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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2/23 14:58:10
Name 제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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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출처 : 뉴시스, 이승환 인스타 등
Subject [정치] 구미시 콘서트 취소 통보에 따른 이승환 옹 입장문 (수정됨)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40176?sid=100

구미시에 예정되있었던 이승환 콘서트가 구미시의 대관 취소로 콘서트가 취소처리되었습니다.

보수단체의 현수막과 항의 그리고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 결정했습니다.

이에 이승환 옹은 입장문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습니다.

표현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듣도 보도 못한 서약서가 있네요.

이하 전문입니다.

가수 이승환입니다.



2024. 12. 25. 구미문화예술회관(이하 ‘회관’)에서 예정되었던 콘서트 대관 취소와 관련해서 입장을 밝힙니다.

1.구미시 측의 일방적인 콘서트 대관 취소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합니다. 저는 신속하게 구미시 측에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일방적이고도 부당한 대관 취소결정으로 발생할 법적, 경제적 책임은 구미시의 세금을 통해서가 아니라, 이 결정에 참여한 이들이 져야 할 것입니다.

2.구미시 측은 ‘안전을 위한 결정’이었다고 하나, 동의할 수 없습니다. 저희는 ① 공연 참석자들에게 공연 반대 집회 측과 물리적 거리를 확보해주시고, 집회 측을 자극할 수 있는 언행도 삼가달라 요청을 드렸습니다. 또한 ② 회관에 “현재 집회신고가 되어있는 장소를 지도에 표시해서 보내주신다면, 관객들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해당 장소를 피하거나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고지”하겠다고 말씀을 드린 바 있습니다. ③ 현장 경호인력을 증원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회관에도 통지했습니다.

구미시 측은 경찰 등을 통해 적절한 집회·시위를 보장하면서 동시에 관람객들의 문화를 향유할 권리도 지켰어야 했습니다.

3.대관 취소의 진짜 이유는 “서약서 날인 거부”였다고 보입니다. 구미시장의 2024. 12. 23. 대관 취소 기자회견에서 이를 수차례 언급하기도 하였습니다. 회관은 2024. 12. 20. 공연 기획사에게 공문을 보내 기획사 대표와 가수 이승환에게 “기획사 및 가수 이승환씨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공연 허가 규정에 따라 정치적 선동 및 정치적 오해 등 언행을 하지 않겠음”이라는 서약서(첨부 그림 참조)에 날인할 것을 요구하였고, ‘미 이행시 취소할 수 있음’을 언급하였습니다.

대관규정 및 사용허가 내용에 전혀 존재하지 않는 ‘서약서 작성’ 요구를, 그것도 계약 당사자도 아닌 출연자의 서약까지 포함해, 대관일자가 임박한 시점에 심지어 일요일 특정 시간(2024. 12. 22. 오후 2시)까지 제출하라 요구하며 ‘대관 취소’를 언급하는 것은 부당한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법무법인을 통해 2024. 12. 22. 회관 측에 서명의사가 없다는 점을 밝혔습니다.

‘선동’의 사전적 정의는 “남을 부추겨 어떤 일이나 행동에 나서도록 함”입니다. 저는 ‘정치적 선동’을 하지 않습니다. 몇조건은 있지만 제 공연이 ‘정치적 목적’의 행사는 아니었기에, 지금까지 대관몇 극장의 대관계약서에는 ‘정치적 목적이 있는 공연’은 대관을 불허한다는 에서 문제가 된 적은 없습니다.

‘정치적 오해’는 또 무엇입니까? “여러분 요즘 답답하시죠?” “여러분 요즘 좀 편안하시죠?” 어떤 말도 오해가 되는 상황이니 아무 말도 하지 말아라 아닙니까?

4.저는 35년을 가수로 살아오면서 불모지였던 우리나라 공연계를 브랜드화, 시스템화시켰다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내 공연이 최고다‘라는 자신감도 있구요.

그런데 공연일 직전에 ‘정치적 오해 등 언행을 하지 않겠다는 문서에 이름 써라’ ‘이름 안 쓰면 공연 취소될 수도 있다’는 요구를 받아야만 하다니요.

이는 표현의 자유를 최우선의 가치로 하는 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에서 일어나선 안 될 일입니다.

2024년 12월, 한 음악인은 공연 직전 ‘십자가 밟기’를 강요당했고, 그 자체가 부당하기에 거부했습니다. 그리고 공연이 취소되었습니다.

많은 팬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티켓비용 뿐만 아니라, 교통비, 숙박비도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크리스마스날 공연을 보겠다 기대하였던 일상이 취소되었습니다. 대신 사과드립니다.

이 사건은 ‘표현의 자유’ 문제입니다. 창작자에게 공공기관이 사전에 ‘정치적 오해 등 언행을 하지 않겠음’이라는 문서에 서명하라는 요구를 했고, 그 요구를 따르지 않자 불이익이 발생했습니다. 안타깝고 비참합니다. 우리 사회의 수준을 다시 높힐 수 있도록 문제를 지적하고 바꾸겠습니다.



이제 누가 구미에서 공연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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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전설
24/12/23 15:00
수정 아이콘
그 누구보다 북한과 중국과 닮아 있네요. 무슨 사상검열 같은 서약까지..
마카롱
24/12/23 15:07
수정 아이콘
북한의 독재체제와 다르다는 개념에서 자유를 신봉할뿐, 국민의 자유에는 관심이 없다는 것에 대한 수 많은 사례 +1입니다.
뒹굴뒹굴
24/12/23 15:07
수정 아이콘
진짜 그동안 보수쪽에서 북한 싫다고 난리더니 결국 동족 혐오 였군요.
지구돌기
24/12/23 15:07
수정 아이콘
계엄, 입법부 봉쇄, 사상검열...
북한과 중국을 혐오하는 건 동족혐오가 아닐까요?
엑세리온
24/12/23 15:08
수정 아이콘
이누공...
그리움 그 뒤
24/12/23 15:10
수정 아이콘
과연 진정한 빨간색은 누구인지.....
빨간색을 척결해야 한다고 입으로는 외치면서 그 누구보다 빨간색과 똑같은 생각, 행동을 하는 사람이 빨간색이 아닐른지...
츠라빈스카야
24/12/23 15:24
수정 아이콘
마침 그 당 색도 빨간색인걸요...
한때잘나간직장인
24/12/23 16:40
수정 아이콘
문맥상 이 색상은
빨간색보다는 붉은색이라고 해야...
코코볼
24/12/23 15:10
수정 아이콘
아니 정치적성향 다 떠나서 개인콘서트에서.. 무슨 사상검열을 크크크크
세츠나
24/12/23 15:14
수정 아이콘
순간 이게 리얼인지 뇌정지가 오네요.
김경호
24/12/23 15:15
수정 아이콘
빨갱이 빨갱이거리더니 결국 본인들이 빨갱이가 되 버린 것인가
호머심슨
24/12/23 15:15
수정 아이콘
비록 국토는 분단됐지만 정신적 통일에 다가서는군요
격렬하게쉬고싶다
24/12/23 15:15
수정 아이콘
원래 이승환이 반보수세력으로 유명했습니다만.. 이번에 오랜만에 탄핵집회 섰다고 이러는가보군요.
24/12/23 15:16
수정 아이콘
다 이해한다손 치더라도
규정이라도 좀 구체적이고 명확하면 모르겠는데
저건 뭐 코에 걸면 코걸이네요
선동과 오해의 판단은 누가한답니까?
기분상해죄라도 적용하시나..
24/12/23 15:16
수정 아이콘
김흥국 콘서트나 해라 끌끌
쵸젠뇽밍
24/12/23 15:23
수정 아이콘
비웃는 건 둘째치고 꼭 구미시에 피해보상청구 민사소송 걸었으면 좋겠네요. 승소하길 바라고요.
한화우승조국통일
24/12/23 15:25
수정 아이콘
진정한 빨갱이들이군요.
자유민주주의 어쩌고 하는 소리 다시 하기만 해 봐라
24/12/23 15:28
수정 아이콘
야 저건 정말...
철판닭갈비
24/12/23 15:28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자유를 35번 외친 나라의 민낯이군요...
24/12/23 15:29
수정 아이콘
김흥국씨나 부르면 되겠네요.
24/12/23 15:32
수정 아이콘
자유 어쩌고 하던 자들의 실체.
24/12/23 15:34
수정 아이콘
40대 중반으로 살면서 4X년째 느끼는데..


1. 요즘 1~20대 들에게 빨갱이니 뭐니 해가며 정치 선동해봐야 그게 뭔 소린데요 할배야 소리밖에 안 나옵니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정 지역에서는 여전히 그 빨갱이 소리를 질러대지 않으면 선거에 뽑히지 않는 지역이 있습니다.
(저희 외가도 해당 지역에 거주 중이신 분들이 좀 계십니다.)

3. 전체 세대를 쫙 펼쳐서 다양한 조사 업체의 여론조사를 보자면, 사실상 그 분들에게 대한민국은 두 덩어리로 쪼개져 있는게 아닌가 마 그리 생각합니다.
그 분들에게 대한민국 지도의 현재 모습은 아마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inglebungle1472&no=1213093 )

4. 예전 사드로 한참 모 지역이 시끄러울 때, 민주당 의원들이 해당 지역에 방문했는데, 사드 해결해달라고 난리를 치는 모습을 보면서...
아니 빨갱이들이 아니라, 반 빨갱이를 부르짓는 직접 뽑으신 대통령과 직접 뽑으신 의원 나리들이 진행하신 걸 왜 민주당 의원들보고 해결하라고....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볼땐, 모 지역은 그놈의 [빨갱이] 라는 걸 머릿속에서 지우지 않으면 앞으로도 요모양일거라 생각합니다.
왜냐면, 요래도 되니까 해당 지역 정치인도, 고위 관료도 그렇게 지시하고, 힘 없는 공무원도 그걸 따를 수 밖에 없으니까요.

아직도 이 40대 아재는 궁금합니다.
그래서 님들이 말하는 그 [빨갱이] 가 대체 뭡니까??;;;
40년 넘게 이해가 안됩니다. 너님들이 말하는 빨갱이의 아이덴티티가....
철판닭갈비
24/12/23 15:38
수정 아이콘
전라북북도 전라중중도 크크크크크
화재안전기준
24/12/23 15:46
수정 아이콘
예전 성주인가요? 사드 배치 장소 롯데 골프장

사드는 절대 안됨 이러던 동네의 대다수 분들이
새누리당을 총선에서 투표했던 사실이 기억납니다

그래놓고 민주당이 잘 못해서 그렇다네요

머릿속에 무엇을 생각하고 있었을까요?

그 후로는 좋아하던 참외는 전혀 마트에서 구입 안하기로 했습니다
마일스데이비스
24/12/23 17:16
수정 아이콘
저도 민주당 뽑으면서 금투세 욕합니다. 양립할 수 있죠.
나른한우주인
24/12/23 17:29
수정 아이콘
사드가 민주당에서 하려고 했던건가요?
처음 안 사실이네요.
마일스데이비스
24/12/23 17:39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 뽑아놓고 사드 욕하는건 있을 수 있다는 거죠.
그 탓을 민주당한테 돌릴 수도 있는 거고요. 사드보다 더 시급한 문제를 민주당이 일으켰기에 새누리당을 뽑아야 했다던가?
저도 민주당을 좋아하진 않지만 그 외에 다른 당이 없기에 민주당을 뽑았거든요.
뭐 여튼 상대방을 단순한 나쁜놈으로 생각하면 문제가 안 풀릴 겁니다.
지나가던S
24/12/23 16:30
수정 아이콘
오래된 갈라치기 결과죠
이정재
24/12/23 20:34
수정 아이콘
빨갱이 생각보다 20대후 30대초중 이런세대한테 잘먹히죠
안전마진
24/12/24 02:45
수정 아이콘
커뮤에서 과표집되는 경향이 있지만 그래봤자 개혁신당 지지자들 2% 정도밖에 없을 거예요
EK포에버
24/12/23 15:36
수정 아이콘
이 글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이 분이 제가 고등학생때 데뷔를 했는데..그리고 제가 삼십대 초중반쯤 되었을 때 나랑 비슷한 연배로 보여서 '야, 동안은 동안이네' 했었단 말이죠..그리고 이제 제가 오십대 초반인데..이제는 제가 더 나이들어 보입니다..

그리고 통상 가수들이 나이를 먹으면 음색이나 음정 등이 미세하게라도 차이가 나는데..이 형님은 변화가 없네요..
쵸젠뇽밍
24/12/23 15:43
수정 아이콘
음색은 차이가 있죠. 천일동안 이후 창법을 바꾸셨으니까.
오컬트
24/12/23 15:37
수정 아이콘
개인콘서트에 저걸 막는다구요? 다른지역은 안막는데?
이승환은 오히려 썰풀거리 생겨서 좋아하겠네요.

누구보다 검열을 좋아하는 보수
24/12/23 15:43
수정 아이콘
내가 하면 자유, 니가 하면 선동
24/12/23 15:46
수정 아이콘
자, 이제 누가 친중종북이지?
타카이
24/12/23 15: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지역 비하(벌점 2점)
멀면 벙커링
24/12/23 15:58
수정 아이콘
빨갱이 욕 신나게 하면서 그 누구보다 빨갱이스러운 분들
인스네어리버
24/12/23 15:58
수정 아이콘
자유 대한민국?? 개나 주지..
개까미
24/12/23 16:07
수정 아이콘
와.... 북한 싫다면서 하는짓은 북한뺨치네
유료도로당
24/12/23 16:20
수정 아이콘
가수들 구미에는 안 가야겠네요...
Pelicans
24/12/23 16:27
수정 아이콘
펨코 젊은 친구들 (정말 젊은 친구들인지 확인은 안됐습니다만) 도 빨갱이, 간첩 이런 단어들을 자주 쓰는걸 보면 꼭 세대에 한정된 현상은 아니지 않나 싶기도해요. 그냥 자기가 싫은 진영을 후려치기 좋은 단어로 빨갱이 를 쓰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는 엄연히 별개의 국가인 북한을 상대로 주적이라고 오피셜로 말 안했다고 친북이라는 분들이 아직 계시는게 현실이니까요.
다크드래곤
24/12/23 16:5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자신이 싫어하는 정당을 정해놓고 싫어하는 진짜 이유는 숨기며 비난할 이유가 필요해서라고 봅니다.
소와소나무
24/12/23 16:38
수정 아이콘
북한 자유를 외치지만 대한민국 자유는 내다버린 껄껄껄
하루히로
24/12/23 16:40
수정 아이콘
검색해 봤더니 현 구미시장은 국민의힘 소속...
오마이쥴리야
24/12/23 16:50
수정 아이콘
이건 검색할 필요 없이 지난 수십년간 그쪽당아닌가요? 크. 앞으로도 수십년간 그쪽 당일것같고..
리처드 파인만
24/12/23 16:52
수정 아이콘
이전 구미시장이 민주당 장세용입니다 예...
데몬헌터
24/12/23 16:52
수정 아이콘
7회때 민주당이 한번 당선됬었습니다. 그러고 이후 위의 보수단체 회원에게 폭행을 당했지만,아무렇지도 않게 저러고들 삽니다..
오마이쥴리야
24/12/23 17:04
수정 아이콘
헛 제가 오해가 심했군요
RED eTap AXS
24/12/23 18:59
수정 아이콘
박정희 고향에 경상도 vs 젊은 산업도시
였는데 요즘엔 LGD도 빠지고 해서 전자가 우세해지는 느낌입니다..
하루히로
24/12/23 20:45
수정 아이콘
지역별로 지지하는 정당에 대한 지역색이 있다는건 알겠는데
선출한 장이 저러고 있으면
유권자들 현타 제대로 오겠어요
다음 번에는 반대쪽을 뽑을지도 모르겠어요
리처드 파인만
24/12/23 16:44
수정 아이콘
[ 일방적이고도 부당한 대관 취소결정으로 발생할 법적, 경제적 책임은 구미시의 세금을 통해서가 아니라, 이 결정에 참여한 이들이 져야 할 것입니다]
승환옹께서도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사상운운하면서 지역까지 들먹이는건 옳지않다고 봅니다만....몇몇 댓글들 보니 참...
마일스데이비스
24/12/23 17:18
수정 아이콘
가장 싫어하는 서로들은 닮은 꼴인 경우가... 하하
24/12/23 18:42
수정 아이콘
구미시 세금으로 책임질게 아니라 결정 내린 개개인이 책임져야 하는게 맞죠
24/12/23 16:44
수정 아이콘
저러면 좀 안뽑아주고 그래야되는데 옳지 잘한다 하는 사람이 반이 넘으니 자정이 안되는
리처드 파인만
24/12/23 16:51
수정 아이콘
그러기엔 21대 구미시장이 민주당 장세용이죠.. 뭐 보수표 갈라져서 운이 좋았다곤 해도.
24/12/23 17:42
수정 아이콘
오 그렇군요 대구사는데도 김부겸 말고는 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데몬헌터
24/12/23 16:50
수정 아이콘
정치 지형만 놓고보면,구미가 경북에서는 가장 야권이 할만한 지역이긴 할겁니다. 부산권이랑 비슷한 느낌?
20131103
24/12/23 16:53
수정 아이콘
의외로 전 시장은 민주당이였고 외지인 비율도 높아서 야권에서도 다음 지방선거나 총선에서 도전해 볼만 합니다.
Bronx Bombers
24/12/23 17:29
수정 아이콘
근데 장세용이 시장 시절 그렇게 평가가 좋지 못해서.....그래서 재선 도전때 생각보다 표를 많이 못 받았죠. 좀 아쉽습니다.
Bronx Bombers
24/12/23 16:56
수정 아이콘
왜 국힘 지지자들은 누구보다 북한을 증오하면서 북한을 닮아가는.....(핫산 짤)
Bronx Bombers
24/12/23 16:59
수정 아이콘
얼척없는 이유로 임영웅 패는 사람들이나 저런 사람들 보면 확실히 한국인들이 중국 욕할 건 없지 않나 마 그런 생각을.....그리고 우리도 이제 연예인들의 정치 성향 표명에 대해 관대해질 때가 됐다고 보지만 아마 안 될거야.....
24/12/23 17:11
수정 아이콘
다떠나서
저 서약서랍시고 보낸게

아무리 뭐래도 공문 형식으로 발송했을텐데 작성을 저따구로 했다니

성의가 정말 개코도 없네요 줄맞춤 저거 맞냐??

지나가던 육군병장 3111(행정) 스팀받게

워드치신 공무원양반 도대체 누군지 잡고싶네
동년배
24/12/23 17:12
수정 아이콘
애초 검열을 외치는 사람들이 정권 잡고 검열하면 그러려니 하는데
자유를 외치는 사람들이 정권잡고 누구보다 열심히 자유 억압하는게 얼탱이가 없죠
크레토스
24/12/23 17:17
수정 아이콘
국힘서 말하는 자유는 장제스식 자유라서요..
아무튼 공산당 때려잡으면 수십년간 계엄해도 자유국가죠.
24/12/23 17:15
수정 아이콘
정치적인 스탠스로 태클거는건 네티즌이 해도 꼴보기 싫은데 이걸 나라에서 하네.
벌점받는사람바보
24/12/23 17:30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끔직하네요
24/12/23 17:49
수정 아이콘
몇 억 드는 게 아닐텐데..
손꾸랔
24/12/23 17:52
수정 아이콘
이 기회에 시장 개인주머니를 탁탁 털어줘야 앞으로 이딴 짓거리가 안 일어날텐데
하이퍼나이프
24/12/23 17:55
수정 아이콘
대충 휘갈겨쓴거 보니 서약서를 받을 의도가 아니라 저딴 서약서 써달라는 요구 안 받을거 아니까 공연 취소시키려는 의도였네요
씨네94
24/12/23 17:56
수정 아이콘
진짜 제정신입니까..... 진짜 공산당인가요??? 시대가 어느 시댄데 뭐 저딴...
수뱍바
24/12/23 17:59
수정 아이콘
쟤네들은 아무리봐도 정치문제 아닌걸 정치문제로 만드는데 참
세월호도 그랬고 이태원도 그랬고 이번에도 똑같죠
24/12/23 18:34
수정 아이콘
그러고 나서 '너네가 정치문제로 만들었잖아' 하죠.
말다했죠
24/12/23 18:08
수정 아이콘
문화례술가가 공산당 선전선동부에게 서약서를 제출하는 것은 상식 아닌가요?
DavidVilla
24/12/23 18:22
수정 아이콘
구미시, 얼탱이가 없네요.
24/12/23 18:32
수정 아이콘
위부터 아래까지 시대역행을 하네요
어느새
24/12/23 18:52
수정 아이콘
아...웃을일이 아닌데 소리내 웃고 말았어요
요망한피망
24/12/23 18:56
수정 아이콘
공산당이 싫어요 그러면서 누구보다 공산당이 하는 짓을 앞장서서 하는 크크크
글못쓰는사람
24/12/23 18:59
수정 아이콘
다들 그러는지, 한국인만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지만 보기 싫은 것과 잘 못 된 것을 잘 구별 못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그런 사람인 거 아닌가 싶을 때가 제법 있습니다.
크림샴푸
24/12/23 19:55
수정 아이콘
이승환급 콘서트면 그날 하루 구미시에 풀리는 돈이 얼마이며
왔던 타지 사람들이 좋은 인식을 가져가면 얼마나 큰 앞으로의 관광수익이 될텐데

아직도 야(축)구 경기가 있는날이면 그날은 상인분들 전체가 절로 흥이나는게 우리의 서민들 하루하루인데
지역 활성화에 저런 행사들이 늘어나야 살건만
나라가 어디까지 썩어들어가서 여기까지도 똥을 뿌리는 것이냐
24/12/24 00:04
수정 아이콘
북한이잖아.
24/12/24 06:13
수정 아이콘
이념에 사로잡혀 시장으로서 시의 이득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게 참으로 윤석렬 정부와 일치하는 군요.
상납단
24/12/24 09:37
수정 아이콘
미국이 추구하는 가치의 정반대의 사상을 가지고, 정반대의 행동만을 함
호리호리
24/12/24 13:32
수정 아이콘
누구보다 북한과 중국의 방식을 사랑하면서 자신들은 친미라 여기는 이상한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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