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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5/18 16:57:27
Name 바스테트
Subject [일반] [리얼미터] 文대통령 ‘국정수행 잘 할 것’82%, 민주당 지지율53%
http://mlbpark.donga.com/mp/view.php?u=http%3A%2F%2Fwww.polinews.co.kr%2Fnews%2Farticle.html%3Fno%3D314205


* 우선 게시판에 도배하게 되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 글을 마지막으로 페이지 넘어갈 떄까지는 글쓰기를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 자꾸 정치와 관련된 글을 쓰게 된 점에 대해서도 죄송하게 생각하며 한번만 양해좀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국정지지도는 일단 80%를 넘었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검찰개혁과 적폐청산이 30%로 1위 외교행보가 2위를 했습니다. 2~50대까지는 적폐청산이 1위 60대이상 외교를 1위로 본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지지율 측면에서는 지역별로 호남이 94% (!) 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한가지 특이점으로는 TK에서도 78%를 얻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지율순으로 따지자면 호남, 경기인천, 대전충청 순이었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 > 20대 > 30대 > 50대 순으로 각각 90% 88% 87% 76%이었으며 60대이상에서도 71%가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는 응답이 나왔습니다. 일단 아직 2주차이다보니 전체적으로 지지세가 높게 나왔습니다.

정당 지지율은 대통령의 지지세에 따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도 올라갔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53.2%로 전주대비 9%가 올라간 수치라고 합니다
나머지 정당은 모두 동반하락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 수치는
자유한국당  12.3%
국민의당 7.8%
바른정당 7.1%
정의당 6.5% 순입니다.
.
아마 이번 5.18 행사를 기점으로 지지율은 좀 더 오르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신기한건 다른곳에 비하면 낮기는 해도 TK에서 80에 가까운 지지율을 보여준다는 측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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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가르
17/05/18 16:58
수정 아이콘
바른정당이 국민의당을 앞질러 버리겠네요
루크레티아
17/05/18 17:00
수정 아이콘
검찰 쪽은 자한당이든 뭐든 어느 지지층 안 가리고 [저것들 파내라] 였으니 가장 이슈가 될 수 밖에 없죠.
그 홍감탱이도 검찰개혁으로 입 털었으니..
17/05/18 17:01
수정 아이콘
문통이 잘 좀 해서 정권연장하고, 궁극적으로 바른정당이 자한당 대체해서 자한당 궤멸까지 이뤄낼 수 있으면 좋겠네요.
17/05/18 17:02
수정 아이콘
역대급이었던 YS의 뒤를 잇는 초기 지지도군요.
파이몬
17/05/18 17:05
수정 아이콘
국당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네요.
방향성
17/05/18 17:06
수정 아이콘
1주차보다 2주차가, 2주차보다 3주차가 지지도가 높길 바랍니다.
17/05/18 17:06
수정 아이콘
국민이 문뽕이네요 덜덜
17/05/18 17:08
수정 아이콘
사람이 신념과 행동만으로 사람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바로 그 모습이라서........
YanJiShuKa
17/05/18 17:10
수정 아이콘
민주당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 아닌가 싶네요.
17/05/18 17:12
수정 아이콘
민주당을 보면 당원 입장에서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안크나이트님...
17/05/18 17:13
수정 아이콘
준비가 잘되있어요
대패삼겹두루치기
17/05/18 17:14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은 총선때 존재감 드러내고 쭉 내리막이네요 ㅜㅜ
물맛이좋아요
17/05/18 17:16
수정 아이콘
더민주 지지자 분들은 안철수에게 영구 까방권을 줘야합니다.
파이몬
17/05/18 17:21
수정 아이콘
당을 좀먹는 구태 세력들 싸그리 몰고 나가서 민주당 개혁의 시대를 여는 것과 동시에 새누리당 표 갈라먹기로 더민주 총선 승리의 2등 공신,
대선에선 골든 크로스 각이 보이자마자 유치원 선언에 이은 MB아바타까지..
갓-크나이트 까방권 인정합니다
17/05/18 17:27
수정 아이콘
전 진짜 인정해요 안-크나이트... 그는 대체...
세종머앟괴꺼솟
17/05/18 17:36
수정 아이콘
누누히 말하지만 박근혜 다음으로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크
이쥴레이
17/05/18 17:45
수정 아이콘
인정 합니다. 안크나이트 ㅠㅡㅠ
kartagra
17/05/18 18:03
수정 아이콘
재도전 선언으로 구태들이 국민의 당에 남아있을 명분까지 줬죠. 진정한 안-크나이트 인정합니다.
forangel
17/05/18 18:12
수정 아이콘
제 마음속 안철수는 안크나이트가 맞습니다.
아무리 삽질해도 안철수의 공이 너무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황약사
17/05/18 18:18
수정 아이콘
대선승리공신 서열 3위쯤 되죠 킄킄
순실, 그네, 안크나이트 ..
17/05/18 20:27
수정 아이콘
정치적 도구로서 충분히 작용하는 인물이죠. 그 개인의 진정성 여부를 떠나서 존재 자체가 정치판의 구도를 변혁하는데 의미가 있는 케이스. DJ에게 피닉제가 있었듯이 크크...
아마존장인
17/05/19 02:30
수정 아이콘
박지원이 민주당아닌게 너무행복해요
언어물리
17/05/18 17:17
수정 아이콘
바른정당의 지지율이 높아지는 것보다 자한당 및 국민의당의 지지율이 낮아지는 것으로써
바른정당의 존재감이 더 올라가려나요
캐리커쳐
17/05/18 17:37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진짜 답답한게
소나기 내리면 쉬어가라 그랬다고
당장 오늘 하루 일 안 하면 굶어죽는 것도 아닌 사람들이
왜 그렇게 앞뒤 안 가리고 문 대통령을 까는지...

누가 문 대통령 싫어하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인생이라는게 업이 있으면 다운이 있는거고
문 대통령도 다운이 곧 찾아올텐데
다운 왔을 때 치고 들어가면 될텐데
대체 뭔 생각으로 문 대통령을 공격하는지 모르겠네요.

병법에도 상대가 강할 땐 맞서지 말라는 말이 있지 않나요.

참...
모를 일입니다.
물맛이좋아요
17/05/18 17:51
수정 아이콘
분명 개개인들은 보통사람들 보다도 똑똑하고 공부도 많이 한 사람들일 텐데..

정치가 개입되면 정치인들이 정신을 놓는게 참 신기합니다.
바스테트
17/05/18 17:52
수정 아이콘
음?바른정당에서 뭐라고 하고 있떤가요?
17/05/18 18:11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 말씀하시는 듯..
바른정당은 현시점엔 민주당과 문재인에 우호적이죠.
바스테트
17/05/18 18:13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저그의모든것
17/05/18 20:30
수정 아이콘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은 입장자체가 다릅니다.
국민의당은 대선에서 자신들 지지층의 시작과 끝인 전라도가 민주당으로 돌아섰어요.
그와중에 민주당출신대통령이 일을 잘해버리면 국민의당은 끝납니다.
그냥 도움은 안주면서 잘하네 문재인.. 이러고 있을 상황이 아니게 됐어요.

문재인이 잘하면
자한당은 tk자민련으로 전락해서 대통령은 배출못하고 국회의원으로 연명하겠지만
바른정당은 잘하는 문재인을 칭찬하면서 합리적보수는 저정도는 인정하는구나 정도 인식을 줄수 있지만
국민의당은 그냥 당이 없어집니다.존립기반자체를 민주당에 뺏겨요.

국민당은 가장 절박하게 됐어요. 자한당보다 더 절실히 문재인이 망해야 할 필요가 생겼어요.
서동북남
17/05/18 17:17
수정 아이콘
박근혜, 안철수, 홍준표에게 감사합니다. 그대들이 있기에 문재인 정부의 앞날은 밝습니다.
지나가다...
17/05/18 17:26
수정 아이콘
이걸 보면 민주당과 정의당의 교집합이 다른 당에 비해 크기는 한 것 같습니다. 9.6에서 6.5로 3.1퍼센트 포인트나 빠졌네요.
17/05/18 17:28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행보로 보면 A+ 입니다.
무적전설
17/05/18 17:33
수정 아이콘
전 A0요.. 토요일 등산은 좀..(직장상사가 가자면 아랫 직원들은 우르르 따라가야 하는 슬픈 현실..)
+를 깎아 먹었네요..
바스테트
17/05/18 17:34
수정 아이콘
휴.식.차.원.등.산
17/05/18 18:11
수정 아이콘
혹시 기자님?
17/05/18 17:31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은 내년 지방선거때까지가 아닐까 봅니다 그전에 이합집산하거나 그이후에 이합집산하거나 그냥 없어지거나
진산월(陳山月)
17/05/18 17:44
수정 아이콘
자유게시판에 글 쓰시는게 죄송할 이유가 있나요. 저같은 사람은 이런 정보에 더 고마울 뿐입니다.

허니문기간이라지만 지지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제대로 일하는 대통령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게 고마울 수 있겠지요. 여소야대 상황에서 확실한 개혁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강력한 지지가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나라를 나라답게, 상식이 상식이 되는 사회가 될 때 까지...
히오스
17/05/18 17:54
수정 아이콘
국정경험이 이래서 중요하구나 싶네요.
예비역이 군대 다시간 느낌
황약사
17/05/18 18:19
수정 아이콘
구직 트렌드인 경력같은 신입에 충실히 부합하는 인재네요 ..
사기업들이 따라하믄 안대는데 ...^^
누렁쓰
17/05/18 18:39
수정 아이콘
청와대 유경험자셨던 앞에 분은 왜...
절름발이이리
17/05/18 18:54
수정 아이콘
유신 시절이라..
선동가
17/05/18 19:05
수정 아이콘
청와대유경험자라기보단 프린세스유경험자라..
최종병기캐리어
17/05/18 19:46
수정 아이콘
그분은 독재경력자라서...
꺄르르뭥미
17/05/18 20:13
수정 아이콘
그 경험을 그대로 실천하셔서...
백마탄 초인
17/05/18 20:23
수정 아이콘
대통령 경력직이라고....
윌로우
17/05/18 17:54
수정 아이콘
기분좋은 뉴스 추천합니다.
17/05/18 18:02
수정 아이콘
더민주는 쭉 이대로 가면 됩니다. 국민의당이랑 합칠 생각하지말고 지금처럼만 하면 내년 지선 휩쓸 것 같아요
강배코
17/05/18 18:13
수정 아이콘
저도 국민의당이 자연소멸하길 바라는데 저 노회한 자들이 그냥 앉아서 죽을리가 없다는게 걱정이네요. 지선에서도 대패 분위기를 감지, 혹은
지선에서 대패를 하고 난 후엔 어떻게든 민주당으로 기어들어오려고 물밑에서 딜을 할텐데 과연 어떻게될지는 두고봐야죠..
내장형시스템
17/05/18 18:15
수정 아이콘
같은 주제도 아니고 하루에 몇 개씩 글 쓰시는 것도 아닌데 도배라고 할 것 까지 있나요?
바스테트님이 올리신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죄송하게 생각하실 것 없으세요. 저는 제가 미처 못보고 놓친 뉴스들을 보면 반가울 뿐입니다.
제 마음같아서는 염치 없지만 이런 글들 자주 올려달라고 하고 싶네요.
마바라
17/05/18 18:17
수정 아이콘
국민당 바른당 정의당 키재기군요
누가 3당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아싸리리이
17/05/18 18:17
수정 아이콘
이렇게 정성스럽게 글을 써 주시는데 감사할 따름이죠.
17/05/18 18:19
수정 아이콘
요즘 박지원 페이스북을 보면 불안불안 합니다. 민주당 복귀할 각을 재고 있는 거 같아요.
바스테트
17/05/18 18:20
수정 아이콘
음?그 양반은 또 뭐라고 하고 있길래..
㈜스틸야드
17/05/18 18:21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명왕에 대한 칭찬만 하고 있습니다. 진짜 복당각 재고 있는 것 같더라구요.
바스테트
17/05/18 18:21
수정 아이콘
하하 그렇군요
엔조 골로미
17/05/18 18:22
수정 아이콘
대선기간에도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야한다고 외친분이라 크크
17/05/18 18:37
수정 아이콘
저는 정계은퇴각 보지 않을까 합니다
마바라
17/05/18 18:21
수정 아이콘
국민당은 지선에서 전멸할게 뻔한데
당연한 수순일것 같구요

민주당에서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명분으로
받아줄 가능성이 높다는게 큰일이죠

지지자들이 총력으로 저지해야 합니다
저그의모든것
17/05/18 20:24
수정 아이콘
저는 순수한 의미로 보고 있긴 합니다.
선거는 끝났고. 어쨌든 박지원 개인입장에서 볼때 잘하고 있어서 칭찬하는거라고요.
하와이
17/05/18 23:37
수정 아이콘
박지원이 이번 대선에서 문모닝으로 거하게 삽을 푸긴 했지만,
그거 아니었어도 어짜피 안철수로 대선은 못이겼을겁니다. 나름의 최후의 전략이었겠죠.
저도 참 싫어하는 편입니다만, 문재인 딸랑이 좀 하고 민주당으로 기어 들어갈 생각할 정도로 바보는 아니죠.
민주당에서 안받아줄거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겁니다.
forangel
17/05/18 18:20
수정 아이콘
TK에서 저 지지율이면 이건 종편의 위엄이라고 봐야 할까요?
종편이 아니면 설명이 안되는 지지율이네요.
바스테트
17/05/18 18:21
수정 아이콘
뭐 이래저래 말이 많긴 했지만
실제로 TK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변하고 있거든요 흐흐
아스날
17/05/18 18:31
수정 아이콘
실제로 일 잘하기도하고 보수쪽에서 지지할 후보가 없어요..
독수리의습격
17/05/18 18:55
수정 아이콘
검찰 개혁은 503호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유는 다르지만.
엔조 골로미
17/05/18 18:21
수정 아이콘
득표율보다 초기 국정 지지율이 더 중요하다고 봤는데 잘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문재인 안찍으신 친척분들도 대통령 잘뽑은거 같다는 얘기가 나올정도니까요. 노회찬 의원의 말을 빌리자면 준비된 대통령인줄알았는데 매우 준비된 대통령이네요. 크크
유자차마시쪙
17/05/18 18:27
수정 아이콘
이보시오 국당선생...!!
보통블빠
17/05/18 18:35
수정 아이콘
자한당은 뭔짓을해도 10퍼는 먹고 가는 금수저 정당이군요...
도깽이
17/05/18 18:43
수정 아이콘
문재인정부가 걸으려는 길은 대한민국이 처음 걷는 길 그 누구도 걷지 않은 길이라고 생각해서.

정말 잘해줬으면 좋겠네요. IMF이후 김대중-노무현-이명박-박순실이 걸은 길은 큰틀에서는 같은 길을 걸었다고 보거든요.

문재인정부가 다른 길도 있다는걸 증명해줬으면 좋겠네요
카카롯뜨
17/05/18 18:49
수정 아이콘
어떤 이슈든 싫어하는 사람은 다 있습니다.
정치글 올린다고 죄송할 이유가 있을까 싶습니다.
ID라이레얼
17/05/18 18:56
수정 아이콘
정치글이 어때서 그러시나요 전 요즘 정치글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한대요
불굴의토스
17/05/18 19:09
수정 아이콘
초반이라 큰 의미는 없습니다만 개혁드라이브 거는데는 도움 많이 되겠네요.

사실 박근혜나 자유당 일당은 패면 역풍 어쩌면 불 수도 있는데, 우병우나 검찰은 좀 심할 정도로 패도 역풍 전혀 안 불거든요.


조선일보 기자가 찍은 우병우의 'the picture' 한방이...검찰 이미지 재기불능으로 만들었죠.
김티모
17/05/18 19:49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그분 비정규직이었는데 그 사진 한방으로 정규직 되셨다고 크크크크
파이몬
17/05/18 20:00
수정 아이콘
정말 충격적인 사진이었죠.. 조사 받으러 간 사람은 호주머니에 손 넣고 조사 할 검사들은 두손을 공손히 모으고..
독수리의습격
17/05/18 21:08
수정 아이콘
찍힌 곳이 미국이었으면 퓰리처상감이었죠.
불굴의토스
17/05/18 21:20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러시아 건으로 FBI에게 조사를 받는 도중 저 장면이 나오고...뉴욕타임스 인턴기자가 1면에 올린다면...?
하와이
17/05/18 23:41
수정 아이콘
우병우와 세월호. 이 두가지는 반대진영에서도 함부로 태클 걸기 어렵죠.
세월호는 당시 언론의 유가족 파렴치한 몰아가기 때문에 이상한 논리 펴는 인간들 가끔 있습니다.
하지만 우병우는 째려보기 신공 등의 태도 때문에 쉴드 치는 사람 거의 없죠.
박근혜 지지자 조차도 박근혜도 감옥가는데 우병우는 뭐냐!? 라고 흥분하죠.
17/05/18 21:53
수정 아이콘
초반 드라이브를 워낙 크게 걸었기 때문에 당분간은 높은 국정지지율이 유지될 것으로 봅니다. 내일 원내대표회동 후 나오는 워딩부터가 분수령이 될거 같습니다. 오늘 대통령이 원론적인 개헌 그것도 5.18을 헌법에 집어넣자는 말을 했을 뿐인데 벌써 개헌에 발동걸린것 처럼 달려들 양반들인지라... 실상 야당 입장에서 개헌 외에 지금 대통령의 초기 드라이브를 제동걸 방법이 없죠.

솔직히 개헌소리하면 짜증나는게, 국회가 원하는 분권형대통령제 사실상 내각제 포기하면 개헌도 불가능한건 아닌데 그럴 생각 없으면서 무슨 개헌;;;;;; 대통령은 검찰 개혁과 일자리 추경 vs 야3(어쩌면 4당)은 분권형 개헌 이걸로 싸울테니 지켜볼 뿐입니다. 흠... 이 시국에 개헌으로 싸우면 야당이 무척 불리한데 설마 문재인 대통령이 대승적 양보를 할거라고 믿는건지....
라이징썬더
17/05/18 23:48
수정 아이콘
자유한국당이 한자리수가 빨리 되었으면
흑마법사
17/05/19 03:46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진짜 이대로만 가도 확고해지죠. 물론 박지원이 복귀하지 않는 가정하에.
SarAng_nAmoO
17/05/19 10:38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이 전화 받았네요. 저도 잘하고있다에 한표 드렸습니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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