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8일 (금) 상암동 e스타디움 14층 기가아레나에서 열려
- PC온라인 부문, 모바일 부문, 특별상 및 챌린지 서울상 등 11개 부문 12개 시상
- 배틀그라운드, 대상 및 PC 온라인 부문 본상 3개에 특별상 글로벌 부문까지 석권
지난 12월 8일 (금) 서울 상암동 e스타디움에서 오후 5시부터 <2017 G-Rank 서울> 시상식이 진행됐다.
<2017 G-Rank 서울>은 2017년 한 해 동안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낸 게임과 중소 개발사, 인디 게임사 등 미래 국내 게임시장을 이끌어 갈 게임에 대한 시상식이다. 올 해는 모바일 게임뿐 아니라 대작 PC 온라인 게임의 흥행으로 더욱 경쟁이 치열했다.
<2017 G-Rank 서울>은 게임 콘텐츠 박사, 게임 전문 기자, 게임 평론가, 해설가 등 전문가 12명이 화제성, 작품성, 독창성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후보 선정과 평가를 진행하고 PC 온라인과 모바일 게임에서 각각 3개 부문 본상과 대상 한 작품을 선정했다. 그 외에 글로벌, 마케팅, 공로상 등의 특별상과 챌린지서울상 등도 수여한다.
본상에서는 PC온라인 게임 부문 화제성, 작품성, 독창성 3개의 상을 ‘배틀그라운드’가 모두 석권했고, 모바일 화제성 부문 ‘리니지M’, 작품성 부문 ‘다크어벤저3’, 독창성 부문은 ‘음양사 for kakao’가 차지했다.
글로벌, 마케팅, 심사위원상(공로상) 3개 부문의 특별상도 수여됐다. 글로벌 부문 특별상은 세계 시장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이며 게임 한류에 큰 공을 세운 게임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배틀그라운드’가 또 다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마케팅 부문 특별상은 다양한 마케팅과 업데이트, e스포츠 대회 개최 등으로 유저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은 ‘펜타스톰 for kakao’가 차지했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국내 게임 산업의 태동을 위해 큰 공헌을 한 ‘김용삼 煎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이 심사위원 12명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최근 3년간 연 매출 120억 이하의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게임의 독창성과 완성도, 개발력, 시장성 등의 항목을 평가해 시상하는 챌린지서울상에는 ‘오버턴’이 우수상에, ‘마녀의 샘3’이 최우수상에 선정되며 기쁨을 누렸다.
마지막 순서로 수여된 대상은 앞서 4개의 상을 휩쓴 ‘배틀그라운드’가 또 다시 영광을 차지, 2017년 올 해의 게임으로 선정됐다.
<2017 G-Rank 서울>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SBA)과 CJ E&M 게임채널 OGN이 주관하며 스포츠 서울과 스포츠 조선이 후원한다.
<2017 G-Rank 서울>은 OGN TV채널 및 자사 온라인 플랫폼 티빙으로 방송됐으며 OGN 유튜브 채널로 다시 볼 수 있다.
[2017 G-Rank 서울 수상작 내역]
(제공 = O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