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11/20 14:22:45
Name Milky_way[K]
Subject [예상]임요환 너는 승리할 것이다... 최연성 너에게 패배란 없다...

◇임요환선수 승리시 - 스타리그 최초 3회 우승자가 됨.
◇최연성선수 승리시 - 4번째로 (스타리그&MSL) 양대리그 우승자가 됨.
                              (임요환 - 이윤열 - 강민에 이어..)  

이러한 타이틀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필자의 허접하고도 주관적인 예상을 적어 보려한다.



◇ 시작이 반이라고 했던가?...

'이번 결승전의 1차전.. 비프로스트3에서의 전투.. 그 시작을 알리는
나팔소리가 전체적인 승부의 향방을 결정할 것이다...'

★ 1경기- [ 비프로스트3 ]

- boxer는 굉장히 도박적이며 전략적인 승부수를 던질 것이다.
반면, oov는 그 무엇도 뚫을 수 없는 단단함으로 경기에 임할 것이다. -

이번 결승에서 1경기는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렇기에 1경기부터 boxer는 굉장히 도박적으로 나올 것이다.
(어쩌면 아주 극단적인 센터  bbs나 벙커링이 나올 수도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꼭 그렇다기보다 그만큼 1경기가 중요하다는 이야기이다.)
전통적으로 1경기가 결승전에서 가지는 중요성이란 것은 이미 모두들 알고
있으리라고 생각되지만 이번 결승에서의  1경기의 결과는 향후 게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특히 oov의 입장에서 1경기를 내준다는 것은 굉장히 좋지 못한 상황까지
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boxer는 1경기를 잡는 다면
의외로 편안하게 그리고 자신의 예상대로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만약 1경기에서 boxer의 카드가 통한다면 그는 여러 사람들의 예상을 깨며 낙승을
거둘 수도 있다고 본다.(필자가 이런 예측을 하는 것은 바로 맵의 순서에 기인한다.
이러한 이야기는 다음 맵으로 넘어가면서 차근차근 풀어가도록 하겠다.)

oov 그대는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흔들리는 순간 너는 패배할 것이다.
그리고 그대는 그 시점에서 boxer에게 현혹될 것이다. 자신의 플레이를 해라.
reach와의 4강전 비프로스트에서 처럼 단단한 방패로 막아서라.
막아내고 막아서서 그대의 플레이를 펼칠 수만 있다면 너는 승리할 것이다.
1경기를 oov가 승리한다면 상황은 oov에게로 급격히 기울것이다.

<<필자의 예상 최연성 55 : 45 임요환>>



◇ boxer의 창은 oov의 방패를 뚫어낼 것인가?

'2경기인 펠레노르에버는 우주최강의 단단함으로 nada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역전승을 일구어낸 oov 전사들의 숨결이 녹아있는 곳이다.'

★ 2경기- [ 펠레노르에버 ]

- oov는 자신의 강함을 이 전장에서 다시 한번 펼쳐 보일 것이다.
그리고 boxer는 16강에서 sync와 oov의 전투를 복기해봐야 할 것이다. -

펠레노르에버는 바로 위에서 말했듯이 oov의 강함을 확인 시켜주는 전장이 될
것이다. 그는 이미 nada를 이 대평원에서 치열한 전투 끝에 눌렀다.
반면 boxer에게 펠레노르는 그리 많은 추억이 있는 전장이 아니다.
그런 점이 이 펠레노르에서 boxer에게 많은 전략적인 이점을 주긴 하겠지만...
1경기에서 boxer의 전략에 oov가 만약 당했다 하더라도, 필자는 이 펠레노르
에서 만큼은 oov가 쉽사리 boxer의 흔들기에 당하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이렇듯 펠레노르에서 oov의 승리에 대한 확신이 드는 이유는 다음 맵인 머큐리
를 다루며 이야기 해보자.)  

oov 그의 방패는 최강이다. 그것을 증명한 전장이 바로 이 펠레노르였다.
그는 다시 한번 자신의 강함을 증명하려 할 것이다. 그리고 boxer는
'섣부른 도발은 자신에게도 치명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기에, 이 맵에서
도박적인 플레이를 하기보다는 oov와 sync와의 펠레노르 전투에서 sync가
승리하게 된 요인을 정확히 짚어내 그것을 복기하고 분석하여 나올 것으로
필자는 생각한다. (그렇다고 완전히 도박적인 플레이를 배제할 수 없다. 왜냐면
그는 바로 'BoxeR'이기 때문이다...)  

<<필자의 예상 최연성 60 : 40 임요환>>



◇ oov는 과연 어떤 전략으로 boxer의 머큐리를 상대할 것인가?

'우리는 기억해야한다.. 지난 8강전, 머큐리에서 둘의 모습은 지극히 대조적이었다.
boxer는 찬사를 받았으며 oov는 무력했다.'

★ 3경기- [ 머큐리 ]

- 지난 8강 펠레노르에서 nada와 치열한 전투 후 가진 인터뷰에서 oov는 머큐리에서
boxer를 단 한번도 이겨본 적이 없다고 했다.. 과연 oov는 파훼법을 찾았을까? -

(파이터포럼 인터뷰中 - 기자왈 -연습 상대는?
oov왈 : 요환이형과 했다. 서로 한 경기씩 돌아가면서 했다. 펠레노르에서는 요환이 형이
나를 이기지 못했고, 머큐리에서는 내가 한 판도 요환형을 이기지 못했다.
그리고 요환형의 경기도 기대할 만 하다. 정말 `임요환식' 경기가 펼쳐질 것이다.)

기억하고 있는가? 그때 oov는 인터뷰에서 분명 연습했을 당시 단 한번도 머큐리에서
boxer를 이겨본 적이 없다고 했다. (이 인터뷰엔 펠레노르에서 boxer가 oov를 상대로
왜 힘들다고 필자가 말했는지 그이유도 나온다.) 그리고 boxer는 sync를 상대해서
머큐리에서 완벽하게 승리를 거두었다. 그리고 그 다음주 oov는 머큐리에서 nada에게
조금은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앞서 펠레노르와는 정반대의 상황인 것이다. 펠레노르에서 oov의 확실한 우위을 점쳤던
필자는 머큐리에서는 boxer가 확실히 우위에 있다고 점친다. 하지만 게임의 향방은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것이고, 또 같은 팀에다 같이 연습한 사이이기 때문에 상대방을 너무
잘 알고 있는 두 선수라면 필자는 혹.. 그들이 펠레노르와 머큐리를 필자의 예상과 정
반대로 주고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 적도 있다. (허나, 이것은 한낱 필자의 억측일 뿐..)

boxer는 펠레노르에서의 패배를 이곳에서 확실히 앙갚음 할 것이다. 지난 머큐리에서의
그는 결점이 없는 너무나 깔끔한 플레이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필자는 그가 이번
전장에서만큼은 그의 팬들에게 확실한 승리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  
oov여 그대의 깃발이 머큐리에서 자랑스럽게 펄럭일 수 있다면 그대는 이미 승리를 확신
하는 단계에 접어들어 있는 것이다. 1경기를 oov가 잡는다면 이 곳에서 'oov의 전략적인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가져본다.

<<필자의 예상 최연성 35 : 65 임요환 >>



◇ 레퀴엠의 서글픈 장송곡은 누구를 위하여 울려 퍼지는가?

'드디어 갈림길이다. 레퀴엠.. 섣부른 도발은 패배로 직결될 것이다. 평정심을 갖고 상대의
속내를 잘 파악하는 선수가 승리할 것이다. 의외로 초반 빌드가 승부를 가를 수도 있다.'

★ 4경기- [ 레퀴엠 ]

- 1경기의 승자가 레퀴엠을 점령한다면, 그는 왕좌에 오를 것이다. 반면 1경기의 패자는
이 맵에서 승리를 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그는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기
때문이다. -

레퀴엠에서의 두 선수의 분위기는 나쁘다고 볼 수 없다. 아니 오히려 이 두 선수만큼 좋은
선수가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비록 boxer가 프로리그에서 프로토스를 상대로 석패하긴
했지만 vs테란전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boxer는 이곳에서 nada와 sync를 멋지게 누르며
이번 결승에 합류하는 교두보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oov역시 이 맵에서 멋진 레이스
부대를 보여주며 nada를 꺾고 결승으로 오른 좋은 기억이 있다.

필자가 글 초반 이야기하던 1경기의 승리가 왜 중요한지 지금까지 읽은 분들이라면 분명
이해 하셨으리라 믿는다. 전체적으로 1,5 경기로 내정된 비프는 boxer와 oov 둘 중 어느
누구의 손도 들어줄 수 없는 맵이다. 그만큼 전략적인 면이 강하고 그것을 잘 이용하는
박서와 그런 것을 잘 막아내는 oov의 경기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2,3경기의 펠레노르와
머큐리는 맵에 따라 확연히 한 선수의 우위를 점칠 수 있다고 필자는 보았다. 거기에
4경기는 레퀴엠이다. 두 선수 모두 이 맵에서는 강하다. 1경기의 승자가 이 레퀴엠에
자신의 이름이 울려 퍼지게 한다면 그는 왕좌에 오르게 될 것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결국
1경기의 승자는 승부의 종지부를 찍을 수 있는 권한을 먼저 가지게 되는 것이다.

1경기의 승자와 패배가 누구인지 알 수는 없으나 oov가 되건 boxer가 되건 그들에게
이곳 레퀴엠은 마지막전장이라고 생각하고 싸워야 할 것이다. 1경기의 패자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 그리고 1경기의 승자는 이곳에서 종지부를 찍어야만 한다.
초반부터 치열한 심리전이 펼쳐질 것이다. 레퀴엠에서의 테테전이다 보니 초반 두 선수의
빌드에 따라 그리고 상대의 입구를 봉쇄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얼마나 기민한 운영과
상황에 맞는 발빠른 체제변환을 보여 주느냐에 따라 승부는 결정될 것이다.
(두 선수의 성향상 왠지 레이스싸움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boxer가 과연 어떤 전략을 가지고 이 레퀴엠에 나올지가 몹시 궁금해지는 필자이다.
허나 필자가 boxer에게 한가지 당부를 하자면 레퀴엠에서의 boxer의 테테전은 평범할
때 강했다. sync와의 일전도 그러했고, nada와의 일전도 그러했다. 무난한 빌드를 가지고
평정심을 가진 상태에서 경기에 임하라. 도박적인 전략을 쓸 만큼의 여유는 그대에게
주어지지 않는다고 생각된다. 오히려 상대의 도발에 잘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oov여 그대는 단단하다. 레퀴엠에서도 그대의 단단함을 보여줘라. 상대의 도발을 그대의
유리함으로 바꾸어나가라. 그대는 강하다. 그 상대가 boxer라 할지라도 그대는 자신의
강함을 믿고 그대의 괴물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필자의 예상 최연성 45 : 55 임요환 >>


◇ 끝은 또 다른 시작이다...

'치열했던 승부의 최종 종지부를 찍을 마지막전장은 다시 비프로스트3 이다...
과연 왕의 귀환이 이루어질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왕의 등장을 알리게 될 것인가?...'

★ 5경기- [ 비프로스트3 ]

- 1경기의 승자가 다시 한번 웃을 것인가.. 아니면 비프는 변덕을 부릴 것인가? -

필자의 예상은 언제나 잘 빗나가기로 유명하니 3:1승부가 아닌 3:2 승부가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미 비프는 1경기에서 다뤘으므로..
더 이상 이야기하지 않고 단지 필자의 주관적인 예측을 해보겠다..

신기하게도 이번 reach vs oov , reach vs yellow 의 경기는 5경기까지 갔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한가지 더 공통점이 있다. 그것을 기억하는가?...
reach와 yellow는 둘 다 상대종족에게 유리한 맵이 1,5경기로 선택되었다. 그러나 둘 다,
1경기를 이겼으나 5경기를 패배해야만 했다...

<<필자의 예상 : 5경기까지 갈 경우 1경기의 승자보다 패자가 우승할 것 같다...>>

이것은 단지 필자의 억측일 뿐이고 그냥 한낱 허접스런 예상일 뿐이지만 왠지 5경기까지
간다면 이 신기한 현상이 또 일어날 것만 같다...


☆SK T1의 열렬한 팬인 필자가 마지막으로 두 선수에게 하고픈 말은...

임요환 그대는 승리할 것이다.

최연성 그대에게 패배란 없다.





☆ P.S ..잡담
(먼저 글을 반말형식으로 쓴것에 대해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정중히 사과드립니다.)

오랜만에 장문의 글을 쓰니까 꽤나 힘들군요..^-^;;;;
요즘 제가 일상의 무료함에 빠져서;
(쉽게 말해 귀차니즘ㅡ_ㅡ;;;;)
정신이 좀 나간 상태로 몇 일을 보냈습니다...
할 일은 분명하고 나아가야 할 길은 정해져 있는데
그걸 준비하는게 왜이렇게 힘들고.. 하기가 싫은지..
아직도 전 정신 차릴려면 멀은듯 하네요...후..ㅜ_ㅠ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두 선수가 결승을 치루는 날이네요.
두 선수 모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랍니다.
누가 이기든 악수하며 따뜻하게 서로를 위해주는 모습..
어제 KTF선수들 참 멋지더군요^^* 그런 모습을 오늘도 보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혹시나 제 예상글에 들어오는 태클은 정중한 문제제기라면 정중한 대답을
무례한 태클이라면 무례하게 씹어버릴거예요 냐하하~ ^-^;;;

그럼 다들 오늘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dStorm
04/11/20 14:25
수정 아이콘
다들 잘 모르시네요;;; 최연성 선수가 인터뷰에서 비프에서 임요환선수를 상대로 깜짝 전략을 하나 가지고 있다고 말한적 있죠... 오히려 1경기는 최연성선수가 도박을 걸 것 같습니다..
04/11/20 14:26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은 임요환 선수가 결승에서 우승하고 최연성선수가 다른팀으로 이적할꺼같다는..^^;;예상일 뿐 입니다..
수시아
04/11/20 14:44
수정 아이콘
4강 전후로 경기는 최연성 선수가 상처투성이 경기였지만 게시판 분위기는 임요환 선수가 상처투성이였는데 환상의 테란 시절 임요환 선수는 상처투성이일 때 근성이 플러스된 모습으로 나타나곤 했죠. 약골 테란이 결승 파트너로 붙었던 선수중에 어쩌면 가장 쎌지도 모른다는 최연성 선수를 상대로 챔피언 자리에 오르는지 지켜볼랍니다.
Cos]StorM[moS
04/11/20 14:50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 임요환 선수와의 입단 테스트에서 비프로스트에서 4경기했는데.. 모두 졌다고 했죠.. 그것두 모두 다 배럭 날리기... 그리고 최연성선수는 임요환 선수와의 결승전을 기대하면서 비프3에서 도박적인 전략이 있다고 했죠..^^
이 두 점 때문에 5경기까지 갔으면 합니다. 비프3를 두번 볼 수있기에..(& 이번 시즌 맵중에 젤 맘에 드는 맵이므로...^^)
료코/Ryoko
04/11/20 16:20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최연성선수 다른팀으로 이적하는일 99%없을꺼 같습니다..
그이유는 모두 아시겠죠? 사부이기도하지만.. 어려운시절을 같이보냈고
비호랑이
04/11/20 16:42
수정 아이콘
저도 최연성선수가 이적은 안하리라 봅니다만.. 그러기 위해선 sk에서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해줘야 되겠죠.
메딕아빠
04/11/20 18:30
수정 아이콘
만약 최연성 선수가 이적을 하게 된다면...
그 몸값은...참...상상할 수도 없을 듯 하네요...
물론...당연히 그럴 가능성은 절대(0%) 없겠지만요...^^v
저녁하늘의종
04/11/20 20:32
수정 아이콘
우웃 저는 최연성 선수가 첫경기 이기고 나서 이글이 제일먼저 생각났는데요!
두번째 경기를 임요환 선수가 이기셔서;;

음. 쨋던 임요환 선수 화이팅입니다!
5경기엔 1경기 패자가 승리할 것 같다는 말이 들어맞기를 바랍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158 'Boxer' 수고하셨습니다. 당신은 여전히...멋지셨습니다...^^ [6] 얼음과 불꽃3142 04/11/20 3142 0
9157 pgr하고 파이터포럼하고 바뀌었나?? [6] OnePageMemories3675 04/11/20 3675 0
9156 슬프고도 슬픈 대관식 [9] 만달라3172 04/11/20 3172 0
9155 경기 이야기를 좀 했으면 좋겠네요. [32] 산적3607 04/11/20 3607 0
9153 최연성 선수.. 임요환 선수... 저를 두번이나 울게 하는군요... [5] 사탕발림꾼3185 04/11/20 3185 0
9152 박서의 눈물도 사람의 눈물입니다. [15] 아크3354 04/11/20 3354 0
9151 이정도면 귀환했다고 해줘도 되죠??? [15] 임정현3436 04/11/20 3436 0
9150 @@ 황제의 아름다운 눈물...그리고 OOV 의 미래 ...!! [5] 메딕아빠3347 04/11/20 3347 0
9149 최연성선수 우승 축하합니다 [13] 091415253249 04/11/20 3249 0
9148 승자 패자 함께 인터뷰하는 관행 좀 없어졌으면 합니다.. [17] 21gram4728 04/11/20 4728 0
9147 PGR에서 첫글입니다.. 결승전이 끝났군요.. [3] Mr.머3268 04/11/20 3268 0
9144 최연성 선수 우승에 찬물을 끼얹는 것 같지만, 이공식에 의하면 최연성 선수는 다음 스타리그에 16강에서 탈락합니다. [60] 저그맵을 꿈꾸5769 04/11/20 5769 0
9142 결승전 4경기 관련. 엄재경 해설위원님께. [11] Eros6115 04/11/20 6115 0
9141 이제는 만족합니다... [29] 황제의재림4571 04/11/20 4571 0
9139 실망스럽다 온게임넷.. [37] 엘리전문6200 04/11/20 6200 0
9137 온게임넷 라디오 프로그램.. 이제 시작하네요.. [9] 마음속의빛3383 04/11/20 3383 0
9136 Never Ending Story... [8] 김양식3157 04/11/20 3157 0
9134 정말 좌절입니다... 크흑...(결승전 꼭 보고싶습니다..) [5] 사탕발림꾼2987 04/11/20 2987 0
9133 [예상]임요환 너는 승리할 것이다... 최연성 너에게 패배란 없다... [8] Milky_way[K]3740 04/11/20 3740 0
9132 스타리그에서 로스트템플을 쓰자. [32] bobori12344174 04/11/20 4174 0
9131 [결승전응원]BoxeR.... 황제의재림3308 04/11/20 3308 0
9130 박정석 징크스? [8] BaekGomToss3531 04/11/20 3531 0
9129 WOW 초보 유저의 감상기 [31] Pisong_Free3947 04/11/20 394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