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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17 16:25
경기도 지고....쓰레기같은 프런트때문에 조롱은 받을대로 다 받고...참 내일 경기 보고 싶지도 않네요.
진짜 티원 프런트는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뇌가 없는 거 같은데...수술을 받는 한이 있더라도 뇌를 장착하고 다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중요한 경기 앞두고 있을 땐 깝치지말고 알아서 버로우하는 센스도 좀 갖추구요.
10/07/17 16:26
오~ 실신 시즌2 인가요? T1 3저그 제대로 망했네요.
위메 전태양 선수는 정말 요새 이기는 걸 못보네요. 전성기가 이리 빨리 끝나는건가요 ;;
10/07/17 16:32
다시 한번 더 대한민국 CJ 화이팅~
근데, 엠겜은 원래 관중석 소리가 잘 안 들리나요? 많이 모인것 같은데, 별로 함성 같은게 안 들리네요..
10/07/17 16:44
전태양선수는 이제동선수 잡고 떠올랐는데 이제동선수에게 지니까 바로 떨어지네요. 연승중이다 이제동에게 지니까 바로 그냥 슬럼프군요;;
10/07/17 16:44
뒷담화에서 이야기 하기랄, 전태양 선수가 자신이 아끼던 양말을 잃어버린 뒤부터 흔들린다고 하더군요.. 이래서 멘탈이 중요한 듯. 아직은 어린 선수라 정신력이 그렇게 강하진 않겠죠.
그리고 선택과 떡실신의 SK.. CJ를 처음으로 응원해봤는데 참 고맙습니다.
10/07/17 16:51
오늘 경기의 분수령은 어디라고 판단하는지
▲ 일단 첫 경기가 굉장히 중요했다. SK텔레콤에서 저그가 나올 수 있다고 하더라도 가장 출전 가능성을 낮게 본 경기가 1세트에 출전했다. 그리고 SK텔레콤에서 나름대로 우리 팀을 스나이핑하는데 성공한 것도 1세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윤철이 너무 잘해줬다. 그리고 김정우는 에이스로서 자신의 역할을 잘해줬고, 특히 신동원이 심판의날에서 잘해줬다. 그 동안 신동원이 연습경기에서는 굉장히 잘했는데 이상하게 방송경기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그런데 오늘처럼 큰 경기에서 방송경기에 약한 점을 극복한 것도 큰 수확이다. 마지막으로 조병세는 모든 종족전을 잘하는데 외부에서 다른 종족전을 너무 못한다는 말을 들어서 일부러 다른 종족을 만나게 해주려고 포트리스에 출전시켰다. 어차피 테테전이어도 상관없다는 생각에 믿고 경기에 내보냈는데 테란전이라서 더욱 편하게 경기를 풀어간 것 같다. 조규남감독의 인터뷰인데 마지막 그 조병세선수에 대한 말은 언플인가요 크크크
10/07/17 17:16
- 어제(16일) 조지명식 때문에 시끄럽기도 했는데.
▲ 나는 별로 그런 것을 생각하지 않았다. 연습을 많이 하든 안하든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조지명식에 나갔다고 해도 충분히 이길 수 있었을 것 같다(웃음). 김정우 선수가 입담으로 한 방 더 먹여주는군요 헐헐.
10/07/17 17:17
내일 결과가 어찌될 지 모르겠지만 SKT 선수들은 더 부담을 가진 채로 경기할 수밖에 없겠네요.
무리한 선택으로 선택과 실신이라는 비아냥을 들으며 팬들에게 마저도 외면당하고 있는데 그런 부담은 고스란히 선수와 감독 코치들이 떠안게 되었고, 특히나 내일마저 지게되면 충격과 상심이 매우 클 것 같군요.
10/07/17 17:29
솔직히 말하자면 T1의 프런트는 멍청한거 아닌가 싶네요
그런일을 벌이면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줄 아는가본데 그런일이 생기면 오히려 선수들의 경기력이 떨어진다는걸 결코 생각지 못합니다 생각할 수 있었다면 저번 선택과 떡실신 시즌1에서 교훈을 얻었어야하는데 이사람들은 학습능력이 없네요 혹은 뇌가없던가
10/07/17 19:39
오버 트리플 크라운을 만든 명장도 한 해 성적 안나온다고 갈아치운게 프런트인데 그런 프런트에 뭘 바랍니까.
CJ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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