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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8 20:13
그런데 뉴스에서 중요하게 다룰만한 사안도 아닌 것 같은데... 저 분이 유명한 분이면 몰라도 올림픽 개최에 엄청난 공헌을 했더라도 그냥 개인의 일탈 수준입니다. 애초에 대체 뭣하러 자살을... 할복 문화 때문이거나 개인 가정사까지 꼬인걸로 보이는데. 유명하지 않은 인물이 개인 가정사 꼬여서 자살한 사람들 일일이 다 보도할 수는 없잖아요.
올림픽으로 수천억 적자나도 일본이 기울어진다한들 저 사람에게 엄청난 책임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자영업자들 코로나 때문에 자살하는거 투자금이 있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저 분은 투자금이 있긴한지?? 그냥 월급 잘만 받았을텐데요. 올림픽 열어서 흥하던 망하던 극단적 선택을 할만한 상황에 처하지도 않았던 사람이 저러니까 그냥 해외에서 올림픽 조롱거리가 하나 추가 되었고 일본에서는 그냥 묻힐 이유가 많은 이슈 같습니다. 그 이상으로 의미 둘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21/06/08 20:47
개인의 일탈 수준이든 누구 말처럼 거대한 부정의 한 줄기에 얽혀있는지는 모르지만,
원고까지 나간 기사를 저런 식으로 쳐내는 건 누가 봐도 이상하고 미디어로서 문제가 있죠. 그 이유가 압력을 받아서이던, 자국의 올림픽을 위해 올림픽 반대파를 의식해 스스로 조심을 했던. 언론의 나쁜 수법 중 하나가 [거짓말은 안 하지만 내가 말 하는게 전부는 아니야] 아니겠습니까.
21/06/08 20:57
사실 이게 일본에서는 꽤 중요한 사안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자살하신 분이 JOC의 경리부장입니다. 즉 이번 올림픽 관련해서 자금 흐름을 알고 있는 실무 핵심자가 자살한겁니다. 거기에 일본에서 뉴스자체를 막고 있는 상황이라 의심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21/06/08 22:32
메인스타디움 공사경비가
인부들에게 일당 300만원 이상 지급된 규모로 나왔다는데 당연히 그렇게 지불했을리는 없을테니… 라는게 제 뇌피셜입니다… https://www.google.co.kr/amp/s/m.yna.co.kr/amp/view/AKR20210401092300073
21/06/09 07:35
제아무리 자민당이 미디어를 장악했다고해도 이정도 언론통제는 무리라고 보고 모든 매체들이 다 보도를 안하는건 경찰당국같은데서 뭔가 요청을 한거 아닐까 싶은데 그렇다면 자살이 아닌 타살? 이렇게 되니 참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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