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5/08/13 17:22:53
Name 깐부
Subject [정치] 미래사회에 중국이 좀 더 유리한 이유
어제 유게에 아래와 같은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기타] WSJ "미국은 미국 특색 국가자본주의로 가는 중"

https://cdn.pgr21.com/humor/518248?page=3

안그래도 해당 주제로 글을 쓸려고 준비중이었는데 딱 맞는 내용의 기사가 있어서 댓글 내용을 좀 더 확대하여 글을 적어 봅니다.

저는 유럽 사회의 몰락과 자유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대변하는  미국의 변질 그리고 전세계적인 극우의 창궐을 보며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던 자유 민주주의의 가치와 성장성이 과연 높고 위대할 것인가?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반대에 서 있는 중국같은 체급 있는 독재 사회주의 국가가 AI와 정보통신 시대에서 미국보다 오히려 성장 가능성과 안정도가 더 높지 않을까 하는 의문도 생겨났습니다.

이전 트럼프 옹호글에서도 적었듯

고도화 된 자유 민주주의는

1. 진상의 발호
2. 법치 원칙 원론주의를 이용한 엘리트 보신주의

를 통제할 수 없습니다.

그걸 아는 똑똑한 민중들이 극우와 변형된 사회주의에서 대안을 찾을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에 트럼프가 집권할 수 있었고, 중국이 수많은 리스크를 안고도 분열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심지어 중국은 고도화된 기술과 과학을 만들수 있었던 것입니다.

단순히 유럽의 젊은 세대들이 생각이 없어서 극우를 따르고 중국의 젊은 세대들이 사상 교육이 잘되서 국가주의를 따르는게 아닙니다.

그들도 지적으로 매우 뛰어나고 자신에게 유리한 사상과 문화를 선택하고 생존하고 있을 뿐입니다.  

1. AI와 정보 통신망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가 공산주의 독재국가를 이길 수 있나?

2. 인권과 자유가 AI와 정보통신 그리고 고도화 산업에서 총총 어우러져 엄청난 지적 성과를 낸다는 이상론이 실현될 수 있나?

저는 중국이 민주주의가 아니라는 아주 강력한 이유 때문에 나중에 미국을 이길거라 생각합니다.

1. Al와 정보통신의 발달로 인해 내가 설령 그 가두리 안에서 감시 당하고 통제 당해도 나만 당하는 것도 아니고 사회 질서는 되려 자유를 방임한 나라보다 훨씬 낫습니다. 통제 안에 있는 것이 분열로 인해 갖은 테러와 범죄가 횡행하는 곳에 사는 것보다 훨씬 안전하며 사회 구성원들도 자신의 장점을 확실히 알고 있고 만족하며 자유가 없다는 황당한 이유로 투쟁하지 않습니다.

2. 개개인의 자유가 이런 AI와 정보통신 기반 시대에서 예전만큼 과학과 기술에 도움이 되지는 못할 것입니다. 지식 정보는 모두 열려 있고 이런 바탕으로 차라리 독재체제에서 거르고 걸러 놓은 수많은 천재들이 세상을 바꿀 확률이 좀 더 높을 것입니다.

중국은 독재와 효율이 중시된 통제로 분열된 유럽처럼 되지도 않을 것이며 자유가 없으면 과학이 발전하지 않는다는 과거의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수많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도 중국처럼 되어가는게 아닐까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5/08/13 17:26
수정 아이콘
윤가가 국회를 때려부시고 독재로 바꾸지 못해서 우리나라 망하겠군요 그 논리면...
25/08/13 17:32
수정 아이콘
당장 망하지는 않겠지만 유럽처럼 절차 인권 자유 운운하며 진상을 전혀 통제 못 하다가 나중에 대판 사회가 엎어질지는 모를 일입니다.
25/08/13 17:28
수정 아이콘
체제별로 장단점이 있는거죠.중국이 서구보다는 국민에게 고통을 가할 수는 있겠죠.
25/08/13 17:34
수정 아이콘
Al를 동원한 사회 통제 시스템이 검열이나 사찰 또는 권력자의 사적인 이용이 된다면 지옥이 되겠죠.
하지만 발전적인 측면에서는 어느정도의 안전을 보장해주지 않나 싶습니다.
25/08/13 17:47
수정 아이콘
그 발전이라는 게 국민들의 고통 위에 진행되는 거라면 중국이 유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긴축이나 전쟁 국면에서 그렇겠죠.
근데 독재, 사회적 고통으로 인한 저출산 같은 리스크를 고려하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어떨지는 알 수 없을 것 같아요.
25/08/13 17:29
수정 아이콘
아마 중국같은 통제사회가 되면 가장 먼저 검열 당할 것이 바로 인터넷에서의 발언이겠죠.
이런 글들도 안전하지 않구요.
어쩌면 이미 인터넷은 죽어있을지도 모를 일이기도 합니다. 크크크크크
25/08/13 17:35
수정 아이콘
이미 죽어 있고 저도 AI 그렇다면 댓글도 AI
눈물고기
25/08/13 17:33
수정 아이콘
감시자는 누가 감시하냐는 결국 대두되는 문제죠...
공산주의 독재국가가 유리하다해도, 인간이 독재를 하는 이상 무소불위의 권력을 가진 인간은 타락으로 갈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오히려 수렴진화에 가까운 형태로
중국, 미국 모두 AI 독재에 가깝게 수렴할거라고 봅니다.
25/08/13 17:36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중국은 AI 독재로 이미 멀리 갔고 미국은 따라갈려고 하는 중으로 보입니다.
눈물고기
25/08/13 17:56
수정 아이콘
아뇨 중국도 아직 AI 독재 초입도 못갔다고 봅니다.
AI독재가 가능려면 최소 초지능 AI가 나와야 시작이라고 봐요
크레토스
25/08/13 17:34
수정 아이콘
중국이 체제상 민주주의 국가보다 유리한 걸 찾는다면 본문의 이유 때문이 아니라 국가 정책의 추진력과 지속성 때문입니다.
그동안 지도자가 바뀌더라도 중국의 산업이나 과학 정책 같은 건 장기적으로 시행되어 왔는데 그런식으로
정책이 10년 20년 일관적으로 가는 게 민주주의 국가에선 사실상 불가능하거든요.
25/08/13 17:38
수정 아이콘
강력한 정권에 실상 독재니까 가능한게 아닌가요?
체제가 그러하니 더 유리했지 않을까 합니다.
스덕선생
25/08/13 17:35
수정 아이콘
저는 결과적으로 중국이 패배할거라고 봅니다.
동아시아 전체가 맞은 "스팀팩"인 인구조절의 대가를 치를거라서요 크크
친친나트
25/08/13 17:38
수정 아이콘
그건 전 세계가 마찬가지거니와 중국 같은 국가니까 루마니아식 해결책 같은것도 시도해 볼 수 있겠죠?
25/08/13 17:39
수정 아이콘
좋은 의견이십니다. 단순히 체제와 과학의 발전으로 수많은 국가 흥망성쇠 전체를 논하기엔 부족하죠.
인구 그리고 쌓아온 자본 등도 국가에 있어서는 중요한 요소 입니다.
회색의 간달프
+ 25/08/13 22:14
수정 아이콘
Ai와 로봇으로 대체 가능할꺼 같습니다.
지금 가장 자율 주행과 자동화 로봇을 활발하게
쓰고 있는 곳이 중국이죠
달콤한삼류인생
25/08/13 17:35
수정 아이콘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사회란게 일직선으로 성장할 수가 없어요.
중국내에 큰 급변이 일어나면 그 반동은 엄청날겁니다. 그걸 조금씩 맛을 보고 경험하고 수정해본 집단과 큰 차이가 납니다.
25/08/13 17:42
수정 아이콘
이미 급변을 맞았고 교육 부동산 산업 출산율 등 중국은 산 넘어 산 입니다.
그래도 공산정권이 사교육 금지 등 우리가 보기엔 황당항 정책을 밀어붙이는데 현상 유지가 되는걸 보면 용하긴 합니다.
그런데 수정해보고 변혁을 해온 유럽이나 앞으로의 우리나라도 답이 없기는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25/08/13 17:36
수정 아이콘
또 시작이네..

제발 무슨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버려주세요 마시쯔모님. 마쯔시모던가
25/08/13 17:44
수정 아이콘
좋은 생각이 있으면 남기고 공유하고 싶군요.
25/08/13 17:40
수정 아이콘
반대로 중국이 미래사회에서 안될 이유로 저는 중국의 국민성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미국이 지금 저렇게 된건 민주당의 PC주의 및 엘리트주의에 대한 반발때문입니다. 어쨋건 문제가 있는쪽에
책임을 선거로 물었고 트럼프의 막말이 PC주의 및 엘리트주의에 대한 반발보다 적었기에 그랬죠.
현재의 대한민국 상황을 얘기하자면 이재명의 민주당이 잘해서 이재명을 뽑은게 아니라
비상계엄을 용납하지 못하는 국민성때문에 국민의힘에 대한 단죄로 이재명을 뽑은거죠.
중국이 계속 본인들의 중화사상을 유지하고 국뽕만 주입하면서 결과를 수용하지 못하면 한계가 있습니다.
언젠가 중국이 미국을 앞지를수 있겠죠. 그건 현재 상태론 국민성이 바뀌지 않는 이상 미국이 트럼프 2탄 3탄 4탄이 나와서 몰락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국이 자력으로 미국을 앞지르는게 아니라요.
트럼프의 삽질이 이어지고 있는게 미국을 중국이 앞설것이라 이야기 하시는거 같은데
당장 트럼프가 지금 기조를 유지하면서 다음 대선에 뭔가 미국 민주당 내부의 대세가 바뀌어서
대한민국 민주당에서 이낙연 대신 이재명이 치고 나갔던 것처럼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개빈 뉴섬 대신 펜실바니아 주지사인 조쉬샤피로가 나오면 다시 민주당이 승리할거고 미국은 다시 정상화를 할것으로 보입니다.
25/08/13 17:47
수정 아이콘
저는 민주당이 PC주의 및 엘리트주의를 계속할 것이라 봅니다.
진상은 진상짓을 하고 엘리트들은 앵무새처럼 같은 말만 화려하게 떠들며 보신만 할 것입니다.
無欲則剛
25/08/13 17:41
수정 아이콘
독재정권이 폭주할때 막을수 없다 vs 멍청한 군중들이 폭주할때 막을수 없다
인데.....어느것이 정답인지는 때에 따라 달라보이겠죠.
저 두개가 동시에 일어나면 세상은 망하는거고.....
25/08/13 17:48
수정 아이콘
동시에 일어난 나라들이 보통 내전 발발이죠. 아니면 엉뚱한 짓을 벌이다 외침을 받거나요.
회색의 간달프
+ 25/08/13 22:18
수정 아이콘
은하영웅전설이 떠오르네요
쵸젠뇽밍
25/08/13 17:44
수정 아이콘
시스템이 진상에 대응하기 어려운 이유는, 시스템적으로는 일률적인 대응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커뮤니티에서 금지어를 설정해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과 비슷하죠. 일률적인 대응. 일일히 대응하는 건 불가능하니까요.
여기에 대해 나온 답이 AI를 활용하는 거였죠.
그런 의미에서 진상에 대한 대응은 AI 시대가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방법이 없다며 사실상 손 놓고 있는 기레기들에 대한 포털의 대응 같은 거요. 댓글이나 잡지 말고 기사를 AI로 차단할 수 있게 하면 어그로쟁이 기자를 상당 수 거를 수 있게 되겠죠.
25/08/13 17:49
수정 아이콘
중국은 안면 인식과 금융통합을 통해 이미 Al 통제 완성단계에 있습니다.
키모이맨
25/08/13 18:55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평소에 늘 가지고있는 생각이 있는데 이걸 본문과 결이 비슷하다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는 사회시스템이라는건 결국 개인의 자유를 일정부분 필요한만큼 억압해서 유지되고 발전하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국뿐 아니라 선진국이라고 칭해지는 좋은 국가들을 보면 전 공통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살만하고 너무 개개인의 인권을 배려해주다보니 그러한 배려로 인해 사회시스템이 안 좋은 방향으로 개악되고있지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사람이라는게 까놓고말해서 굉장히 감정에 취약하고 자기 기분따라 논리따위는 쉽게 가져다버리는 생물인데 그 기분을 선진국일수록 잘 배려해줍니다 문제는 잘 배려해주는 선에서 스탑이 안되고 기분 감정 배려해준다고 비논리적인 사회시스템의 변형이 가해진다는점입니다 개인의 기분과 감정은 비논리적일수있고 자기가 알아서 할일이지만 그 비논리를 사회시스템에서도 받아달라고 우기는데 이게 먹힙니다 저러한 기분과 감정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모이면 그게 민주주의 선진국 제도하에서는 힘이 되거든요
비논리적인 기분과 감정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모일 수도 있고 활동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랑 그런 사람들 말 들어줘서 사회시스템을 바꾸는거랑은 분리되어야하는데 그렇지 않고 민주주의 선진국에서는 그럴 수도 없죠

이 분야의 최신 끝판왕들이 서양권의 페미니즘(이라고부르는 비논리적인 여성우월주의운동)pc주의 및 다양한 여러가지라고 생각하고 그렇기때문에 서양권에서 격렬하게 반대쪽 사상들이 극단적으로 대두되고 트럼프도 대통령해먹고 그런거아닌가생각합니다

간단하게 결국 뭐든지 적당히가 제일 좋은데 그 적당히가 가장 어렵고 과거에는 반대쪽 극단으로 너무 가서 모두가 반발해서 열심히 이쪽으로 끌어왔는데 이제는 이쪽 극단으로 또 너무 가서 다시 반대쪽 극단이 대두되고있는거죠 누군가는 이쪽 극단이 올바른거라고 생각할 수 있을거고요(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축입니다)

다만 저는 본문내용에는 동의하지 않는데 이유는 결국 중국도 윗대가리는 사람이기때문입니다 중국의 통치자가 언제나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ai가아닌이상 결국 권력 잡은 사람이 삽질해서 무너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간혹 초인적인 누군가가 등장해서 단기간은 일정하게 유지 가능할지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x라고생각합니다
고무닦이
25/08/13 19:00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아무리 AI가 발전해도 결정권자는 언제나 사람이지요. 그리고 서양의 페미니스트나 중국 엘리트 공산당 관료나 다 같은 "호모 사피엔스" 고요. 인적오류따윈 없다며 오만한 행동을 하는 자들은 어떤 체제든 망가뜨리는 힘을 갖고 있고 민주국가든 독재국가든 이런 위험성은 동일하게 갖고있다고 행각합니다.
25/08/13 19:17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 글인지 잘 읽히지도 않네요.

트럼프 지지층은 전통적인 엘리트층이 전혀 아니구요. 오히려 남부 레드넥, 중서부 노동자 등의 서민층입니다. 정권의 지지 기반 자체가 엘리트들이 이끄는 게 아니라 우민주의 포퓰리스트 정권인데 이게 똑똑한 민중의 지지랑 어떻게 연결되나요?

또 하나, 중국 최고의 젊은 인재들을 만나본 적 있으신가요? 공산당 일당 독재 체제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젊은 중국의 똑똑한 청년들 많습니다. 불만이 있지만 그냥 참고 사는 거에 가깝죠.

세 번째. 그리고 한국 일부 계층과 님과 같은 사람들은 무슨 중국을 절대 통제사회이자 판옵티콘처럼 묘사하지만 실제로 중국 사회는 그 정도로 경직된 무한 감시 사회는 절대 아닙니다. 공산당이 날고 기어도 그 정도로 감시할 능력도 인력도 둘 다 없습니다. 물론 한국의 상식에 비춰볼 때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는 일들이 있는 건 맞지만 중국사람들 웬만한 거 다 하면서 삽니다.
25/08/13 19: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내용이 너무엉망징창이어서 어디서부터 지적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

고도화 된 자유 민주주의는

1. 진상의 발호
2. 법치 원칙 원론주의를 이용한 엘리트 보신주의

를 통제할 수 없습니다.

그걸 아는 똑똑한 민중들이 극우와 변형된 사회주의에서 대안을 찾을려고 하고 있습니다.
---------------------------------

1. 자유민주주의 적이 고작 진상인가요? 민주국가가 고작 편의점 같은곳에서 진상 부리는 인간들 통제못해서 망합니까?

2. 자유민주주의는 법치 원칙 원론주의를 이용한 엘리트 보신주의를 통제못한다? 진짜 통제 못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아십니까? 중국같은 나라가 바로 그럼니다. 엘리트 지배층이 온갖 부패를 저지르고 다녀도 아무도 손을 못대죠. 시진핑 일가가 얼마나 뒤에서 해먹고 있을지 짐작이나 가나요? 한국처럼 대통령도 감방보내는 민주국가하고 비교가 됩니까?

3. 그걸 아는 똑똑한 민중들이 극우와 변형된 사회주의에서 대안을 찾을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걸 아는 똑똑한 민중' 그 사람들 혹시 트럼프 뽑은 사람들 말하는 건가요? 그렇게 똑똑해서 렙틸리언 음모론이니 피자게이트니 오퍼레이션 스톰이니 하는 걸 믿습니까? 트럼프가 저모양 저꼴인데도 믿는게 똑똑한 민중인가요?

4. 그들도 지적으로 매우 뛰어나고 자신에게 유리한 사상과 문화를 선택하고 생존하고 있을 뿐.

그 지적으로 뛰어난 자들이 누군지 도저히 알수가 없네요. 게다가 자신에게 유리한 사상과 문화를 선택하고 생존? 지금 트럼프 관세 정책이 누구의 목을 가장 조르고 있는지 아십니까? 바로 트럼프 뽑은 사람들이죠.

그것 말고도 지적하고 싶은게 많지만 그만두겠습니다. 일단 글을 쓰기 전에 좀 쳇지피티 같은거라도 써보세요.
임전즉퇴
25/08/13 20:05
수정 아이콘
다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서 이러는 거라고 하는 치들보다야 이런 솔직한 분이 낫게 느껴집니다..
25/08/13 20:13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은 정치학 개론 정도는 읽고 써야 하는 거 아닙니까
25/08/13 20:39
수정 아이콘
[중국의 젊은 세대들이 사상 교육이 잘되서 국가주의를 따르는게 아닙니다]
뇌피셜을 국가 단위로 하시네요
25/08/13 21:15
수정 아이콘
미래의 파시스트를 보는 느낌이네요
내일은주식왕
+ 25/08/13 22: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떤 체제가 나을까 고민하는거 자체는 좋은 시도라 봅니다. 근데 중국식이 더 낫다고 결론이 나더라도
어떻게 보면 우리가 시민권측면에서 기득권이기 때문에 국가의 발전을 위해 스스로 그 권리를 조금씩 양보할 사람은 거의 없을겁니다. 줬다 뺏는 느낌이 들거고 과거로 회귀하는 느낌이 들테니까요. 겜 사이트니까 예를 들어 중국식 게임규제 받아들일 수 있겠어요? 크크
바부야마
+ 25/08/13 22:54
수정 아이콘
중국은 출산율 방어가 시급하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일반] [공지]자게 운영위 현황 및 정치카테고리 관련 안내 드립니다. + 선거게시판 오픈 안내 [29] jjohny=쿠마 25/03/16 30171 18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7] 오호 20/12/30 309575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63207 10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67910 4
104745 [정치] 미래사회에 중국이 좀 더 유리한 이유 [37] 깐부3446 25/08/13 3446 0
104744 [정치] 이 대통령, 교육부 장관에 최교진·여가부 장관에 원민경 지명 [67] 윤석열4960 25/08/13 4960 0
104742 [정치] 흥미로운 서희건설 가(家)(feat. 김건희) [25] lightstone5089 25/08/13 5089 0
104739 [정치] 김건희 구속 [239] 빼사스15251 25/08/13 15251 0
104737 [정치] 양안 전쟁 시 대만 파병, 국민 60%가 반대하고 20대는 파병찬성여론이 더 높아(여론조사 꽃) [255] 베라히11492 25/08/12 11492 0
104735 [정치] 난항으로 빠져드는 가덕도 신공항 [68] 깃털달린뱀10625 25/08/12 10625 0
104734 [정치] 최근 산재로 말 많았던 포스코이앤씨가 결국 압수수색을 받고 있네요. [78] 사조참치8744 25/08/12 8744 0
104732 [정치] 전당대회 때부터 구도를 보면 이재명 VS 문재인&김어준&정청래 구도 같네요. [189] petrus8879 25/08/12 8879 0
104730 [정치] 서희건설에서 김건희로, 서서히 맞춰지는 조각들 [66] 빼사스8568 25/08/11 8568 0
104729 [정치] 조국·정경심·윤미향·최강욱 광복절 특별사면 [439] 카루오스18355 25/08/11 18355 0
104724 [정치] 대통령의 특별사면권, 이대로 괜찮은가? [203] 내일은주식왕11398 25/08/10 11398 0
104719 [정치] 값싼 전기 시대의 종말, 한국 제조업의 미래는? [129] 깃털달린뱀10776 25/08/09 10776 0
104715 [정치] 김문수 "계엄으로 누가 죽거나 다쳤나" 다른 후보들 & 민주당 반응 [173] Davi4ever16153 25/08/08 16153 0
104713 [정치] 尹 구치소 CCTV 공개되나.. 김계리 "모두 공개하고 마녀사냥 멈춰라" [63] 자칭법조인사당군9586 25/08/08 9586 0
104712 [정치] 방미 중 일본 각료 “미국, 관세 대통령령 적시 수정키로” [17] 시린비5643 25/08/08 5643 0
104711 [정치] 우파 포퓰리즘보다 엘리트 보수주의가 먼저 망했다 [33] 베라히6300 25/08/08 6300 0
104709 [정치] 광복절 특사 대상에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 횡령' 윤미향도 있다 [180] petrus9394 25/08/08 9394 0
104707 [정치] 윤석열의 탄생은 문재인의 책임인가? [440] 딕시12137 25/08/08 12137 0
104705 [정치] 도시재생의 실패, DDP에 대한 비판 [35] 깃털달린뱀5187 25/08/07 518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