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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9 17:37
웅진은 오늘 승리로 일단 5위 이상을 확보했습니다. 6강전에서 KT는 피하게 되겠네요.
이제 다음과 같이 정리되었습니다. 삼성전자가 7/3 화승전, 7/5 공군전 중 한 경기만 이기면 6강전의 대진 하나는 웅진 vs 삼성전자로 확정됩니다. 특히, 삼성전자가 7/3 화승전에서 승리하면, 그날 맞대결인 STX 와 FOX의 승자가 6위가 되어 KT와 대진이 확정됩니다(7/5 웅진 vs FOX전, 7/5 삼성전자 vs 공군전은 사실상 번외경기가 됨). 삼성전자가 두 경기 모두 졌을 때가 문제인데요. FOX가 7/3 STX전, 7/5 웅진전 2경기를 모두 이기면서 6강에 진출하면 득실차에서 FOX가 앞서게 되어, 웅진 vs FOX가 성사되고 삼성전자는 KT와 대결하게 됩니다. [물론, FOX가 STX에는 (많이) 이기고 웅진에게 (조금) 져서 화승을 득실차로 제치고 올라가는 경우에는 당연히 KT vs FOX, 웅진 vs 삼성전자의 대진이 성사됩니다.] STX가 7/3 FOX전을 승리해서 6강에 진출하면 득실차를 따져야 합니다. 삼성전자가 두 경기에서 따낸 세트수와 STX가 FOX에게 내준 세트수를 더해서, 그 값이 8 이상이면 삼성전자가 5위가 되고, 7 이하면 STX가 5위가 됩니다(즉, STX가 4:1 이상으로 이기면 삼성전자는 화승이나 공군에게 한 경기라도 승리하지 못하는 한 STX에게 밀립니다). 화승이 6강에 진출하려면 3경기의 승패가 모두 맞아떨어지는 조건, 즉 화승이 삼성전자를 이기고, FOX가 STX에는 (가급적 조금만) 이기고 웅진에게 (가급적 많이) 지는 경우 뿐이므로, 화승 진출시에는 득실차와는 무관하게 KT vs 화승, 웅진 vs 삼성전자의 대진이 성사됩니다.
11/06/29 18:16
이제 6위싸움만 남았습니다. 웅진이 최소 5위를 확정되어서 KT와 웅진은 자리가 고정이니까 말입니다. 삼성,STX,폭스,화승 중 어떤 팀이 6위를 차지할지가 관전포인트입니다. 삼성은 포스트시즌은 확정되었지만 득실이 좋은편이 아니라 6위로 내려갈 확률도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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