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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7 18:12], 한줄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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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경, 조형근, 최인규가 공군에 입대한다. 처음으로 프로게이머 출신 공군 전산특기병에 선정된 것.
공군은 지난 3월21일 프로게이머를 대상으로 한 전산특기병 모집 및 활용안을 발표한 뒤 지원서 접수와 1차 서류 검토를 거쳐 4월21일 신체 검사와 면접, 체력 검사를 마쳤다. 3주간 최종적으로 검토한 끝에 강도경, 조형근, 최인규를 프로게이머 출신 공군 전산특기병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6월12일 입대할 예정이다. 공군이 예정한 발표일은 이달 31일이지만 17일 개별적으로 연락이 취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강도경은 "재능과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곳에서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준 공군과 한국e스포츠 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처음으로 선발된 인원인만큼 프로게이머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성실히 생활하겠다"라 소감을 밝혔다.
최인규는 "입대가 확정돼 기쁘다. 프로게이머의 자긍심을 갖고 군생활 할 것이고 제대 후에도 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말했다.
최인규의 소속팀인 삼성전자 김가을 감독은 "최인규를 위해 잘 된 일이라 생각한다"며 제대 후에도 삼성전자와 인연을 이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KTF 김정민이 은퇴했을 때처럼 스카이 프로리그 2006 경기 현장에서 송별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남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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