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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사: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53110134592994

바른정당 의원 6명은 31일 구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시절 20대 총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5대 개혁과제 이행을 지키지 못했다며 세비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 이날 세비 반납에 이름을 올린 의원은 김무성, 정병국, 오신환, 유의동, 홍철호, 지상욱 의원 등이다.

적어도 [‘1년치 세비 반납’ 하루 전 법안 발의하고 “약속 지켰다”]는 모 정당보다는 훨씬 나은 듯 하네요.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505518&code=61111111&cp=nv

추가 기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5311057001&code=910100#csidx54fb2c9b24e0ee698b2867d1adcc569

정 의원은 회견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돈을 걸고 공약을 했다는 자체가 포퓰리즘적이고, 지키지 못할 공약을 한 데 대해 사과드린 것”이라며 [“사과로 끝낼 것이 아니라 각자가 처해있는 상황 속에서 지속적으로 그에 상응하는 활동들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것(세비반납)을 명시하지 않는 것은 그 자체가 또 다른 포퓰리즘적이다라는 논란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공개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저희들이 책임을 다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했다. 이에 따라 각자 기부하는 곳과 반납 속도를 달리하는 형태로 일부 또는 전액 세비반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그냥 깔끔하게 반납하고 말지. 약간은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