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들은 은하수 사진 대회 출품작들이라고 합니다. "Capture the Atlas"라고 하는 곳에서 매년 은하수 사진 대회라는 걸 개최한다고 하는데 올해 출품된 사진들이라고 하네요. 하나같이 놀랍습니다...

은하수 사진을 찍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5월에서 6월 사이라고 합니다. 남반구, 북반구 양 반구에서 공히 관찰하기가 용이하다고 합니다.
도시의 빛공해로부터 벗어나서 대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을 온전하게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소중한 일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언가에 쫓기 듯 바쁜 우리들은 이러한 선물마저 제대로 누리며 살지 못하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는 아무리 밤하늘을 들여다 봐도 작은 별빛 하나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언젠가는 저런 모습을 직접 볼 수 있게 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