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8/10/05 12:35:42
Name 라이디스
Subject [스포츠조선] 프로게이머 '과도한 세리머니 금지' 규정 신설 논란
http://cynews.cyworld.com/Service/Sports/ShellView.asp?ArticleID=2008100509230057213&LinkID=249


과도한 수위의 세레모니는 자제해야 겠지만...
그걸 프로게이머의 인성에 맞겨야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물론 그에 상응하는 교육도 필요하고 수위가 넘어가면 팀자체징계정도로 했으면 하는 입장입니다.),
규제하는 규정을 만드는 건 좀 그렇군요.

게다가 사례중에 논란이 되었던 X밥 과 결승 당시 이성은 선수의 세레모니 뿐 아니라,
박성훈 선수와 이재황 선수의 광우병 세레모니까지 들어가있네요.
이게 그렇게 문제되는 세레모니였나요.
아니면 스포츠 '조선'이라서인지...

신설해서 들고 나왔다면 확정 되었다는 말이겠죠.
그럼 적어도 이번 시즌동안은 규정대로 쓰이겠군요.
이성은 선수 지못미 인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퍼플레인
08/10/05 15:50
수정 아이콘
정치, 종교적인 메시지를 금지한다면 종교를 믿는 선수들이 나와서 무릎꿇고 기도하는 세리머니도 규제당해야 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다수의 기준에서 논란이 되는 것들은 충분히 질타받고 반성하면 끝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저 답답해지는 기사로군요. 아하하...
이철순
08/10/05 16:05
수정 아이콘
관객들이나 선수들이 수치감이들거나 언짢으면 당연히 금지해야하지만

전 재밌게봤는데...
인생의참된것
08/10/05 16:12
수정 아이콘
세레모니는 또 다른의미에서 흥행의 한 요소라 생각하는데..아쉽네요...
비호랑이
08/10/05 20:54
수정 아이콘
사실 그동안 재미라는 미명하에 너무 심한면이 없지 않아 있었죠.
핸드레이크
08/10/05 21:06
수정 아이콘
이성은 선수의 존재감이 가장 컸던 부분이었는데..
08/10/05 21:36
수정 아이콘
과도한 세리머니로 눈쌀을 찌푸릴때가 가끔 있죠.
분명 상대나 팬분들이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과도한 세리머니는 중지 되야 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세리머니자체를 중지 하는게 아니라 저는 분명히 '과도한' 세리머니에 한해서 입니다.
08/10/05 23:16
수정 아이콘
저런걸 구지 걸고 넘어질 필요가 있나 싶네요.....

제도나 제대로 하지...
FantaSyStaR
08/10/06 01:33
수정 아이콘
협회의 과도한 삽질은 어떻게 금지시켜야할지..ㅠㅠ
이상현
08/10/06 03:40
수정 아이콘
서로 서로 도발을 해야 그 경기가 더 재미있던데.. 왠지 아쉽네..
PT트레이너
08/10/06 04:39
수정 아이콘
X밥 발언으로 도발하는게 재미있나요?
허 참 웃기네요

이성은선수의 퐁퐁포춤같은거야 세레모니라고 보여지지만
밥던지는 행동이나 옷벗고 수영복하나입고 바다들어가서 하는행동을 어떻게 세레모니라고 보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진작에 규제했어야합니다
뉴타입
08/10/06 10:06
수정 아이콘
축구에서도 상대를 도발하는 세레머니는 경고를 주는 경우가 있으니까요..요즘 세레머니 수위가 좀 높아진건 사실이죠
눈알빠질따
08/10/06 14:14
수정 아이콘
세레머니도 하나의 재미 인데 아쉽네요
유남썡?
08/10/07 16:25
수정 아이콘
게임 내의 룰만 지킨다면 세레모니야 별 상관있나요?

일방적으로 하는것도 아니고 서로들 원한다면 누구나 하는것인데 성기노출같은 경우처럼

방송법에 위반되지만 않는다면 규제는 없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느끼는건데 우리나라는 별걸 다 안좋게 보고 규제에 넣으려고 하는군요 자신과 맞지 않으면 채널를 바꾸면 될것을..
가늘고길게살
08/10/08 06:54
수정 아이콘
하하하 동족전에 세레모니 규제까지.... 아주 망하려고 작정하는 것 같아요.
08/10/08 10:54
수정 아이콘
혼자서 춤을 추건 노래를 하건 상관없지만, 상대팀진영까지 물리적인 영향을 주는건 안좋아보이더군요
예를들어, 상대선수 뒤까지 돌며 환호한다든가 밥그릇을 집어던진다던가 (다 이성은 선수네요 ^^;)
상대편진영에 뭘 전달한다든가.. 아뭏든 제가 보기엔 별로 안좋아보였어요
규제는 필요한것 같아요 왜냐면 갈수록 정도가 강해지는것 같더라고요
점점 더 강한 무언가를 만들어내려고 하는것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455 김가을 감독, “앞으로 본좌 라인은 ‘임이최마송’이 될 것” [18] 라르쿠10604 08/11/01 10604
3454 기욤패트리, "회사를 다니며 평범하게 살고 있다" [9] ICaRuStoTheSkY7221 08/11/01 7221
3453 '최종병기' 이영호, 5개월 연속 KeSPA 랭킹 1위 수성! [7] 핸드레이크5574 08/10/31 5574
3452 ‘레인보우 토스’ 김성제, 1년여 만에 숙소 복귀 [6] kogang20015709 08/10/31 5709
3451 [마이데일리]이지호 전 감독, WCG 스타 해설자로 복귀 [5] 이프위너4146 08/10/30 4146
3450 [포모스] 김준영, 친정팀 웅진스타즈로 복귀 [11] 버관위_스타워4402 08/10/29 4402
3449 [OSEN]SK텔레콤 '괴물' 최연성 코치, 현역 복귀 [11] 200804635980 08/10/28 5980
3448 wCG Bulgaria 조직원에 맞선 Insomnia 탄원 -WCG2008 우리동네안드3306 08/10/28 3306
3447 홍진호-차재욱, 공군 e스포츠병 합격… 11월 입대 [17] 와이숑10101 08/10/23 10101
3446 손바닥만 한 장치로 걸어다니면서 와우를 한다?? [6] llVioletll4922 08/10/22 4922
3445 스타리그 스폰서 변천사가 말하는 것 [9] happyend7291 08/10/19 7291
3444 [게임메카] 블리자드, 배틀넷 사용 위한 별도요금 없다 [24] 이프9218 08/10/15 9218
3443 [온게임넷] 홍진호, 게임 토크쇼 메인 MC로 발탁! [8] 이쥴레이5833 08/10/15 5833
3442 [포모스] STX 서지수, 여성 희망리더로 선정! [1] 22raptor5673 08/10/14 5673
3441 [OSEN] '뉴 배틀넷', e스포츠 판도 변화 부를까 [4] 200804636221 08/10/14 6221
3440 웅진스타즈, 거물 프로게이머 영입 ‘물색 중’-마재윤·박지수 등 유력 후보로 물망 [17] happyend6384 08/10/14 6384
3439 [포모스] [30문30답]일과 e스포츠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전용준 캐스터 [12] 슈슈4198 08/10/12 4198
3438 [마이데일리]SKT 김택용 "우승에 가까워지는 것을 느낀다" 이프위너4270 08/10/11 4270
3437 [마이데일리]'마우스 오브 조로' 일반인으로 돌아온 최인규 [11] Jay, Yang7068 08/10/09 7068
3436 [포모스] 입대한 전(前) 프로게이머 장육, "그 시절의 소중함 그 땐 몰랐죠" [16] The xian6733 08/10/08 6733
3435 [스포츠조선] 프로게이머 '과도한 세리머니 금지' 규정 신설 논란 [15] 라이디스6222 08/10/05 6222
3434 [마이데일리]SK텔레콤 김택용. "상대가 어떤 선수라도 100% 자신있다" [1] 이프위너4099 08/10/05 4099
3433 [포모스]황제 임요환, 출정식 시범경기서 저그 이윤열 완파 Jay, Yang4242 08/10/02 424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