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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27 00:19
저도 조병호 선수..이윤열이라는 존재감때문에 한수접고 들어가지는 않았나.. 생각듭니다. 본인의 장기인 물량 힘싸움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거 같아서 아쉽네요.
04/03/27 05:03
궁금한건.... 이 글이 자유게시판으로 이동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뿐일까요? (뒤이어 나오는 pgr의 단골대사:태클은 아닙니다만..) ^^
04/03/27 08:01
질풍이란 단어 참 마음에 드네요 이병민 선수의 요즘 테테전 플레이는 정말 극에 달해 있다는 느낌입니다 다만 그 모습을 저그전과 플토전에서 좀 더 검증받아야 최고의 선수라 할 수 있겠죠 하지만 테테전 만큼은 이제 최고라고 말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04/03/27 08:17
철혈수라객 님/ 개인적으로 필자와 안면이 있어 대신 답글을 달아드립니다. Report게시판에 글을 쓰는 것은 필자 입장에서도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sylent님의 자의로 Report게시판에 글이 올려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해명이 되었는지요? ^^
04/03/27 14:24
이윤열 이병민 선수 응원한 보람이 있네요.
특히 이병민 선수, 최근 연속된 패배로 위축되지 않았을까 걱정했었는데 역시 프로답습니다. 이윤열선수도 거뜬히 잡아내고 놀랍습니다^^ 비슷비슷해 보이는 테테전에서도 극강이라는 칭호를 받는 선수들은 자기만의 스타일이 확실한, 즉 개성이 뚜렷한 플레이를 보여주던데 이병민 선수도 마찬가지란 생각입니다. 중계진들이 언급한데로 '테란 홍진호'같은 느낌마저 들었으니까요... 정말 기대 만빵인 선수입니다. 이윤열-이병민이라는 대박게임이 벌어졌는데 별 언급이 없어 의아했었는데요.. 사일런트 님께서 이렇게 짚어주시니 고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요즘 점점 이병민이란 선수가 좋아집니다. 그 라면발 같은 머리카락도 귀엽고요. 하하 요즘 같은 시기에 테란 좋아한다고 하면 왠지 욕먹을 것 같은 분위기지만 그래도 좋은걸 어떡해...요-_-).
04/03/27 15:13
질풍테란이라.. 닉네임 좋군요. 일단 좋은 닉네임이 붙고 실력까지 따라
준다면 대중적인 이미지 인식이 쉬운 편입니다. 꼭 이런 닉이 붙었으면 좋겠네요~
04/03/27 17:26
다비다비라니 처음 듣는 표현이지만 귀여운 느낌이 들고 참신하네요 뜻은 대충 감이 옵니다. 이병민 선수 그래도 처음보다 훨 나아진것 같던데요 첨엔 '좋아요'라는 말로 모든 소감을 대신하더니 요샌 그래도 말이 좀 길어지더군요. 인터뷰 솜씨 느는 속도가 제일 느린 선수는 이윤열 선수가 아닌가 싶네요 ^^
04/03/29 18:25
요즘은 이윤열선수가 너무 인터뷰를 잘해서 재미가(?) 좀 없어졌어요.
스타를 전혀 모르시는 우리 어머니도 이윤열선수 인터뷰 보며 배꼽을 잡으며 웃으셨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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