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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7/05 11:58:31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웹툰] 미생이야기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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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7/05 12:01
수정 아이콘
최근에 은위 훈작가랑 같이한 인터뷰를 본적이 있는데 145에서 완결지을 예정이라고 언급을 했습니다.
수타군
13/07/05 12:02
수정 아이콘
이직을 하면서 마무리가 될까요? 사마과장 시리즈 처럼 샐러리맨으로 시작해서 사장까지 되는걸 보고 싶었는데..
욕심이겠죠.
감모여재
13/07/05 12:03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알팅이
13/07/05 12:01
수정 아이콘
미생 정주행중입니다...정말 직장인들에겐 최고의 웹툰이라는데 극찬을 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물론, 직장인 뿐만 아니라 다른분들에게도요..
절름발이이리
13/07/05 12:02
수정 아이콘
현재 연재중인 웹툰중 최고의 작품이지요.
13/07/05 12:04
수정 아이콘
전 직장에서도 정말 다들 소장하는 웹툰중 하나였죠..

특히 '막 첫 직장에 발을 내딛는' 사람에겐 최고의 웹툰이고.

몇년 지나고 나서 봐도 매번 다른 생각을 하게 하는거 같네요.
13/07/05 12:05
수정 아이콘
전 얼마 전에서야 주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굉장히 독특하고 퀄리티 높은 작품인 듯합니다.
13/07/05 12:10
수정 아이콘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얼마전에 미생의 윤태호 작가가 네이트에서 신작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인천 상륙작전" 이라는 작품인데, 현재는 14회까지 연재가 된 상황입니다.

역사/시대극의 성격을 지니고 있고, 해방 직전의 시기부터 시작하여 현재는 해방 직후의 혼란기를 다루고 있는데.

제목으로 미뤄보면 아마도 최소한 6.25 이야기까지는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링크따라 가보세요. http://comics.nate.com/webtoon/detail.php?btno=55715&bsno=315412
13/07/05 12:54
수정 아이콘
타신문에서 연재중이었던걸 네이트에서도 추가 계약한걸로 알고있네요
스타본지7년
13/07/05 12:15
수정 아이콘
미생은 안봤는데 안영이라... 유명한 바둑서지학자신데... 작가가 이름을 따왔나요? 에구.,.. 바둑은 아마4단 찍어놓고 고스트바둑왕이나 미생이나... 다 안보네... 만화를 원체 꺼려해서 그러나 -0-
감모여재
13/07/0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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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바둑만화는 아닙니다.. 흐흐흐..
스타본지7년
13/07/05 12:19
수정 아이콘
뭐 그렇기는 하죠... 근데 바둑둔다 그러면 다 미생얘기하더라고요... 어쨌든 이름은 따왔을 가능성 99%네요. 그 이름이 흔한게 아니니.
13/07/05 12:29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작가님이 팟캐스트 방송에 나와서 안영이가 바둑서지학자라는 걸 이후에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대박조짐을 느꼈다고 하더군요.
어강됴리
13/07/05 12:19
수정 아이콘
원체 설정에 집중해서 대사 하나치는게 오글거리거나 어거지 설정이면 보지도 않는데 정말 작가가 취재열심히 한게 눈에 보입니다.
이끼 떄와는 또다른 리얼한 맛이랄까
Aquarius
13/07/05 12:28
수정 아이콘
슬슬 마무리가 보이는군요.. 좀 보다가 이건 한방에 몰아봐야 해! 하고 아껴두고 있는데.. 흐흐
켈로그김
13/07/05 12:38
수정 아이콘
안영이씨와 장그래씨는 왠지 이어지지 않을거 같은 예감이...;;
王天君
13/07/05 13:02
수정 아이콘
이 정도로 신파 안 집어넣고 애환을 그려내기도 힘든데 말이죠. 이거 보면 직장생활에 대한 동경과 두려움이 동시에 생깁니다
13/07/05 13:04
수정 아이콘
145화에서 끝난다는 얘기를 들으니
앞으로 남은 5화가 어떻게 진행될 지 머릿속에 그려지네요..

잘 그린 만화입니다.
그리고 그보다 더욱 훌륭한 이야기네요.

마무리가 잘 되길 바랍니다.
내려올
13/07/05 13:08
수정 아이콘
단행본을 사서 보시면 매 편마다 바둑 한 수, 한 수에 대한 전문가의 해설이 달려있습니다.

저처럼 바둑 까막눈에게는 매우 좋은 글이죠.

단 단행본의 단점은 사람들의 주옥 같은 댓글이 안보인다는 점;;;;

결론은 두 번 보세요
2'o clock
13/07/05 13:16
수정 아이콘
오늘자 올라왔네요!
삽마스터
13/07/05 13:23
수정 아이콘
이직하면서 145화를 끝내고 시즌 2부터 중소기업 이야기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거기도 나름대로의 애환이 있지 않겠습니까ㅜㅜ
13/07/05 13:32
수정 아이콘
저는 바둑 하나도 몰라서 대강 바둑판 가득 채우면 끝나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들 이직하면서 정직원되고 새로운 출발하는걸로,
미생에서 완생의 조짐을 보이는 상황이 마무리가 아닐까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최근에 떠난 동료가 우리 조직이 미생의 '참 의미'를 깨닫개 해주어 고맙다고(?)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무선마우스
13/07/05 13:47
수정 아이콘
헉...1수, 2수 이러길래 19X19=361화까지 할줄 알았더니 곧 끝나나 보네요??
흰코뿔소
13/07/05 14:08
수정 아이콘
요새 만화들 보면 그 얕은 바닥이 다 드러나 보여서 재미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미생은 정말 대단합니다. 저는 '거인'의 진정한 뜻을 미생을 보고나서야 처음 알았네요.
13/07/05 15:12
수정 아이콘
145수가 끝이라니 아쉽네요. 앞으로도 150화정도 더 가는줄 알았는데...
13/07/05 15:13
수정 아이콘
2부 쓰지 않을까요?
13/07/05 15:14
수정 아이콘
원래 열독하던 만화이긴 했지만, 이번에 전무와 부장이 얽힌 에피소드를 쭉 보면서 정말 대단한 만화라고 생각되었습니다.
13/07/05 15:59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영업 3팀이야 감사 3팀이야?' 라는 생각이 들면서 좀 께림칙한 느낌을 받다가
거인 이야기 한 방에 다시 확 미생에 빠져버렸네요..

대단한 재담꾼입니다.. 윤태호 작가님..
13/07/05 15:16
수정 아이콘
완생은 언제쯤 이루어질까요? 언제나 미생.
azurespace
13/07/05 15:23
수정 아이콘
전 장그래 정직원 전환될 것 같네요. 사실 장그래 낙하산 인사죠. 사장 친구 소개로 인해 들어간... 게다가 몇몇 사건들로 사장 눈에도 띄었구요.

회사의 문제를 두 건이나 표면에 올렸으니 좋건 싫건 주목받고 있지 않을까요?
13/07/05 15:35
수정 아이콘
주목은 받지만 현재 차장과 같이 약간 툭 튀어나온 느낌여서 차장따라서 신생회사에 가지 않을까 싶네요.
뭐 끝은 봐야알겠죠. 현실적으로 고졸계약직이 정직원 전환이 힘든걸 계속 강조해왔고 미생은 현실적인 웹툰이니까요.
azurespace
13/07/05 15:38
수정 아이콘
현실적... 회사마다 다르지만 사실 고졸으로 시작해서 정직원 되는 경우는 없지 않은걸요. 물론 차장을 따라 다른 회사로 갈 가능성도 크죠
13/07/05 15:58
수정 아이콘
극 중에서 원인터네셔널에서 고졸 계약직이 정규직 전환 된 케이스가 0 이라는 내용이 나왔었죠.
대졸 계약직의 정규직 전환도 매우 드문 일이라는 언급도 나왔고요.

말씀하신대로 회사마다 달라서 고졸 계약직 정직원 되는 케이스가 심심찮게 있는 회사도 있습니다만
고졸 계약직이 절대 정규직 전환 못 되는 회사들이 더 많은게 현실이고,
원인터가 그런 회사로 그려진 관계로
장그래가 만약 정규직 전환을 한다면 비현실적으로 보이긴 하겠죠..
13/07/05 16:08
수정 아이콘
상사 잖아요?
학벌을 많이보는 대표적인 회사에서 낙하산인사인 장그래씨는 안목이 있으나
신분적인 문제로 끝까지 정규직은 못될거 같습니다 사고도 여러번 쳤죠 좋은쪽이든 나쁜쪽이든
대기업 특성상 이상하게 눈에띄게 주목받는 사람은 임원코스를 가거나 승진못하는 부류가 되거나 그러더군요
장그래씨는 후자쪽이 아닐까 싶어요
다만 우리의 눈뻘건 차장님이 회사를 나가면서 데리고 갈거같습니다 아니면 본인은 그만두지 못하지만 그래씨만이라도
그 회사로 추천해준다던지요..
그래서 미생이 아닌걸로 마무리 되지 않을까..
작가분은 직장생활도 안해보셨다고 하던데 대단한거 같아요
저글링아빠
13/07/05 16:3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동기생들로 꽤 깔아두었던 떡밥들이 전혀 회수 못되는 건 아쉽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13/07/05 16:37
수정 아이콘
이번에 모바일 무비인가 드라마로 제작되는 폼새를 보면 작가 본인은 여기까지만 관여하고, 관련상품은 호응도를 봐서 더 진행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Thanatos.OIOF7I
13/07/05 17:23
수정 아이콘
지금.... 저희 사무실에 와 계신데 한 번 여쭤볼까요?^^;;;
13/07/05 17:42
수정 아이콘
헉?
Thanatos.OIOF7I
13/07/05 17:45
수정 아이콘
아.. 제가 만화기획관련 일을 하고 있어서요^^; 회사도 만화기획 매니지먼트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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