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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12 21:12
오늘 프로리그 재밌었네요. ^^
비록 슈마GO팀이 졌지만, 서지훈선수의 퍼펙트한 모습을 지난주와 이번주에 연속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서 기분 좋네요~ ^^; 오늘 서지훈선수의 경기모습은.. 레퀴엠은 테란맵! 이라고 정의내리는 듯한..;
04/05/12 21:26
KOR팀은 정말 점점 무서운 팀이 되가는것 같습니다. 주진철 조병호 조합도 점점더 안정성을 되찾아가고 있고, 개인전을 받치고 있는 선수들도 짱짱하니.. 4강까지 노려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04/05/12 21:27
The Pure님 ^^ 상대가 긴장을 너무 많이 한 것 같습니다... 테란한태
이길수 없는 빌드를 선택한 것.... 이것이 그것을 증명하네요... 솔직한 심정으로, 상대가 서지훈 선수인데, 일반적인 빌드로 나왔다는 것이 다소 아쉽습니다.. 상대는 4대 테란에 들어가는 선수인데도요^^ 이왕이면 백영민 선수가 캐리어 체체가 아닌 질럿 포토 러쉬를 더욱 다듬어서 한번 보여주기를 바랬는데... 서지훈 선수는 상대가 신인인 일지라도 완벽한 운영을 보여 줌으로서 승리를 따냈습니다... 경기 초반 넘어간 후 전 솔직히 서지훈이 이겼구나 하고 내심 생각했는데 역시나 더군요.... 신인이라면, 통하면 승리 안 통하면 패한다는 필살기성 전략을 들 고 나올줄 알았는데 -_-;; 다소 허무함이 느껴지더군요.... 상대가 같은 신인도 아닌 4대 테란에 이름을 당당히 올려 놓고 있는 서지훈 선수인데도 불구 하고 말입니다.. 아쉬운 경기입니다.. 초반에 프로토스가 견제를 그렇게 안한다면 테란을 어떻게 이기려는지.... 디텍팅 능력도 부족함이 많은 것 같습니다. 레퀴엠의 맵이 초반 프토 중반 테란의 우위를 보이는데 그 초반에 승부를 안한게 너무 아쉽군요.. 백영민 선수 더욱 발전 하는 모습 보여주기를.. 아~ 그리고 김동수 해설위원 신정민 선수와 최연성 선수를 비교 하시다니 -_-;; 실수 하신것 같습니다.. 메이저 2연패는 현 역사상 3명 밖에 없습니다.. 신정민 선수와 그나마 비교할수 있는 SKT1선수는 고인규 선수 라고 생각 하는데요......
04/05/12 21:29
아..저는 성학승 vs 전태규선구 경기때..전태규 선수 2번째 멀티 넥서스 짓는거 보고 장기전 가겠군...생각하며 졸았다가 지금 일어 났네여 ㅡㅡ:
근데 그 경기는 정말 장기전 이었나..쿨럭.
04/05/12 21:39
vividvoyage님 솔직히 전 강민 선수의 공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한빛팀의 호흡이 잘 맞았구요.....나도현 선수의 운용이 뛰어났고, 강도경선수의 리더쉽이 발휘 된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2팀의 팬이 아니기에 객관적으로 말하는 것입니다.(저만의 객관적) 오늘같이 2저그로 플레이가 나왔다면 설사 강민 선수라 할지라도 이길수 없는 경기 였다고 생각이 드네요.... 그마만큼 이재훈, 박신영 조합도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 조합 한빛에 졌지 다른팀에도 이렇게 지지는 않을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그마만큼 강력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04/05/12 21:46
가자! 형기야...//
장기전이였지만 정말 꾸준히 교전이 펼쳐져서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레퀴엠은.. 갑자기 상승되었던 인지도와 마찬가지로 하락될수도 있다고 보이네요.
04/05/12 21:53
겨울사랑님 / 강도경 선수와 나도현 선수의 손발이 잘 맞는 것에는 이견이 없습니다만,
제 기억으론 (온게임넷에서) 한빛이 슈마에게 이긴 적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계속 슈마가 이기리라는 보장은 없지만) 슈마가 패배한 이유는 개인전 성적의 받춰주지 못한 팀플에 의한 패배라는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04/05/12 22:00
아... 한빛~!!
큰 별이 되어야 하는 한빛 스타즈~!! 진짜 조마조마하던 오늘의 경기결과에 이재균 감독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선수들 뒷바라지 하느라 힘이 들더라도.. 묵묵히.. 전에 말하셨던 "눈물"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팬이..뒤에서 지켜보고 있음을 기억하여 주세요~!! 멋진 경기를 펼쳐준 맞상대 슈마GO 팀에게도 박수를 보내며... 좋은 경기를 펼쳐준 선수들에게 또한 감사의 인사를.. 여하튼~!! 이잭윤~!! 감독님~!! 멋쟁이~!! 따~~~~~~~~~~~~~~~~~~~~봉~!!
04/05/12 23:15
겨울사랑^^님//저도 오늘 박영민 선수의 운영이 아쉽긴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경기를 볼때, 박영민선수가 처음부터 질럿푸쉬를 안하고, 정석적으로 노질럿 사업 드래군으로 나가는걸 보고 서지훈 선수가 이길것이라고 예상되더군요...;
처음 레퀴엠이 공식맵으로 선정되었을때, 테란이 투배럭 바카닉 아니면 못이길것이다. 라는 말이 나온것처럼 이제는 플토가 정석적으로 하면 못 이길 것 같다는 말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박영민선수의 멀티견제측면은 아쉽긴 했었지만요.
04/05/12 23:41
저어... 다들 까먹으신 모양이신데요 -_-;; 강도경 나도현 조합은 2003 WCG 우승을 차지한 조합입니다 -_-;;
http://kr.worldcybergames.com/tournament/c_game.asp?i_itemno=234&i_seq=1&i_schasu=7
04/05/12 23:43
강도경 나도현 선수 조합은 2003년 WCG 팀플부문 우승팀이랍니다.
제가 알기로는 WCG에서는 같은종족 제한이 없어서 오늘과 같이 투저그 조합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팀플어서 나도현 선수 저그로만 했었죠...
04/05/13 04:35
처음 몇경기가지고 판단하긴 아직 이르지 않을까요?
레퀴엠에서 공식전 몇경기 없었는데 벌써 테란맵이라니;; 적어도 10전 이상은 해야 제대로된 밸런스가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4/05/13 08:39
La_Storia님/처음 몇경기 가지고 테란맵이라 해도 될듯 하군요.
그 전에 레퀴엠 스타리그 경기 없을 때에는 전진 캐논러쉬 못막는다고 플토맵 이라고 하는 분들도 많았는데 충분히 테란맵이라고 해도 될듯 하군요. 김동수해설자가가 말하길 초반에 플토가 할께 많다고는 했습니다. 분명초반에 할께 많은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막히다면 불리해 진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프로든 아마추어든 막을 방법은 있다고 했습니다.
04/05/13 09:05
저는 테란맵이라고 한 적 없습니다. 그냥 예상과는 다르게 테란맵으로 되어가는 분위기라고만 했을 뿐입니다...제 말을 잘못 이해하신것 같군요. 글쓰시기전에 한번 더 생각하고 한 번 더 읽어보고 쓰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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