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4/03/31 10:06:22
Name 보도자료
File #1 heroes.jpg (144.0 KB), Download : 31
Subject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팀 단위 경험치 및 레벨 시스템으로 차별화


- 전략적 요소 확대 및 팀원 간 협동 장려를 위한 선택

소프트웨어 개발 및 퍼블리싱 업계의 선두주자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http://www.blizzard.com)는 현재 개발 단계에 있는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 이하 히어로즈)의 주요 특징 중 하나로 팀 단위 경험치 획득 및 레벨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 배경을 금일 소개했다.

현재 북미 지역의 유저들을 대상으로 테크니컬 알파(Technical Alpha) 테스트를 진행중인 히어로즈는 팀 레벨을 적용하여 팀의 협력을 장려하는 한편, 각 지도마다 특별한 요소를 적용하여 영웅간 전투 이외에도 팀이 힘을 합쳐 승리를 가져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히어로즈의 게임 디렉터 겸 부사장인 더스틴 브라우더(Dustin Browder, Heroes of the Storm Game Director & Vice President)를 통해 공개된 이번 내용은 히어로즈의 초기 개발 단계에서부터 레벨 시스템에 대한 많은 시도와 고민이 있었음을 밝히며, 게임 개발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암살자, 전사, 지원형, 그리고 전문가 등 각 영웅의 역할별로 전투에 최선을 다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처음 개발을 시작할 때는 여타 유사 장르의 게임과 같이 전투에 참여하는 각 영웅들이 개별 경험치를 얻고 레벨을 쌓는 시스템을 적용하였으나 팀 레벨로 더 재미있고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었다는 것이 더스틴 브라우더의 설명이다.

이러한 경험치 획득 및 레벨 시스템에 주요 변화가 찾아오게 된 계기는 크게 두 가지로, 첫 번째는 다른 영웅들처럼 직접 전장에 나가 싸우지 않고 후방에서 동료 영웅이나 돌격병을 통해 전투에 참여하며 아군을 지원하는 독특한 전문가형 영웅인 아바투르의 등장이었다.

그와 동시에, 개발자들이 주목한 또 한가지 사실은 플레이어들이 전장의 주요한 요소들을 차지하거나 곤경에 처한 동료를 돕기 위해 자신의 전장을 이탈하는 것을 망설인다는 점이었다. 개인 레벨 시스템에도 분명 장점이 있지만, 히어로즈의 개발팀은 아군을 돕기 위해 공격로에서 벗어나거나 전장의 거점을 점령하는 등의 희생적인 행동에 적합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고 느낀 것이다.

이 같은 개인 레벨 시스템의 단점과 도전과제는 결국 팀 단위의 경험치 획득 및 시스템을 실험하는 과정에서 상당 부분 해소되었다. 더 이상 공격로를 바꾸면서 전투에 참여하는 것이 큰 리스크가 아니었으며, 결과적으로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더 많은 자유가 주어졌다. 더 많은 자유를 얻은 플레이어들은 전장 내의 특성을 더 많이 활용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훨씬 더 흥미진진한 전투를 많이 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개발자의 설명이다.

더스틴 브라우더는 “플레이어들은 동료들이 자신 역시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는 신뢰를 바탕으로 전장의 여러 요소를 활용하기 위해 움직일 수 있는 자유를 얻었다”며 “결국 이는 플레이어들이 보다 쉽게 경로를 오가며 팀원을 돕고 또 적을 처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블리자드는 히어로즈가 아직 개발 초기 단계에 있는 만큼 팀 단위 레벨 시스템을 포함한 게임의 여러 요소는 출시 시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진화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에 대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히어로즈의 개발자 더스틴 브라우더가 직접 들려주는 팀 단위 경험치 획득 및 레벨 시스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포스팅(http://www.heroesofthestorm.com/ko-kr/news/13474202)에서, 그리고 추후 진행될 베타 테스트 신청은 히어로즈의 공식 홈페이지(http://www.heroesofthestorm.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치킨너겟
14/03/31 10:16
수정 아이콘
아니...그래서 베타는 언제...ㅜ
불건전PGR아이디
14/03/31 13:11
수정 아이콘
팀단위 경험치 획득은 정말 훌륭한 발상이군요. 세부적인 내용은 마저 봐야 알겠지만, 좋으면 라이엇도 참고했으면 좋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359 [LOL] "한국 대표를 뽑아라"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4, 팬투표 개시 [6] 보도자료3350 14/03/31 3350
7358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팀 단위 경험치 및 레벨 시스템으로 차별화 [2] 보도자료4187 14/03/31 4187
7357 [스타2]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 2R PO 선봉 공개 [7] 보도자료3202 14/03/30 3202
7356 [스타2] MVP 김도경, 프로리그에서 KT 상대로 올킬! MVP 플레이오프 진출! [7] 삭제됨4071 14/03/30 4071
7355 [스타2] SPOTV GAMES, 프로리그 2014시즌 2라운드 준PO KT-MVP 생중계 [7] 보도자료3602 14/03/30 3602
7354 [LOL] 롤챔스 스프링 - "SKT T1 K 격파, 우연이 아님을 증명할 것" KT 애로우즈 하승찬, 송의진 인터뷰 [5] Leeka4872 14/03/29 4872
7353 [LOL] 롤챔스 스프링 - 돌아온 푸만두, 이정현 29일 롤챔스 KT A전 출전 [11] 이루이5194 14/03/29 5194
7352 [스타2] 2014 WCS EU S1 : PL 8강 대진표가 공개되었습니다. [4] 저퀴3174 14/03/29 3174
7351 [스타2] 2014 WCS S1 : HOT6ix GSL Code S 어윤수 결승 진출! [13] 삭제됨4287 14/03/28 4287
7350 [스타2] WCS 코드S 결승전, 4월 5일 곰exp 스튜디오서 개최 [19] SoWhat?4394 14/03/28 4394
7349 [기타] 대중국 의존도 심화, 빨간불 켜진 국내 게임산업 [9] 마빠이3658 14/03/28 3658
7348 [스타2] 드림핵, WCS 2티어 대회로 진행 [8] 저퀴3668 14/03/28 3668
7347 [도타2] 도타2 글로벌 대회 '스타래더' 한국 대표팀 선발전, 29일 결승 진행‏ 보도자료4290 14/03/28 4290
7346 [LOL] 소환사이야기 - 블레이즈의 새 팀장, ‘앰비션’ 강찬용의 못 다한 이야기 [11] Leeka4130 14/03/28 4130
7345 [기타] [디아3] 모험모드 공개 방 긴급수정 [8] GB3762 14/03/28 3762
7344 [스타2]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4시즌 2R 준PO 선봉 공개 [6] 보도자료2977 14/03/28 2977
7343 [LOL] 라이엇 게임즈, ‘티모와 함께하는 문화유산 정찰대’ 특별 웹페이지 오픈! [1] 보도자료2806 14/03/28 2806
7342 [LOL] 권이슬 아나운서, 중도하차 임소미 후임…롤챔스의 새로운 여신 [29] 양념반자르반5973 14/03/28 5973
7341 [기타] 오리진용 데드스페이스1이 무료입니다. [11] Darth Vader3835 14/03/28 3835
7340 [스타2] 인터뷰 - 진에어 그린윙즈의 해결사 류원, '코치는 내 운명' [33] 클로렐라6717 14/03/28 6717
7339 [LOL] '막눈' 윤하운, 일본 e스퀘어에서 토크쇼 등 팬미팅 예정 [3] 라덱4346 14/03/27 4346
7338 [디아3] 디아블로 III ‘용기의 날개’를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아라! [5] 보도자료7764 14/03/27 7764
7337 [도타2] 코리아 도타2 리그(KDL) 시즌1 6주차, 엠브이피 피닉스 통산 4승 보도자료4481 14/03/27 448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