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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3/30 14:41:32
Name 보도자료
Subject [스타2] SPOTV GAMES, 프로리그 2014시즌 2라운드 준PO KT-MVP 생중계


- 30일 저녁 6시 30분부터 KT와 MVP의 준플레이오프 생중계

1라운드에선 우승을 했지만 2라운드에선 천신만고 끝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KT 롤스터와 독립 프로 게임단으로서 4위를 거둔 MVP의 준플레이오프가 30일 저녁 6시 30분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경기는 SPOTV GAMES의 제작으로 현장으로부터 생중계 된다.

2라운드는 막판까지 순위 싸움에서 혼전이 계속되었다. KT 패배의 경우의 수를 따져가며 실낱 같은 희망을 갖고 있던 공동 5위 두 팀의 바램은 마지막 날 KT가 3:0으로 승리하며 단순한 희망고문이 되고 말았다.

2라운드 최종 순위는 일찌감치 1위를 확정 지은 진에어 그린윙스가 맨 윗자리에, 막판 5연승의 뒷심을 보여준 CJ 엔투스가 2위가 되며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그리고 마지막 날 경기에서 승리한 KT는 3위로 CJ에게 패배한 MVP는 4위로 마감하게 되었다.

공동 순위가 발생한 하위권에서는 순위결정전까지 벌어졌다. 공동 5위를 기록한 SK텔레콤 T1과 IM은 순위결정전을 통해 SK는 5위 IM은 6위로 확정되었으며, 공동 7위였던 삼성 갤럭시 칸과 PRIME은 삼성이 승리하며 7위를 지켜 최하위의 수모를 면했다. 이로써 PRIME은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최하위를 기록하며 남은 리그의 전망도 어둡게 되었다.

양 팀의 선발이 공개된 가운데 30일 벌어질 준플레이오프는 총 7세트로 4선승을 한 팀이 플레이오프로 올라가 2위 CJ와 대결하게 되며, 정규시즌과는 달리 승자연전방식으로 치러진다. KT는 프로토스 김대엽을 선발로, MVP는 프로토스 김도경으로 맞불을 놓았다. 상대전적에서는 MVP의 김도경이 KT의 김대엽을 상대로 2라운드에서 승리한 적이 있으며, 김도경은 이번 라운드에서 출전 빈도는 낮았으나 출전했던 2번의 대결에서 모두 승리한 바 있다. MVP로서는 승자연전 방식으로 펼쳐지는 방식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강호 KT에는 승자연전방식에 관록이 있는 베테랑 에이스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최근 주춤했지만 영원한 최강 이영호(테란)와 1라운드 파이널에서 SK를 올킬했던 주성욱(프로토스), 그리고 현재 KeSPA 랭킹 2위인 전태양(테란)도 버티고 있다. MVP로서는 이들이 출격하기 전에 최대한 많은 세트를 확보해 둘 필요가 있다.

하지만 MVP에게도 비장의 카드는 있다. 정규시즌에서 상대 에이스인 이영호와 주성욱을 잡아내며 2라운드 MVP의 돌풍을 이끌었던 서성민(프로토스)이다. 1라운드의 포스트시즌은 대기업 팀이 싹쓸이를 한 반면 이번에는 MVP가 독립 프로게임단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30일 경기의 승자는 31일 CJ와 플레이오프를 갖게 되고, 다시 이 경기의 승자는 4월 1일 진에어와 2라운드 최종 우승을 가리는 파이널 매치를 갖게 된다.

한편 이번 2라운드 포스트시즌을 맞아 여러 이벤트들이 팬들을 맞는다. 기간 중 경기를 펼치는 해당 팀 선수들의 애장품 경매에 프로리그 관람객 포인트 제도인 ‘스타 포인트’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으며,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화재의 신작인 ‘디아블로3: 영혼을 거두는 자’ 소장판을 증정한다. 준플레이오프일인 오는 30일에는 2명, 플레이오프일인 31일에는 3명, 마지막 파이널이 열리는 4월 1일 관람객 중에서는 5명의 행운의 주인공을 추첨한다.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2014시즌을 즐길 수 있는 SPOTV GAMES는 SK BTV 실속형 가입자들은 채널 262번, LG U+TV TV G 상품 가입자들은 채널 109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CJ헬로비전 케이블방송 122번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인터넷에서는 YouTube e스포츠 채널(http://www.youtube.com/esportstv)과 네이버 스포츠 내 e스포츠 섹션과 아프리카 TV(http://www.afreeca.com/afspotvgames), 트위치 TV(http://twitch.tv/sc2proleague)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아울러 IPTV 가입자라면 추가요금 없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는 SPOTV2에서는 해당 경기를 자정을 넘긴 31일 밤 01시부터 녹화중계 한다(KT 52번, SK 56번, LG 57번).

(제공 = SPOTV 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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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30 14:48
수정 아이콘
날짜가 아쉬워요. 월 화 준플옵 플옵 하고 일요일날 결승전 하면 안되나?
14/03/30 16:45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가 일요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일정은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14/03/30 16:45
수정 아이콘
그니까 그 시작 원칙을 바꾸자는건데..
14/03/30 16:50
수정 아이콘
그렇게 되면 라운드 결승 진출팀들은 휴식 없이 다음 라운드를 준비해야 해서 일정에 여유가 없어지게 되지요.
14/03/30 17:11
수정 아이콘
일요일 하면 월-토 만큼의 휴식기간이 생겨지지 않나요

하위권팀보단 짧지만. 플옵을 올라갔으니..
민트홀릭
14/03/30 15:02
수정 아이콘
막판 5연승의 뒷심을 보여준 가 2위가 되며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크크크크크크
주어생략!
14/03/30 15:09
수정 아이콘
마지막 날 경기에서 승리한 KT는 3위로 CJ에게 패배한 는 4위로 마감하게 되었다.
주어생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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