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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31 14:57
뭐가 맘에 안들고 뭘 개선하고 싶었길래 1000억 쓸 동안 공개를 못하고 있었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돈 쓴건 이미 다 쓴거니 제발 방망이 깎는 노인들이셨으면...
25/01/31 15:00
저딴겜이 천억이라는 점에서 프로젝트 일정 관리의 중요성이 드러나는 겁니다.....
아닌가 그냥 넥슨 고위층 비자금 조성용 자금세탁용이었나?
25/01/31 15:03
팩트: 2원신(2억달러)에 가까움
천억은 데브캣 독립 이후 넥슨이 대여금으로 준거라 그 전의 개발비도, 다른 쪽에서 받았을 개발비도 반영이 안된 금액이죠...
25/01/31 15:30
넥슨에 성골이라고 욕먹는 데브캣부터 서울대라인 아니면 찬밥취급이라고 하지를 않나... 수많은 프로젝트가 내부허들에서 엎어지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날라갈때는 굳건한 데브캣은 진짜..
말이 천억이지 개발비 더 들었을텐데... AAA급 그래픽이나 혁신 기대한거는 아니지만 진짜 그돈 들여서 뭔한건지 모르겠네요 마영전2나 좀 나오면 좋을텐데..
25/01/31 16:01
7, 8년전 기획때는 저걸로도 경쟁력 있다 판단했을지 모르지만 원신쇼크(?)때 조만간 출시가능한 수준이 아니다 싶으면 엎었어야죠
원신보고 기획된 게임들도 작년부터 줄줄이 출시중인데 이제와서 그때 그 기획 그대로 나오는건 여러 의미로 참 너무하네요
25/01/31 16:15
원신 보고 마음이 꺾였다면 그냥 접었어야했습니다.
아니면 흔한 양산형 rpg로 출시를 하더라도 그때 출시를 했어야죠 그 돈 쓰고 시간도 시간대로 다 쓰고 저상태면 진짜 심각한겁니다.
25/01/31 16:15
이런 게 제가 생각하던 모바일게임이긴 했어요.. ZZZ깔아보고 깜짝 놀랐지만. 어떤 남자 애 떨어지는 장면이 계속 떠오르네요..
25/01/31 16:46
넥슨 지인 쪽 얘기를 들어보면 마비노기라는 IP를 더 중요하게 생각해서 유저가 생각하는것 만큼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 25/01/31 17:48
마비노기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했던 사람으로서, 넥슨에서 가장 IP를 낭비한 케이스가 마비노기일겁니다.
나크가 뭐 만들때마다 마비노기 ip쓰고 삼용사 가져다쓰고 그랬거든요. 거기다가 마비노기 시절에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접었던 마비노기 미니게임 어플도 3개인가 됐었고요. 거기다 마비노기 본게임이 지금 워낙 안좋은 상황이라서, 한동안은 좀 쉬는게 낫지 않나 싶을정도에요. 본게임이 흥해야 ip도 흥하는건데, 지금 ip가 부스트 받을 느낌이 전혀없죠. 마영전 빈딕투스 나오면 좀 괜찮으려나 싶기도 한데.. 마비모바일은 영,,,
+ 25/01/31 17:46
그래픽 구릴순 있습니다. 최적화만 잘되서 제대로된 사양에서 렉없이 잘 돌아간다 게임이 그거면 된거죠
버그 없다? 오류 없다? 확률 조작 없다? 그러면 됐죠. 까짓 영상미 좀 촌스러운거야.... 하지만..... 렉 개쩜, 버그 숨쉬듯이 터짐, 확률 조작 당근 만빵임...... 단 하나만이라도 잘 할 순 없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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