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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21 14:47
시간강사면 시간 많이 할애되지도 않고, 고정 수입도 생기고, 초빙교수 타이틀도 생기니 여러 모로 좋죠.
그리고 또 아나요, 나중에 임용 꾸준히 안된 데에 의혹 제기할 수도...
22/06/21 15:07
시간강사는 "교수"라는 직함을 쓰기 위한 수단 아닐까요? 그 직함으로 여기저기 글도 기고하고, 강연도 하고 다른 수익이 더 클 수도 있잖아요.
22/06/21 15:43
저런 분이 정식 교수로 임용되는 경우는 극히 드믑니다. 교수로 임용될 사람은 처음부터 커리어가 달라요. 저 분은 딱히 다른 일 할게 없어서 그냥 저렇게 사는 거죠. 대학교들 보면 저런 분들 많습니다.
22/06/21 14:59
지선-하이루로 지이루 인사를 하던 사람이 어느날
[지선이 아니라 자X에서 따온거 아니냐?]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어떨지 되게 궁금해집니다.
22/06/21 15:14
보겸 유튜브를 즐겨 보던 시청자 입장에서 너무 짜증나는 사건입니다. 법원에서는 이겼지만, 이 사건으로 보겸의 멘탈은 나가 버렸고, 유튜브도 중단했으니까요. 허위사실 적시를 통한 명예훼손이 이 사건의 본질적 문제이지만, 철학계의 피어리뷰가 이 정도로 형편없다는 것도 놀라웠습니다.
22/06/21 16:38
근데 보겸 유튜브 나락간건 저사람 때문이 아니라(저사람 지분도 있지만)
뒷광고 본인이 까다가 본인도 뒷광고 걸려서 나락간거 아닌가요?
22/06/21 17:14
뒷광고 걸려서 닫았다가 얼마 후에 다시 열어서 운영을 했거든요. 그런데 저 사건 이후에 운영이 거의 중단되었죠. 저는 뒷광고 별로 신경쓰지 않아서 다시 열게 된 후에도 재미있게 보는 사람이었고요.
22/06/21 16:23
접다시피한게 아니라 접은거 아니었나요.
마지막으로 올린 영상에서 본인 성형 + 자기 못 알아보길 바란다고 했던 거 보면 소송 결과와 상관없이 앞으로도 방송은 재개 안할 거 같던데
22/06/21 16:12
부조리는 자기 개인적 이익을 위해 자기 직함, 소속 집단의 영향력 등을 이용해서 사람 한명 억울하게 묻어버리려고 한 게 부조리한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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