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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8 17:02
웅진의 엔트리가 좀 의외네요;; 윤용태-김승현-김명운-한상봉 이 카드중 하나를 버리고 김민철선수를 쓰다니..... 뭔가 있는것인가요~
10/02/28 17:52
차라리 선봉 이제동 카드가 전 오히려 공군에게 그나마 희망이 있다고 생가합니다.
어차피 경기 이기려면 이제동 선수가 나올텐데 뒤에서 나오면 이길 확률이 거의 없죠. 선봉이라면 최악의 경우 선봉올킬될 가정하고 모든 맵에 종족별로 스나이핑 준비 한다면 이제동 선수를 잡을 가능성이 커지니까요. 그후엔 구성훈이란 산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예상보다 이제동 선수가 빨리 패배한다면 화승도 모르게 되는 거니까요. 오히려 다른 신인들 상대로 올킬 당하거나 1~2킬 잡힌 상태에서 이제동 선수 나오는게 더 답이 없지 않을까요..
10/02/28 20:09
박태민 선수 지는걸 바라지는 않지만 민찬기 이제동전이 기대되는군요
엔트리 짜서 스나이핑해도 박준오선수도 강하지만..구성훈이 큰 벽이네요 허영무 송병구도 잡는 구성훈인데 과연.. ⓑ
10/02/28 20:23
구성훈 선수 요즘 페이스가 좋긴 하지만 공군도 박영민을 남겨둔 상태라면 해볼만 할듯 합니다.
박영민 선수의 테란전은 살아있더군요. 그렇게 보니 박준오 선수가 있군요. 오히려 이제동 선수를 잡는다 해도 박준오 선수가 벽이군요.....
10/02/28 20:56
내일 KT 대 웅진은 위너스리그 순위에 영향을 끼칠 빅매치인 것 같습니다. KT는 내일 이기면 7승 무패로 위너스리그 포스트시즌은 확정이라고 봐도 될것 같습니다. 지금 KT가 남은경기에서 전패할 것 같지는 않기 때문에 내일만 이기면 위너스리그 포스트시즌은 확정이라고 보고 웅진은 내일 이기면 위너스리그에서 6승이기 때문에 위너스리그에서 자력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질것 같습니다. 최근 박지수 선수의 저그전을 보면 1킬을 할것 같은데 웅진의 다음 선택이 궁금해집니다. 박지수 선수를 이기려면 프로토스카드가 필요한데 KT는 다음카드가 저그가 유력하기 때문에 어떤선택을 할지 궁금해집니다.
10/02/28 22:39
이제동선수에게 올킬 안당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 2,3,4세트 3테란 나와서 센터 BBS 전략 추천합니다; 한번은 통하겠죠. 설마....... 이제동 선수가 선스포닝으로 시작해도 별로 불리할것같진 않네요.
10/03/01 15:22
일단 이제동을 무슨수를 써서라도 끌어내리기만 한다면 해볼만 한 것 같습니다. 화승은 토스라인이 공군보다도 약해서 민찬기선수가 멀티킬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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