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2/13 12:14:45
Name 세윤이삼촌
Link #1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566485&plink=ORI&cooper=NAVER
Subject [정치] 오늘부터 방역패스 위반하면 과태료
오늘부터 방역 패스 검사 필수네요

카페 운영하는 입장에서 진짜 너무 힘드네요
손님들도 익숙하지 않으셔서, 음료 만드는 저를 계속 불러 대시고....

여기 불려 갔다, 다시 와서 음료 만들었다 왔다 갔다 하면서 일하느라 정신이 없네요 (1인 매장입니다)
키오스크까지 비치하며,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모든 손님을 검사해야 하니 키오스크도 무용지물이 되어 버렸어요

급기야 어플이 안 켜져서 나가시는 분도 계시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업주만 과태료면 손님들이 안 하시고 버티실 수도 있는데
손님도 과태료라, 호응은 잘 해 주시네요 크크

이건 모, 일을 만들어서, 이걸 이용해 고용 창출을 하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여튼 오늘로써 대선 때 누구 찍을 지 확실히 정했습니다. 저 쪽이 권력을 유지하는 모습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타마노코시
21/12/13 12:17
수정 아이콘
과태료가 없다면, 강제성이 없어서 안되겠고..
과태료가 있으면, 이런 불만이 나오겠죠.
어디가 적절한가는 사람마다 다를테고요.
21/12/13 12:18
수정 아이콘
미성년자 음주 판매도 그렇고 업주한테 과태료 매기는 발상은 도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오는건지..
21/12/13 12:19
수정 아이콘
이거라도 해야 자영업자들 살리는거죠.. 이거 안하면 그냥 셧다운 쳐야되는데 그건또 안되니까요
DownTeamisDown
21/12/13 12:20
수정 아이콘
일단 서버부터 늘려야죠.
접종자인데 coov서버가 무응답이라 그냥 1인 QR찍고 먹었네요.
키모이맨
21/12/13 12:21
수정 아이콘
카페 운영하는 제 지인도 서버 터져서 지금 똥꼬쇼중이라고...
오늘처럼만
21/12/13 12:59
수정 아이콘
저는 병원에서 일하는데
백신접종 서버는 8개월째 나아질 기미가 안보입니다

백신 접종 마무리 되나 싶었는데 추가접종 웨이브로 정신 나갈것 같은 와중에
오늘 접종시스템 서버도 메롱이라 진짜 열불나 죽는줄 알았습니다

클릭하나에 30초 걸리는데....후아....
Grateful Days~
21/12/13 12: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핸드폰도 안들고 댕기는 어르신들이 태반인곳은 뭘 어쩌란걸까요. 전 국민의 핸드폰 의무화부터 해야 하는거 아닌가. 일을 처리하는 순서가 이상해요.

종이... 들고댕기는 분들이 계실런지..
21/12/13 12:34
수정 아이콘
주민센터 가면 백신접종완료하면 주민등록증에 접종완료 라고 스티커 붙여주는 서비스는 있습니다.
Grateful Days~
21/12/13 12:34
수정 아이콘
그런건 좋네용..
라방백
21/12/13 13:03
수정 아이콘
요새 노인정도 백신패스 대상이라 어르신들 다 폰에 coov깔고 종이도 잘 들고 다니신다고...
Alan_Baxter
21/12/13 12:21
수정 아이콘
바로 오늘 이 시점에서도 큰 문제점이 드러난게, 점심시간에 주로 몰리다 보니까
방역 패스 어플이 마비되는 현상이 생기더라구요. 한 10분 안되다가 겨우 되던데,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업주나 아르바이트생 입장에서는 얼마나 난처할지 걱정이네요.
키모이맨
21/12/13 12:21
수정 아이콘
돌아가는거 보니 조만간 다시 제한시간 걸고 더 빡세게 하겠네요
OvertheTop
21/12/13 12:25
수정 아이콘
카드라도 만드는게 좋지 않았을까.... QR만으로 한다는건전혀 사전 예고없이 갑자기 모든 대중교통에 현금결재 불가 교통카드만 사용가능 정도의 혼란은 있지 않을까합니다.
아밀다
21/12/13 12:26
수정 아이콘
시간·인원 제한 거는 게 낫겠네요...
DownTeamisDown
21/12/13 12:28
수정 아이콘
저는 그것보다는 qr강제화를 하되 지금같이 잘 안되는게 아니라 원활히 돌아가게 시스템을 만드는게 나을것 같아요.
시간 인원제한이 더 타격이 크죠.
하는법 알려주고 하는게 힘들긴 한데 한 일이주 고생하면 다들 할줄 알긴 알겁니다. 대부분이 말이죠.
제발존중좀
21/12/13 12:33
수정 아이콘
그걸하면 손실보상금을 줘야하거든요.
밀크티라떼
21/12/13 12:26
수정 아이콘
서버터진듯;;
신류진
21/12/13 12:26
수정 아이콘
서버가 주겄슴돠
21/12/13 12:27
수정 아이콘
방역 패스 확인까지는 그래도 이해가 되는데요.
수기장부 작성 안된다는걸 보면 좀더 접촉자 관리를 빡빡하게 가겠다는거 같기도 한데요.
위드 코로나를 계속 할 생각이라면, 이제 접촉자를 무증상이더라도 모두다 잡아다가 선제 검사하는 이런식이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일 확진자 만명 이만명 시대에 그게 되나
TWICE NC
21/12/13 12:27
수정 아이콘
추가접정정보도 네이버나 카카오 앱에 제공하면 좋을텐데 그게 아니라 COOV 앱이 더 로드 걸리나 보네요
21/12/13 12:29
수정 아이콘
이걸왜 업주한테도 물리는건지 쯔쯔
21/12/13 12:35
수정 아이콘
해외 살고 있는데 뉴스 보고 느낀건 1. 아직도 과태료를 안물렸다고? 2. 과태료가 고작 개인 10, 업주 150이라고?? 이네요.
어쩐지 확진자가 많이 나온다 했는데 풀어도 너무 풀어줬었네요.
21/12/13 12: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미 시행중인 나라들도 잡음 거의 없는걸로 아는데 왜케 한국만 유난히 시끄러운건지 모르겠어요
누가 보면 한국에서만 강제로 시행하는줄

그리고 대체 정권이랑은 뭔 상관일까요
이보다 더 나은 대안이 있긴 한건지
크레토스
21/12/13 12:57
수정 아이콘
정부 욕하는 건 심정상 이해 가는데 솔직히 이건 정권 따라 틀릴거 같지도 않아서.. 자영업자 손실보상만 해도 한시가 급한 판에 당장 하면 대선 불리해보이니 대선 후에 하자는 판국인데요.
AaronJudge99
21/12/13 13:34
수정 아이콘
아......그렇군요....
혹시 현재 거주중이신 곳은 어느정도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21/12/13 14:27
수정 아이콘
만수르
21/12/13 20:36
수정 아이콘
캐나다만큼 지원해주면서 의무 지우면 훌륭하죠.
21/12/13 17:5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탕수육
21/12/13 12:37
수정 아이콘
요즘 나오는 정책들은 국가가 책임지는게 아니라 책임을 누군가에게 떠넘기는 형태로 나오더군요.
21/12/13 12:40
수정 아이콘
어플이 렉걸리던데 백신 증명서 서버가 터진걸까요?
21/12/13 12:40
수정 아이콘
업주는 안물리고 개인만 물리는게 맞지 싶은데요. 업주는 뭔죄야 진짜.
제발존중좀
21/12/13 12:44
수정 아이콘
무료로 쓸수있는 방역단속반이죠~
공무원으로 단속하러 안다녀도
알아서 업주들을 이용할수있으니 세금절약으로 칭찬해줘야죠!

세금절약! 창조경제!
초현실
21/12/13 12:49
수정 아이콘
미성년에게 담배나 술팔면 업장이 문닫는거랑 비교하면 오히려 발전했다고 볼수도...
21/12/13 14:09
수정 아이콘
원래 관공서나 이런 관련 일처리는 강약약강이 진리 아니겠습니까. 이런 파워게임에서는 일반시민>정부>업주인 것이니, 딱 그렇게 흘러가는거죠
12년째도피중
21/12/13 14:51
수정 아이콘
업주 입장에서 가게 손님 많이 드나들라고 일부러 안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제가 휴대폰 내미니까 우리 가게는 안해도 된다고 손 내젓는 곳 봤어요. 대상 맞습니다.
21/12/13 17:22
수정 아이콘
업주도 당연히 책임은 있죠. 큐알이나 수기명부 있지도 않고 영업제한 시간 있을 때도 대놓고 시간 어기고, 마스크 아예 안 하고 있던 그런 식당이나 바도 꽤 봤고요.
신류진
21/12/13 12:44
수정 아이콘
미접종자는 혼밥은 가능, 사적 모임 범위 안에서 미접종자 1명까지는 예외를 인정. 일행 중 1명까지는 미접종자도 입장이 가능하다네요.
21/12/13 12:4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접종시 종이로 증명서를 줬으면 종이값 외 비용이 들어갈 일이 없는거 아닌가요. 그 간단한걸 왜 안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JP-pride
21/12/13 12:48
수정 아이콘
종이야 말로 매번 챙겨야하고 잊어버리기 쉽죠. 기본적으로 qr코드로 하되 원하는사람에 한에서 종이발급이 훨 낫지않나요??
21/12/13 12:4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일단 주면 저같은 사람은 지갑에 넣고 다닐것 같네요. 그게 싫은 사람은 그냥 버리고 qr코드로 하면 되구요.
JP-pride
21/12/13 12:53
수정 아이콘
뭐 이런문제는 생각이 다를수있죠~
정답이 없는문제라고 생각해요 크크
썬업주세요
21/12/13 15:16
수정 아이콘
요새 지갑, 카드, 신분증도 안들고 다니는 사람 진짜 많습니다.
21/12/13 12:50
수정 아이콘
하청주면 이득이 있는 누군가가 있는 게 아닐까요
이쥴레이
21/12/13 13:08
수정 아이콘
여러가지 예외경우를 상정해야되는게 많다보니 지금도 백신 접종하고 제출해야된다고 백실 접종 증명서 떼어 달라고 하면
병원에서 떼어 줍니다. 보통 회사 연차 제출용으로 쓰고는 있는데, 종이의 경우 본인 확인을 어떻게 할것인가부터 신분증 확인도
해야되는 문제, 복사,도용등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많죠.
트루할러데이
21/12/13 13:12
수정 아이콘
요즘 시대에 종이로 주면 오히려 문제가 되지 않을까요? 그 독일에서도 종이 증명서를 위조해서 판매하는 업체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고
KBS 리포트에 나오더라구요. 서버나 어플이 준비되지 않은게 좀 문제긴 한데 종이보다는 나을거 같아요.
바람생산공장
21/12/13 13:16
수정 아이콘
외국인들 맞으면 요청 안 해도 접종증명서 떼어줍니다. 내국인은 달라고 해야 주고요.
종이로 하면 위변조에도 취약하고, 업주들 입장에서도 신원확인을 추가적으로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깁니다.
예전에 고등학생들 신분증 위조해서 술집 클럽 뚫고다니던거 생각해보면 뭐...
21/12/13 12:47
수정 아이콘
저도 자영업하시는 부모님이 괴로워하셔서 출근하면서도 맘이 편치 않은데...고생 많으십니다
JP-pride
21/12/13 12:47
수정 아이콘
이게 여당 야당이랑 무슨연관이 있는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국민의힘이 집권하면 방역패스가 없을꺼라고 생각하는건지... 제가볼땐 똑같을꺼같은데말이죠
SG워너비
21/12/13 12:48
수정 아이콘
qr서버 점심이라 터진건 웃풉니다 진짜 크크크크
업주들 속만 타들어가네요
근데 이게 현 정권이랑 뭔상관이래요
우리아들뭐하니
21/12/13 12:58
수정 아이콘
게임하다 서버터지면 보통 관리자 욕하죠.
SG워너비
21/12/13 13:01
수정 아이콘
그건 그러네요
나스라이
21/12/13 12:58
수정 아이콘
정책을 펼치는데 이런 것도 예상 안 했으면 충분히 문제죠;;
SG워너비
21/12/13 13:06
수정 아이콘
근데 저쪽 권력 안뽑는다는 좀 이상해서요
저쪽이나 이쪽이나 똑같다는게 제 생각이거든요
저번주부터 coov쪽으로부터 접종증명 제대로 못불러오는 문제는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안고치고 있는건 문제가 있죠.

뭐 자영업자가 정부 욕하는건 이해가 됩니다.. 저도 욕하니까요
우리아들뭐하니
21/12/13 13:21
수정 아이콘
사용자도 욕하죠.. 금쪽같은 점심시간 점심먹으러 나갔는데 인증이 안되서 못먹는다면..
21/12/13 12:48
수정 아이콘
서버 터졌던데..
21/12/13 12:49
수정 아이콘
서버 시원하게 뻗었...
딸기콩
21/12/13 12:51
수정 아이콘
역시 손님한테도 과태료를 물려야
마감은 지키자
21/12/13 12:55
수정 아이콘
이것 때문에 지금 coov가 맛이 간 거군요.. 애꿎은 내 폰만 탓하고 있었네…
21/12/13 12:55
수정 아이콘
오늘 coov맛탱이가 갔던데 크크크
돌고래
21/12/13 12:55
수정 아이콘
거리두기로 영업시간 제한하면 난리
코로나가 확산되면 뭐하냐고 난리
백신패스로 방법을 찾겠다하면 난리

사실 어떻게 해도 불만이실거 같은데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지 대안 좀..


정권을 누가 잡아도 크게 할 수있는건 없을거에요
만약 누구나 만족하는 방법이 있다면 벌써 시행했겠죠

해외같은 경우 그냥 셧다운 해버리는 경우가 있었는데
21/12/13 13:13
수정 아이콘
애초에 규제를 한만큼 보상을 해줬으면 되지요. 이래도 난리 저래도 난리가 아니라...
다른 나라는 보상을 해줬잖아요. 방법이 없는게 아니었죠.

자영업자들이 정부에 임계치만큼 이미 화가 나 있으니까 이런 저런 불만이 나오는거겠죠
돌고래
21/12/13 14:36
수정 아이콘
손실보상을 다 해줬으면 방역패스해도 불만이 없다는 말씀인가요?
21/12/13 14:44
수정 아이콘
가장 기본적인 손실보상도 안해준 정부가 무언가를 하자는거에 믿음이 안간다는 이야깁니다.
돌고래
21/12/13 15:58
수정 아이콘
손실보상의 필요성은 저도 공감하지만 피해규모와 손해보상의 범위는 정말 깊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1/12/13 16:11
수정 아이콘
규제를 시작하던 타이밍에 규제에 따른 보상에 대한 논의도 당연히 같이 했어야 하는거지...
이제와서 깊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는 하나마나한 변명입니다. 그냥 안한거예요.
21/12/13 13:21
수정 아이콘
국민들이 1~2명도 아니고 수천만명인데 각의견에 반대하는 사람이 있는게 너무나도 당연한거죠..
그리고 영업제한하면 국가에서 일정수준 이상은 보상을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거 제대로 못하는 순간 결국 국가가 하고있는건 이래라 저래라 말로만 떠들고
실제 모든 방역 의무와 책임을 국민 개개인이 다 부담하라는거죠..
시키는대로 다했는데 코로나도 확산되고 영업도 못하는 와중에 국민 수천만명중 목소리 내는사람이 아무도 없다?
북한 중국식으로 쏴죽이는거말고는 답이 없는거같은데..
돌고래
21/12/13 14:40
수정 아이콘
방역패스 도입이 영업제한인건지 최소한의 방역을 유지하면서 영업을 할수 있게 만드는 제도인건지 부터 생각이 다른거 같습니다.
시키는대로 다 했으니 이정도 상황인거고 원하시는게 코로나도 잡고 영업도 할수 있는 거라면

전세계에 그런 나라는 없습니다.
유럽에 지인이 많은데 한국 정도면 정말 잘하고 있는거에요.

중국는 그 지역을 셧다운시켜 버리고 통행을 막아버리죠. 북한은 확진자 사망자 통계도 안나오니 말 줄이겠습미자
21/12/13 15: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꾸 딴얘기를 하시는데
이래라 저래라 하라는게 아니에요
어떤 결정을 하던 반대하는 국민들이 나온다는건 다 이해합니다.
근데 결정을 내려서 하려면 똑바로 하라 이겁니다
그 시행할때 부실할 내용이 있으니 목소리를 내고 있는거예요
위드 코로나 하려면 백신 효능 제대로 검토하고 병상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서 시작하던가
거리두기하려면 영업제한해서 피해가는곳 보상 잘 해줘서 버틸수있게 해주던가
백신패스 하려면 각 식당에 시스템 잘 들어갈수 있게 도와주고 비용지원해주고 오류도 안나게 해주라 이겁니다..

어떤정권이든 똑같다구요? 그얘긴 대체 왜 나오나요?
그럼 그냥 불만있어도 가만히 있으란소립니까?
전 정부가 이러고있으면 어떤정권이든 상관없이 작은 목소리나마 낼겁니다..
돌고래
21/12/13 15:56
수정 아이콘
1.딴얘기요?
본문은 방역패스 도입에 관련된 내용이고 저는 그 제도가 영업 제한 성격이 있는 것인지 영업을 계속 하기위한 제도인건지 생각해 보자라는 취지인데 왜 이게 딴얘기인가요? 어떤 얘기를 해야하는지요?

2. 그밑에 백신 효능에 관한건 팩트의 영역이고 이는 피지알 게시물에도 많으니 뭐

병상확보가 중요한데 사실 병상확보만 된다면 위드코로나로 그냥 가도 되는데 현실이 그게 힘드니 못하는거겠죠 코로나 병상때문에 더 위중한 지병이 있는 분들 병상까지 뺏을순 없으니

거리두기 피해보상과 백신패스는 좀 더 논의를 해사 잘해야 된다는 점은 공감합니다

저는 위에서 말씀하신것과는 다르게 대안 혹은 대안을 도출하기 위한 의견이 빠진 불평 불만들이 너무 만연하고 그런한 것들의 장점이 적음을 지적한겁니다.

3. 전 어느 정권때나 상관없이 대안없는 비판을 싫어했습니다.
제라스궁5발
21/12/13 16:31
수정 아이콘
당연한거 아닌가요?
정권 누가 잡든 말든은 상관없고
국민들 "불편하지 않게 생활하게 하는게" 국가의 의무인데
그거 못지키면 욕먹는게 당연하죠 왜 쉴드쳐야 하죠?
거리두기든 코로나 확산이든 다 막는게 국가의 의무잖아요
국민 건강 제대로 못지키면 욕쳐먹어야지
그리고 대안은 국가가 제안해야지 왜 국민이 제안하죠?
그거 대안 마련해서 고치라고 세금 주고 국가에서 돈 주는거에요
그거 싫으면 관두고 나오면 되죠 누가 억지로 일하래요?
만수르
21/12/13 20:34
수정 아이콘
자영업자에게 제대로 된 지원은 없이 의무만 지우는데 당연히 욕 먹어야죠. 그리고 대안은 국가가 내놓는 겁니다. 그러라고 세금 내는 거고요.
아스날
21/12/13 12:56
수정 아이콘
10만원 vs 150만원...
어떤 진상 손님이 맘먹고 신고해도 그닥 손해가 아니네요...
그러면서 백화점, 놀이공원, 종교시설 등은 방역패스 면제;;
영세자영업자만 잡는짓이죠.
21/12/13 13: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코로나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전적으로 노인층 때문입니다. 60세 이하 뿐만 아니라 70세 이하로만 가도 코로나라는 바이러스는 사회적으로 큰 의미를 가질 정도는 아닙니다.

70대 후반 이상~80대 노인들을 한 사람이라도 더 살려볼라고 지금 다 같이 이 고생들을 하는건데, 그러면서 종교시설은 면제라면 그런 방역은 대체 뭐하러 하는거지 싶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종교시설은 방역패스가 문제가 아니라 오프라인 영업자체를 중단해야 합니다. 그외에도 노인층 비중이 특히 높은 다른 곳들도 그렇겠구요. 현재 바이러스 전파는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매우 잘 일어나고 있고, 특히나 노인층의 경우에는 백신 맞았다고 해서 조금도 안심할수가 없습니다.
퀴즈노스
21/12/13 14:25
수정 아이콘
마스크 벗을 일이 있냐 없냐로 구분하는거 아니에요?

정부입장에서 굳이 영세자영업자들만 때려잡을 이유가 있어요?
아스날
21/12/13 14:44
수정 아이콘
마스크 벗을 일이 왜 없나요..
백화점, 놀이공원에도 먹거리 있고 종교시설도 마스크 벗고 노래부르구요..
마스크 안 벗는 기준이면 학원, 독서실 같은곳은 왜 방역패스 적용인가요..
21/12/13 14:46
수정 아이콘
종교시설에서 노래 부를때는 마스크 씁니다.
원칙을 안지키는 곳이 있더라 하면 할말은 없지만 기준은 그래요.
퀴즈노스
21/12/13 14:47
수정 아이콘
백화점 안의 먹는 곳은 식당이랑 같은 취급받는거 아닌가요? 해당내용은 제가 모르는 부분이네요.

백화점안의 식당은 백신 안맞아도 들어가도 되게 허락된다면 상당히 문제가 있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놀이공원도 마찬가지로 생각합니다.
종교시설 마스크 벗고 노래부르는 것도 공식적으로 허용되는건가요? 그럼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학원 독서실은 모르겠습니다. 제가 모르는 이유가 있든가 영세자영업자만 때려 잡고 싶은가보네요. 근데 왜요? 정부는 왜 영세자영업자들만 때려잡고싶은가요?
아스날
21/12/13 15:05
수정 아이콘
백화점 세부기준은 저도 알아봐야겠네요..
근데 기준이 이상한건 맞다고 봅니다..
21/12/13 14:54
수정 아이콘
마스크 벗을 일이 없다는게 이유라면, 학원, 영화관, 공연장, 독서실, 스터디카페, PC방,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등도 다 동일하게 적용해야죠.

그리고 그 중 종교시설은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대화를 많이 하는 편에 속하는 공간입니다. 학원은 앞에서 한사람만 떠들면 되고,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은 말을 하라고 있는 공간이 아닙니다.
퀴즈노스
21/12/13 15:01
수정 아이콘
학원부터 도서관까지 다 동의합니다. 전 식당, 까페에만 집중했는데 저도 같은 조건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백화점이나 마트에 비해 더 위험 할 이유가 없다면 똑같이 풀어주는게 맞죠.
21/12/13 15: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 생각은 다릅니다. 위에서 얘기했듯 노인층 이용비중에 따라 다르게 적용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현실에서의 적용을 하나하나 자세히 보면, 면제되는 쪽의 이용자 평균연령이 조금이라도 더 높을겁니다. 특히 교회는 더더욱 그렇구요.
완전 꺼꾸로 된거죠.

왜 그렇게 할까요. 영세자영업자만 때려잡으려고? 물론 그건 아니겠죠.
제가 볼때는 선거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 중에서도 교회는 이용자 커뮤니티 전체가 집단적으로 투표심리를 가질 수 있는 곳이죠.
대형마트는 불특정 다수이긴 하지만 이용자의 절대적 숫자가 매우 많습니다. 집단 심리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죠.
반면에 독서실이나 학원은 애초에 유권자가 아닌 애들이 많죠. pc방도 젊은층이 많고, 젊은층은 파편화된 개인의 경향이 강하구요.
퀴즈노스
21/12/13 15:16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니 여왕의심복님께서 답변하신 내용이 있는데 딱히 의문이 해소되진 않네요. 원칙보다는 경험에 의한 것 같습니다.

Q.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원, 독서실, 도서관 등은 제한하면서 현재 종교시설, 놀이공원, 백화점등 은 모두 방역패스에서 제외되는 것에 의문이 듭니다.

사실상 청소년에게 백신을 의무화하는 것인데요. 영업제한시간을 확대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선행되어야 되는 지침이 아닐까요?

A. (정재훈 교수)
지금의 유행상황이 의료체계가 준비된 것 이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유행의 규모를 통제하는 정책이 들어갈 수밖에 없고 한가지 정책으로 모든 것을 우리가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한가지 가혹한 것은 코로나19는 재난이라는 것입니다. 누구도 피해를 안받고 넘어갈 수 없고 지금의 상황에서 우리가 채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피해를 최대한 분산하고 공평하게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큰 희생을 바탕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줄이게 되면 그 부담은 의료진과 방역인력들에게 돌아가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그 중간 정도를 찾을 수 있는 방안들을 만들어 내야 되는데 저는 그 방안 중의 하나가 방역패스라고 생각합니다.

방역패스라는 게 당연히 불편하고 힘들고 어려운 제도입니다. 그런데 이런 제도마저 우리가 사용하지 않는다면 유행을 감당하기가 너무나 어려울 것이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방역패스는 유행이 집중되는 곳, 감염자가 가장 많이 생기는 곳을 대상으로 하는데 학생생들 자료를 분석해 보면 학교와 학원이되는 것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방역패스의 범위같은 것들이 어쩔 수 없이 조정될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또 하나는 방역패스는 학교를 가고 사회가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과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학교를 안갈 수는 없는 것이거든요. 그런 관점으로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1/12/13 15: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결국 '전파'라는 것을 어떻게 보느냐 하는 관점의 차이 때문에 나오는 일이죠.

젊은층에서 전파가 일어나는 것을 '걸려서는 안될 병에 걸리는 것'으로 보느냐, 아니면 감염경험을 통해 면역력 증가와 전파력 감소가 사회전체적으로 일어나는 과정으로 보느냐. 그런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을 비교해 보면, 당장 현재 시점까지는 결과적으로 차이가 없습니다. 인구 차이 및 65세 혹은 75세 이상 인구 비율의 차이를 고려하면 일본의 사망자수 18000과 한국의 4000은 정확히 같은 규모입니다. (사망자가 80세 근처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인구차이는 2.5배.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1.8배라 4.5배면 산술적으로 정확히 같습니다)
그런데 현재 경로상 한국은 피크 상태에 있어 차이가 조금은 벌어질 가능성이 있긴 합니다.

한국은 '무증상이나 경증으로 그냥 지나가는 것'을 두고 면역력이 증가하는 과정이 아니라 '절대로 걸려서는 안되는 바이러스의 전파 과정'으로 봅니다.
무증상을 검사할 대상으로 보느냐, 아니면 검사할 필요가 없는 대상으로 보느냐.
경증을 그냥 지나가게 두는 대상으로 보느냐. 심각한 전염 과정으로 보고 격리할 대상으로 보느냐.

전파라는 것을 어떻게 보느냐 하는 근본적인 관점의 차이.
전파=> 검사할 필요가 없는 대상의 증가인가. 검사하고 격리해야 할 대상의 증가인가.
그게 결국 이런 차이로 연결되는거죠.

그런데 후자의 관점을 취할 경우 많은 사람이 '그냥 지나가'게 되는 과정을 최소화시키게 됩니다.

​위의 한국과 일본의 누적 사망자 수는 전자와 후자 중 어느 관점을 취하느냐가 더 올바른 것인지를 나타내는 결과입니다.
최소한 전자가 후자에 비해 더 위험하지는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후자가 최소 조금은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지나가게 되는 과정을 최소화'하는 것은 그 자체로 높은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그냥 지나간다'는 것은 면역력 뿐만 아니라 전파력이 크게 감소함과도 같은 의미인데, 그것이 감소하는 과정이 최소화된다는건 그렇지 않았을때에 비해서 사회전체적으로 높은 위험을 가진 기간이 그만큼 늘어남을 뜻합니다.
고령층의 피해를 줄인다는 명목으로 그 과정을 계속 최소화하게되면 결과적으로 고령층이 피해를 입는 기간이 더욱 길어진다는 것이죠. 의도와는 정반대의 결과, 즉 고령층의 피해가 더더욱 커지는 결과가 나옵니다.


그래서 지금 매우 중요한 것은 두가지입니다.

1. 젊은층의 적극적 활동을 통한 면역력 증가
2. 고령층의 소극적 활동을 통한 원천적 감염 회피. 백신 접종을 통한 감염 위험 경감.

이는 사망자와 위중증 경감에 오히려 유리하기 때문에 일단 의료 여력에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며, 최소 더 나빠지지는 않습니다.
경제의 정상적 가동에 더 도움이 되며, 아주 완벽한 정상화 시점 자체도 좀 더 빠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렇게 명확한 정답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애초에 프레임을 엉뚱하게 잡아서 그걸 지금까지 끌고 오고 있다보니 지금와서는 도저히 프레임 전환이 불가능하게 된 것으로 봅니다.
파란미르
21/12/13 12:57
수정 아이콘
뭐 저쪽이 된다면 더 괜찮을거란 생각은 희망일뿐이죠.
21/12/13 13:00
수정 아이콘
뻔히 자영업자만 조지는거 보이는데 뭐 자기일 아니니깐

뭐하나 풀어주면 생색은 겁나게 내고
더치커피
21/12/13 13:04
수정 아이콘
그냥 카페 테이크아웃도 방역패스 필수에요?
SG워너비
21/12/13 13:09
수정 아이콘
아니요 홀 손님만 합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1/12/13 13:04
수정 아이콘
어째 안 켜지더라니;;
及時雨
21/12/13 13:07
수정 아이콘
주민센터에서 실물 카드 발급이라도 해줘야 하는거 같네요
21/12/13 13:09
수정 아이콘
밥먹는데 어쩐지 다들 인증하는데 뭔가 밀리더라 했더니.. (.....)
바람생산공장
21/12/13 13:09
수정 아이콘
투표할 후보를 정하는 기준점은 당연히 제각각이겠습니다만,
방역을 기준으로 삼기에는 좀 애매한 거 같아요.
구제역 조류독감 메르스 등등으로 난리났던게 불과 몇 년 전이죠.
요번 대선이야 뭐 방역 말고도 따져볼 포인트가 워낙 많아서....
21/12/13 13:25
수정 아이콘
자영업자면 애매하지 않죠. 방역을 명분으로 계속 고통만 받았는데요.
21/12/13 13:39
수정 아이콘
자영업자분들은 거리두기나 방역패스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조여만 놓고 제대로된 보상을 안해준거 때문이라서요. 충분히 이해된다고 봅니다.
노회찬
21/12/13 19:15
수정 아이콘
문재인 치하의 고통받은 자영업자가 이재명 찍는 건 나와 가족이 길거리에서 노숙해도 검찰개혁 언론개혁이 더 중요하다는 신념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바람생산공장
21/12/13 21:24
수정 아이콘
문정부가 잘했다고 보진 않습니다만, 방역에 대한건 야권을 전혀 안 믿어서요
노회찬
21/12/14 07:18
수정 아이콘
지금 보니 문재인이도 방역을 잘 못 하는데요?
바람생산공장
21/12/14 08: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똑같은 말을 반복하게 하시네요. 누가 문정부가 방역 잘했다고 했습니까.
문정부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야권도 안 믿는다니까요.
노회찬
21/12/14 09:06
수정 아이콘
알겠습니다. 방역은 문재인이나 박근혜나 비슷하겠죠 뭐
부스트 글라이드
21/12/13 13:12
수정 아이콘
저 포함 제 주변까지 백신맞은사람을 한해서 방역패스 강화를 매우 좋아하더군요. 그나마 안심된다고.
트루할러데이
21/12/13 13:13
수정 아이콘
자영업자 분들이 참 고생이 많으시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려운 시기에 화이팅하시고 대박 나시길 바랍니다.
Cafe_Seokguram
21/12/13 13:22
수정 아이콘
토스 앱에서 제공하는 QR체크인 기능 사용하려고 하는데, 그걸로 안 되는 건가요?
초현실
21/12/13 13:37
수정 아이콘
아마 접종정보를 가져오는건 coov통해서 가져오는거라 그게 터졌으면 토스로도 안될거에요. 근데 이전에 가져온 방역정보가 만료 안됬으면 문제없다는 말도 있더라구여
Cafe_Seokguram
21/12/13 13:47
수정 아이콘
방금 전에 시도해보니, QR체크인 에서 QR코드 잘 나오고, 백신접종증명서도 pdf로 저장이 잘 되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오곡물티슈
21/12/13 13:24
수정 아이콘
교회에서 빵빵 터지는데 왜 종교시설은 백신패스 도입 안하냐구...
봄날엔
21/12/13 13:35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지금 힘든 만큼 나중에 더 보상받으시길
기사조련가
21/12/13 13:38
수정 아이콘
과태료 이지만 뻔한 접속량 증가를 예상 못하고 서버 펑~~
21/12/13 13:41
수정 아이콘
예상대로 서버가 터지더라고요 크크
긴 하루의 끝에서
21/12/13 13:44
수정 아이콘
안심콜은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없어 QR체크인만 방역패스로 인정이 된다니 유의해야겠어요.
오렌지망고
21/12/13 13:47
수정 아이콘
이런건 업주와 손님 처벌은 동일하게 해야될것 같은데 10 vs 150이면 업주만 엿먹는 상황같아요.
andeaho1
21/12/13 13:51
수정 아이콘
해달라고 사정 해도 전화하는척 안하는 사람 그냥 생까는 사람들 천지인데 이걸 과태료를 먹이네
니하트
21/12/13 13:52
수정 아이콘
방역패스.. 이거 너무 가혹한 거 같은데요. 누가보면 지원을 어마어마하게 해주는 줄 알겠어요.
임시회원
21/12/13 14:01
수정 아이콘
글쓴분 지난글보면 누굴 찍을지는 에초에 정하신거 같은데
세윤이삼촌
21/12/13 14:58
수정 아이콘
제가 정말로 지지 하던 사람은 당내 경선에 떨어졌구요(Red Red 하신 분)
후보 확정되면서 살짝 흔들렸었습니다 흐흐흐
홍파파
21/12/13 14:02
수정 아이콘
홀에서 짜장면먹고있는데, 방금 들어온 손님 백신2차 안맞았다고 못들어오는거보고... 좀 그랬습니다
김재규열사
21/12/13 14:06
수정 아이콘
방역패스니 이런거 하지 말고 차라리 셧다운을 했으면 좋겠네요. 자영업 살리기도 하고 코로나 퇴치도 하려고 너무 욕심내는 것 같습니다.
Promise.all
21/12/13 15:47
수정 아이콘
두개 다는 동시에 못하죠. 걍 돈쓰기 싫은거죠. 애초에 쓴적도 없거니와요.
21/12/13 14:12
수정 아이콘
그냥 만만한게 자영업자… 부들부들
그리움 그 뒤
21/12/13 14:13
수정 아이콘
저는 접종확인서도 들고 다니고, 사진 찍어서 그거 보여주기도 합니다.
불편하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셧다운보다는 나은거 아닐까요?

If 의 영역이지만... 저는 국힘당이 지금 정권을 잡고 있었다면 상황이 훨씬 더 헬이었을 거라고 강하게 믿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번에 민주당에 표 줄 일은 없지만 국힘당에게도 표 줄 일 없습니다.
투표는 양 당 빼고 누구에게 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저는 쟤네 둘 말고 견제할 제3당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어서 이번에 양당에 실망하신 분들은 투표 포기하지 말고 꼭 제 3당에 투표했으면 좋겠습니다.
21/12/13 14:56
수정 아이콘
If 의 영역이지만... 저는 국힘당이 지금 정권을 잡고 있었다고 해도 딱히 더 헬이였을꺼 같지는 않습니다. 더 잘했을꺼 같지도 않지만요.
메르스등의 경험이 쌓인것도 있었고
현재의 결과물이 결국 보상없는 규제를 할수 있음 + 마스크와 통제에 잘 따라주는 국민들... 의 콤보로 나온 결과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딱히 정권이 어떠냐에 따라서 차이가 있었을꺼 같진 않아요.
그리움 그 뒤
21/12/13 15:03
수정 아이콘
뭐 If 의 영역이니까요.

현재의 결과물은... 규제 + 통제에 잘 따라주는 국민들...에 저는 현장에서 고생하는 실무진(의료진 뿐 아니라 공무원 분들 + 자원봉사자 분들)을 추가해 줘도 되지 않나 싶네요.
21/12/13 14:15
수정 아이콘
좀웃긴건 종교시설은 왜 방역패스 면제일까요

너무 궁금하네요 여태껏 종교에서 엄청나게 많이 나왔는데 집단감염
퀴즈노스
21/12/13 14:27
수정 아이콘
마스크 쓰고 있어야 하니까요.

그안에서 얼마나 말을 잘 듣냐가 의문이긴 한데

원칙적으로는 식당이나 까페는 무조건 마스크를 벗을 수 밖에 없고 종교시설은 쓰고 있으라고 하니까 다르게 적용하는거죠; 뻔한건데
21/12/13 14: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근에 오미크론 터진곳도 종교시설인데
종교시설에서 집단감염 꾸준히 나오는데 선정을 안하는게 이상한거같은데
퀴즈노스
21/12/13 14:40
수정 아이콘
저도 코로나 이후, 교회라면 꼴도 보기 싫은데

마스크 잘 쓰고 예배보겠다는데 무슨수로 말리나요? 그거 말리려면 회사원들 출근은 어떻게 하고 지하철은 어떻게 타나요?
21/12/13 15: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학원 독서실 박물관 미술관 다 방역패스 적용인데
집단감염 잘터지는 교회는 제외라서 이상하다고 생각되는데요
학원독서실에서는 마스크 잘 안쓰고
교회에서는 마스크잘쓰나요?

지하철은 아직 집단감염사례가 나온적없지만
종교시설은 어제도 나오고 꾸준히
집단감염사례 나오는데요
마스크 잘쓰는데도 왜 집단감염사례가 나오는지
다크템플러
21/12/13 16:36
수정 아이콘
방역패스미적용대상중엔, 방역패스대신 행사/모임 관련 기준 적용되는 시설이 포함되서 교회가 제외된겁니다. 보도자료 세부내용 살펴보면 교회쪽 방역 기준 엄청 세세합니다. 엔간한건 다 제한걸려있어요.
부스트 글라이드
21/12/13 14:51
수정 아이콘
집착적 사상을 가진 집단을 막으면 풍선효과가 오히려 커서 그런것 같습니다.
종결자
21/12/13 14:16
수정 아이콘
진짜 K방역 어쩌고 자화자찬 하는데..

이게 다 자영업자들 피 빨면서 지켜낸거라고 봅니다.
오늘도 점심 먹으러 갔더니 큐알 안되서 줄서서 10분 넘게 기다리다가 일단 먹고 나오면서 인증했네요.

일주일 계도기간 동안 자영업자들 개고생할동안 정부는 도대체 뭘한건지??

그리고 백화점, 쇼핑몰, 교회, 대형마트는 백신패스 대상 아니라면서요?

홍남기가 전에 카드사 캐시백 할때도 그렇고 참 대기업 좋아해요 크크...
21/12/13 14:16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국힘당때(메르스 시절) 어떻게 했는지를 눈앞에 봤던 입장에서 딱히 여기는 못뽑아주겠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선 참 고민입니다. 부들부들
21/12/13 14:17
수정 아이콘
자영업자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불만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1/12/13 14:24
수정 아이콘
점심을 일찍 먹어서 다행...
군림천하
21/12/13 14:27
수정 아이콘
현직 국밥집 하는데 빡치네요.서버 뻗을꺼 예측 못했다면 직무 유기 입니다.
퀴즈노스
21/12/13 14:31
수정 아이콘
영업을 정지시킨 자영업자들한테 보상을 제대로 안했다는 건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백신패스는 왜욕먹어야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홍준표정권 인거보다야 문재인정권이 코로나 대응은 더 잘했을거라고 상상하지만 뭐 이거야 개인적인 판단의 차이니까...
윤석열씨가 당선되면 부디 글쓴분과 같은 자영업자들의 한을 풀어주길 기원드립니다.
종결자
21/12/13 14:33
수정 아이콘
백화점, 대형마트, 쇼핑몰, 교회는 제외니까 욕을 먹는겁니다.
퀴즈노스
21/12/13 14:39
수정 아이콘
같은조건인데 제외하는건가요?

식당이나 까페처럼 다들 마스크 벗어도 되는거예요?
종결자
21/12/13 14:47
수정 아이콘
당구장, 볼링장, pc방, 기타등등 마스크 안벗는 업장들은

무슨 죄로 백신패스 해야하나요??

박물관이나, 미술관도 백신패스 하는데 말이죠?
퀴즈노스
21/12/13 14:5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라면 이상하긴 하네요.
저로서는 딱히 추정되는 이유가 없는데
무슨 이유로 백화점 대형마트와 박물관 미술관을 차별하는걸까요?

아무튼 말씀하신 내용이 사실이라면 제 의견을 정정하겠습니다. 업종별로 뚜렷하고 구체적인 차이점 없이 차별을 두는거라면 욕먹는게 맞네요.
다크템플러
21/12/13 15: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식당·카페)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식당·카페에 대하여 방역 패스를 적용하되, 필수 이용시설 성격이 큰 점을 감안하여 사적모임 범위 내에서 미접종자 1명까지는 예외를 인정한다.

(실내 다중이용시설) 학원, PC방, 영화관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도 방역패스를 확대한다. 이는 취식 등으로 마스크 착용이 어렵거나 감염 위험도가 높은 실내 시설의 위험도를 낮추기 위한 조치이다.

- 다만, 기본생활 영위에 필수적이거나 시설이용 특성상 방역패스 적용이 어려운 경우, 해당 시설의 특수성으로 인해 모임·행사 기준이 적용되는 경우, 시설의 개방성으로 출입관리가 용이하지 않은 경우 등은 방역패스 의무적용에서 제외되었다.


기준은 다 있습니다.
http://ncov.mohw.go.kr/tcmBoardView.do?brdId=&brdGubun=&dataGubun=&ncvContSeq=368752&contSeq=368752&board_id=&gubun=ALL#

저긴 왜 안해? 싶은곳들은 방역패스적용은 안되도 모임/행사 기준에 걸리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백화점의 경우 "상점(도소매업, 마트, 백화점)" 으로 묶이면사 백신패스 적용이 어려워서 제외됐구요
대신 규모큰곳은 출입자명부작성 의무인거로 압니다
21/12/13 14:39
수정 아이콘
백신패스 처음 나왔을때 외국에서 백신맞고 들어온 한국 거주 외국인들 백신접종을 인정 안해주고, 그럼 한국에서 맞겠다 하면 외국에서 맞았다면서? 하면서 안놔주고 어쩌라는거냐 는 불만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 외국인들 백신패스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네요.
퀴즈노스
21/12/13 14:41
수정 아이콘
관련내용은 모르겠는데 사실이라면 그거 자체로 어처구니없는 일이네요.
21/12/13 14:45
수정 아이콘
https://www.yna.co.kr/view/AKR20211207085700004
잠깐 찾아봤는데 기사가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나라에서 뭔가를 할때 하려는 방향은 맞는것 같은데 공무원들의 문제인지 뭔가 좀 부족한 부분이 자꾸 보이네요
퀴즈노스
21/12/13 14:49
수정 아이콘
방역관련된 일선의 공무원들은 누구보다 고생하고 있을테니 이런건 정부 욕하면 될 것 같습니다.
21/12/13 14:36
수정 아이콘
서버 터져서 샌드위치 먹었네요. 크크.
바람의바람
21/12/13 15:00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가끔 어플 먹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른건 잘되는데 qr코드만 생성이 안 됨;;;
결국 재부팅 후에 하긴 했습니다만... 그럴땐 당황스럽더라구요;
Promise.all
21/12/13 15:50
수정 아이콘
사실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 백신패스 적용하는건 좀 어이없긴 합니다. 걸려도 크게 아프지 않고 잘 지나갈테고, 대다수가 핵가족일텐데 그러면 부모님이 백신접종자인데 무슨 문제가 있나 싶습니다.
청소년들이 노인들을 감염시킬 우려가 얼마나 있을지도 모르겠고요.
씨드레곤
21/12/13 18:16
수정 아이콘
저 생각은 백신접종율이 낮은 청소년들을 백신 맞게끔 유도하기 위한 전략인 것 같습니다.
청소년은 중증화율이 낮아 굳이 백신 맞아야 하는가 저도 의문입니다.
오히려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교회와 같은 곳을 백신패스에 적용하여 고위험군들이 백신 추가로 접종하도록 유도 하는 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
라이언 덕후
21/12/13 16:19
수정 아이콘
정책에 대해서 딱히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할 수 없으니(하나는 있지만 그건 정부가 죽어도 안하려고 할거고)정책에 불만은 없지만

종교시설 제외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갑니다.
다크템플러
21/12/13 16:38
수정 아이콘
종교시설 제외는 종교모임자체가 모임/행사 기준이 적용되서 그렇습니다. 실제로 보도자료 까보면 종교시설에서하는 각종 모임, 활동에 대해 제한, 지침 다 설정되어있습니다.
라이언 덕후
21/12/13 16:41
수정 아이콘
모임 자체도 방역패스를 설정해야 한다고 보는데 어디서 상세 내용을 볼 수 있을까요?
다크템플러
21/12/13 17: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ncov.mohw.go.kr/tcmBoardView.do?brdId=&brdGubun=&dataGubun=&ncvContSeq=368752&contSeq=368752&board_id=&gubun=ALL#

첨부파일 - q&a 13번입니다
미사/예배같은 정규활동외 모든모임은 접종완료자만 수도권최대6명 참여가능입니다.
저런 정규활동도 미접종자 한명이라도 있으면 수용인원 50%만 가능이구요
라이언 덕후
21/12/14 09:00
수정 아이콘
생각하는 바가 다르니 그냥 그렇다고 알겠지만
저는 저 기준을 적용해도 모임/행사기준이 적용되니 방역패스 설정하는 것과 같다거나 저런 기준이 있기 때문에 괜찮다는 절대 동의할 수 없네요
다크템플러
21/12/14 10:27
수정 아이콘
모임/행사기준자체가 방역패스에서 요구하는 백신접종/미접종자pcr + 인원제한/거리두기 이기때문에 오히려 더 빡센조건이니까요. 굳이 약한 추가적 규제를 이중으로 할필요가 없단거죠
Starlord
21/12/13 18:11
수정 아이콘
누구 찍는다는말에 뭔 이렇게 토를 많이 다는지 일부 댓글을 진짜 웃기네요 크크
Lapierre
21/12/13 19:29
수정 아이콘
학원은 미접종자&2차접종 2주이내인 접종자는 pcr검사를 이틀에 한번씩 해야되서 수강취소,환불러쉬가 이어지고 있네요.
SG워너비
21/12/13 19:57
수정 아이콘
아 오늘 방역패스 안한데요 밤 8시에 보낸 꼬라지 하..
유지어터
21/12/13 20:0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014712?lfrom=kakao

진작에 발표했어야지 준비를 잘하거나.. 이제와서;;
아엠포유
21/12/13 20:34
수정 아이콘
다른 예외 장소, 시설들도 있긴하던데
2년 동안 그 종교하는 걸 보고도.... 제외한다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367 [정치] 또다시 거리두기에 즈음하여, 앞으로의 방역정책을 위한 제안 [109] 조커8215585 21/12/14 15585 0
94365 [일반] 그들은 왜 대면예배를 포기하지 못하는가 (1) [73] 계층방정15945 21/12/13 15945 19
94364 [일반] (스포주의)스파이더맨 노웨이홈 기념 정주행 후기 [39] 원장18458 21/12/13 18458 0
94363 [일반]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 휴업합니다. [73] Leeka18995 21/12/13 18995 3
94359 [정치] 김수로 호소 통했다…5대 공연장, 코로나 취소시 100% 환급 [13] Leeka20562 21/12/13 20562 0
94358 [정치] 안철수 “10년 전 투자한 로블록스. 2000만원이 250억 돼” [97] 호옹이 나오18789 21/12/13 18789 0
94357 [일반] 미래는 강철노조의 것이다, 뼈와 살은 사라져라 [18] 오곡물티슈12255 21/12/13 12255 3
94356 [일반] 애플과 중국정부와의 개인정보거래 [62] OCT2514489 21/12/13 14489 14
94355 [일반] 퇴직을 앞두고 시간이 너무 길다. 3 [21] style9847 21/12/13 9847 13
94354 [정치] 오늘부터 방역패스 위반하면 과태료 [157] 세윤이삼촌16796 21/12/13 16796 0
94353 [일반] 알파고는 신일까? 아니면 신이 되기 위한 수단일까? [65] 레드빠돌이10463 21/12/13 10463 5
94352 [일반] 롯데그룹은 왜 위기에 빠졌나? [100] Leeka17141 21/12/13 17141 21
94350 [일반] ZARD를 키워낸 명작곡가 오다 테츠로의 노래들 [24] 라쇼15529 21/12/12 15529 6
94349 [정치] 스트래스 받을 때마다 디아블로 한다는 안철수.txt [57] 호옹이 나오18119 21/12/12 18119 0
94348 [정치] 코로나 방역 상황 관련, 김부겸 총리 페이스북 글 전문 [233] SaiNT21320 21/12/12 21320 0
94347 [일반] 2022년 수도권 전철 개통예정 노선정보 [114] 光海27511 21/12/12 27511 22
94346 [일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3페이즈까지 다 본 소감 (스포있음) [25] 원장11196 21/12/12 11196 2
94345 [정치] N번방 방지법 킹실은 이렇습니다 [120] 굄성18922 21/12/12 18922 0
94344 [일반] 유튜브 검열 이런 저런 이야기 [54] 오곡물티슈12638 21/12/12 12638 26
94342 [일반] 코로나 백신 접종률 상위 5개국과 한국에 시사하는 점. [166] 하프-물범18893 21/12/12 18893 60
94341 [일반] 좋아하는 분야에서 상을 처음으로 받았습니다(미국주가 맞추기 피자이벤트) [151] 기다리다12398 21/12/12 12398 12
94339 [일반] 애니알못이 올해 봤던 일본 애니메이션들 짤막 후기 [58] RapidSilver12234 21/12/12 12234 5
94338 [일반] 요즘 자주 듣는 애니 노래들입니다. [9] 라쇼10178 21/12/12 10178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