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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2 16:07
해초라는 바닷속 식물은 다른 생물의 먹이일 뿐만 아니라 바이오 신약의 재료 및 바이오 연료 원재료이기도 하고, 화학제품 원료로도 쓰이는데 이젠 소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 저감 효과 까지...!
해초는 진짜 무안단물 같네요 인간이 바다에 대해서 아는건 극히 일부라고 하는데 이런걸 보면 정말 바다 및 바다 속 생물에 대해 아는게 없는거 같습니다
21/03/22 20:18
하는 소린진 모르겠는데 , 인간이 심해에 대해 아는 정보는 심우주 대해 아는 정보보다 적다는 그런 얘기가 있더군요 . 약간의 엄살섞인 과장이겠죠? 크크 .
21/03/22 23:52
우주는 빈 공간이 워낙 많아서 관측이 가능한데
심해는 수압, 빛 흡수 등 관측이 제한적이다보니 의외로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1/03/22 16:09
사실이라면, 의미있는 연구 같긴하네요 (실제로 적용될지는 모르겠지만).
별개로, UC Davis가 농업분야에서 뛰어나다곤 하던데, 이런 쪽 연구하는 팀도 있나보네요.
21/03/22 16:15
먹는 우리나 일본에서도 김 미역이 그렇게 비싼 편이 아닌데 서구에서는 김 미역 안 먹어서 다 버리니 꽤 쉽게 양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료용에 일부만 첨가하면 되기도 하고...
21/03/22 16:15
이 글은 두괄식이자 미괄식입니다. 저는 의식의 흐름을 따라가는 미괄식 결론을 따라 오늘은 갈비살을 구워 먹어야 겠습니다.
21/03/22 17:19
저희 사무실 형님 말에 따르면, 지금 아내이신분이 여자친구일땐 방귀도 안뀌고 어쩌다 뀌어도 냄새가 안났는데 결혼하고 나니까 냄새도 독하고 빈도도 잦아졌다고 하더군요.
결혼이나 집밥 둘중에 하나가 문제인것같습니다
21/03/22 17:28
지구상 동물 질량 총합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소를 비롯한 가축이 4%, 인간은 2.5% 정도인데 그 외 모든 포유류를 다 합쳐도 겨우 0.3%밖에 안됩니다. 소에 비하면 정말 미미한 수준이죠. (참고로 절지동물과 물고기가 각각 42%, 29%로 가장 많습니다.)
21/03/22 18:43
효과있으면좋겠고 활성화되면 좋겠네요 조사는 좀 부족할지 모르지만 전기차로 다바꾼거 만큼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하니..25프로만 경감시켜도 이게 얼마야!?
21/03/23 09:43
아무도 소가 해초를 좋아하는지 안 좋아하는지는 관심도 없네요...불쌍한 소,...
사람으로 치면 고수 안먹는 사람한테 억지로 고수 잔뜩 먹이는 걸수도 있는데 나쁜 쏴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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