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12/15 22:13:25
Name 세상만세
Subject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짓는다!!
문화관광부 e스포츠(e-soprts)에 140억원 쏜다!

e스포츠 제 2 도약 위한 제도적 틀 마련.  

문화관광부는 15일 e스포츠의 제 2 도약을 위해 2007년까지 국고 140억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e스포츠 중장기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문광부는 이날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e스포츠 정책간담회’에서 한국e스포츠협회와 프로게임단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 같이 밝혔다.

문광부 계획에 따르면 2005년에 책정된 예산은 20억원이며 2006년과 2007년에는 e스포츠계의 숙원 사업인 전용 구장 건립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이로써 그 동안 인력과 예산 문제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전용구장 설립, 단일리그 출범 등 e스포츠계의 숙원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돼 e스포츠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제도적 틀이 마련됐다. 또한 중국 등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는 e스포츠가 한류의 새로운 주력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동채 문광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e스포츠 발전을 위한 법 제도 정비와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는데 문화관광부가 앞장설 것”이라며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문광부 게임음악산업과 김용삼 과장은 “향후 3년간 e스포츠에 140억원을 지원할 생각”이라며 “게임 산업 활성화와 전용 구장 건립, 대전용 국산 게임 개발 등 e스포츠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e스포츠협회 김영만 회장은 2기 협회의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프로게임단과 게임 방송사 등이 이사진으로 참여하는 제 2기 e스포츠협회는 실질적으로 e스포츠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힘있는 협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게임단 및 게임방송 9개 단체 대표들은 e스포츠 관계자 공동 협의문을 발표하고 새로운 협회 구성과 e스포츠 발전에 적극 협조하기로 결의했다.

e-스포츠 정책 비전 발표, e스포츠 어떻게 달라지나?

문화관광부가 발표한 e스포츠 발전안은 프로게임 발전에 필수적 요소로 인식돼온 숙원사업등에 대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가시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문광부는 이날 기초 인프라 조성, e스포츠 문화 조성, 국제협력 강화, 법 제도 및 지원 시스템 강화 등 4개 중점 과제를 발표했다. 과제들 가운데는 공인리그 출범 및 표준화 작업을 이루고 전용 경기장을 추진하는 방안 외에도 우수 게이머 등록 및 관리와 이들에 대한 포상제도도 포함돼 있다. 문광부는 또 중국 등 이웃나라와 연계해 ‘아시아 e스포츠 대전’을 개최함으로써 프로게임의 한류 열풍을 확산할 계획이다.
한편 게임산업진흥법에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명문 규정을 만들고 한국게임산업개발원에 e스포츠 전담 조직을 신설해 민관 협력 창구를 제도화한다. 또 협회 중심으로 민자를 유치해 3년간 250억원 안팎의 투자를 유도할 계획이다.
그 동안 인력과 재정 등 어려움을 겪었던 협회의 조직 구성과 위상도 대폭 달라질 전망이다.
2기 e스포츠협회는 프로게임구단, 프로게이머협의회, 게임 방송사, 한국게임개발연구원 등 민관을 아우르는 협의체로 구성돼 프로야구의 KBO처럼 e스포츠의 모든 사업을 주도하고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공신력 있는 기구가 될 전망이다.


다음 뉴스에서 퍼왔습니다
PGR의 첫 글을 기쁜소식으로 쓰게 되었네요
글 재주가 별로 없어서  이렇게라도 글을 써보고 싶었다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Flyagain
04/12/15 22:14
수정 아이콘
기쁘네요 ㅠㅠ
다만 내년에 군대를 가기때문에 멋진 스타리그를 못본다는게 아쉽네요..
04/12/15 22:15
수정 아이콘
아....군대도 게임채널이 나오겠쬬? ;;
필요없어™
04/12/15 22:17
수정 아이콘
괜히 잘 나가고 있는 게임계에 찬물을 끼얹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만약에 입장료 받고 해서 인기 떨어지면 큰일나겠군요..
Go2Universe
04/12/15 22:18
수정 아이콘
군대잘 가면 나오죠. 대신 게임 좋아하는 고참과 가요/쇼등을 좋아할 고참의 비율은 반반일듯...
곰돌이인형
04/12/15 22:19
수정 아이콘
2007년, 그때까지 이 열기가 계속 되어야 할텐데 말이죠.. 아무튼 너무 좋은 소식인건 분명합니다!! 홋홋홋
처제테란 이윤
04/12/15 22:19
수정 아이콘
입장료는 5000원 이하로 책정하면 될듯..
부기나이트
04/12/15 22:21
수정 아이콘
시기도 좋고 취지도 좋고 다 좋은데....
문제는 저 E스포츠협회라는게 제대로 운영될지 참....
대한민국에 '협회'글자 붙은것중에 잘 돌아가는건 거의 없죠.
완성형폭풍저
04/12/15 22:22
수정 아이콘
입장료를 받기보다....
입장료는 1000원이하로 싸게 책정하고..
부대시설을 많이 활용하여, 그쪽에서 주수입원의 역할을 담당하는것이..
가장 무난하지 않을까요...
결승전같은 경우야... 입장료를 좀 올려도 상관없겠지만...
매일 내야한다면.. 입장료도 학생입장에선 만만치 않을듯...
먹거리를 이용하는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생각되네요.
04/12/15 22:23
수정 아이콘
구조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투자만 하지 않는지 걱정됩니다.
우선 e-sports 협회가 e-starcraft 협회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며,
지금 와 있는 유럽의 3명의 선수 (마누엘 선수 고국으로 돌아갔습니다.)에 대한 처우를 개선해야 하며,
보다 다양한 종목에 대한 투자가 먼저 이루어져야 합니다.
필요없어™
04/12/15 22:2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놈의 '협회'가 마음에 걸립니다.
스포츠 협회들이 오히려 스포츠 발전의 해가 되는 느낌이 들죠.
漬膣離
04/12/15 22:26
수정 아이콘
입장료가 3000원 정도만 돼도 갈 사람 별로 없다고 봅니다.
저녁달빛
04/12/15 22:29
수정 아이콘
일부 몰지각한 팬들에 의해 자행되는 "종이로 자리맡아놓기"를 없애기 위해서 입장료를 지불해야한다면, 기꺼이 지불하고 좋은 자리에 앉겠습니다.
04/12/15 22:32
수정 아이콘
3000원 정도면 갈 사람 많을꺼같은데요?
솔직히 밥한끼값도 안되는데.. 그렇게 큰 부담도 아니구요.
눈시울
04/12/15 22:35
수정 아이콘
사실 챌린지나 듀얼, 마이너리그.. 또한 워크 등 다른 게임 종목들..
걱정이 앞서는 건 어쩔 수 없지만, 2007년까지 얼마나 성장할 지는 아무도 알 수 없으니, 취지 자체는 무척 좋다고 생각합니다.
눈시울
04/12/15 22:37
수정 아이콘
(하긴 또 생각해보면 팀리그도 있고.. 하루에 두세시간 정도만 쓰면 괜찮을테니 별 문제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3000원 정도면 그냥 무난한 편이라고 봅니다.
술푼기대
04/12/15 22:39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를 빼면...우리나라에 정작 인기있는 e-sports는 얼마나 될지...

'스타 크래프트 전용 경기장'이라고 하긴 뭐해서(세계적으로 인기가 지났으므로)

그런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04/12/15 22:40
수정 아이콘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맞아요 똑같은 돈이라도 자기 먹을거 쓰는데는 거침없이 쓰다가 왠지 영화보는것도아닌데 입장료를 몇천원씩이나 내라면 거부감 생기겠죠 어느정도 인기가 생기고 esports가 정착되면 올려도 좋을것같습니다^^
마린스
04/12/15 22:41
수정 아이콘
쩝...사실 굉장히 마음에 안드는군요...게임 개발과 기획,정상적 유통구조에 투자되어야할 돈이 이런데 투자됩니까? 이러니 맨날 게임 소비만 할줄 알고 변변한 게임하나 못만드는 3류 게임국가 소리듣죠.
눈시울
04/12/15 22:4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온라인 쪽은 잘 나가고 있고,
정상적인 패키지 게임이야 한국에선 불가능이니까 그렇겠지요.
벌쳐는사기
04/12/15 22:54
수정 아이콘
마린스//굉장한 헛소리를 하시는군요. 맨날 게임 소비만 할 줄 알고 변변한 게임하나 못만드는 3류 게임국가라는 소리는 어디서 누가 하는거죠? 온라인 게임은 게임이 아닌가보죠? 우리나라 만큼 온라인 게임 많이 만드는 나라가 어디있다고-_-...그 헛소리의 출처나 좀 묻고 싶은데요?
마요네즈
04/12/15 22:56
수정 아이콘
2500원이나 3000원 정도가 적당할 듯 싶네요..
대신 멤버쉽카드나 신용카드등으로 할인폭을 늘려서 최대 공짜로도 볼 수 있게 만든다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벌쳐는사기
04/12/15 22:57
수정 아이콘
마린스//게다가 패키지 시장은 이미 망할대로 망했고, 수습이 불가능하죠. 패키지 게임=공짜라는 인식이 머리속에 꽝꽝 박혔으니까요. 불법 복제의 여파 이런 뜬구름 잡는 소리 해봤자 효과는 전혀 없습니다. 게임 개발자들이 그걸 알기에 온라인게임으로 눈을 돌린거죠. 몇년째 이런는데 이런 상황에서 굳이 패키지 시장 살리기 위해서 투자할 필요가 있을까요? 이미 온라인 게임으로 굳어진 상태인데요. 그리고 요새 PC게임 개발자들이 콘솔 게임 개발이 참여하는듯한 모습도 많이 보여주고 있던데요. e-sports의 발전을 위해서 투자하겠다는데 그게 어디가 그렇게 불만입니까?
벌쳐는사기
04/12/15 22:5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입장료에 대해선 1500원~2000원 정도가 적당할것 같고, 그 이외의 수입을 부가시설이나 이벤트, 상품등으로 충당하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짜로 보러 다니다가 갑자기 돈을 내라고 하면 안갈 사람들이 매우 많을것 같거든요.
The Drizzle
04/12/15 23:00
수정 아이콘
음... 일단은 굉장히 반가운 소식이긴 합니다. 전용경기장이란 것이 생긴다면야 더이상 선수들이 관중들에게 잡아채이는 일은 없어지겠지요. 불특정 소수의 매너시비도 없어지겠고, 자리맡아두기도 사라질 수도 있겠군요.
음... 입장료 문제는, 조금 고려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OSL과 OPL의 경우 굉장히 인기가 많지만 OCL같은 경우는 인기게이머가 나오지 않는 이상은 관중들이 몰릴 이유가 없죠. 몇몇 프로는 공짜로 관중유치를 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벌쳐는사기
04/12/15 23:01
수정 아이콘
아 그러고 보니 윗분 말처럼 첼린지 리그나 마이나 리그 같은 경우에 문제가 생기겠군요...
漬膣離
04/12/15 23:04
수정 아이콘
입장료, 방송사간 스케줄 조절도 중요한 문제이고 경기장의 위치도 매우 중요합니다.
부기나이트
04/12/15 23:16
수정 아이콘
마린스님이나 벌쳐는사기님이나 같은 이야기를 하시는데요....
마린스님의 말씀을 벌쳐는사기님이 잘 풀어서 설명해주신듯.
맞는말인지 아닐지는 제가 뭐라 할 부분이 아니지만, 외국(서방?)의 한국에 대한 평가는 '광적인 소비국가'가 맞습니다. 내새울만한 게임이 없는것도 맞지요. 뭐 그렇다는...
술푼기대
04/12/15 23:17
수정 아이콘
漬膣離// 당연하죠.
닥치고어택땅
04/12/15 23:23
수정 아이콘
디씨스갤에서 보고 낚시글인줄 알았는데.. 진짜일 줄이야... -_ㅡ;;
자갈치
04/12/15 23:26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 뿐만이 아니라 워크래프트3, 아니면 카운터스트라이크 등 한 게임 뿐만 아니라 여러 게임을 볼 수 있는 경기장이었으면 좋겠습니다. 140억원 가지고 여러 게임 장소를 만들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04/12/15 23:28
수정 아이콘
입장료...전에 듣기로는 스타를 이용해 수익을 올리는것을 블리자드가 반대해서,
유료로 입장시킬 수 없는 걸로 알았었는데....
잘못 알았었나보군요..
부기나이트
04/12/15 23:33
수정 아이콘
입장료이야긴 없습니다...
몇몇분이 오버하고 계시지요.
그랬나벼
04/12/15 23:41
수정 아이콘
마린스님 의견 좋은 것 같은데요.
벌쳐는 사기님 패키지시장 망했으니까 이제 때려치자.
패키지따윈 필요없다 이겁니까?
온라인게임을 좋아하는 유저가 있다면 패키지게임, 콘솔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도 있답니다. 마린스님의 의견을 헛소리로 치부하는 처사는 대체 무엇인지.. 삼류게임이라는 과격한 표현이 들어가있긴 하지만 삼류게임이라는 단어 하나를 확대해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벌쳐는사기
04/12/15 23:56
수정 아이콘
패키지 시장은 가망성이 없습니다. 때려치지 않으면 어쩔껀데요? 저는 지금 처럼 서서히 콘솔 게임쪽으로 옮겨가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콘솔게임시장에 내놓은 국산게임도 엄밀히 말하면 패키지게임 아닙니까? 이미 가능성 없는 국내 PC패키지 게임 시장은 포기하고 게임 개발자들이 서서히 이목을 돌리고 있는 콘솔 게임개발 하는데 지원해주는게 차라리 낫겠네요.
벌쳐는사기
04/12/15 23:5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도 패키지 게임 누구 못지 않게 좋아합니다. 국내 RPG게임은 거의 정품으로 사는 편이었구요. 그런데 좋아하는 사람 많다고 대작 게임 내놓아 봤자 1~2만장 팔리면 많이 팔리는 그런 상황에서, 그리고 타계할만한 방법은 거의 없는 상황에서 그쪽으로 투자한다...? 전 차라리 그 돈으로 e-sports계에 투자하는게 훨씬 바람직한 생각입니다.
벌쳐는사기
04/12/16 00:0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는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는 이상론은 '헛소리'로 치부한답니다.
부기나이트
04/12/16 00:09
수정 아이콘
풋. 안 웃으려고 했는데....참기 어렵군요.


아..리마리오 너무 웃겨요...참기 힘들군요~
벌쳐는사기
04/12/16 00:14
수정 아이콘
윗분 저도 유일하게 웃찾사에서 보는 코너가 리마리오 나오는거...정말 너무너무 느끼하고 웃긴 개그맨 인것 같아요 흐흐
처제테란 이윤
04/12/16 00:26
수정 아이콘
리마리오가 안웃긴 저는 비정상일까요-_-;;; 이상하게 웃기지 않더군요
04/12/16 00:49
수정 아이콘
벌쳐는 사기님// 어떤게 현실적인 방법이고 이상론인지는 관심없습니다만, 참 당당하게 헛소리로 치부한다고 말씀하시는군요. 그런건 속으로 생각하세요. 님이 마린스님의 의견을 헛소리라고 할만한 권리는 없는거 같은데요. 그냥 님이랑 다른 생각이라고 하면 되지, 님 생각이 다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만약 직접 얼굴 보는 자리에서 그런 의견을 생판 얼굴도 모르는 분이 말했다면, 그 앞에서 헛소리 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나요? 헛소리로 치부한다는 말을 참 당당하게도 하시네요.
[S&F]-Lions71
04/12/16 00:51
수정 아이콘
입장료는 받지 않더라도 입장권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공개방송 입장권처럼 판매는 하지 않더라도 발권이 되어야
소수에 의한 점거나 새치기같은 폐단을 없앨 수 있을 겁니다.
발권은 물론 신분확인에 의해 제한을 두고 이루어 져야 하지요.

비용을 누가 해결하느냐 하는 것을 방송국에 떠넘길 것인지
적은 금액이라도 발권비용은 받아서 해결할 지는 두고 보아야 하고요.
벌쳐는사기
04/12/16 00:54
수정 아이콘
직접 앞에서도 그런 의견을 말한다면 헛소리 하지 말라고 말할겁니다. 제 성격이거든요. 제 생각이 다 맞다고 생각하는건 아닙니다만, 어느 정도 자신이 있기 때문에 그런말을 하는겁니다. 아니면 아닌거고, 제 말에 동의하지 못하면 어쩔 수 없는 거죠.
letter_Couple
04/12/16 00:5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 쓸모 없는 공항이 몇개나 있는데

저 경기장은 그렇게 되지않길.
벌쳐는사기
04/12/16 00:56
수정 아이콘
물론 제 의견이 틀렸을 경우도 있는거구요. 하지만 이 건에 대해서는 절대적으로 제 의견이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04/12/16 01:04
수정 아이콘
네에. 직접 앞에서도 그렇게 하실수 있다니.. 한 성격 하시나 봐요. 이런 류의 토론에 있어서 절대적으로 맞고 틀린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님 생각이 절대적으로 맞다고 생각하시더라도 말은 좀 순화해서 해주시면 좋겠네요. 실생활에서도 그러신다면 서로 얼굴 붉힐 일 많으실 것 같은데요.뭐 제가 어줍잖은 충고 드릴만한 사람도 아니니..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하고. 이 글과 위 리플은 조금 있다 지우겠습니다.
swflying
04/12/16 01:14
수정 아이콘
저는 입장료가 있어야 된다고생각 합니다.
프로게임계도 수익성이 좋아야 더 투자하고 키워질것이 분명합니다.
그것이 적다할지라도
스타도 프로들의 경기니깐 돈을 내고 보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때 훨씬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지극히 개인적이지만
전 스타보는 것에서
왠만한 영화한 편 보는것만큼의 재미를 느낍니다.

공짜라는 인식이 처음부터 깔려서 그렇지..
곰곰이 생각해보면,
프로선수들의 경기력과 노력도
타 프로스포츠에 비해 상당한 수준이고

아무튼 저는 화면과 음향시설 좋은 전용구장이라면
5~6천원의 돈을 내고봐도
볼 의향이 있습니다.
벌쳐는사기
04/12/16 01:15
수정 아이콘
리플 지우실 필요는 없고요, 실생활에서도 별로 얼굴 붉힐 일은 없는것 같군요. 제가 절대적으로 자신이 있고, 상대방의 의견이 어이없다고 생각될때만 그러거든요. 기분도 전혀 나쁘지 않습니다. 어찌어찌 논쟁하다 보면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는거지요.
핫타이크
04/12/16 02:10
수정 아이콘
제가 괜히 껴드는 것 같기도 한데,
패키지.. 가능성 없다고 봅니다..
우리나라 패키지시장만 생각하면 진짜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네요..
(패키지의로망 구입한 열혈 손노리 팬으로써.. 한마디.)
핫타이크
04/12/16 02:13
수정 아이콘
그나마 잘 되고있는 프로게임계에 팍팍 투자해주는거..
그리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워3나 다른 게임도 스타못지않게 팍팍 밀어주기만 한다면야 더 바랄게 없겠네요.
04/12/16 07:44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면 메가스튜디오는.. 세중게임월드는 어떻게 되는거죠...
만약 공중파탄다면 온게임넷은... 엠비씨 게임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김준철
04/12/16 08:06
수정 아이콘
뭐 집근처에생기면 갈맘많이 생기겠네요 워낙 삼성동과 거리가 멀어서요 1시간정도 걸리고 가는길이또 지하철이라 개인적으로 버스타는걸 좋아해서요..
마린스
04/12/16 09:06
수정 아이콘
벌처는사기/그냥 댁의 게임적 지식의 빈약함에 대해서 탓해주고 싶네요.
온라인 게임이라고 해서 nc만 있는지 아십니까 대부분 아직도 자금적 부족과 기술부족으로 복제판 게임만 양산해내고 있으며 그 돈많은 nc도 내놓고 업데이트 하기 상태를 벗어나고 있지는 못합니다.pc패키지 게임은 댁말대로 망했다고 치면....그런 게임시장의 7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비디오 패키지 게임은 봉입니까? 삼류게임 한마디 해두죠.진짜 삼류게임 맞습니다.몇몇 유명제작사들의 게임을 제외하고 많은 게임이 기존 게임의 90% 판박이 수준의 게임을 양산하고 있는게 삼류게임이 아니면 일류 게임이라도 됩니까? 수많은 온라인 게임이 오픈베타후에 바람처럼 사라
지는건 눈에 안보이십니까? 해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리니지1의
정신을 그대로 답습한 핵앤슬래쉬 게임이 인터페이스는 저 리니지2를
완전히 답습했습니다.게임플레이는 어떻고? 진짜 사냥정도만 가능하게
구현해놓고 오픈베타 엽니다.컨텐츠는 차후추가라는군요.거참.

뭐 오프라인에서도 저소리 하면 들어야주겠지만
그냥 댁은 스타방송밖에 볼줄 알고 게임계의 게 자도 모르는 사람 취급받겠죠.
마린스
04/12/16 09:09
수정 아이콘
웃기고 한심한게 스타 붐 지나면 스타만 최고인줄 아는 멍청한 게이머들이 사라질줄 알았는데 스타붐 타고 목숨줄 부지하는거 보니 한심하긴 하네요.
그랬나벼
04/12/16 09:12
수정 아이콘
벌처는사기님 때려치지 않으면 어쩔거냐니요?
님말은 적어도 저에게는 패키지 게임 시장은 당장 때려치고
모두모두 잘나가는 온라인게임이나 만들자
이런식으로 밖에 안들리네요.
그리고 마린스님 의견은 패키지게임시장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된다는 취지라기보단 전체적인 게임산업의 구조를 바로 잡아야 된다는 취지로 글을 쓰신 것 같은데 게임산업의 구조를 바로 잡아야 된다는 게 헛소립니까?
물론 그말이 너무나도 이상적이라서..(?)
그런식으로도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만..
저는 님말이 더 헛소리같네요.
저는 이스포츠발전은 전혀 반대하지 않습니다. 스타를 6년동안 즐겨왔고, 나름대로 엄청 좋아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스타를 비롯한 이스포츠라 불리우는 게임들의 발전은 저에게는 영광이죠.
피지알에 들어오면 쓸데없는 논쟁, 반박 등을 많이 보는데
지금이 그런 상황같아 다른 님들께 죄송할따름입니다.
마린스
04/12/16 09:12
수정 아이콘
뭐 전 벌처는사기다님과 똑같은 수준의 문장으로 대응해줬으니까 별 불만없으시다고 믿겠습니다
Milky_way[K]
04/12/16 09:38
수정 아이콘
입장료야 2000원만 되도 초등학생들도 무난히 갈 수 있을것 같네요..
또 위에 어느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전용경기장 주위에 부대시설 설치로 (식당..등등..) 수입을 올리는 방법도 좋을것 같네요.
여하튼 나날이 발전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보기 좋네요^^b
e-sports 화이팅입니다.
김성재
04/12/16 09:46
수정 아이콘
전 사실 마린스님 처음 말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마린스 (2004-12-15 22:41:21)
쩝...사실 굉장히 마음에 안드는군요...게임 개발과 기획,정상적 유통구조에 투자되어야할 돈이 이런데 투자됩니까? 이러니 맨날 게임 소비만 할줄 알고 변변한 게임하나 못만드는 3류 게임국가 소리듣죠.

꼭 저기 투자 되야된다구요? 소비국이라구요?.. 님 멋대로 생각하지 마시죠.. 패키지 시장이 사장되야 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만. e-sports에 투자될 돈을 패키지에 투자될 돈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파이는 똑같은데 나눠먹는건가요?. 솔직히 저같아도 잘될거 합니다.. 전세계적으로도 콘솔시장 이외의 패키지 시장은 사양세라구요. 기업이나 국가나 사양사업에 돈 투자 안하는게 '정석' 입니다. 콘솔에 투자 해주믄 모를까 pc 패키지 게임에 투자해주는건 사양되고있는 섬유 사업에 집중 투자하는거와 다를바 없습니다.
김성재
04/12/16 09:5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소비국이긴 합니다만 전세계적으로 e-sports가 발전되고 있는 타이밍에 MLB나 헐리우드식의 영향력을 뿜을 수 도있는 겁니다. 이에 투자하는거 전혀 잘못되었다고 생각들지 않는군요. 안되고있는거 기술력 키우느니 앞서있는거에 집중투자하는 방식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촬영기기는 유럽제를 써도 영화는 헐리우드 영화 보듯이 게임 컨텐츠야 외국거래도 게임 자체로 세계에 어필 할 수 있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은거죠.
04/12/16 10:15
수정 아이콘
경기장이 만들어진다면야 입장료는 받드시 받아야 합니다. 자리에 대한 권리를 사는 것이죠. 일주일에 한번정도 간다고 할 때 밥 한끼 정도의 금액이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도 마린스님의 첫 댓글에는 전혀 동감할 수 없군요. 이미 패키지 시장은 끝난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투자를 해도 와레즈나 파일공유 시스템이 널려있는데 효과가 나겠습니까? 그리고 패키지 게임은 이제 카세트 테이프 같은 존재가 되버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쉽기는 하지만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벌쳐는사기
04/12/16 10:17
수정 아이콘
마린스//제 글은 발로 읽었습니까? 여전히 헛소리를 해대시는군요. 게임 지식의 빈약함을 탓하라니-_- 제가 어디 NC소프트만 있다고 했습니까? 수많은 온라인게임이라고 한건 눈에 보이지 않나보죠?

"또 그런 게임시장의 7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비디오 패키지 게임은 봉입니까?"

-_-...어처구니가 없군요. 비디오 패키지 시장쪽으로 옮겨지는 지금 현상이 바람직 하고, 또 그쪽에다가 투자하는게 PC패키지 시장에 투자하는것보다 낫다는 제 글의 문장은 안보였나보죠? 글 좀 똑바로 읽고 반론을 하시죠. 만약에 읽고도 그런 글을 남기셨다면 이해 능력이 부족한 마린스님을 탓하고 싶네요-_-

삼류게임이라....지금 콘솔게임 시장에 나온 마그나 카르타나, KUF를 삼류 게임이라고 할 수 있나보죠? 특히나 KUF는 새로운 시도도 많은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또 배낀다 라고 하셨는데 많은 게임이 나왔고, 아예 색다른 게임을 만들기는 거의 불가능한거 아닙니까. 과거에 나왔던 우리나라 패키지 시장의 게임도 일본 게임과 비슷한 점이 많았지만 삼류 게임이란 소릴 들을만한 게임이 아닌것도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창세기전이나 악튜러스, 화이트 데이 같은 게임들은 충분히 훌륭한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그리고 뜬금없이 스타 방송만 볼 줄알고 게임계의 게자도 모른다는 소리를 하다니-_-어처구니가 없습니다. 무엇을 근거로 그런 헛소리를 해대시는지???
그랬나벼
04/12/16 10:18
수정 아이콘
지금 생각난건데
패키지시장이 사장된다면 지금 용산이나 국제전자센터는 문을 다 닫아야
겠네요. 너무나도 위험한 발상인 듯..
쩝 아무튼 온라인게임에 비해 콘솔패키지게임이 미국이나 일본에 훨씬 뒤져있는 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정부가 우리나라 콘솔 및 패키지게임시장 쪽에도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플스2 정식수입하고 옛날에는 상상도 못했던 한글판 일본게임이 나온다거나 세상 정말 좋아진거죠.. 중학교 때 일본씨디가 나오면 우리나라에서 15만원 넘는 게 부지기수이고, 그걸 감당하지 못하고 매일매일 복사만 썼던 때가 생각나네요..ㅡ.ㅡ 일본문화전면개방하면 적어도 게임관련분야에서는 좋을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음 아무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정부가 콘솔게임에도 관심을 가져주어라!
ㅡㅡ;;
벌쳐는사기
04/12/16 10:2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아주 조금이나마 희망이 있다면 PC패키지 시장쪽에 투자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1%의 희망이라도 보입니까?

그리고 마린스 님의 첫번째 댓글에 대한 저의 생각을 자세하게 김성재님이 첫번째 댓글로 말해주셨네요.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웃기고 한심한게 스타 붐 지나면 스타만 최고인줄 아는 멍청한 게이머들이 사라질줄 알았는데 스타붐 타고 목숨줄 부지하는거 보니 한심하긴 하네요."

할말을 잃게 만드네요-_- 스타가 최고인줄 아는 멍청한 게이머들이라...사람들이 다 봉이라서 스타크래프트란 게임을 좋아하고, 그 방송들을 좋아할까요? 재미가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거빈다. 저는 스타가 바둑 처럼 되었으면 합니다만...?

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쓴 댓글에 답변 다시려면 최소한 읽고 답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벌쳐는사기
04/12/16 10:21
수정 아이콘
그랬나벼//-_- 제 의견이 그거 아닙니까....콘솔게임 쪽에 투자하는게 더 바람직하다고.

PC패키지 시장은 망했고, 더이상 회생 불가능입니다. 개발자들 쪽도 다 눈돌리고 있는 현시점에서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벌쳐는사기
04/12/16 10:24
수정 아이콘
공격적인 어투로 말했다고(화나셨나 보죠?), 게임계의 게자도 모른다는 소리를 해대면서 똑같은 수준의 문장이라고 하니깐 정말 할말이 없어지네요-_-
마린스
04/12/16 10:27
수정 아이콘
벌쳐는 사기/언제부터 제 글이 '패키지를 살리자'가 됐습니다.제말에 '패키지를 살리자'라는 말이 있으면 단 한개라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게임개발에 투자하면 무조건 PC패키지라도 됩니까? 제글을 멋대로 PC패키지로 생각하고는 이리저리 씹어놓은건 당신입니다.온라인,패키지,비디오게임을 포괄한 개념입니다.그리고 커프.마그나카르타.이거 딱 2개 들고 한국의 비디오게임 기술력은 충분하다고 할겁니까? 작년에는 나오지도 않았고 1년에 게임2개 내놓고 한국의 기술력이 충분하다고 하면 웃겠습니다.산업전반의 기술력이 충족되지못했는데 무슨소용입니까?
마린스
04/12/16 10:29
수정 아이콘
그리고 당신은 비디오 패키지게임을 투자하는게 낫다고 했으면서도 결국 E스포츠경기장에 대한 투자를 그만두거나 하는 말은 없었습니다.결국 비디오 게임으로 옮기는건 옮기는거고 E스포츠 경기장에 그 돈 전부 지어 투자하자는 입장은 변함없지 않습니까? 댁의 의견은 'E스포츠 경기장 그만두고 비디오게임개발계에 투자하자'가 아니지 않습니까?
제 의견은 'E스포츠경기장 그만두고 게임계전반에 투자하자'인 이상 제 의견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마린스
04/12/16 10:31
수정 아이콘
벌쳐는 사기다/제 첫 의견 어디에 'PC패키지.비디오패키지'란 의견이 붙어있는지 찾아보고 답변 부탁합니다.그래놓고는 의견을 PC패키지옹호로 의견 바꾸어놓고 댁 마음대로 난도질합니까?
마린스
04/12/16 10:33
수정 아이콘
그리고는 댁은 은근슬쩍 비디오패키지를 옹호해서 면피하는데 전 이미 게임계 전반을 다루었습니다.그리고 댁은 비디오패키지를 옹호한는척하며 정작 핵심인 E스포츠경기장은 은근슬쩍 피해감으로써 또한번 면피할려고 하였죠.
마린스
04/12/16 10:37
수정 아이콘
댁의 주장은 남의 의견을 제멋대로 바꾸어놓고(게임게 전반에 대한
투자론을 PC패키지 옹호론자로)저를 글 제대로 안읽는 사람으로 만들어놓았습니다 (비디오 게임계로 옮기자는 이유로.전 옮기고 안옮기고도 없었는데 말이죠)님하고 이야기를 더하면 이제 무슨 의견왜곡을 당할지 두렵군요
마린스
04/12/16 10:40
수정 아이콘
벌쳐는 사기다/더 이상 댁같은 분하고 리플 줄줄히 달리면 게시판 더러워지니...딱 2개만 대답해주시죠.

1.제 첫글 어디에 PC게임패키지에 지원하자는 내용이 있었습니까?
2.그래서 결국 님의 의견은 E스포츠경기장 짓자는 말입니까? 아닙니까?
벌쳐는사기
04/12/16 10:46
수정 아이콘
하고 싶은 말은 산더미 같지만, 게시판 더러워진다는 소리까지 듣고, 2개만 달라니깐 2개만 달겠습니다.

1. "게임 개발과 기획,정상적 유통구조에" 전 당연히 PC패키지 쪽의 문제인 줄 알았습니다. 저의 착각이었나 보군요. 현재 가장 문제가 되는건 PC패키지 시장쪽이고 그 외에는 크게 문제될건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저 정상적인 유통구조란 것 때문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2. 짓자는 말이죠. 제 글 보면 알지 않습니까. 그리고 콘솔 패키지 쪽으로 투자하는게 더 '낫다'라는 말은 PC패키지에 투자하는것보다 낫다는것이지 구장 짓는것보다 낫다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디오 패키지 게임은 봉입니까?" 이런 소리를 하니깐 글을 안읽는다고 생각을 하는거죠. 저도 마지막으로 묻겠습니다. 저 소리는 그럼 한 이유가 도대체 뭡니까? 전 저 글 전에 분명히 콘솔게임쪽에 관해서 댓글을 남겼는데요.
마린스
04/12/16 10:53
수정 아이콘
벌쳐는사기/역시나 그렇네요.님은 말로만 옮기자고 하고 결국 e스포츠 짓자는 거니까 역시 투자는 없으니 봉으로 남는거죠.비디오게임으로 옮겨가자.이거 한마디 하면 비디오게임계에 대한 면피라도 됩니까? 투자는 e스포츠경기장으로 가는데?
마린스
04/12/16 10:54
수정 아이콘
벌쳐는사기/헛소리 운운 하기 전에 남의 글을 좀 더 열심히 읽어보길 권장합니다.
벌쳐는사기
04/12/16 10:59
수정 아이콘
어째서 얘기가 그렇게 되죠? 비디오게임계에 투자할 돈 따로, 경기장에 투자할 돈 따로 하면 안되는겁니까? 어째 게임계에 투자할 돈이 e스포츠경기장 지을 돈으로 바뀌었다는 것처럼 들립니다만? 그리고 님도 말로만 그러는거 아닙니까. 구체적인 방법은 없고 님이 투자할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자신도 그러는 주제에 남한테 이상한 소리 하네요.

누가 투자하지 말잽니까? 저도 투자하는 쪽에 찬성입니다. 제가 님 글에 대해 이해 못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그쪽도 제 글을 이해하면서 읽는것처럼 보이지는 않는군요.
바람의저그
04/12/16 11:00
수정 아이콘
끼여들어서 죄송합니다만...
이제 그만들 하시죠. 아니면 쪽지나 따로 채팅방가서 하시거나요.
토론하고 자기주장을 내새우고 이기고 싶어하는 마음알겠습니다만
토론에서 상대를 이기려면 자기 주장을 이해시켜야지요.
두분은 지금 상대방 비꼬기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더이상 토론이 아닌 싸움이죠.
이곳은 많은 분들이 보는 곳입니다. 인터넷상의 공공장소지요.
공공장소에서 그런 모습은 여러사람의 눈을 찌푸리게 만듭니다.
벌쳐는사기
04/12/16 11:01
수정 아이콘
여기서 그만둡시다. 어짜피 서로 글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 못하는것 같으니깐 말이죠. 마린스님이 제 말을 헛소리로 생각하는것처럼, 저도 마린스님의 말을 제대로 된 말처럼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쪽도 제 의견을 왜곡한다고 생각되거든요.
04/12/16 11:07
수정 아이콘
벌쳐는 사기//예, 물론 온라인 게임과 콜솔 게임에 좋은 조짐이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여지껏 우리나라 정책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이제 한참 좋은 조짐이 보이고 있는 산업에 대해서 집중적인 투자유치를 안하고 오히려 자기 밥그릇 때문에 칼질을 해왔었습니다. 물론, 이번 경기장 건설과는 약간 다른 이야기긴 하지만, 프로게이머들의 수익성이 아무리 좋아도 제대로 된 게임하나 만들어서 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는것에 비하면 세발의 피입니다. 물론, 다른 많은 게임들이 나오면서 인식이 달라지긴 하겠습니다만 적어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은 국내에 한정된 이야기입니다. 그러니까, 인풋과 아웃풋의 효율성을 봤을때도 온라인게임과 콘솔게임에 투자하는 것이 맞다는 것이죠.
그리고 온라인 게임... 예, 양적으로는 충분히 발전했습니다. 하지만 질은? NC소프트는 그 훌륭한 스토리와 세계관의 원작 리니지의 명예를 더럽히면서 핵앤슬레쉬의 형태를 전혀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소녀지 만화를 안읽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전혀 공감을 못얻겠지만...] 해외로 진출했다고 하는 게임들이 정서적으로 비슷한 극동권에서만 인기를 끌고 미국과 유럽에서 참패를 하는것도 전부 핵앤슬레쉬류이기 때문입니다. 굳이 지금 WOW의 예를 들지 않아도 이러한 점에서는 의식이 있는 분들이라면 다 공감하실 것입니다.
반면에 국내 게임사들의 콘솔시장 진출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고 조짐이 좋습니다. 단지, 지금 딸랑 타이틀 2개 대박을 친다고 하더라도 구조적인 개혁과 투자없이는 그걸로 끝입니다. 이스프츠 경기장 건설, 이스포츠 육성에 공을 들이는 반의반이라도 콘솔시장에 투자하면 지금의 몇배의 수익을 얻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마린스
04/12/16 11:08
수정 아이콘
벌쳐는사기/대한민국 정부가 돈남아돌면 그깟 140억이 아니라 1조라도 문제 있습니까? 님은 참 돈이 많이 봐요
59분59초
04/12/16 11:08
수정 아이콘
듣던중 반가운 소리로군요. 전용구장을 짓는다면 지금의 세중게임월드처럼 콜로세움 본을 딴 원형경기장이 젤 멋있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04/12/16 11:09
수정 아이콘
음 쓰고 잇는 중에 끝내자는 코멘트가 달려서 당황스럽다는;; 토론게시판으로 옮겨가는 것도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우리 나라 게임게에 대한 논의는 어떤식으로든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서로 곡해만 안한다만;;]
마린스
04/12/16 11:10
수정 아이콘
벌쳐는사기/위의 분 글 말대로 개발에 돈 투자하는게 좋을지 경기장지을돈 투자하는게 좋을지 결국 어느쪽이 국가 이익이 될지야 곰곰히 생각해보시죠.
마린스
04/12/16 11:12
수정 아이콘
기껏한다는 소리가 '여기도 투자하고 저기도 투자하자'라니...예산 책정의 원칙도 모르시나요?
바람의저그
04/12/16 11:13
수정 아이콘
그럼 경기장도 만들고 투자도 하면 되겠네요 ^^
----------------------------------------------------------------
여기까지 합시다.
모두들 e스포츠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그러는 것 아닙니까?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더 지켜보자구요 *^^*
04/12/16 12:05
수정 아이콘
지금도 게임개발에는 엄청난 투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계속 새로운 게임들이 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게임 개발에 성공하고 시장화에도 성공하면 이익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정부투자가 아닌 다른 투자가 많이 몰리는 것이 사실입니다. 정부까지 돈을 벌기 위해서 게임개발에 투자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경기장은 당장의 이익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고 요즘 축구 경기장이나 예전 프로야구장같은 것도 정부 지원금이 있었습니다. e 스포츠 경기장에 정부 돈이 투자된다고 해서 게임개발에 투자될 돈이 빠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04/12/16 12:09
수정 아이콘
게임개발과 유통등에 들어갈 돈이 소비를 부추기는 쪽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하는 것도 틀린것은 아니지만, 분명 소비가 활성화되야 개발역시 활성화 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쪽으로도 분명 투자가 되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 측면에서는 저쪽으로 갈 돈이 이쪽으로 왔다..라고는 생각이 되지 않습니다.

게임개발쪽에 몸을 담고 있는 입장으로 패키지가 현실적으로 망한건 사실입니다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지금의 현실입니다. pc게임의 근간이 패키지 라는 것이 사실이고, 온라인도 슬슬 한계점에 부딪히기 시작했습니다. 온라인의 가장 강점은 멀티시스템에 의한 인간관계형성과 육성적인 시스템이라고 생각하고 맹점은 스토리가 없다는 데에 (스토리를 만들어나간다고도 생각할 수 있지만)서 오는 완성도 부족이 가장 크다고 봅니다. 그렇기에..온라인이 더낫다, 패키지가 더 낫다 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만..

게임 개발하는 다수가 아직도 패키지에 향수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것..여건만 된다면 언제든지, 패키지쪽으로 돌아설 사람들이 제법 많지요..더불어 콘솔게임쪽도 대부분 패키지와 비슷하기때문에 전체적인 불법유통 구조가 개선되지 않는한 콘솔도 금방 한계에 부딪힐 겁니다.(패키지 시장, 회생 불가능 아닙니다. 다만, 정부가 눈을 돌리면 회생 불가능이 될 뿐입니다)

ps 그저 현실적인 안이 없다고 헛소리로 치부하는 건, 동의가 안되네요.
ps 한국 패키지 개발은 3류가 아닙니다. 시장이 3류일뿐이죠.
04/12/16 13:01
수정 아이콘
패키지 시장은 가상CD와 P2P에 대한 철저한 봉쇄(걸리면 사형?)가 없다면 희망은 없습니다...외국게임이 국내로 오기도 전에 P2P를 통해 쫙 퍼지는 세상....
마술사
04/12/16 14:35
수정 아이콘
e스포츠 전용 경기장에 투자하는것이 게임개발에 투자할 돈을 빼가는 것처럼 마린스님은 이야기하시는데, 제생각은 안그렇습니다.

소비가 공급을 창출한다...는 이야기는 들어보셨겠죠?
현재로선 온겜과 엠겜 즉, 방송회사에서 만든 구장밖에 없기 때문에 자신들의 방송 중계용 경기만 그곳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e스포츠에 총 140억을 지원한다고 했는데, 이 140억 전체로 경기장을 짓는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원되는 돈의 일부로 경기장을 짓고, 그 이후에 계속되는 지원금으로 e스포츠를 육성하겠다는 이야기죠.
즉 e스포츠전용경기장에서 방송용 스타대회 뿐만 아니라 비방송 국내게임대회 등등을 새롭게 건립한 e스포츠전용경기장에서 활발히 개최하는 등으로 예산을 사용하면, 충분히 Win-Win전략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04/12/16 14:46
수정 아이콘
SK가 스폰서하고, 입장료를 현금이 아닌 도토리로 내게 하면 반응이 어떨까요? -_-;
노노노노빠응
04/12/16 14:56
수정 아이콘
E스포츠 집중 투자가 경기장 하나 짖고 끝난 다고 생각하시는 마린스님의 논리는 근본부터 지나치게 자기 주관이고 왜곡적인 삘이 와닿네요
E스포츠가 발전됨에따라 게임 유통 개발등 게임 SW가 성장하지 않을거라 생각하십니까? E스포츠 투자에 문제 집지말고 불법복제나 P2P에
관해 좀더 고민해보시는게 대한민국 패키지 시장 부활에 기름을 붓는샘이겠죠 국가에 이익 갖고 따진다면 가능성도 없고 회생할지 말지 가능성도 기대하기 힘든 패키지 보다 WWE이나 E3같은 세계적인 행사나 만들어서 관광수입이나 얻는 게 더 이득 입니다. 대한민국은 게임 개발보단
저작권 제도나 새로 고치는 게 낫습니다. 저작권 제도 고친답시고
E 스포츠 개발 반대할 이유도 없구요 이거 개발하면 저거 망가지는 식도 아니고 왜 그렇게 해석 되는지 이해하기가 참 힘들군요... 예산 책정의 원칙에서 하나만 집중 투자하고 나머지 전부 버리라고 되어있습니까? 처음 듣는데요.... 하나만 투자하는게 아니라 고르게 투자하는데 거기에 단지
집중투자가 있을 뿐 아닌가? 대한민국 사람 저작권 개념 개판인거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을까......E 스포츠 투자가에 과연 SW가 빠져있을지
토론 할만한 상식이 있는 사람치고 빠져있다고 생각하면 곤란한데....
04/12/16 15:03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저 위에 마린 님이 계시고 밑에 마린스 님이 계셔서..

윗분들이 마린스님 마린스님이라고 하신걸 마린'스님' 으로 봐서 왜 스님이라고 하실까 한참고민했습니다- -;;(유머란의 초등학생첫키스의 법정스님언급한것과 비슷한것인가도 잠시고민..)
TheInferno [FAS]
04/12/16 16:40
수정 아이콘
2000년도쯤에 지었던 KIGL 스타디움은 어쩌고 -_-;;
04/12/16 18:13
수정 아이콘
KIGL스타디움.... KIGL 망하면서 없어지지 않았나요? ㅡㅡ''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719 현재 포스로 보는 온겜 스타리그 예상. [21] 쫌하는아이.5210 04/12/17 5210 0
9718 어제 동네에서 연예인들을 봤습니다 [16] 치토스4629 04/12/17 4629 0
9717 과연 괴물은 그의 첫번째 천적을 물리칠수 있을 것인가..... [25] HerOMarinE[MCM]4673 04/12/17 4673 0
9716 공격형 저그 + 후반형 저그의 매력...박성준! [13] 마음속의빛4026 04/12/17 4026 0
9715 불꽃이여 타올라라!!! [4] CaPsONe3307 04/12/17 3307 0
9714 프로토스의 재발견... [22] kmimi0005489 04/12/16 5489 0
9710 다크아칸, 천년의 봉인이 이제 풀리는가? [16] 미래5673 04/12/16 5673 0
9709 오랜만에 명경기! [6] MayLee4014 04/12/16 4014 0
9708 프로토스 선수들 정말 미치지 않았습니까?? [31] 아크6978 04/12/16 6978 0
9707 지금 변은종vs박용욱선수와의 루나 경기 보고있는지요.. [47] 너에게로또다6979 04/12/16 6979 0
9706 이별이란것이 별거 아니군요... [12] 네오크로우3463 04/12/16 3463 0
9704 들어온 음악의 양에따라 장르취향이 변한다고? [14] Siestar3593 04/12/16 3593 0
9703 서지훈 26일날 스타골든벨 다시 출연! [13] th5077 04/12/16 5077 0
9702 정파와 사파의 이미지! [14] 마음속의빛3673 04/12/16 3673 0
9701 광주지역 유선방송 가입자분들 드디어 온게임넷 볼 수 있습니다. // [지역별 체널보급 조사] [55] 슈퍼테란3614 04/12/16 3614 0
9700 블리자드에서 고쳐줬으면 하는.... [14] 낭만토스4735 04/12/16 4735 0
9698 다시금 대마왕의 힘을 느낄수 있을까요..? 그때 그시절처럼? [31] 사탕발림꾼5063 04/12/15 5063 0
9697 펭귄이라는 프로그램에 대하여.. [64] RhapsoDy(of)War6781 04/12/15 6781 0
9696 강민선수가 오늘 보여준 전략에 대한 저그의 카운터 전략은 뭘까? [24] Lynn6104 04/12/15 6104 0
9695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짓는다!! [92] 세상만세5713 04/12/15 5713 0
9694 강도경선수의 웃음.... [33] 깡민꿈☆탐험5267 04/12/15 5267 0
9693 강민,.. [45] Lynn5787 04/12/15 5787 0
9692 밑글을 보니 예전 생각이 나는군요;;; [19] legend3259 04/12/15 325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