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 종목이라...
사실 협회 공인 종목에 대한 논의도 좀 필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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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 )는 오는 5월 말 “2006년 상반기 공인종목”선정을 위한 심사를 가질 예정이며, 현재 이를 위해 각 게임개발사 및 유통사로부터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건전한 e스포츠 저변확대와 종목 다양화를 통한 생활밀착형 e스포츠 확대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2006년 상반기 공인종목”의 선정 심사에는 접수를 시작하자마자 게임개발사 또는 유통사의 문의가 쇄도하여 그 관심도를 짐작하게 한다.
이번 접수기간 동안 각 게임의 개발사, 유통사, 유관단체 등을 통해 추천, 접수된 종목은 5월 말로 예정된 등록위원회 심사를 통해 공인 종목 선정여부가 결정될 예정인데, 종목의 선정성, 사행성, 폭력성 방지 등 건전 가족여가로의 적합성 여부와 그 동안의 대회 개최는 물론, 앞으로의 대회 개최 계획 등 e스포츠로의 적합성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공인종목으로 선정된 종목에 대해서는 협회가 주최하는 각종 대회 및 행사에 우선적인 협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인대회신청 등의 자격을 갖춰 해당 종목의 프로게이머를 생성할 수 있기 때문에 각 종목의 관계사들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 2005년 선정된 ‘스페셜포스(네오위즈)’, ‘카트라이더(넥슨)‘, ’프리스타일(조이시티)‘ 이 공인 종목으로 채택되어 각종 e스포츠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e스포츠의 건전한 여가 문화로의 정착에 기여하며 사용자들과 e스포츠계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성공적으로 e스포츠에 정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e스포츠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듯 많은 종목들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심사에는 인기가 급상승 중인 넷마블의 “서든어택(장르:FPS)”을 비롯해 네오위즈가 월드컵 시즌에 맞춰 새롭게 출시한 “피파온라인(장르:스포츠)” 등이 신청접수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협회에 등록된 21개 공인종목 중 e스포츠 활동이 전무한 종목에 한하여 퇴출시키는 작업도 이번에 소집되는 등록위원회에서 검토할 예정이다.
접수마감은 오는 22일이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는 5월 말로 예정된 등록위원회의 심사 결과는 협회 홈페이지 공지 및 보도 자료를 통해 발표하고 공인종목으로 선정된 회사에도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 개요
○ 접수 신청 기간 : 2006년 5월 2일(火) ~ 2006년 5월 22일(月) 18시까지
○ 접수 방법 : 우편, 방문접수 및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제출 서류
1). 회사 소개서
2). 종목게임명 및 해당 게임 CD6장
3). 게임 설명서(게임 해설 및 분석 등)
4). 게임대회 개최 현황 및 계획(세부일정 및 규모)
5). 동호인 현황 등 확인 가능한 이용자 수에 관한 자료
6). 게임에 대한 공식 / 비공식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