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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8/21 09:46
사전 공감도 없이 조 전의원이 잠행할 거라고 생각했다면 지나치게 나이브했던거죠.
아니면 어느 정도 사전 공감이 있었는데 조 전의원이 그걸 넘어섰을 수도...
25/08/21 08:01
전형적인VPN발 헛소리 기사입니다. 민주당은 민주당인사도 아니면서 자기를 민주당인사인듯 표현하는 정치 낭인들에 의해 당과 상관없는 사항들이 기사화 되곤하죠.
25/08/21 08:03
지지율 하락 요인 중 하나가 조국 사면인데, 조국 전 대표의 사면 이후 행보를 보면 민주당에서 저런 소리 나와도 이상할 거는 없죠.
+ 25/08/21 09:17
ars는 정치고관여층이라 누가 응답에 적극적이냐의 차이지 실제 지지율이 옮겨간 건 극히 드물 겁니다. 그동안 짜증나서 안 받던 중도보수에게 껀수 하나 물어주긴 했을 테니 영향 있었겠지만 그게 실제 선거에 영향 없다고 전 봅니다. 오히려 ars로 지지율 하락을 유도하는 건 가능해 보입니다.
25/08/21 08:12
그분은 자기 지역구 당협위원장도 아닌 전의원입니다. 박용진 의원이 한번이라도 당의 여론을 이야기한적이 있나요? 늘 이상한 입장인데 여론플레이를 즐겨서 현역인데 선거 못나왔죠.
25/08/21 08:43
[선동은 달콤하고, 진실이 밝혀지기까지 나라는 큰 손해를 보지만 그 진영은 정치적 이득을 챙깁니다
제대로 원본 파일이 해석조차 어려운데 계속 바이든이라 우기는 사람들의 선동이 더는 먹히지 않길 빕니다]직접 쓰신글이네요 선동해서 정치적 이득도 챙기셨는데 당사자들이 실토를 해버렸네요. 지금도 날리면으로 들리는지 궁금하고 이정도면 최소한 사과라도 하셔야.. 진짜 다시봐도 웃음벨이네요.
+ 25/08/21 09:32
https://cdn.pgr21.com/freedom/104780?category=2
애초에 개인적 시비를 목적으로 댓글을 다는 사람들의 말은 일단 주어부터 다릅니다. 글에 대해서는 얘기하지 않죠. 상대의 주장을 비판하려는 게 아니라 사람 자체를 비난하려는 인신 공격이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어가 대개 "님은…" 혹은 "이 분은..."으로 시작합니다. “님은 왜 이렇게 하시나요, 왜 저렇게 하시나요” "이 분은 이런 사람입니다" 같은 식으로 특정 개인에 대한 공격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와 같은 태도를 보이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상대의 주장을 반박할 논리가 없거나, 반박할 능력이 없다는 뜻입니다. 동시에, 자유로운 토론의 장에 참여할 기본적인 태도와 자격, 최소한의 지성조차 갖추지 못했다는 걸 스스로 드러내는 것이기도 합니다.] 비윤리적이거나 반사회적인 주장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특정 정치 성향 집단의 눈치를 보며 어떤 글을 쓸지 말지 선택하게 만드는 식의 검열이나 기계적 중립 강요는 바람직하지도 가능하지도 않습니다.
+ 25/08/21 10:14
[박용진 전의원 인용한 내용도 있던데 이게 VPN발 헛소리일까요] 이게 주장인가요?
주장에는 근거가 따르기 마련인데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박용진 전 의원이 인용의 말이 왜 신빙성이 있는지 근거를 말해주시면 최소한의 지성을 갖추어 답변드리겠습니다.
+ 25/08/21 10:16
[선동은 달콤하고, 진실이 밝혀지기까지 나라는 큰 손해를 보지만 그 진영은 정치적 이득을 챙깁니다
제대로 원본 파일이 해석조차 어려운데 계속 바이든이라 우기는 사람들의 선동이 더는 먹히지 않길 빕니다]
+ 25/08/21 10:37
설마 딕시님 글을 가져오실 줄은.. 딕시님처럼 타 커뮤에선 '논문'에 비유될만큼 긴 글을 쓰신 것도 아니고 고작 50자도 안 되는 짧은 댓글에 얼마나 대단한 반박을 기대하신 걸까요?
뭐 열 줄은 넘어가는 긴 댓글을 쓰셨다면 거기에 조롱만 던지고 가는 게 바람직한 태도가 아니라고 비난할 수 있겠으나, 겨우 한 줄 툭 던진 댓글에 열심히 반박하기엔 여수낮바다님의 전적이 너무 화려하신 게 문제겠죠.
+ 25/08/21 09:32
그래서 박용진 전의원이 혹시 민주당쪽 사람이 아니란 건가요? 거기 대해 반박할 능력이 안되니 다른 이야길 하시는건 알겠습니다만.
25/08/21 08:14
지지율 하락이라는 부담을 안고 사면을 단행했는데 조 전 대표 행보를 보면
'저게 지금 누구 덕에 나와 있는데?'소리 할 만 하죠.
25/08/21 08:18
조국의 행보를 보면 분열이 안 될 수가 없다고 봐요.
시점의 문제이긴 하지만 벌써부터 조국이 소값 제대로 받겠다는 액션을 보이고 있고 그게 진짜로 실행되면 생각보다 데미지를 크게 입을 수도 있는 게 민주당이니까요.
+ 25/08/21 10:17
그 동안엔 뜬금없이 지나간 화제를 다뤄도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 댓글타래를 보니 진짜 좀 괴이한 느낌이 드네요. 글을 쓰고 피드백을 무작정 회피하면 제재하는 규정을 우회하기 위한 대응인가 싶기도 하고;;;
25/08/21 08:13
지지율 하락이라는 부담을 안고 단행한 사면인데 조국 전 대표 행보를 보면 안 불편하겠나요?
움직이는 것은 조국인데, 내려가는 것은 민주당의 지지율이면?
25/08/21 08:12
조국신당은 다음 지방선거때. 호남을 비롯해 수도권등. 전지역에 후보를 배출한다고 합니다.
당연히 정당인 만큼 후보를 내는건 당연하죠. 이걸 민주당이 불편해 하면. 안되는건데 문제는 본인들이 호남 및 수도권에 후보를 내면. 국힘 표를 가져올것으로 기대한다고 합니다. 엥... 조국신당이 민주당보다 더 왼쪽 포지션 잡은거 아닌가요? 어떻게 국힘표를 가져오죠? 조국신당때문에 국힘이 가져올곳으로 놓치는건 상상도 안가고 오히려 진보표가 분산되서 국힘이 반사 이득 보는게 상식아닌가? 결선투표 할것도 아니고 그냥 조국신당이 진짜 국힘견제가 목표면.. 민주당과 합당해서 조용히 뒷선으로 물러가는게 가장 국힘 엿먹이는거고 대한민국의 하나의 정당으로 자리잡기 위해서 민주당과 선의의 경쟁을 하겠다가 유권자들에게 솔직한 모습이지 유권자를 기만할려고 하지마세요.
25/08/21 08:16
뜨거운 감자죠.
후보를 내도 문제, 안 내도 문제니까요. VIP 입장에서는 현 시점에서의 합당도 마냥 내키는 상황이 아닐 수 있는 게, 차기 권력이 될 수 있는 조국 전 대표 쪽으로 힘이 쏠리는 상황도 아주 배제는 할 수 없으니까요.
25/08/21 08:17
이게 무속인가요?
작년부터 조국혁신당이 민주당을 호남에서 앞서고 그랬던 상황을 생각하면 VIP나 민주당 입장에서는 '어떤 식으로 정국 재편을 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할 것 같은데요.
25/08/21 08:23
연금 소득대체율 43퍼가 아닌 50퍼 내놔라 하던 곳이었죠.
조국이 사면 후 특유의 관종끼 못참고 어그로 끌고 다니던데 일관성은 확실하시더군요. 윤미향건을 빠르게 식게 해주신 듯합니다. 어그로 분산탱으로서의 역할을 나름 하시니까 과연 대통령이 심기가 불편한게 아니라 감사할지도 모르죠. 민주당 2중대인거 다 아니 출마는 민주당이랑 조국당 둘이 알아서 잘 할거고 조국이 과연 어느 보궐지로 나갈지가 궁금합니다 무조건 당선 된다로 생각들어요 그럼 또 엄청 나대시겠죠
25/08/21 08:27
당권을 잡아야 한다면 VIP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을도 있다고 보고,
아직 확정이 뜨진 않았지만 양문석 의원 지역구인 경기 안산 갑 지역구도 있겠네요. (근데 여기는 전해철 전 의원 지역구라 교통정리가 내부적으로 이뤄져야..)
25/08/21 08:34
민주주의 국가에서 돈 관련 된 정책이야 말로. 그 정당의 가치의 바로 미터라고 봅니다.
연금법에 대한 정당들의 입장이 바로 내가 누구의 대변자인가를 말하는건데 조국신당은 바로 40-50대를 위한 정당이죠. 그건 바로 민주당과 완전히 겹친다는건데 현재 정책을 유지한다면 민주당과 경쟁해야 한다는거고 본인들이 민주당이 못가져오는 표를 가져오는 역활을 하겠다고 하면 이념으로 표를 가져오겠다고 갑자기 친미멸공을 외치거나. 반노동 친기업을 외치는 건 너무 짜치니까.. 20-30대를 위한 정책을 내놓던지. 아니면 70대 이상을 위한 정책을 내놓던지 해야죠
+ 25/08/21 09:00
'조국혁신당은 4050을 위한 정당'
이게 민주당에게 더 위협이 될 수도 있죠. 가장 머릿수도 많은 세대인데, 이 파이를 조국혁신당에게 내준다? 국민의힘에게 내주는 것보다 더 치명타일 수도 있습니다. 이준석이 국힘 당대표 시절 내세웠던 '세대포위론'이 다시 현실화가 안 된다는 보장이 없어요. 세대포위론 + 4050 파이 분열이면 상당한 위협 중 하나는 될 수 있을 겁니다.
+ 25/08/21 10:41
참고로 대체율 50%가 40-50대를 위한 정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4050이 좋아할 수는 있지만 4050도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정책이죠. 50%가 지속가능하다면 2030도 좋긴 하겠죠. 하지만 지속불가능하다는 것이 명확하니 청년층이 반대를 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4050, 특히 40대의 경우 그 혜택을 전혀 누릴 수 없는 정책입니다.
25/08/21 08:29
조국의 행보에 불편한 감정을 느낄 사람이 없진 않겠죠..
처음부터 조국을 비판하던 사람들.. 예를 들면 진중권..크크크 // 벌레박사던가? 기생충박사던가.. 그 아저씨 // 금태섭류가 목소리를 높히고 있죠.. 그리고 다음 보궐선거에서 혁신당과 대결해야 할지도 모를 사람들.. 이런 사람들보다 민주당내에서 조국의 행보에 불편한 감정을 표출할 사람은 그렇게 많지도.. 그렇게 대표성을 띄지도 못할겁니다..
25/08/21 08:33
(수정됨) 이분은 좀 의도가 보이기는 하지만, 민주당이 지금 조국 행보에 우려스러운 시선을 보내는 건 패널들이나 몇몇 인사들 얘기 봐도 알수는 있습니다. 민주당 jyp가 '억울 한거 이해하고 그동안 너무 당한거 안쓰럽긴하나 그래도 너무 급하게 가지 말아라. 구체적인 정치 행보에 여기 저기서 말하고 다니는 것도 시기 상조다. 지금은 이재명 대통령이 가장 빛나야 할 시기다'라는 식으로 얘기 하더군요.
근데 그 사람들도 '우리편'이라는 전제하에 사면 되자 마자 너무 설치지 말고 좀만 기다리라고 조언하는 거지 분열이 일어날 거 같지는 않습니다. 조국도 '국힘이 이득볼 행동은 절대 안할 것'이라면서 민주당에 이익에 맞춰서 행동할 것임을 확실히 했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간절히 기원한다고 했죠. 자기 풀어 줬으니 당연한거지만... 결론을 말하자면 조국 본인이 설치고 다녀서 본이 아니게 민주당에 손해 끼치는 건 있고 (지지율 하락, 정권 초기인데 조국이 뉴스를 장식함) 이걸 민주당 사람들이 좀 불편해 하면서 조심스레 조언하는 모양새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25/08/21 08:40
조국이 대외활동 열심히 할거라는걸 모르는 사람이 있었나요 당연히 활동 하죠
민주당에서 특히 호남인사들은 경계를 할수밖에 없죠 경쟁대상이니까요 그런데 민주당의 진짜 본체는 당원들이고 그 당원들은 조국 사면을 죄다 환영했습니다.
25/08/21 08:44
글쎄요... 총선 때도 그랬고, 이번에도 그렇고 민주당은 조국과 조국혁신당의 강성 의견을 잘 이용하는 것 같던데요.
자기들이 하기엔 좀 민망한 소리도 저쪽에서 외쳐주는데 스피커도 짱짱해. 개꿀인데?
+ 25/08/21 08:54
사실 총선 때 당시 당 대표였던 VIP는 병립형 비례대표제를 더 원했죠.
그게 내부 반발 등으로 연동형으로 간 건데... 병립형 회귀를 했으면 조국은 창당 힘들었을 겁니다. 최소 20명 이상의 현직 의원을 확보해야 창당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었으니까요.
+ 25/08/21 08:54
이런 얘기가 단순히 글쓴이의 개인 의견은 아닐 겁니다. 보수 커뮤니티 가보면 다들 이런 얘기 하면서 컨센서스를 공유하고 있거든요.
어떻게 이런 음모론에 가까운 이야기가 널리 받아들여질 수 있는가 생각해보면, 보수 쪽에선 민주당이 당원 민주주의를 잘 하고 있는 정당이라는 걸 모르는 것 같아요. 그냥 국힘 기준으로 재단해버리나봐요.
+ 25/08/21 09:01
~~라면
~~했을때 ~~라고 생각하는데 등등의 가정법논리로 짜맞춰서 얼기설기 구조물을 만들어놓고 짜잔 하고 보여주는데 툭 건드리면 무너지는 논리구조입니다.
+ 25/08/21 09:15
상대진영에 대해 잘 모르는만큼 음모론적인 이야기는 충분히 이해하는 부분입니다. 예를들어 김건희-이준석 결합설 같은거? 한 쪽의 목소리만 듣지 않고 의견을 상호교환할 수 있는게 커뮤니티의 장점이구요.
+ 25/08/21 09:17
김건희 이준석 결합설이 정확히 뭘 말하는 진 모르겠지만 명태균 게이트는 단순 음모론이 아닌데요. 지금 특검까지 하고있는 사안인데..
+ 25/08/21 10:15
개인적으로는 헛발질이라고 보는데 특검은 결과를 보면 될 일이고, '김건희랑 이준석이 사적으로 친하고 공모관계이다' 이런 주장은 음모론 수준으로 봅니다. 뭐 피우피우님께서 그런 주장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것도 존중합니다.
+ 25/08/21 10:28
님의 주관적인 개인 의견은 중요하지 않아요. 명태균 게이트와 관련하여 이준석을 수사하고 자택을 압수수색 할만큼 커넥션을 의심할 객관적인 정황이 많다는 게 중요하죠.
+ 25/08/21 10:22
(수정됨) 여기정도면 꽤 균형 이뤄서 치고 받기는 합니다. 국힘지지자들이 거의 멸종인게 아쉽기는 한데 (대선 시즌때 수준 있는 김문수 영업글 쓰셨던 그분이라도 왔으면하는데...) 지금 국힘상태가 '다양성'차원에서 보기에는 선을 넘어서...
그리고 최근 엠팍이 생각보다 치고 받고 합니다. 윤석열 망해가면서 민주당 유저들 일부가 다시 컴백하기도 하고, 원래 양당의 알바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고지전 벌이는 곳이기도 하구요. PGR이 살짝 진보 쪽에 추가 기울어 있는 상태에서 치고 받는다면 엠팍은 보수쪽에 기울어 있는 상태에서 치고 받는다는게 비슷하고요. 여긴 평소에 몇몇 안티 민주당 회원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감이 있고 엠팍은 반대로 몇몇 민주당 회원들 (예전부터 활동했거나 다시 컴백한 사람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감이 있습니다. 근데 PGR에서는 민주당 욕할만한 이슈가 좀 큰게 생기면 약한 민주당 안티 성향 눈팅러들도 갑자기 다 튀어나와서 욕하고(모 회원분이 이걸 PGR이 친민주가 아니라는 것의 근거로 드심), 반대로 엠팍에서도 보수 욕할만한 이슈가 담장에 걸리면 약한 보수 안티 성향 눈팅러들이 갑자기 다 튀어나와서 욕하고....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 25/08/21 09:43
일반적으로 진보, 혹은 중도진보 계열 신문으로 분류되는 경향신문 기사이고 내용을 읽어봐도 딱히 이상할게 없는데 내용보다 글쓴이에 대한 비난이 더 많네요.
정치는 생물이라고 일찌감치 김영삼 전대통령도 말했는데 어제 상황 다르고 오늘 상황 다르고,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될 수도 있는게 정치판 아니던가요. 그러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내일의 동지가 다시 될 수도 있는 거고요. 그 과정에서 큰일이 벌어질 수도 있고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될 수도 있는데 그렇다고 소문이나 예측은 절대로 하면 안된다고 할 수도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런 기사를 하나 피지알에 소개한다고 딱히 세상이 바뀌는지도 잘 모르겠는데 무슨 의도가 있다고들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설마 민주당에 대해서 안좋은 기사를 소개하는 것이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들 보시는 건가요. 그렇다면 정치 관련해서 철저하게 중립을 지키는 글이라는게 존재할 수가 있는지 모르겠고 어제 오늘 계속 원전 관련 글 올리는 분들도 무슨 의도를 가지고 올리는 거라고 볼 수 있는건가 싶어집니다. 원래 정치가 감정몰입 장난 아닌 경우가 많으니 서로 감정상하기 쉽고 그래서 이렇게 정치를 따로 카테고리 만들어서 관리하는 걸텐데요, 적어도 정치 카테고리에 올리는 글은 어느 정도 정치적 편향이 들어갈 수 있다는 걸 인정하고 회원들끼리 대놓고 비방하거나 조롱하는 건 삼가는게 좋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 25/08/21 09:48
저건 다른 사람들도 이야기 하던거라...여러곳에서 이야기 나오는걸 보면 없는 걸 이야기 하는게 아닌것 같고 글쓴 양반이 전적이 있어서요 좀 공상과학 소설을 쓴다고 이야기 해야 하나.
+ 25/08/21 10:36
(수정됨) 이 글이나 원전 관련 올라오는 글이나 다들 의도가 있다고 보는게 맞죠.
의도래봐야 알바라든가 하는 거창한 게 아니라 그냥 자기 정치적 견해를 퍼트리고 싶은 것일테고요. 정치가 생물이듯 사람들의 생각도 생물이라 자가복제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게 됩니다.
+ 25/08/21 10:06
'정치적 부담을 안고' 같은 표현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대체 누가 그 부담을 가지라했죠?
그 사면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사법시스템을 넘어서 단행해야하는 고도의 정치행위였나요? 이런 거에 정치적 부담을 안는다는 표현을 쓰면 안됩니다. 그러면 이재명이 무슨 선의의 피해자 같잖아요. 해당 사면은 잘못된 행동이고, 그 범인은 이재명입니다. 남탓하면 안됩니다. 무슨 정치적 부담을 안아요. 김정은이랑 남북회담이라도 했습니까? 아니면 증세를 단행했어요? 그런게 정치적 부담을 안는 행위라고 하는 겁니다. 사면권 남발이 아니고.
+ 25/08/21 10:52
정치적 부담은 개인이 정치적 관계들과 갖는 것으로, 개개인에게 쓰일 수 있는 단어죠. 정치적 부담을 안았다고 이재명이 무슨 선의의 피해자가 되나요;
그리고 아울러, 사면은 대통령에게 부여된 사법적 권한인데 그게 왜 사법시스템을 넘는게 되고 범인이란 단어를 쓰시죠? 잘못된 행동을 한 것과 그걸 범행으로 규정하는건 구분하시길
+ 25/08/21 10:43
실제로 민주당 내에서 저렇게 생각할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지만, 작성자 분의 과거 글들과 소스로 인해 신뢰는 안 가네요.
개인적으로 조국이라는 인물 매우 싫어하기는 합니다만 이 글은 좀 억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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