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CG, 중국 대학 스포츠 협회에서 공인한 유일한 대학 e스포츠 대회
- 중국을 대표하는 4개 대학과, 한국을 대표하는 4개 대학간의 맞대결
한-중 대학간의 이스포츠 교류의 장이 개막한다. 게임 전문 MCN 업체 콩두컴퍼니(대표 서경종)는 대학 이스포츠 동아리연합회 ECCA (회장 윤덕진)와 함께 University Cyber Games 한-중 국제 교류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대표 서수길)의 후원으로 펼쳐지는 본 대회는 온라인으로 진행 되며 국가대표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KAIST,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양대학교, 전남과학대학교의 대표팀이 참가하여 중국 대표로 선발된 민장강학원, 서남정법대학교, 창사대학교, 샤먼직업학원의 대표팀과 맞대결을 펼친다.
University Cyber Games(이하 UCG)는 중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e스포츠 대회로 중국 대학 스포츠 협회가 공인한 유일한 e스포츠 대회이다. 올해 첫 시작을 알린 UCG는 첫 대회에만 1만5천명의 대학생들이 신청하는 등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 7월 말 상해에서 열린 2016 차이나조이 현장에서 진행되었던 초청전 이벤트에서는 중국 텐센트 대학리그의 우승팀인 해경대학교 팀이 한국 대표로 출전한 홍익대학교 팀을 2:0으로 제압하며 실력을 입증했던 적이 있어 이번 대회에서는 과연 한국이 중국을 상대로 성공적인 설욕전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본 한-중 대학 교류전의 방송은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아프리카TV 콩두컴퍼니 채널(
http://afreecatv.com/kongdoo22)에서 진행되며, 김철민 캐스터와 리그오브레전드 팬들에게 친숙한 ‘cvMax’ 김대호 해설이 함께한다. 방송은 매일 저녁 8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제공 = 콩두 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