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8/28 22:18:21
Name 양말발효학석사
Subject [정치] 반난민 정서를 해결하고 난민을 수용할 수 있는 국가
바로 중국 입니다.

중국 같은 강력한 독재정권을 가진 통제 국가가 난민을 받을때 세가지 조건을 수용하는 자만 난민으로 받는 정책만 추구하면 됩니다.

1. 종교 행위 포기

2. 언어포기 및 중국어 의무교육

3. 자녀의 집단 공교육 및 특정 시기 강제 기숙학교 입학 또는 의무 군 복무 또는 국가 교육장 입소

그리고 위 3가지만 약속하면 무조건 적으로 가족들까지 목숨은 살려주겠다.

그러나 약속을 어길시 바로 즉결처분을 할테니 할테면 해봐라.

이러면, 목숨 vs 종교와 문화 를 저울질하는 난민들 일부는 가족을 위해 종교와 문화를 버리고 목숨을 선택할 것입니다.

이륙하는 비행기를 붙잡고 뜰려는 사람들이 뭐라도 못할까요.

언제든지 국민을 골로 보낼 수 있는 강력한 통제력을 가진 독재국가가 강력한 강제력으로 국가 통제에 따르겠다는 약속만 받아도 유럽같은 뭐같은 난장판이 되지는 않으리라 생각 됩니다.

지유주의 유럽이나 일본 한국 같은 국가는 헌법과 인권 때문에 수많은 목숨을 구하지 못하는 비효율성을 보이는 겁니다.

죽을래? 아님 종교 포기하고 우리 통제 받고 살래?

이정도는 제시해야 유럽에서 벌어졌던 수많은 난민 사건들의 재발을 막을 수 있는 것이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보라준
21/08/28 22:21
수정 아이콘
그냥 안 받는 게 제일 좋지 않을까요?..
양말발효학석사
21/08/28 22:25
수정 아이콘
사실 그렇긴하죠.

그래도 중국은 마음만 먹으면 지금까지 어느 국가 보다 수월하게 난민을 받을 수 있는 국가 입니다.

중국은 미국만 비난하고 탈레반하고 친구하자 하고 있죠. 겁나서 악수 하는 형세 입니다.
minyuhee
21/08/28 22:22
수정 아이콘
중국은 인구가 많으니 난민 받을 필요 없죠.
닉네임을바꾸다
21/08/28 22:25
수정 아이콘
뭐 중국은 앞으로 우리보단 낫지만 꽤나 빠른 인구감소세를 보일 예정이긴 합...
양말발효학석사
21/08/28 22:27
수정 아이콘
중국이 나서주면 수십만 정도는 충분히 국민으로 불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도 고령화가 심각하다 합니다.
JazzPianist
21/08/28 22:34
수정 아이콘
난민을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 받는건 아니지않나요..
저는 근대 개인적으로 한국에 난민안받았음 좋겠습니다.
깃털달린뱀
21/08/28 22:24
수정 아이콘
혹시나 뒤에 길게 반박하실 다른 분들을 위해 댓글 남깁니다.
원래 이런 분입니다.
양말발효학석사
21/08/28 22:29
수정 아이콘
뭐가 이런건진 모르겠지만, 반박할게 있나요? 통제국가가 난민이 분탕질 못하게 막으면 받아서 문제 없이 국민으로 흡수할 수 있단 이야기인데요.
깃털달린뱀
21/08/28 22:36
수정 아이콘
당신 말이 맞습니다.
피식인
21/08/28 22:25
수정 아이콘
요즘 점점 익숙해지고 있는 닉네임인데 예전 닉네임은 더 익숙하네요. 같은 분이셨구나.
양말발효학석사
21/08/28 22:32
수정 아이콘
요번 한글날에는 예전 닉으로 돌아갈까 고민중이네요.
설레발
21/08/28 23:05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네임벨류가 주는 효과를 무시할 순 없으니까요. 어그로 끌기에는 전 닉네임이 훨씬 좋을 것 같아요.
양말발효학석사
21/08/29 07:16
수정 아이콘
어그로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옛닉도 정감은 있었습니다.
굵은거북
21/08/28 22:31
수정 아이콘
우리 공화국에서도 같은 조건으로 난민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화국은 이밥에 고깃국도 약속합니다.
양말발효학석사
21/08/28 22:43
수정 아이콘
거긴 탈레반 만큼 무서운 배고픔이 기다리는 국가 아닙니까. 중국은 몰라도 공화국은 웬만하면 안갈려고 할거 같은데요.
굵은거북
21/08/29 01:34
수정 아이콘
석사님 논리면

당장 죽을래? 아님 종교 포기하고 우리 통제 받으며 입에 풀칠만하고 살래?

이정도 제시하면 유럽에서 벌어졌던 수많은 난민 사건들의 재발을 확실히 막을 수 있어 드리는 말씀입니다..
양말발효학석사
21/08/29 07:28
수정 아이콘
입에 풀칠을 해도 죽는것 보단 나으먼.....

허긴 당장 총살을 피하기 위해선 북한이 나서도 갈려는 이가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21/08/28 22:43
수정 아이콘
거주하려는 국가의 언어교육과 자녀들 공교육빼고, 나머지 내용은 선생님 머릿속으로만 생각하세요.
양말발효학석사
21/08/29 07:01
수정 아이콘
좋은 아이디어라 공유할려고 올렸습니다.
류수정
21/08/28 23:56
수정 아이콘
양말발효학석사
21/08/29 07:01
수정 아이콘
-_- ;;;;

와우
만수르
21/08/29 00:17
수정 아이콘
잘 모르시네요 무슬림들 상당수는 배교를 죽음보다 더 무서워합니다. 알라 앞에 그깟 중국이죠
양말발효학석사
21/08/29 07:0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죽음앞에 종교 포기할 분이 없지는 않을 겁니다
폰독수리
21/08/29 00:41
수정 아이콘
중국 정부에 한번 건의해보겠습니다.
양말발효학석사
21/08/29 07:0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여우사랑
21/08/29 02:06
수정 아이콘
진심이세요?
양말발효학석사
21/08/29 07:03
수정 아이콘
저는 진심을 담아 글을 쓴답니다
배고픈유학생
21/08/29 03:15
수정 아이콘
중국에 가보지도 않은 분 같은데.. 말도 안되는 말씀을 하시네요.
양말발효학석사
21/08/29 07:04
수정 아이콘
말이 되는 논리인데요.
배고픈유학생
21/08/29 09:34
수정 아이콘
언어포기시켰으면 조선족들 진작에 조선어 말살됐겠죠.
그냥 중국에 대해 기본적인 이해가 1도 없는 글입니다
공실이
21/08/29 05:55
수정 아이콘
그럼 탈레반이랑 뭐가 다르죠? 우리의 문화를 따르지 않으면 죽이겠다.
양말발효학석사
21/08/29 07:15
수정 아이콘
이이제이 이독제독 이지요.

http://m.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002527100009

중국이면 충분히 통제 가능합니다.
공실이
21/08/29 07:22
수정 아이콘
난민들은 독이 아닌데 무슨 잘못입니까. 탈레반을 피해서 탈레반같은 곳으로 가라면 아무도 따르지 않을겁니다.
StayAway
21/08/29 07:19
수정 아이콘
중국이 왜 그래야하죠?
양말발효학석사
21/08/29 13:21
수정 아이콘
선진유럽 한국 일본 캐나다와 달리 독재와 국민통제 능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자유주의 진영보다 훌륭하게 난민을 수용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능력을 훌륭히 사용하면 다른 선진국들에게도 좋은 사례를 남길 수 있습니다.

예로 우리가 누리는 의료보험도 실상은 독재정부가 칼로 이룩한 기반이고 당시 자유주의 사상이 있었으면 시도도 못했을 의료인에 대한 희생강요의 산물이죠.

결국 사회통합과 자국민보호 그리고 난민의 목숨 구제를 동시에 취하기 위한 즉 이런 무시무시한 공존할 수 없는 갖가지어려움에서 결과를 좋게 만들 수단이 좋으냐 나쁘냐 하는 고민은 쓸데 없는 것일 수도 있단 것입니다.

중국에 흡수 될 마음이 있는 자만 골라 받겠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선택 제시가 그런 강요라도 수용하는 자들과 가족의 목숨을 살릴 수 있다면 결과가 나쁘지 않은 것으로 봐야죠.
StayAway
21/08/29 18:14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러니까 왜요? 중국이 그래야 할 유인이 어디있냐구요..
겨울삼각형
21/08/29 08:01
수정 아이콘
중국으로 난민신청 하시면 될듯
양말발효학석사
21/08/29 13:22
수정 아이콘
난민보단 이민을 해야겠죠.
동네슈퍼주인
21/08/29 09:16
수정 아이콘
인권에 대해 기본적인 개념도 없으신 거 같네요. 전쟁 또는 박해를 피해 모국을 떠난 사람인데, 다시 박해를 가하잔 주장을 하다니 정말 생각이 짧으시네요. 보통 사람의 인권의식이 어디까지 떨어져있는지 이런 글을 보면 암담합니다. '언어(강제)포기', '강제수용' 등 현대사회에선 용인되지 않는, 최소한 '척결대상'으로 분류되는 일을 아무렇지도 않게 말씀하시네요. 끔찍합니다. 지식이 부족해 보이구요.
양말발효학석사
21/08/29 13: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난민을 받는 국가 국민의 인권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희생을 올곧이 받는 국가 국민들이 짊어지라고 세계와 정부들이 행동해 왔기 때문에 별 해괴한 일이 생겨왔던 것이고 혐오가 생겨난 것입니다.

희생을 해야 한다면 먼저 목숨을 구한 난민들이 감사해하고 먼저 해야 하지 않을런지요.

시리아 난민들이 권리를 넘어선 패악을 부리기 전에 고마움을 표하고 사회에 통합되겠다는게 먼저가 아닌가요? 그 후 권리를 주장해야죠. 그리고 먼저 산 자국민의 권리가 먼저지 난민이 먼저가 아닙니다.

선 후가 바뀌었는데 누가 난민을 도와주겠습니까 결과가 뻔한데요.
동네슈퍼주인
21/08/29 16:24
수정 아이콘
단적으로 난민에 언어포기를 강제하는 것이랑, 난민수용국 국민 인권하고 무슨 상관이죠? 누군가에게 언어포기를 강제하는 국가란 사실이 국민 인권에 더 위협적일텐데요
올해는다르다
21/08/29 10: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극언을 제외하고, 언어 종교 가치관 셋 중에 둘은 맞아야 좀 같이 살만하지
이슬람 극단주의 + 한국어 못함 + 샤리아 대로 살아감
이런 식이면 어떻게 같이 사나요. 여기서 좋은 말로 훈계하는 분들도 막상 이러면 못살텐데요.
본문처럼 극단적으로 대놓고 말과 행동을 할 필요는 없지만 눈에 안보이게 필터링하는건 필수라고 봅니다.
양말발효학석사
21/08/29 13:33
수정 아이콘
지극히 동감합니다.

어설픈 온정주의와 자유주의가 유럽에 화를 불렀죠.
밀물썰물
21/08/29 10:02
수정 아이콘
아무리 이륙하는 비행기를 붙잡을 정도라고 위의 것을 받아들이진 않을 것 같은데요. 특히 1번은 자신의 목숨 보다 더 중요하다 생각할 텐데.
사람들은 다들 자신의 목숨보다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이 있지 않나요?
양말발효학석사
21/08/29 13:34
수정 아이콘
그런사람들은 신념대로 살면 됩니다.
Respublica
21/08/29 10:25
수정 아이콘
때로는 종교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양말발효학석사
21/08/29 13:36
수정 아이콘
그런사람들도 많겠죠.

목숨보다 중한 가치를 선택하는 사람들 역시 위대한 사람이라 봐야겠죠.
할매순대국
21/08/29 10: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국과 유럽에 숨어든 극단주의 이슬람 세력과 남미의 인종차별 문제 등등이 엄청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지금 미국이나 유럽이나 난민을 받아서 인구를 늘려가고 있어요. 미국 프랑스 등 선진국 인구정책이 성공하는 밑바탕은 아무리 누가 짖고 까불어도 난민책이 가장 커요. 그래서 그들도 포기를 못하니까 국민 반발에도 계속 받아들이고 있는거고... 난민=테러리스트고 이런식으로 즉결처형 운운하며 무논리 희화화로 일관된 글은 그냥 나는 세계는 모르고 쇄국 울부짖다가 곧 소멸될 눈찢어진 옐로멍키 민족입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양말발효학석사
21/08/29 13:43
수정 아이콘
무논리도 아니고 희화화도 아닙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우리나라는 난민으로 경제 국방 유지하기 보다 인구 감소를 선택하고 중국 속국이 되지 않기 위해 훨씬 강력한 친미 정책으로 가는게 낫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안군-
21/08/29 11:06
수정 아이콘
그렇게 쉽게 해결될 문제 같았으면 위구르 민족 탄압문제가 수면위로 올라오지도 않았겠죠.
양말발효학석사
21/08/29 13:44
수정 아이콘
그나마 중국이니까 위구르 탄압해서 밖으로 문제가 터지지는 않게 수습하는 겁니다.
Faker Senpai
21/08/29 15:48
수정 아이콘
중국은 난민을 받는게 아니라
니네나라 우리땅 니네 중국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3172 [일반] 대한민국, 최적 내정의 길은? (2) 서비스는 어떻게 대량생산할 수 있을까? [14] Cookinie14200 21/08/29 14200 15
93171 [일반] 조선시대 왕가 어린이가 입던 옷.jpg [9] VictoryFood14641 21/08/29 14641 4
93170 [일반] 멀고 먼 한반도 까지 온 퀸엘리자베스 英 항모, 기사묶음들 [38] 나주꿀17524 21/08/29 17524 2
93169 [일반] 여러분들은 무슨 신화를 제일 좋아하시나요? [43] 메가카12424 21/08/29 12424 0
93168 [일반] 4시간동안 열심히 적은 글이 날아가는 허무함(주식 얘기 살짝있는 완전 뻘글입니다) [15] 기다리다11088 21/08/29 11088 6
93167 [일반] 눈이 즐거운 웹툰소개-난약 [16] lasd24113538 21/08/29 13538 7
93165 [일반] 백신, 부작용? 그리고 응급실 [7] 로빈14890 21/08/29 14890 12
93163 [정치] 은행권, 신용대출 '연봉이내'·마통 '최대 5천만원'으로 묶는다 [92] 쁘띠도원21843 21/08/29 21843 0
93162 [정치] 임대주택에 사는 사람들은 죄다 이상한 사람들이다? [300] 분란유도자21169 21/08/29 21169 0
93160 [정치] 반난민 정서를 해결하고 난민을 수용할 수 있는 국가 [52] 양말발효학석사21149 21/08/28 21149 0
93159 [일반] 넷플릭스 신작 드라마 'D.P.' 감상 (스포일러 주의) [77] BTS19892 21/08/28 19892 4
93158 [정치] '예산낭비'라고 생각했던 서울런 정책, 알고보니 '괜찮네' [63] Alan_Baxter19675 21/08/28 19675 0
93157 [일반] 영국은 아프간 사태로 인해 발등에 불 떨어진거 같습니다 [40] elaborate19876 21/08/28 19876 3
93156 [일반] 中 리투아니아와 단교 카드 만지작, 곧 결정할 듯 [29] 아롱이다롱이14749 21/08/28 14749 4
93155 [일반] 미국이 백신접종률이 얼마나 낮은지 그래프로 한눈에 체감해봅시다 [53] 여기16549 21/08/28 16549 8
93154 [일반] [속보] 미국, 낭가르하르 주 IS 타깃 드론 공습 [58] 아롱이다롱이18440 21/08/28 18440 0
93153 [일반] 미라클 작전.. 현지 외교관들과 공군 장병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28] 유목민13046 21/08/28 13046 48
93152 [일반] 일본, 아프간 탈출작전 자국민 1명 으로 마무리 [82] 아롱이다롱이24642 21/08/27 24642 2
93151 [일반] 활자 창작물 검열에 관한 최신 사례.JPG [54] 실제상황입니다18382 21/08/27 18382 16
93150 [일반] 광악의 무한전생-더빌런- 유료화 임박!! [25] wlsak13073 21/08/27 13073 1
93148 [일반] 현재 난리가 난 웹소설 '후회 안하는 프로듀서'(스포유)+작가가 사과글 올림 [137] wlsak27400 21/08/27 27400 0
93146 [정치] 윤희숙 "공수처 수사받겠다".."그 땅 사회환원" 父 편지도 공개 [164] 만월24465 21/08/27 24465 0
93145 [일반] (스포)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애니 리뷰 [19] 그때가언제라도10792 21/08/27 10792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