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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15 23:32
이번에 대학원생들 입학 취소되고 뽑지도 않고 난리입니다.
교수 숏리스트 오른 포닥들도 자리 못 찾아서 학계 떠날 위기구요. 진짜 난장판입니다
+ 25/03/16 00:45
그 정도면 괜찮은데
NIH에서 짤린 (아직 법원 판결을 기다려야 하겠지만) 자국 연구자들이 취직자리 찾느라고 안정적인 대학에 들어갈려고 해서 미대학의 관련분야 교수자리 경쟁율이 엄청날 거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거기에 한국 연구자들이 대거 한국으로 몰려올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몰려간다 하더라도 의생물학쪽으로 가야하는데 의대 정원 문제랑 겹쳐서 자리 얻기가 쉽지는 않을테고 딴 직업 얻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자조적으로 이야기 합니다.
25/03/15 23:38
생각해보니 유럽은 빅테크는 커녕 그냥 테크 기업도 딱히 떠오르는게 없군요. 우리나라만해도 내수용에 가깝지만 네이버 카카오 같은 테크기업들 여럿 떠오르는데 말이죠. 기술과 돈이 없진 않았을텐데 완전히 미국기업한테 종속되버린게 신기하네요
25/03/15 23:58
sap라던가 크라이텍이라던가 그외 몇먗 유명 게임개발사가 있긴한데, 실리콘밸리의 기업들처럼 초거대 it기업은 잘 안보이죠. 오픈소스 진영에는 유럽 개발자들이 많긴한데, 요새는 그나마도 미국으로 진출하기 위한 포트폴리오화 된 느낌이고요.
+ 25/03/16 00:48
유럽의 경우 동구권이 아니면
크런치 모드로 일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동구권 국가들 중에 잘나가는 게임회사들이 하나하나 나오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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