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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10 21:20
위너스 페이스북에 따르면.. 최병철 코치만 남고 나머지 선수단/코칭스태프는 모두 FA 전환 내지는 타팀으로 이적할 것 같네요. 이미 들, 스틸 선수는 행선지가 정해진 듯 하고 기인 선수도 최종 결정만 남은 것 같고요. 그나마 이지스 선수가 팀에 남을 수도 있다라는 것 같고...
17/12/10 22:29
프로즌이 진짜 터키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친 느낌이...
근데 본인들이야 잘 하겠지만 노하우를 다른 팀원들한테 퍼트리기에는 신인급이라 생각보다 별 효과를 못볼수도
17/12/10 23:13
기인 / 셉티드 / 말랑 이렇게는 다른 LCK 팀으로 가도 충분히 활약할 만한데......
사실 운타라 / 블랭크보다 못한다고 보기도 어렵구요
17/12/11 00:40
확실히 현재 LCK에서 기대 받는 탑이나 정글은 어느 팀을 가든 매리트가 확실해서..
(미드의 경우 자리가 쉽게 나질 않고 있으니 흐)
17/12/11 08:29
어디서 본건지 가물가물한데 터키리그가 생각보다 페이가 좋다는 이야기를 들은거 같아요.. 5대 지역은 아니지만 페이는 유럽이랑 비슷하댔나?;;; 소스가
기억안나니 확신을 못하겠네요 ㅡㅡ;;
17/12/11 12:53
기인 본인은 현재까지 보여준 스타일과 슼의 방향성이 자신과 맞지 않는 옷이라고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지 않을까요?
'슼'이라는 거대한 팬덤에 대한 압박감. 페이커 중심으로 돌아가는 팀 구성상 탑은 조력자 역할(15마린 제외) 물론 세체팀이고 부동의 인기1위팀이라 이적시에 부와 명예를 쥘 수 있긴하지만, 뭐랄까...성장할 수도 있겠지만, 본인의 색깔이 죽을수도 있으니까요. (17피넛이 2번의 우승, 2번의 준우승이라는 커리어 정점을 찍긴했지만, 캐리형 정글러 피넛으로 보여준 기존의 컬러는 희석되어버린 느낌이 강했으니까요.+ 더불어 후니도.)
17/12/11 22:36
기인 선수 본인이 그런걸 신경 쓸 여력이 있나 싶네요. 뭐 본인이 이미 슈퍼스타의 반열에 올라있다면 고민하겠지만 지금은 일단 몸값을 올려야되는 상황이니..
17/12/12 01:21
아무런 이야기도 나오지않아 그냥 상상속의 주젯거리긴 하지만 지금 기인이 그런걸 따질 급은 아니죠
skt급에서 불러주면 들어가서 1년 준주전정도로 버틸정도로만 해도 후에 갈수있는 선택지와 대우가 하늘과 땅차이급으로 달라질텐데... 더불어 개인적으로 후니는 그냥 북미 유럽에서나 캐리형이였지 애초에 한국 정상급 탑솔하고는 실력차이가 한참 났을뿐이라고 생각하고 (냉정하게봐서 lck랑 북미 유럽은 비교하기도 민망하죠 그동네에서 아직도 현역으로 뛰는 선수들 면면보면) 피넛도 마찬가지로 그냥 자기가 바뀐 메타 적응 못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skt가서 처음부터 못했으면 그런가?라고 생각하겠는데 스프링이랑 정글메타대격변후 서머~롤드컵에서 보여준 모습이 너무 극과극이라서
17/12/12 02:07
냉정히 말하자면...기인의 가능성과는 별개로,
현시점에서 기인이 무슨 본인 스타일이나 팀 방향성 따질 급은 아니죠 롤챔스 한시즌도 아니고 달랑 반시즌 뛴 초짜 중의 생초짜 신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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