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oL 최강 지역 선발의 MSI, 세계인이 지켜봤다”
- 대회 누적 시청자 수 2억 200만 명으로 인기 e스포츠 콘텐츠 등극
- 총 누적 시청시간 1억 1,900만 시간 기록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
http://www.leagueoflegends.co.kr)는 자사가 개발 및 배급하는 세계적인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지난 5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2016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Mid-Season Invitational, MSI)’ 시청자 및 시청 시간 기록을 발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MSI는 전세계 각 지역을 대표하는 스프링 시즌 우승 6개 팀이 모여 어느 지역이 최고의 실력을 지녔는지 확인하는 대회다. 총상금 45만 달러 규모의 대회에서 한국의 SK텔레콤 T1이 북미 대표 카운터 로직 게이밍(Counter Logic Gaming, CLG)를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바 있다.
이번 MSI 총 생중계 시청 시간은 전 세계를 통틀어 1억 1, 900만 시간(재방송 시청 시간 제외)에 달했으며, 대회 기간 동안 누적 시청자 수는 2억 200만을 웃돌았다. 최대 동시 시청자 수는 600만을 돌파했고, 8일간 평균 동시 시청자 수는 약 230만 명이었다. 지난 해 10월 약 한달 동안 진행됐던 2015 LoL 월드 챔피언십 누적 시청자 수는 3억 3,400만 명을 기록한 바 있어 LoL e스포츠가 전세계적으로 인기 콘텐츠로 발돋움하는 모양새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이번 MSI를 통해 전체적으로 상향평준화된 실력을 각 지역 팀들이 선보이며 e스포츠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며, “많은 팬분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콘텐츠인 만큼, 질적인 발전도 거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공 = 라이엇 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