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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1 00:23
선수는 안볼수 있죠.. 선수들이 경기를 다 챙겨보면 연습할 시간이 부족할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래서 그런거 챙겨보라고 있는게 코치니까.. 몰랐으면 코치가 진짜 문제...
18/10/11 01:13
G2를 분석했다면 하이머딩거를 분석 안 할 수가 없었을 겁니다. 완곡하게 말했지만 코치진이 G2는 신경도 안 썼다는 말로 들려요.
18/10/11 01:16
에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몰랐을리는 없고, 그냥 5만 했다고 봅니다.
EDG가 세로스 딩거 열어주면서 박살낸 거 보면서, 5만한 듯.
18/10/11 02:20
상대팀 분석도 안 하는 팀이면 지는게 맞는거죠
어이없게 상대팀 전력 분석하는게 직업인 코치가 분석을 안했다니 그 팀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정말 엉망이네요
18/10/11 02:36
플인경기만 봐도 G2상대팀은 죄다 딩거밴해서 모를수가 없는대 이걸 몰랐다는건
코치진의 직무유기입니다. 이건 단순 시청자들조차 알수있는 사항이죠. 정말 한심 그자체라 일말의 기대감조차 사라지게 만드네요.
18/10/11 08:55
G2의 최대 위협이 딩거인데... G2 팀자체를 고려하지 않았단 거네요.
제가 요즘 맨날 하는 소리가, 지금 롤드컵 본선 올라온 팀중엔 우습게 볼팀이 거의 없다는 건데... 다들 자기 나름의 비수가 있으니까요... 근데 그 필살기를 열어주다니
18/10/11 11:12
지금 팀분위기 때문에 커뮤니티를 아예 끊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번은 제발 커뮤니티 봤으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이... 어떤분 말씀대로 코치진이 피지알 불판만 보고 있었어도 딩거를 풀어주는 사태는 안일어났을 테니까요.
18/10/11 10:42
(수정됨) 같은 장인 픽이라 해도 예를 들어 카이사, 라이즈 이런 캐가 장인이라면
평소에도 많이 경험을 하니까 피지컬이나 카운터, 운영으로 이길 여지가 있다고 봐요 그런데 하이머딩거 이런건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 플레이 자체를 안하니까 어떻게 운영되는지도 모르고, 심하면 스킬 구성자체도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있고 대처를 한다고 해도 연습상대가 장인만큼 잘하지 않으니까 대처 방법을 찾기가 어려운데 굳이 풀어줘서 변수를 쥐어준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냥 오만했다고 봅니다(2)
18/10/11 12:42
이건 선수들 보다 코칭스태프에게 화살이 돌아가야겠네요. EU LCS 선발전은 그렇다 치고 플레이인에서 상대팀들이 계속 딩거밴 했는데 그 이유를 몰랐다는게 더 소름입니다.
18/10/11 13:50
그냥 인터뷰들 보면... 딩거를 잘하는건 알고 있는데 그래봐야 유럽에서 먹힌거지 정도로만 생각한거 같아요.. 보면 중국외에 나머지팀은 우리가 그냥 압도해 라는 마인드 같고..
18/10/11 19:25
(수정됨) 분석은 했겠죠 시간이 남는데 다만 밴을 할 정도의 실력이라고 안본건데
fw 밴픽만 봐도 해설자들이 게임내내 걱정할 정도로 위태로운 조합을 골랐죠 결국 져서 2패을 했는데 자기 팀에 대한 평가가 지나치게 높거나 다른팀들을 너무 낮게 보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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