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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9 18:48
검머외가 참 말도 많네요.
그렇게 공산주의에서 나라를 지키고싶었으면 군대 가서 말뚝 박던가. 아니면 미군이라도 입대하시던가. 중국가서 성룡이랑 쎄쎄쎄 하면서 영화도 찍을때는 달달했나봐요. 그 와중에 댓글은 막아놨음.
20/12/19 18:51
참나, 유승준이랑 MC몽 때문에 신체검사 기준 강화되서 군대를 안 가도 되는 사람들 중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억울하게 군대에 더 끌려갔을까요? 그리고 그렇게 끌려간 사람들 중 몇명이 신체적 장애를 안고 전역하거나 죽었을까요? 우파 좌파 막론하고 이 사안에 대해선 절대로 용서해주면 안됩니다.
20/12/19 19:15
유승준이 면제받은 국적이탈은 현재도 면제이므로 신체검사 기준이 바뀐 것은 없습니다.
설령 기준이 강화되었다고 해도 변경할 권한은 유승준과 엠씨몽에게 있는게 아니라 정부에게 있으므로 억울하게 군대에 끌려가는 사람이 있다면 정부가 잘못한거죠.
20/12/19 19:05
넌 대한민국에 모욕감을 줬어
니가 언급한 살인, 성폭행, 사기의 대상은 개인이나 기업과 같이 국가적 감정과는 거리가 있기에 국가가 이성적으로 판단 가능할 일이지만 니가 한 행동은 경중의 차이는 있지만 과거 일제처럼 모욕감을 준 행동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일어나는 반일 행동처럼 특수성이라는게 존재한단다 그러니까 너에 대해 대한민국이 평가할 때 이성적인 판단을 기대하지 말기를... 그러게 국가가 나서서 혜택을 줬을때 그냥 갔다오지 그랬니, 아님 애초에 군대자체를 언급하지 말고 시민권을 따던가
20/12/19 19:16
지금 거의 그냥 걸어 다니고 말할 수 있으면 다 잡아가겠다는 수준인데 병역 안하고 도망친 유승준이 뭐라고 떠들어 봤자 씨알도 안먹힐텐데요. 한국 땅을 못 밟으시니 사정 모르시나...
20/12/19 19:26
정말 웃긴 블랙 코미디입니다. 이번에 코미디언으로 전업한 건가요?
이걸 보수 쪽에서는 어떻게 받을까요? 유명인이 우리 편 됐다고 좋아할까요? 아니면 우리 편인 척 하지 말라고 손사래를 칠까요?
20/12/19 22:08
가능은 하긴 하죠.. 제가 훈련소 있을 때 평균키에 50킬로그램도 겨우 넘는 분이 있었...으니
근데 그분 3번째 입소 였고.. 결국엔 퇴소 당하셨..... 이회창 아들 때문에 피해 당한 저체중, 작은키 분들이 많타는 거죠
20/12/19 22:14
90년 후반부터 2000년 초반이 가장 징병제로 징병할 수 있는 남성 수가 많았을 시기 였는데
이회창 아들 때문에 병력 면제 기준이 확 줄어 들었죠
20/12/19 19:29
요즘 독박징병에 페미들 떄문에 생각이 좀 바껴서 군대 안 가고 튀튀한거랑 다시 오고싶은거도 이해가 가긴 하는데
나머지 미국 대선 부정선거나 우파나 이딴소리 하는거 보니 기가 차네 코인도 탈게 있지 영 가망없는 코인들에 타는데 이걸 좋다고 유튜브에 올린 우파도 머리가 비었나봅니다 빈게 아니라면 단타로 슈퍼챗 빨 생각밖에 없는거겠고
20/12/19 19:53
영상은 보다 말았는데
법안 이름에 저렇게 자기이름 새겨지면 좀 기분 거시기 할거 같긴합니다. 대한민국이 사라질때까지 내가 죽어서도 없어지지 않는 주홍글씨라니 좋은일도 아니고
20/12/19 19:53
젊은 나이의 잘못에 비해 아예 입국이 금지된 건 과하다는 생각도 했었는데 이젠 막장으로 내려가 버린 느낌이라 안타깝네요. 병역기피의 아이콘이 되어 버린 탓에 회복이 쉽지는 않았죠. 그래도 조용히 버틴 사람들이나 싸이처럼 다시 군복무하고 명예를 회복(?)한 경우들을 보면 상대적으로 현명하지 못해 보입니다.
자꾸 서로 관계회복할 명분을 스스로 지워 버리는 것 같아요.
20/12/19 20:21
가장 안타까운 부분이죠. 잘못을 인정하고 수습한 싸이가 가장 좋은 케이스죠. 장혁이나 송승헌도 잘못은 했으나 잘 수습한 케이스고..
스티브유는 문제를 직시하지않고 오히려 이를 무시하며 정면돌파하려는 모습이 반감을 재생산하게 만드네요. 생각자체도 다르고 자기를 받아주고 이해시켜야할 대상들의 정서에 대해서도 무게를 두지않는 다분히 본인중심적이고 이기적인 면모가 두드러집니다. 20년전에 그런일이 있었다고해도 계속된 사죄와 만회행위가 지속되었다면 호의적인 여론이 생겼을지도 모르는데, 나가서도 잘나갈땐 일언반구 없다가 이제 한국이 잘나가고 본인 비빌곳이 필요하지 저리나오는거겠죠. 저런 이기적인 생각으로 사회를 대하는 이를 받아주는건 부정적인 영향력을 이사회에 확산하는꼴이라 군대문재를 떠나서도 받아주면 안됩니다
20/12/19 21:46
생각해 보면 스티브유는 아직 자기가 뭘 잘 모르는 것 같아요.
그렇다 보니 이렇게 십수년간 본인을 둘러싼 여론을 개선시키기 위한 노력을 안 했다고 보입니다. 이 정도 고생했으면 됐다는 공감대가 국민에서도 정치권과 병무청에서도 안 만들어지는 거죠. 정치코인을 탄 건 그동안의 모든 행동 중에서 가장 악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20/12/19 22:10
19년동안 사죄만 계속했어도 분위기가 이렇지는 않을텐데.. 전략적으로 행동하지 못하고 본인의 입장만을 상대가 수용하기만을 바라니 시민권 취득과정이나 지금의 대응모습이 나오는거겠죠. 결론적으로 그때나 지금이나 하나도 안변했다..로 볼수밖에 없어요
20/12/19 23:01
법적으로 그건 힘들겁니다. 같은 시기 포화를 맞은 문희준씨의 예를 들수 있는데 , 싸이나 기타 연예인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법적으로 입영대상자라 재입대나 군복무를 해서 정면돌파를 할수 있었던거겠고요. 엄연히 다른케이스이긴 하나 안현수 선수처럼 진짜사나이같은 예능에 출연하는것도 요식행위로 보일겁니다.
하다못해 한국과 미국의 중간자 역할을 자처하며 주한미군에 봉사활동이나 전역장병의 장학금이나 사업자금을 후원하는 등의 노력이라도 했으면 그나마 이 사회를 공감하려는 노력은 하는구나 싶은 여론이 조금이라도 생길지 모르겠는데, 본인이 인기를 얻거나 병역면탈한 과정은 쏙빼고 아예 나는 잘못한거 없는 자유인이고 자신을 짓누르는 정부와 국민들의 마녀사냥이 문제의 원인이라고 하니 타협이 안되는 거겠고요. 욕을 먹는 상황에 본인이 땔감을 제공하는 상황이겠죠. 어찌보면 순진하고 어찌보면 이기적이고...답답한 구석이 많은 사람입니다.
20/12/19 20:01
고작 생각한게 저거라니 진짜 멍청하네요.
조두순이랑 성범죄자 한남들은 길거리 활보하게 풀어주고 나는 고작 한남들 심기 거슬렀다고 영구 추방 시키는게 정당하냐고 했으면 최소한 여초에서는 떡상해서 유튜브 조회수라도 달달하게 뽑았을 텐데
20/12/19 20:22
아...
전 유승준 입국 금지에 부정적인 사람인데... 관련글에 댓글 달정도로... 근데 이제 저도 옹호하기 힘들어지네요;; 재판으로도 정부가 안 해주니 이제 자기편을 만들어 보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군대 문제는 여야가 없어서 별 의미 없을 것 같네요
20/12/19 20:28
왜 미국 시민권자가 대한민국 국민인척 하는걸까요?
왜 계속 대한민국을 우리나라라고 부르는거죠? 그런데..... 저도 미국 시민권 가지고 싶네요. 부럽습니다 스티브 유씨!
20/12/19 21:14
예전부터 느꼈던 건데 머리가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군대 간다고 떠벌리지 않고 조용히 있으면서 미국 국적 취득했다면 아무일 없었을 겁니다. 미국 국적 취득 후에도 그냥 아닥하고 있었으면 18년이 지난 지금쯤엔 한국에 입출입할 수 있을 정도는 되었을 텐데 잊을만하면 어그로를 끌어서 여론을 악화시키는 게 안타깝습니다.
20/12/19 21:22
저도 유승준 입국 이제 풀어줬으면 좋겠긴한데, 저거는 한국 사정을 모르고 코인을 잘못탄듯 하네요. 군은 여야도 없고 한국에서 목소리 제일 큰게 현 민주당 및 지지세력들인데..
20/12/19 21:50
극우쪽 라인을 탄게 아니라 원래 그 쪽이었을 겁니다.
제 주위에서 공감능력 0에 재수없게 행동 혹은 생각없는 말 때문에 거리를 둬야겠다는 사람들은 후에 보면 꼭 정치적으로 극우더군요. 개인적으로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 생각으로 살지만, 그래도 우파를 지지하지 않는 이유는 주위 재수없는 사람들 때문이 큽니다. 대체로 만화가 윤XX같은 느낌의 사람들이요. 위 스티븐 유도 제 주위 극우쪽 사람들과 몇몇 부분에서 공통점이 보입니다.
20/12/19 22:04
여/야 모두 싫어하는 중도나 온건 보수분들에게 가장 해악이 되는 부류들이죠.. 극우들..
그리고 얼마전 당 차원으로 이명박근혜 정권에 대해서 국민들이게 사과해야 된다고 김종인비대위가 말했을때 반대하던 주호영 같은 인물들 입니다.
20/12/19 22:05
19년동안 사죄를 반복하면서 병무청의 결정과 국민들의 분노를 이해한다는 점을 밝히고 본인 나름대로의 자구 노력들을 지속했으면 어느순간 분노는 무관심으로 또 동정심이나 노력의 정도에 따라 호의로 바뀌었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단발성으로 사죄한지 얼마못가 니들이 한사람 괴롭히는게 더 잘못한게 아니냐는 논리로 바꾸고 역공을 하려는 모습이 더 나락으로 이끄는 상황입니다. 자업자득이란게 맞죠
20/12/19 23:27
윤미향좀 제발좀 쫓아냈으면 좋겠는 지난번 민주당 찍었던 사람입니다
변창흠껀도 하아... 아무리 그래도 스티븐 유씨가 왜이러세요 자국 코로나 걱정하셔야죠 스티븐씨
20/12/19 23:34
초딩시절 유승준의 열정을 정말 좋아했었는데.......
그 동안 돈도 많이 벌었을텐데 이렇게 까지 해서 돈을 벌어야 하냐 이 나쁜놈아. 내 추억 돌려줘...................
20/12/20 11:10
기본적으로 외국인은 입국의 자유가 없습니다. 주권국가는 외국인의 입국 여부를 결정할 자유재량이 있습니다(주권이 뭔데요?).
아무 문제 없는 사람도 우리가 싫으면 그만인 거에요. 미국에서 입국거부된 한국인들은 무슨 죄지어서 거부되었답디까? 하물며 저 인간처럼 사회문제까지 일으킨 사람은 말해뭐합니까. 대법원까지 저 사람에게 우호적으로 판결하는 걸 보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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