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알못입니다)





[기아 K3]
풀체인지된 올뉴k3 부터 디자인적으로 매우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둥글둥글한 디자인이지만 해드렘프, 리어램프가 상당히 예쁘고, 전체적인 쉐이프가 유려합니다
사실 제 첫 차라서 더 좋게 봐줍니다

위 사진은 페리된 가장 최근의 K3입니다. 준중형답게, 혹은 그 이상으로 뛰어난 연비와 정숙성, 꽤 넉넉한 트렁크 공간이 맘에 들엇으나
뒤에서 본 K3는 확실히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너무 작은느낌을 주는 차체와 바퀴만 둥둥떠다니는 느낌의 ....
출력도 아쉽지만 여러면에서 사회초년생이 타기에 최적화된 차라고 생각합니다




[현대 아반떼]
CN7 이라는 모델명까지 간지가 나는, 역대 준중형차 중에서 가장 훌륭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흰색상이 가장 잘어울렸던 전 세대 모델들과 다르게 어두운 색 계열이 더욱더 간지를 폭발시키는 느낌입니다
인기 많은 아마존그레이 뿐 아니라 사이버그레이 등의 그레이 색상, 검정색, 파란색까지 모두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고
물론 흰색도 예쁩니다. 사이드미러부터 시작해 모든 부분에 각진 디자인을 추구해 강렬한 이미지가 느껴집니다.
K3와는 다르게 궁둥이가 옆으로 좀 퍼져서 뒤에서 봤을때도 굉장히 예쁩니다. 내장/인테리어 또한 K3보다 한단계 진보된 느낌입니다
K3와 아반떼의 대결에서는 아반떼의 손을 들어주고싶습니다...케삼아 미안해




[기아 K5]
DL3 모델은, 1세대 K5의 센세이셔널한 디자인충격을 다시 한 번 재현했습니다.
완성도높은 호랑이 그릴과 옆바디라인이 기가막히며, K7의 리어램프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쩜쩜쩜쩜쩜 리어램프와
머스탱의 얼굴을 닮은 전면 디자인은 역대 중형세단중 가장 예쁜 디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 제 자동찹니다 키득키득, 그냥 볼 때마다 예쁩니다

싼마이 느낌나는 B필러, 생각보다 부족한 실내수납공간, 곳곳에서 보이는 원가절감이 맘에들지 않으나
간지나는 디자인 하나로 쏘나타를 제칠만큼 디자인에 몰빵되었습니다. 경쟁모델인 소나타의 버튼식 기어조작과 다르게
다이얼조작을 택했고, 둘다 사용해본 입장에서 다이얼에 손을 들어주고싶습니다.
얘는 그냥 예쁩니다.



[현대 소나타]
일명 메기타 라고 불리는 신형 소나타입니다. 첫 공개당시에 호불호가 갈리긴 했으나 불호가 더 많았고
특이한 생김새덕에 어두운색상이 훨씬 잘어울리는 차량입니다.
그나마 사진으로 가져온 센슈어스 모델은 에어덕트와 범퍼디자인등에서 조금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며
광빨 잘 산 검은색 센슈어스 모델은 밤에 실눈뜨고 보면 아주가끔 많이 이쁩니다
콘솔박스와 제어부쪽은 K5보다 효율적이나, 계기판과 네비부분은 풀옵기준 K5가 더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K5가 아파서 입원했을때 소나타를 대차받았었는데
둘의 출력이나 연비세팅같은 느낌은 생각보다 비슷합니다. 승차감의경우 소나타가 조금더 물렁해서 편안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래도 전 K5의 손을 들어주고싶습니다.



[기아 스포티지]
처음 사진으로만 접했을때 투싼이 훨씬 예쁘다고 생각했으나
실물을 본 후에 생각이 바뀐 차량입니다. 이 차도 어두운색상이 기대이상으로 예쁩니다.
또한 실내인테리어에서 더 큰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파노라마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이용하여 탁트인 느낌을 주면서 더 진보한 느낌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