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4/14 17:34:38
Name 일신
Link #1 https://www.dogdrip.net/397939985
Subject [일반] [우크라이나 관련] 어? 그거 우리나라 비밀인데 어떻게 아셨죠? (수정됨)
유머게시판에 가야 하나
선거게시판에 가야 하나
하다가 그냥 무난한 자유게시판에 씁니다.

2시간 전, 아래 뉴스기사가 떴습니다.
https://www.khan.co.kr/politics/defense-diplomacy/article/202204141423001
[우크라, 한국에 러시아제 'T-80 전차’도 요구했다···군도 당황]

한국에 웬 러시아제 전차가 있어? 라고
물음표를 띄우는 분들께서는
우리들의 친구 갓무위키의 [불곰사업]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namu.wiki/w/%EB%B6%88%EA%B3%B0%EC%82%AC%EC%97%85

간단하게 요약하면
90년대에 소련에게 돌려받을 빚 대신 러시아에게 전차+@ 받아온 겁니다.

어쨌든간에
우크라이나가 소련제 전차를 보내달라는 대목은
그냥 허허허 하고 넘기면 될 것 같은데
기사 내용 중에 심상치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측이 요구한 무기 리스트에]
T-80U 전차와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특정 무기체계가 포함됐다]”고 전했다.
미국 측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할 수 있는 한국군 무기 리스트를 제공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우크라이나가 국방부가 외부에 공개가 안 된 특정 무기체계를 언급해
군 관계자들도 당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말인즉슨
우리나라 무기 창고에 뭐가 있긴 있는데
그 존재 자체가 비공개 사항이라
외부인들이 알 수 없는 내용이었던 겁니다.
이걸 대뜸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보내달라고 요구했다는 거죠.

여기서부터 문제가 심각해지는데요,
그럼 대체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우리나라의 비공개 무기체계를 어떻게 알았을까]
요?
개드립의 모 유저가 다음과 같이 정리합니다.

1. [한국 관계자 중 누군가가 한국군 무기체계를 흘렸거나]
2. [한국의 동맹국 중 한국의 비공개 무기체계를 알 정도의 국가가 우크라이나에게 정보를 제공했거나]

3. (은 제가 웃자고 하는 소린데) 불곰사업 당시 러시아 담당자가 우크라이나에 투항했거나 (...)

기사에도 나왔고,
저같은 밀리터리알못도 짐작하건대
2번의 국가는 사실상 미국밖에 없죠.

어쨌던간, 1번이든 2번이든
이게 뭐야? 싶어집니다.

우크라이나 측에서 우리나라에게
무리한 지원을 요구하는 것 자체는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라의 운명을 건 전쟁 중인데
체면이고 뭐고 무슨 요구를 못 하겠습니까.

그런데 국군의 정보가 샜고
그걸 토대로 물자 요구 리스트까지 왔다는 건......
아무리 당나라 군대니 생계형 비리니 뭐니 하면서
국군의 취약함을 놀리는 게 일상이라지만
이런 식으로 국제 문제로 번지는 건 참 씁쓸하기 그지없네요.

나만 국군을 못 믿나 싶어 찾아보니까 이런 자료가 있네요.

2019년 국방통계년보에 의하면,
응답자의 65%가 군을 '신뢰한다' 고 응답해
주요 사회부문(교육계 56.8%, 경찰 54.0%, 정부 47.4%) 대비
가장 높은 신뢰도를 나타내고 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57372&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

고는 하는데, 정말요?! 65%나 군대를 믿는다고?!

머리가 아파 오니까
눈치 없는 모 동맹국이 저지른 해프닝이길 바래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부질없는닉네임
22/04/14 17:42
수정 아이콘
군필자 중 우리나라 군을 신뢰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비율이 궁금해집니다
22/04/14 17:44
수정 아이콘
저도요
흑태자
22/04/14 19:24
수정 아이콘
하지만 군 ,교육계, 경찰, 정부 중 어느 곳을 가장 신뢰하는지 묻는다면?
캡틴골드
22/04/14 19:59
수정 아이콘
압도적으로 군을 가장 신뢰하지 못합니다. 저 중에서 자신이 피해자인데 어느 한쪽과 소송 붙었다고 생각해보면 답 나옵니다.
AaronJudge99
22/04/14 21:17
수정 아이콘
저는 교육이나 정부쪽에 표를 던지겠습니다..군대는진짜아니에요…
人在江湖身不由己
22/04/14 23:00
수정 아이콘
왜 국회는 없나요...
닉네임을바꾸다
22/04/15 07:50
수정 아이콘
보통 신뢰나 그런거 조사해보면 국회가 제일 바닥을...크크
데몬헌터
22/04/15 14:38
수정 아이콘
전 그나마 정부요..
설탕가루인형형
22/04/14 17:47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근데 그 알려지지 않은 무언가를 준 나라는 더 잘 알잖아요.
한국에서 그 무기가 전달된걸 알텐데 국군에서 보내줄까요?
22/04/14 17:50
수정 아이콘
그 무엇인가가 불곰사업 품목이라는 전제 하에

불곰사업의 조건 중에
타국에 반출하지 않는다, 가 들어있어서
남에게 주면 안 된다고 합니다.
ioi(아이오아이)
22/04/14 18:0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안 줄 거긴 한데,블루팀으로 완전히 갈아타자가 대세인 걸로 아는데 러시아와의 약속을 지키는 게 의미가 있나요?
22/04/14 18:21
수정 아이콘
할 말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갓무위키의 다음 내용으로 줄입니다.

대신 조건이 있었다고 한다.
북한에 지원 끊는 대신 한러 외의 3국에 무기 수출, 공여시 쌍방 동의가 있어야 된다는 것.
이를 어길 경우 불곰사업은 무조건 파기되고
조러우호조약이 재개되어 북한에 최신형 무기들이 거리낌 없이 제공되어 북한의 도발의 범위와 빈도를 높일 것이다.
자급률
22/04/14 19:53
수정 아이콘
블루팀 레드팀이랑 별개로 이런 사전양해 안지키는게 쌓이면 어디서도 신뢰 못받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러시아가 한국 자산에 직접적 침해를 가한다면 다 익스큐즈되겠지만...
ioi(아이오아이)
22/04/14 20:14
수정 아이콘
미국이 러시아에게 한 경제제재 첫 항목이 러시아의 외환보유량 상당수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SWIFT 시스템이었을건데
이것도 사전양해지 않나요?

뭐 미국은 되고, 우리나라는 안된다 라고 하면 이해되긴 합니다만
고란고란
22/04/15 05:53
수정 아이콘
한국도 미국정도 강대국이면 별 신경 안 써도 되겠죠. 근데 아니니깐.
아구스티너헬
22/04/14 22:1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러시아에 막대한 무역흑자국이고
무기체계 및 우주체계개발에 있어서도 굉장히 러시아와 밀접하게 일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방쪽 기술은 러시아에서 거의 퍼주다시피해줬고 향후 북한문제에 있어서도 러시아가 우호적이기 때문에 굳이 러시아와 능동적으로 적을 질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눈치껏 파란버스나 타면되지 앞에 나가 깃발을 휘날릴 이익이 전혀 없죠
삼화야젠지야
22/04/15 16:12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상대가 러시아라도 이런걸 어기면 다른 나라 상대로 신용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manymaster
22/04/14 17:48
수정 아이콘
저 65%의 마법은 국방통계년보의 발행 주체가 [국방부]라는 것만 알면 이해가 됩니다.
부질없는닉네임
22/04/14 17:57
수정 아이콘
그러면 오히려 35%의 정체가 궁금해지네요
jjohny=쿠마
22/04/14 18: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19년 국방통계연보 자료 찾아봤는데요,
문항 자체가 심플해서 바이어스가 끼어들 여지가 적어 보입니다.
https://www.data.go.kr/data/15050545/fileData.do
해당 설문조사 관련 자료는 한글파일 251~252 페이지에 있습니다.

(1) 군부대 안에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거나, (2) 설문조사 응답 원데이터를 조작한 거라면 모를까... 그런 가능성을 배제하면 단순히 발행주체가 국방부라는 게 특별히 많은 걸 설명해주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1)은 아닌 것으로 보이고, (2)는 검증/반증이 불가능한 가설이라서 크게 의미를 두기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설문조사 자료를 보고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은,
[국군도 그닥 믿음이 안 가지만 어차피 믿음 안 가는 건 다른 집단들도 마찬가지다(또는 더하다)] 정도가 응답자들의 의견이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랄드
22/04/15 06:41
수정 아이콘
탐사 댓글에 추천 드립니다
닭강정
22/04/14 17:57
수정 아이콘
설마 러시아 군사 관련 해킹 자료에 다른 나라에 판매 및 양도, 공여 물건 대외비 리스트가 있는건 아니겠죠(...)
그래서 우크라이나 측이 입수한 대외비에 한국 - ■■■■ 이런게 있었다면...
복타르
22/04/14 17:58
수정 아이콘
1, 2 외에 저는
우크라이나가 예전엔 친러국가였으니,
불곰사업 당시의 정보들이 러시아군부를 통해
공유든, 유출이든 비공식루트로 우크라이나와 공유되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22/04/14 17:58
수정 아이콘
이것도 가능성 있겠네요.
30년 전 일이긴 하지만 0%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게 대한민국 국방부 입장에서는 가장 나은 상황이네요.
엘든링
22/04/14 18:07
수정 아이콘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으면 적성무기일수도
피식인
22/04/14 18:1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 T-80U가 있다는 건 이미 다 공개된 정보인데, 공개되지 않은 비공개 무기가 과연 무엇일지 궁금하긴 하네요.
샤한샤
22/04/14 18:13
수정 아이콘
우크라-러 사이에 비밀이 없던 시기가 불과 십년전인데 꼭 미국이 줬을거라고 볼 수는 없죠
22/04/14 18: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가능성의 영역인데, 4. 북한이 제공했을 가능성도 아직 배제할 순 없을 것 같네요. 우크라이나는 야누코비치 정권 시절에 (러시아산) 핵미사일 관련 기술(RD-250. 주로 백두산 엔진 기반 기술)을 비공식적 암시장을 통해 북한에 제공했고 그와 관련 SLBM 잠수함 등 최신 무기 체계를 불법적으로 팔았다는 의심을 강하게 받고 있으니까. 그러나 현재의 북한은 이미 러시아에 붙었으니 굳이 비밀정보 제공 소스원 보호해줄 필요(의리) 없다고 생각했을 수도. 혹시 이걸 계기로 한반도 안보지형이 급변해 러시아의 주의가 한반도에 조금이라도 쏠린다면 그게 우크라이나에게 꼭 나쁘게 작용하는 일도 아닐 테고...
22/04/14 18:38
수정 아이콘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동년배
22/04/14 18:17
수정 아이콘
비공개무기체계하니 도입한지 20년된 불곰은 아닐 것 같습니다. 뭐 랜드리스 어쩌고 하려면 일단 뭘 가져올 수 있을지 알아야 하니까 본사에서 흘러나온 리스트겠죠
피식인
22/04/14 18:20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자세히 읽어 보면 불곰사업으로 들여온 'T-80U'와 '비공개 무기 체계'는 각각 따로 언급 된 항목인 거 같기도 합니다. 국산 개발한 무기 체계 중에 아직 공개 전 단계인 무기 일 수도 있겠네요.
22/04/14 18:36
수정 아이콘
도대체 뭘지 궁금하네요.. 무슨 불곰V같은 로봇이라도 숨겨놓은 건가요...
22/04/14 18:38
수정 아이콘
물마시다 흘렸네요 크크크크크
人在江湖身不由己
22/04/14 23:01
수정 아이콘
가라! 알파카D!
콩탕망탕
22/04/15 08:48
수정 아이콘
불곰V.. 이것은 거의 인류 최종병기급 느낌인데요
-안군-
22/04/14 18:43
수정 아이콘
영화 로드오브워가 생각나네요.
우크라이나에서 4조원 분량의 러시아제 군수물품이 '증발'한 적도 있었는데 저정도야 뭐...
22/04/14 18:43
수정 아이콘
저는 이 기사 자체에 정보통이 '관계자'로 퉁쳐져있고, 외국 언론에서 다루지 않아 검증이 불가능한 단독 기사여서 일단은 관망중입니다.
22/04/14 18:58
수정 아이콘
이 말씀도 일리있네요. 후속보도가 기대됩니다.
DownTeamisDown
22/04/14 18:53
수정 아이콘
일단 가장 가능성이 높은건 동맹국인 그나라가 알려줬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봅니다.
사실 한국 무기 개발중에 상당수는 그나라 회사쪽 기술이 원천인것도 있고 어짜피 개발품중 중요부품 몇가지는 그나라 회사걸 쓰는 경우가 많다보니
대충 어느정도는 눈치 못채는게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100% 한국 부품만 쓰는 첨단무기는 거의 없을겁니다.)
22/04/14 19:23
수정 아이콘
65%가 더 충격적이네요
제가 정치판 보다 안 믿는 게 군대인데;
엑세리온
22/04/14 19:34
수정 아이콘
설마 윤영하함인가
-안군-
22/04/14 22:27
수정 아이콘
대행성병기를 우크라이나가 왜...
22/04/14 19: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국 아니면 과거의 러시아일 확률이 가장 높다고 봅니다.
우크라이나가 인접국도 아니고, 비공개 무기리스트 알아내려고 한국군을 매수할 이유가 있을까 싶어요.
니가커서된게나다
22/04/14 19:38
수정 아이콘
젤렌스키가 대공화기를 반복해서 이야기 하던거 같은데요

우리나라에 있을법하지 않은 대공미사일 같은게 쟁여져 있다는 뜻일까요?
22/04/14 20:04
수정 아이콘
도대체 화력덕후가 뭘 꿍쳐놨길레...
cruithne
22/04/14 20:07
수정 아이콘
1. T-80U 전차
2.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특정 무기체계

를 요구했다고 보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불곰사업으로 제공받은 장비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을 것 같지는 않아서요.
League of Legend
22/04/14 20:23
수정 아이콘
뭘 요구했는지 말할 수 없는 걸 요구했다면 국방부 입장에서는 황당할 것 같네요. 비밀인데 알고있다니..
내 호기심을 자극한 우크라이나 책임지고 공개하라..
나이로비
22/04/14 20:26
수정 아이콘
qwer1234! 만 알고 있으면 못알아낼 것도 없죠
DownTeamisDown
22/04/14 20:40
수정 아이콘
아니 국가기밀을 유출하다니...
111에 신고해야겠습니다.
22/04/14 22:14
수정 아이콘
1q2w3e4r가 아니고요?
1q2w3e4r!
22/04/15 12:14
수정 아이콘
! 느낌표 붙여주시죠
Navigator
22/04/14 22:51
수정 아이콘
q1w2e3r4 이것도......
22/04/14 20:53
수정 아이콘
어쩔미국 저쩔러시아
HA클러스터
22/04/14 21:21
수정 아이콘
통계 데이터가 이상할때는 조사/데이터를 제공한 곳이나 조사를 의뢰한 곳을 의심해 봐야죠.
국방통계연보는 발행자가 누구인가... 어 국방부네요.
그렇구만
22/04/15 00:48
수정 아이콘
저는 이런게 언론에 나오는 것도 잘 이해가 안가네요? 비공개무기인데 상대방이 우리의 비공개 무기를 말했다! 라며 홍보를 하면 더 이상 그건 비공개가 아닌데요.. 우크라에서 우리쪽 무기를 전부 정확히 알까 싶기도하고 그냥 말했는데 우리가 괜히 호들갑 떤걸수도 있고 비공개였으면 계속 모르는척 그게 뭐야?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아니면 비공개였지만 공개되도 문제없는 별거 없는거던가요
에이치블루
22/04/15 00:50
수정 아이콘
이거 곰곰히 생각해봤는데요.
사람이 사용하는 무기체계는 육해공 모두 널리 알려져 있어서 비공개가 아닐겁니다.

그럼 나머지는 미슬...계열이겠네요.
천궁이 S-300 계열인건 비공개가 아니니,
아마도 브라모스나 야혼트 계열의 초음속 대함미사일 아닐까요?
22/04/15 19:07
수정 아이콘
저도 야혼트라고 보고 있기는 합니다. 이게 들어오긴 한거 같은데 너무 커서 러시아처럼 플랫폼을 만들수는 없고 해서 한국형으로 다시 설계해서 만들었거든요.. 그렇다면 소련에서 들어온건 창고에 처박혀 있을거 같은데..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랄드
22/04/15 07:07
수정 아이콘
1. 탱크와 비밀의 시크릿 특정 무기 체계는 벌개의 건으로 가정
2. 미국과 관련되어 있는 가능성이 높음

... 이디스 시스템?
22/04/15 08:33
수정 아이콘
비공개 아닌 비공개겠죠 어렵게 생각할거 없이
꿈트리
22/04/15 10:06
수정 아이콘
사회지도층(?) 1만명 이상 미국스파이설 도는 나라에서 평범한 일이죠.
22/04/15 16:54
수정 아이콘
아이언맨 들켰네 아이씨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5431 [일반]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별기획 - 배캠이 사랑한 음악 100(6) [3] 김치찌개5831 22/04/16 5831 6
95429 [일반] 공공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때마다 작가와 출판사에 저작권료를 지급하라 [90] VictoryFood13703 22/04/15 13703 12
95428 [일반] 신한 더모아카드 사용자 분들은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23] 웅즈13244 22/04/15 13244 5
95427 [일반] 디폴트 선언한 스리랑카 [26] Ambael14455 22/04/15 14455 1
95426 [일반]  2022년 기준 입문형 로드바이크 추천 [52] 물맛이좋아요13997 22/04/15 13997 6
95425 [일반] [우크라이나 관련] 러시아가 북한에게 공식적으로 지원을 요청하려고 합니다 [40] 된장까스10325 22/04/15 10325 0
95424 [일반] 2년1개월만 거리두기 전면해제…다음주부터 인원·시간 제한없다 [92] Davi4ever14316 22/04/15 14316 10
95423 [일반] 올해 본 벚꽃 [12] 及時雨5874 22/04/15 5874 13
95422 [일반] [성경이야기]암흑시대 사사기를 위한 배경설명 [10] BK_Zju10333 22/04/15 10333 19
95421 [일반] 중국 네 이놈!!! [19] 이러다가는다죽어9173 22/04/14 9173 13
95420 [일반] [우크라이나 관련] 어? 그거 우리나라 비밀인데 어떻게 아셨죠? [61] 일신13984 22/04/14 13984 2
95419 [일반] [일상글] 게임을 못해도 괜찮아. 육아가 있으니까. [50] Hammuzzi8669 22/04/14 8669 67
95418 [일반] 버독.. 간지 그 자체의 이름 (feat 드래곤볼) 스포도 많아요 [26] seotaiji8683 22/04/14 8683 1
95416 [일반] 만나이의 진정한 정착은 얼마나 걸릴까? [110] 나따11276 22/04/13 11276 3
95415 [일반] 새벽녘의 어느 편의점 [15] 초모완8998 22/04/13 8998 40
95414 [일반]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 당황스러운 속편. [41] aDayInTheLife8826 22/04/13 8826 0
95413 [일반]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여행 가고 싶을때 보는 유튜브 채널 추천 [23] 랜슬롯12230 22/04/13 12230 3
95412 [일반] 파이브 스타 스토리 16권. 나가노 마모루 이 인간이 미쳤나 [14] 드라고나12012 22/04/12 12012 1
95411 [일반] 러시아 ICBM과 정의의 편이냐? 이익의 편이냐? [86] 깐부12487 22/04/12 12487 6
95410 [일반] 나는 소시오패스인가 [19] 나쁜부동산10047 22/04/12 10047 8
95409 [일반] 지갑을 분실하고 되찾은 이야기(1편) [86] Croove18428 22/04/11 18428 15
95408 [일반] [테크 히스토리] 기괴한 세탁기의 세계.. [56] Fig.1127415 22/04/11 127415 60
95406 [일반] 종교 개혁과 관련 시간순 정리. 영국국교회, 루터, 칼뱅, 로욜라. [7] 12년째도피중7845 22/04/11 7845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