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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0/12/02 21:18
사실 초보시절에 길고양이 하나를 비슷한 상황에서 친 적이 있어요.
(저는 저대로 그대로 직진했는데도, 오른쪽에서 뛰어들어온 걸 차의 왼쪽으로 쳤으니 저나 그 놈이나 똑같이 무대뽀...) 지금까지 한 세 마리 피했는데 그 놈도 이제 좀 봐주려나요.
20/12/02 21:58
저런 동물들이 불빛이 있으면 피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그쪽으로 달려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제주도 아무것도 없는 외진 길에서 고양이가 그렇게 달려들어서 밟은적이 있는데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그냥 길가 따라서 걷던 애가 바로 앞에서 뒤 돌아보더니 확 달려드는데;;;
20/12/03 01:19
찰나의 순간에 이걸 피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을 하다가 피할 수 있으면 피하고 (대항차가 있다가나 옆에 다른 차가 없을 경우)
피할 수 없다면 크락션을 눌러주세요. 저는 비슷한 상황에 옆에 덤프가 있어서 피하진 못하고 얼떨결에 크락션이라도 눌렀더니 더 이상 오지 않고 놀라서 뒤로 자빠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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