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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0/12/02 23:59
심수창이 이런거에 최적화긴 하죠. 언더부터 오버까지 모든 투구폼을 다 소화했으니... 진짜 유연성이 대단한거 같습니다.
MLB 한 참 볼 때 이런 스타일의 투구를 하던 케빈 브라운이나 올란도 에르난데스 생각도 나고...
20/12/03 00:01
그런데 왜 성적은.. 큰 사생활 문제도 없고 계속 1군에서 써먹을 정도로 포텐도 충분했는데 말이죠 크크
젊을때 걸린 입스 영향이 큰가
20/12/03 00:07
뭔가 큰 강점이 없어서 그러지 않나 싶습니다. 이것저것 다 평균은 하는데 직구 구위가 그렇게 좋은것도 아니고 제구가 특출 난 것도 아니고..
변화구도 이것저것 다 던지긴 하는데 시그니처 라고 할만한 것도.. 직구 구위 라도 수준급 이상 이었으면 아마 훨씬 성적이 더 좋았을것 같네요.
20/12/03 00:23
구속이 좋은 것도 아니도 구위가 좋은 것도 아니고 제구가 좋은 것도 아니고 변화구가 좋은 것도 아니고... 뭐랄까 유연성이라던지 신체조건은 좋은 편이였는데 특출난게 없었죠. 생각보다 노력형인 선수라 이것저것 많이 시도하며 버텨온거고...
20/12/03 08:51
쉼창이 초창기 투구폼이 너무 깨끗하고 깔끔해서 타자들이 박자 맞추기 쉬웠다던데 반대로 초심자들에게는 좋은 정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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