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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16 16:31
SKT T1 S 시절에도 팀내 평가는 최고라더니...15년도에 포텐이 터질줄 몰랐어요.
솔랭도 페이커 다음으로 1,2위 찍었던 진정한 재능러... 그나저나 세체원은 5개월만해도 10위권이군요...
16/11/17 09:41
14년도에 관계자들이 뱅울프를 LCK 최고의 봇듀오로 꼽았다는 해설 언급이 있었죠. SKK는 물론이고 삼화 봇듀보다도 더 좋은 평가를 이미 받고 있었는데, 당시 시청자들은 그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죠 크크..
16/11/16 17:29
skt t1이 지금껏 어떻게 남들보다 뛰어난 성적을 거둬왔는지 한눈에 알 수 있는 인터뷰네요.
알지만 하기 힘든... 남들보다 성숙한 프로의식을 가진 선수들이, 좋은 코치진의 서포트를 받는데 좋은 성적을 못내는게 이상한거겠죠. 페이커나 울프도 벵기도 그렇고 skt t1 선수들은 하나같이 알수록 참 좋습니다. 듀크선수 인터뷰도 보고 싶네요.
16/11/16 18:54
저런 문화가 남아있는 한 SK는 선수들이 달라져도 계속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어쨌든 정말 프로다운 마인드를 보여줘서 흐뭇합니다.
16/11/16 22:24
"KeSPA컵도 휴식기 없이 빠르게 진행되는 게 힘들어요."
전 이 케스파 (한국이스포츠협회) 라는 단체 말인데, 선수들이 직접 모여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사람 뽑은 것도 아니고 뜬금없는 사람들이 협회라는 간판 내세워서 입김 내뿜는 거 이해가 안되요. 스트리밍을 어디서 하는 지는 전적으로 선수들의 권한에 있는 일인데 본인들 마음대로 계약을 한다느니 7배 더 많은 금액을 제시했느니 하면서 아주부같은 쓰레기 사이트에 3년 노예 계약을 맺어버리기도 했죠. 선수들 모두 협상 테이블에 앉혀서 개개인의 입장을 세심하게 반영하는 것도 아니고. 본인들이 대체 무슨 권한으로 그 자리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16/11/16 23:15
서로 다른 게임들을 대회 규모만 어느 정도 커지면 esports라는 테두리에 묶어서 당연하단 듯이 관리하는게 우습죠.
아주부는 지금 고장나서 쉬고 있답니다. 크크 머 그딴 곳을 계약하게 했는지원...
16/11/16 23:25
KeSPA의 시작은 프로게임단들이 모여서 만든 겁니다. 근본없는 사람들이 뜬금없이 협회라는 간판 내세워서 입김을 내뿜는게 아니라요.
쏘린 님이 문제 삼는 부분은 과연 KeSPA가 선수들을 대표할 수 있는가? 인 것 같은데 최소한 KeSPA 소속 게이머들을 KeSPA가 대표하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네요.
16/11/17 01:12
선수들의 입장과 이익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못한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남긴 코멘트입니다.
저도 출발 자체는 11개 브루드워 프로팀 구단주가 모여서 만든 거라는 건 압니다. "방송사의 횡포에 대항하여 선수들의 이익을 보호한다"는 명분하에. 그런데 이젠 그 목적보단 그냥 자신들의 이익과 입지 강화가 더 중요하지 않나, 단체를 위한 단체가 아닌가 생각이 자꾸 드네요.
16/11/17 05:06
뱅 선수도 정말 대단하네요. 게임에 재미가 없어져서 은퇴한다 뭐한다 말이 많았는데, 계속 한다니깐 계속 응원 해야겠습니다..
그나저나 박정석감독과 SKT코치진의 위엄을 느낄 수 있는 인터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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