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평상심이쏜다’팀, 스마일게이트 ‘Holics’ 꺾고 디펜딩 챔피언 차지···4연속 우승
- 스프링 1차 대회 이어 소셜 벤처 ‘모두다’ 에 기부금 100만원 전달
직장인들을 위한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대회인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6 LoL 직장인 토너먼트’ 스프링 2차 대회(라이엇 게임즈 주최, 한국e스포츠협회 주관, 아프리카TV 운영) 우승 팀 삼성전자 '평상심이쏜다'가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5월 29일 열린 직장인 토너먼트 4강 및 결승전에는 디지털아이디어 ‘DI호카게’와 스마일게이트 ‘Holics’가 각각 NHN엔터테인먼트 ‘샤샤샤’, 거인소프트 ‘GS’에게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스마일게이트 ‘Holics’가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디펜딩 챔피언인 삼성전자 ‘평상심이쏜다’ 팀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평상심이쏜다’는 팀의 에이스였던 김태래 선수가 지난 대회를 끝으로 군에 입대해 팀 전력 저하가 예상되었지만, 여전한 실력과 오랫동안 쌓인 팀워크로 우승 타이틀을 지켜냈다. 이로써 ‘평상심이쏜다’팀은 직장인 토너먼트에서 4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만들었다.
우승팀 ‘평상심이쏜다’는 지난 8일(수) 소셜 벤처 모두다(
http://www.moduda.or.kr)를 방문, 직접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착한 대회’의 취지를 이어갔다. ‘모두다’는 게임을 활용한 장애인 여가 재활 활동 단체로, LoL 직장인 토너먼트는 최종 우승팀 회식비와 동일한 금액을 우승팀 이름으로 기부하고 있다.
모두다 박비 대표는 “전달된 기부금은 장애인 직원 인건비와 장애인 대상 보드게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대회에 이어 도움 주신 대회 관계자 분들과 ‘평상심이쏜다’ 팀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16 LoL 직장인 토너먼트는 인텔 인사이드® 탑재 삼성 노트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출시된 2016년형 삼성 노트북 5 신제품은 39.6cm 대화면에 최신 6세대 인텔 코어 i5 를 탑재한 제품이다. 여기에 Full HD Anti-Glare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햇빛이 강한 야외나 불빛 아래에서도 시인성이 높으며, 엔비디아 지포스 (NVIDIA® GeForce®) 940MX 그래픽카드를 적용해 LoL을 즐기기에 최적의 사양을 갖추었다.
2016 LoL 직장인 토너먼트는 스프링, 서머, 윈터 세 시즌에 걸쳐 진행되며, 서머 시즌 1차 대회는 오는 7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LoL 직장인 토너먼트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LoL 직장인 토너먼트 특집 페이지(
http://companylol.afreecatv.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한국e스포츠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