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홈페이지에서 전문을 가져오려 했으나
노조원이 아닌경우 현재 열람을 할 수 없음으로 기사에 올라온 성명서 전문을 첨부합니다.
전반적인 내용을 요약하자면
퇴직한 황수경 청장을 추켜세우고, 정부비판입니다.
특히 주요 부분을 보자면
["좋지 않은 상황을 좋지 않다"라고 했는데 왜 아무이유없이 짜르냐?] <-이 말 하려고 발표한 성명같습니다만..
정부가 이 정도 수준 밖에 안되냐?
마치 통계와 통계청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왜곡하고 공정성과 중립성을 무너뜨리는 어리석은 조치다.
국민과 통계청 구성원에게 납득 가능한 해명이 반드시 있어야 할 것이다.
위와 같은 강한 어조로 정부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전까지는 통계청 노조에서 청장 교체시에 이런식으로 강하게 반발한 적이 없다는 점입니다.
(노조 홈페이지 성명서란을 비노조원이 접속을 못해서 정확하게 들어가보지 못해서 정확하진 않지만 구글링 결과)
사실 통계청장 교체는 큰 이슈가 안되는 자리이고 거기다가
원래 기간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서 논란이 거의 없었던거 같은데
유독 이번은
전임 청장이 이임식에서 계속 울질않나, 인터뷰에서 "내가 윗선말을 썩 말을 잘듣지는 않았다"라고
대놓고 맥이는 소리를 하질않나 공무원 노조에서 이례적으로 성명서를 발표해 어리석은 조치라고 않나
아무래도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청와대에서는 경질이 아니라 정기교체라고 주장하지만 내부구성원 및 당사자는 사실상 경질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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