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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02 00:12
6월2일.
1set가 치열한 장기전 끝에 공군이 이기고 2set가 2시에 시작하고.. 밖에는 비바람이 몰아치는데 그분의 등장이 가까워온다면.. 공군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특정 숫자들이 깊이 뇌리에 박힌다면, 오해입니다.
10/06/02 01:35
전통적으로 CJ에 약했던 웅진이지만(상대전적 8 : 21), 올 시즌만큼은 2 : 2라서 시즌 마지막 대결 역시 기대를 걸어 봅니다.
그리고 김명운 선수가 타종족전만큼 동족전에서도 잘해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한편 최근 많은 (토스)팬들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인 장윤철 선수의 출전 여부도 관심이 가는데, 테란전이 상당히 강한 이번 시즌인만큼(9승 2패), 투혼 맵에서 정종현 선수와 제대로 한 판 붙어봤으면 좋겠네요. 공군의 경기는 선전을 기대하고 있는데, 이번 시즌에 이스트로에게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만큼 각오 단단히 하고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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