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지금 중국에 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우승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그는 강력한 선수입니다.
그저.... 그가 가서 자신의 역량을 다 발휘하기만을 바랄 따름입니다.
그는 강하니까요....
그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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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hello apM WEG 워3리그
A조 헥사트론 EX vs Plus
최원일(U) 승 Gnoll Wood 패 이희민(N)
최원일(U)이재박(N) 승 Gnoll Wood 패 이희민(N)김도형(U)
B조 Fairs vs 한빛스타즈
조대희(U) 승 Lost Temple 패 노재욱(U)
구영롱(N)박준(O) 승 Gnoll Wood 패 박외식(N)추승호(O)
6월 4일 다음게임배 mbc게임 워3 프라임리그4
A조 박세룡(H) 승 TurtleRock PRIME 패 엄효섭(O)
최영찬(O) 승 TurtleRock PRIME 패 원성남(H)
B조 장재호(N) 승 CROSSROAD 패 이임혁(H)
정인호(O) 승 TurtleRock PRIME 패 김홍재(O)
C조 황태민(O) 승 ODESSA 패 최원일(U)
이형주(N) 승 CROSSROAD 패 김성식(N)
D조 프레드릭(U) 승 ODESSA 패 김대호(U)
정동국(N) 승 ODESSA 패 박준(O)
E조 장용석(N) 승 Twisted Meadows PRIME 패 오창종(U)
구영롱(N) 승 TurtleRock PRIME 패 전지윤(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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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정희(GSK, sweet〔Saint〕,U) 8승 1패.
2. 황태민(GSK, ReX.Zacard, O) 5승
대세의 황태민이라는 말이 이제는 어떤 위엄으로 다가온다.
그는 제 2의 이중헌이 아니다.
제 1의 황태민이다.
그를 우승 후보 중의 하나라고 불러도 의심할 사람이 이제는 별로 없지 않을까?
3. 강서우(삼성칸,Cherry-ReiGn ,U) 4승 3패
4. 정인호(손오공,HiKi〔FrienZ〕,O) 3승 1패
전반적인 오크 강세의 주도자 중에 그의 이름도 들어있다.
오크의 지도자라는 이미지가 더 강하지만,
그는 아직 감독이기보다는 선수인 것이 더 자연스러워 보인다.
생존을 위해 길은 많이 남았을지언정,
그가 지금껏 보여준 모습은 생존을 기대케 한다.
이형주(손오공, Check〔FrienZ〕, N)
온게임넷을 재패한자.
아쉽게 이루지 못한 프라임리그 정상을 위하여....
그는 강하다.
그래서 그를 주목해야 한다.
나엘의 영광은 그의 손으로 재현될 것인가?
6. 장재호(Fairs ,Moon〔Fairs〕, N) 3승 2패
많은 유저들이 별명을 가진다.
하지만, 환상이라는 칭호를 얻는자는 흔하지 않다.
스타계를 뒤져도, 그런 별명은 없다.
그만큼 그는 독보적이고, 창조적이다.
그리고 금주.... 그는 환상이라는 이름이 울지 않을 만큼의 경기를 했고, 그렇게 이겼다.
7. 프레데릭(손오공,MaDFroG〔FrienZ〕,U) 3승 3패
상대적으로 빡빡한 일정....
그래도 그는 간다.
이제 한 경기가 남았다...
고향에 잠시 가기 전에 앞서서, 그는 승리를 보여주고 가고 싶을 것이다.
승리를 위해 날아라, 프레데릭.
8.오창정(슈마GO, ReX.Scorpio,H) 2승
9.이재박(헥사트론EX, ReX.Evenstar, N) 2승 1패
이중헌(손오공,DayFly〔FrienZ〕, O)
최원일(헥사트론EX, Star.WeRRa, U)
오래 기다려온 꿈을 위해...
한 발자국 한 발자국 전진...
WEG의 팀전과 프라임리그를 모두 재패한다는 것은...
허황된 꿈만은 아닌 듯 하다.
비록 프라임리그는 졌지만, 아직 그에게는 기회가 더 남아있으니.
정동국(LasT.Sarang,N)
자력 진출의 꿈을 접기에는 너무 이르다.
강력한 오크, 박준을 잡으며 희망을 되살린 그.
이제 프레데릭과의 일전에서 승리를 해야 그에게 빛이 열린다.
엘리전을 불사해서라도 꼭 이겨라!
박준(Fairs,WCB_Lyn, O)
잘 나가다가 한 방 덜미를 잡혔다.
허나 그는 아직도 강하다.
그리고 아직 기회는 있다.
신예오크의 래더에서의 명성이 오프라인에서도 실현이 되는 지를 지켜보자.
14. 장용석(삼성칸,FreeDom.WeRRa ,N) 2승 2패
역전승!
죽음의 조에서 생존을 하기 위해서는 한경기 한경기가 중요하다.
그 사실도 잘 알고 있을 그.
그렇기에,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김홍재(슈마GO, ReX.Romeo , O)
다소 아쉽게 진 그.
아직, 그에게 희망은 있다.
전 대회에서 못 이룬 8강의 꿈을 이번에 이루기를....
김태인(Fairs,WCB_Rainbow,H)
박세룡(손오공,Swain〔FrienZ〕,H)
이것이 디펜딩 챔피언의 힘.
그리고 휴먼마스터의 힘.
그래서 그를 강자라고 칭하는 것이다.
강한 자, 박세룡.
그의 다음 승부를 지켜보자.
최영찬(GSK,Angels〔Saint〕O)
쉽게 물러나지는 않는다.
좋은 성적을 내면서 다시한 번 주목을 끄는 그.
이제 그를 방송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방송에서의 모습을 바라보자.
구영롱(Fairs ,LasT.Way, N)
팀플에서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여준 그.
그리고 프라임리그에서의 승리.
죽음의 조라고 불리는 곳에서 생존을 위해 그는 싸워야 한다.
아직 그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물론 그의 생존 가능성은 의심하는 것은 아니다.
20.곽대영(헥사트론EX,Ex_NangChun ,N) 2승 3패
원성남(삼성 칸,Kenshin.WeRRa ,H)
라이벌전에서의 승리.
그러나, 라이벌전만 이기고 물러나서는 안된다.
그의 목표는 박세룡을 이기는 것만이 아니다.
그의 목표는 더 높이 올라가는 것이어야 한다.
조금더 분발하라, 바람의 아크메이지.
22. 임효진(삼성칸,Anyppi. WeRRa , N) 1승
조대희(Fairs, WCB_Fov, U)
24. 김동문(Fairs ,St_GoStop,U) 1승 1패
25. 전지윤(슈마GO, ReX.Medusa , H)1승 2패
왕의 귀환은 조금씩 지연되고 있다.
왕은 정상에 있을떄 더 아름다워 보이는 법.
아직 왕이 아름다워 보이지 않는다.
왕은 아름다워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기고 올라가야 한다!
오창종(한빛, ReX.Zandarke, U)
어처구니 없게 진 그.
한 순간의 방심은 패배를 부른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했을터,
이제는 그런 방심으로 경기를 그르치지는 말기를...
그는 더 잘할 수 있는 선수이므로.
전영현(슈마GO, ReX.Jyoung, U)
28.엄효섭(Los_ FoCus ,O) 1승 3패
비록, 아직 그가 초라한 성적을 거두고 있을 지라도,
그의 잠재력과 승부력을 의심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는 생각이 든다.
오크의 힘을 보여줄 기회는 아직 더 있다.
좌절은 금지다. 그가 자신의 능력을 다 보여줄 때까지는...
이임혁(BB_Quoo,H)
졌지만, 그가 못해서 졌다고 생각하기는....
물론, 아쉬움도 있지만,
그래도 그는 더 많이 보여주어야 한다.
어쨌든 올라 왔으면, 이겨야지 않겠는가...
다음번, 이기고 자신을 각인시키는 그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
30. 지병걸(Plus,Wise_Gray,H) 1패
홍원의(한빛,Cherry-Farseer,O)
황연택(슈마GO, ReX.jojo,N)
노재욱(한빛,Cherry-Lucifer, U)
이희민(Plus, Wise_Say, N)
35. 유승연(삼성칸,Justice.WeRRa,U) 3패
김대호(한빛,ShowTime.WeRRa,R)
부진이 너무 길다.
그는 충분히 강한데, 그리고 그 사실을 다 아는데....
이유는 나도 모른다.
승부는 눈으로 보여져야만, 자신의 가치를 알 수 있는 법이다.
지금의 모습은.... 그래서 조금은 실망스럽다는 생각도 든다.
비록, 아직은 그가 MW에서도 이길 수 있으리라 믿고는 있지만.
37.김성식(Plus,WhyiElf,N) 5패
1승은 하고 돌아가자.
비록 탈락이라는 쓴 잔을 들었어도,
그는 예선을 뚫고 이 자리에 올라온 당당한 프라임리거다.
마지막, 그 스스로의 자존심을 위해서라도,
1승은 꼭 필요하다.
왼손나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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