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3/09 15:32:44
Name 이홍기
Subject [일반] [야구] 넥센히어로즈 조상우 인대접합-피로골절 수술
https://cdn.pgr21.com/?b=8&n=63840

-[야구] 넥센히어로즈 조상우 시즌마감+2차기사추가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275410
[OSEN] 조상우, 인대접합-피로골절 수술 같이 받는다



1월26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 도중 5구째에 팔꿈치 통증으로 강판한 조상우 선수

당시 오른쪽 팔꿈치 주두골 피로골절 판정을 받았는데요.

피로골절 치료방법으로 핀으로 고정하는 수술을 받는것과 동시에

흔히 토미존서저리라고 부르는 인대접합 수술까지 한꺼번에 받기로 결정했습니다.

염경엽감독은 피로골절 당시부터 1년간 휴식을 주겠다고 했었는데

당시 구단에서는 선수와 협의해 보고 결정한다고 했습니다.

결국 조상우 선수가 두 수술을 같이 받겠다는 의견을 냈고 두 수술을 받는걸로 결정됐습니다.

이렇게되면서

조상우선수의 첫번째 선발전환시도는 이번년도에는 못보게됐습니다.

넥센입장에서는 한현희선수에 이어서 젊은투수의 두번째 토미존서저리가 되겠네요.

이제 재검을 받게되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게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떻게 재활이 끝날지 모르겠지만 건강히 돌아와서 2020도쿄올림픽 또 좋은성적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전립선
16/03/09 15:41
수정 아이콘
결국 부임 5년만에 팀의 핵심 불펜, 최중요 투수자원 둘을 토미존 보내네요. 이게 오롯이 염감독의 과는 아니겠으나 개인적인 평가를 수정할 필요를 느낍니다.
Legend0fProToss
16/03/09 15:45
수정 아이콘
불펜필승조 세명,
3번 4번타자 다 떼고 넥센은 이번시즌 뭘로 야구하죠 ㅠ
16/03/09 15:53
수정 아이콘
어린 선수라 얼릉 회복되길 빕니다. 많이 안타깝네요ㅜㅜ
파란만장
16/03/09 15:54
수정 아이콘
이지풍 코치 때문에 말이 좀 있더군요.
키스도사
16/03/09 16:04
수정 아이콘
작년에 SNS등으로 신나게 김성근 감독의 혹사를 지적했던 터라...정작 본인 팀에서도 한화와 마찬가지로 토미존 수술자가 나오니까 할말 없게되었죠.
16/03/09 16:11
수정 아이콘
혹사야 누구나 지적해야 하는거지만 이사람은 비아양이 심했더군요. 김성근 감독 악질까랑 주거니 받거니 땡겨주고 밀어주는 모양새가 아주 웃기긴 했어요.
근데 김성근 감독일때 한화에서도 토미존 수술자가 나왔나요?
파란만장
16/03/09 16:19
수정 아이콘
아직 수술자는 없지만
송창식 박정진 권혁을 더 지켜봐야하는 입장이고,
윤규진은 반드시 김성근 여파라곤 할수없지만 수술을 하긴 했지요..
16/03/09 16:28
수정 아이콘
윤규진? 그 잘생긴 선수지요? 수술했다니ㅜㅜ 잘생긴 선수 더 애정하는데ㅜㅜ
키스도사
16/03/09 16:35
수정 아이콘
이태양이 토미존 받고 올해 복귀할 계획이죠.
rectum aqua
16/03/10 00:14
수정 아이콘
윤규진선수는 원래 유리몸인선수이고, 이번에 웃자란 뼈 제거 수술 한겁니다.
박정진선수는 자다가 발생한 오른손 부상으로 인해 지금 쉬고 있고, 권혁선수는 오키나와 연습경기때 등판했었구요
지켜봐야 되다뇨?

이태양선수는 김응용감독때 여파가 작년에 나타나서 작년 4월에 수술하고 지금 불펜피칭중입니다.

이지풍 코치가 문제인건, 혹사이야기 운운하면서 타팀을 건들어 놓고 자기팀에서 수술자가 2명이나, 그것도 어린선수가 나온거겠죠..
이홍기
16/03/09 16:19
수정 아이콘
이태양 선수가 토미존 수술을하고 이번시즌에 복귀를 준비중입니다.
16/03/09 16:29
수정 아이콘
작년부터 야구 봤는데 이태양 선수는 본적이 없어요. 복귀 한다니 꼭 던지는거 보고싶네요.
빈민두남
16/03/09 16:42
수정 아이콘
이태양 선수가 김성근감독있을때 던진적은 없죠.
재활시킬 선수에게 과한훈련을 시켰다고 하니 틀린말도 아니긴 합니다만..
친절한이웃
16/03/09 17:26
수정 아이콘
이태양 선수 김응용 감독 때 버두치 리스트에 있던 선수라고 알고 있었는데
김성근 감독이 무리하게 기용했나봐요.
16/03/09 17:31
수정 아이콘
코감독 과오가 더 크지 않을까...봅니다.
키스도사
16/03/09 17:36
수정 아이콘
시즌 전 스프링캠프에서 무리하게 굴려서 탈났다고 보는 시각이 강하죠.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1847937&cpage=1&mbsW=search&select=sct&opt=1&keyword=%C0%CC%C5%C2%BE%E7
16/03/09 17:36
수정 아이콘
이태양 선수가 김성근 감독 아래에서 훈련은 받았지만 경기는 수술때문에 한경기도 못뛴걸로 압니다
Chasingthegoals
16/03/09 21:42
수정 아이콘
시범경기 1경기 등판했었죠.
속구구속이 130 언저리였는데 얼마 뒤에 수술기사가 났었죠.
겟타빔
16/03/09 21:15
수정 아이콘
루니 존 서저리가 아니라 다행...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991 [일반] (인터넷) 개인 방송에 대한 심의 문제 [106] 수면왕 김수면8633 16/03/10 8633 4
63990 [일반] 노를 젓다가 [7] Colorful3695 16/03/10 3695 13
63989 [일반] 한 달 쉬었습니다. [7] 캡틴백호랑이5043 16/03/10 5043 6
63988 [일반] 캐치 유 타임 슬립! - 8 튜토리얼(7) (본격 공략연애물) [6] aura3788 16/03/10 3788 3
63987 [일반] 점점 그럴 나이 [23] The xian4863 16/03/10 4863 6
63986 [일반] 알파고와의 나머지 4게임은 잔인할지도 모르겠습니다. [42] 릴리스12316 16/03/10 12316 6
63985 [일반] 출사 : 삼국지 촉서 제갈량전 16 (4. 쫓는 자와 쫓기는 자) [35] 글곰4691 16/03/10 4691 64
63984 [일반] 2001 스페이스 오뒷세이 - 1 [48] 王天君5959 16/03/10 5959 5
63983 [일반] 王天君입니다. [336] 王天君24980 16/03/09 24980 50
63981 [일반] 지하철에서 [82] 누구겠소7268 16/03/09 7268 52
63980 [일반] 독일에는 쾨니히스베르크가 없다? - 쾨니히스베르크 + 폴란드 이야기 [26] 이치죠 호타루8028 16/03/09 8028 18
63978 [일반] [3.9]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박병호 스프링캠프 2호 솔로 홈런) [4] 김치찌개4700 16/03/09 4700 0
63977 [일반] 독일언론에서 긁어오기 - 알파고 [19] 표절작곡가8801 16/03/09 8801 3
63975 [일반] 음.......알파고의 승리라 [96] 삭제됨11788 16/03/09 11788 2
63973 [일반] [알파고] 한 산업이 붕괴되는 순간.. [244] AraTa_Justice18096 16/03/09 18096 11
63972 [일반] 중국 무술 영화의 세계 [17] 럼즈알엔10619 16/03/09 10619 14
63971 [일반] 알파고의 대국 메커니즘 [75] 꼭두서니색39934 16/03/09 39934 39
63970 [일반] [바둑] 인공지능의 도전 제1국 알파고 불계승 [103] 낭천12890 16/03/09 12890 0
63969 [일반] [야구] 넥센히어로즈 조상우 인대접합-피로골절 수술 [19] 이홍기4546 16/03/09 4546 0
63968 [일반]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이 검찰에 소환되어 조사를 받는 중입니다 [26] Igor.G.Ne8501 16/03/09 8501 0
63967 [일반] 버니 샌더스, 미시간 주에서 역대급 반전 [23] 윤하홀릭8273 16/03/09 8273 5
63966 [일반] 논쟁과 입장에 관하여 [46] 글자밥청춘5638 16/03/09 5638 40
63965 [일반] 직접 겪었던 해외 카드 도용사건 이야기 [42] 녹차김밥15393 16/03/09 15393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