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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02 15:20
군대에 계신 Daviforever님이 개발하신 개념으로, '한 선수가 승리를 거둔 선수의 승점을 모두 합한 점수'입니다.
04/03/02 16:59
김정민 선수의 많은 승과 승률도 대단하지만, 박성준 선수의 활약도 정말 눈에 띄는군요. 요즘같은 저그의 암울기에 10전 이상의 경기에서 80퍼센트의 승률을 기록했으니 말이지요. 비록 마이너쪽에서 쌓은 승리가 많다고는 하지만 박성준 선수가 대적한 선수들을 생각하면 또 그렇지도 않지요^^ 박성준 선수의 파이팅을 기대합니다^^
04/03/02 17:16
이윤열 선수..스타일변화를 시도하면서 아슬아슬한거 같은데 여전히 놀라울 따름이네요...많은 부분에서 압도하네요... 강민선수... 역시 완성형 토스유저답네요...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는 선수인듯... 엄청난 파워는 아니지만 정말 지지않을것 같은 선수...어떻게 공략해야할지 모르겠고 어떻게 공략을 들어올지도 모르겠는 선수...^^;; 나다의 팬으로서 제일 겁나는 상대네요... 하지만 그만큼 정말 그 둘의 겜은 잼있다는...^^; 최연성 선수... 그 힘을 이어가네요... 요즘 무너지는가 싶더니 팀리그 결승에서 결국...-_-;; 괴물답네요...온게임넷에서 조금만더 분발한다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꺼 같은데...아직까지는 그냥 물량많고 강하기만 한 선수라는 느낌이 확실히 강하네요... 이윤열선수나 강민선수에 비하면 뭔가 부족한...그렇지만 그 강함이라는것이 너무 뛰어나네요...^^ 김정민 선수는 뭐 최근 가장 논란의 여지가 없는 선수같네요... 신들린듯한 플레이를 보여주네요... 임요환선수는 조금더 분발을 하셔야할듯... 홍진호선수가 없는것이 너무 당황스러울 따름이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난히 한웅렬 선수의 이름이 눈에 들어오네요... 예전의 강력한 모습 하루빨리 찾으시길...신구게이머들이 적당히 섞인것이 보기좋네요...상향평준화를 반영하는것 같기도 하고 다들 열심이신거 같아서요...
04/03/02 20:29
잘 봤습니다. 운(WooN)님<?>의 글이 제 생각을 완전히 대변하네요. 특히나 옐로우가 없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언제나 그자리에 있었는데.. 다시 일어 나겠지요. 있는혼님// 전적이 적을경우 2~3패는 승률에서 치명적이지요 반면 2~3승은 승률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요 그래서 몇백전이 넘으며 60%의 승률이 100전이하의 80%승률보다 힘들다는 말이 있잖습니까..(순수 제생각 '';)
04/03/02 23:07
방3업아콘//제가 옐로우의 팬은 아니지만 솔직히 이건 어이없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정말 말그대로 당황스럽네요... 언제나 있어야할 자리에 그 사람이 없다는 것이... 최연성 선수의 승률은 뭐 챌린지 4연패 때문이지 엠겜에선 아직 무서운것이 사실이네요^^;
04/03/03 11:41
역시 이윤열 선수! 최근 예전에 비해 간간히 지거나 어렵게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러니 저러니 말은 많지만 항상 그랬던 것처럼 실력으로 보여주네요. 저 전적에 오랜 시간동안 1위를 지켜갈 수 있다는 것이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정말 멋있습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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