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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4 11:11
저도 키 171인데 키 170에 연예인급 몸매(ioi 임나영 안 부럽습니다)여친 만나서 잘 사귀고 있습니다. 오늘로 딱 100일이네요.
16/05/24 12:05
<system message> 금일의 pgr은 인셉션 시스템이 가동중입니다. 내일이면 모두 킥해드립니다. 오늘은 걱정하지말고 꿈을 꾸시고 내일 현실에서 만나요~
16/05/24 12:37
축하드립니다 키 작다고 꿀릴 필요 없어요 165면 통계로야 많이 작은 키시긴 하지만 애초에 키 작은 거 싫어하는게 그 키 떄문에 주눅들고 볼품없는 모습 싫어하는 거지 다른 부분에서 충실하고 사람이 당당하면 키로 판단할 일이 없죠.
솔직히 저도 해당하는 사례입니다. 전 여자친구가 힐 안 신어도 키가 거의 비슷합니다... 힐 신기고 데이트 해본 적이 없어요.. 여친 키가 176 쩝....크크크크크
16/05/24 18:34
저도 와이프가 저보다 0.5cm 정도 큽니다;;
힐 신으면 차이가 한 7~8cm(와이프는 7cm이하는 취급안하심) 나는데 연애할 땐 그냥 신경안쓰고 잘 만났어요. 어차피 결혼하고 임신하고 애낳고 하면 힐 신을일도 없어서 눈높이도 항상 같습니다^^
16/05/24 18:36
아 누가 저보고 깔창이라도 깔라고 하긴 했는데, 의외로 위에서 찍어누르는 키스를 당하는 것도 괜찮더라구요.
남들이 뭐라건 두 사람만 좋으면 만사OK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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