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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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11/13 19:11:58
Name 휀톰
Subject 그곳을 나와버렸습니다.
이미 50만을 넘겨버린 집단이지만,예전에 작았을때 가입했던 그곳을 오늘 탈퇴해 버렸습니다.

솔직히 그 선수의 팬도 아니었지만,(오히려 싫어하는-개인적으로 테란을 플레이하는 선수들을 좋아하지 않기에-선수였지만)
그렇다고 팬인척 글쓰기도 민망해서 오랜시간 눈팅만을 해오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어제일..

네,많은 논란이 있었고,팬들은 욕을 먹는 자신의 스타를 (어떻게말하면)지켜줘야 하는것도 알고있었기에,
어제 그곳의 분위기도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고,어쩌면 그들의 반응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파포에서 투표중인 위클리 mvp 투표건에 관한 글을 보니 정나미가 뚝 떨어지는군요.

뭐,아직 16시간이나 남은 투표이기에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한주에 두번이나 데일리 mvp에 뽑히고,최고의 한 주를 보낸 김동진선수가
단지 팬들의 머릿수때문에 위클리 mvp를 놓치게 된다면..

개인적으로 앞으로 스타를 보는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어제 충분히 질렸다- 란 느낌을 받았기에 그런것도 있지만,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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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13 19:15
수정 아이콘
그럼 보지 마십시오..그러면 될일입니다...
04/11/13 19:16
수정 아이콘
[저~ 아래 글에 달았던 리플을 가져와서 약간 수정해서 올립니다]
오늘 김동진 선수 정말 멋졌습니다. 그래서 저도 김동진 선수 찍었구요.
하지만 임요환 선수가 받을 자격이 없는가 하면 그건 아닙니다.
김동진 선수가 이긴 것은 프로리그의 한 경기와 16강 패자조 경기이고,
임요환 선수가 이긴 것은 결승을 앞둔 4강 경기입니다.
물론 전 내용면에서 더 재미있었던 김동진 선수쪽에 찍었습니다만,
임요환 선수 팬들이 머리수가 많아서 MVP 를 받는다라고만 볼 일은 아닙니다.
pgr21 에서 세번이나 주간 mvp 를 먹은 박용욱 선수의 경우에도,
알테어님의 위클리 베스트에서는 한번도 못들었었죠.
이유는 더 재미있고 포스를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경쟁자들이 우승을 먹었다거나 더 중요한 경기를 이겼기 때문에 그쪽에 점수를 준것입니다.
투표는 자기 취향에 맞게 하면 되지만,
받을 자격이 없는 것 처럼 얘기하시면 곤란하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재미면에서 이번주 최고는 김동진 선수였습니다.
포트리스 테란과 폭렬(싱하) 테란의 모습을 한번에 보여준 그 임팩트는 최고!
04/11/13 19:16
수정 아이콘
청명//세상만사 편하시군요.
04/11/13 19:17
수정 아이콘
파포에서 mvp투표가 있을때는 어느 팬카페나 그런모습을 보입니다. 특별히 드랍동이라고 다를것 없지요.. 팬카페일 뿐이니까요..;;
바카스
04/11/13 19:18
수정 아이콘
어쩔 수 있나요. 인해전술이 최고죠. 물량앞에 장사 없다.
04/11/13 19:19
수정 아이콘
keidw// 음 글쎄요..위클리 mvp가 '경기비중'을 따지는 그런 상이었나요?
그럼 마이너리그나 챌린지리그에서 정말 멋진 명승부를 보여줬어도 조금 덜 멋진(죄송합니다;더 어울릴만한 어휘가 생각나지 않는군요.)
결승전 승자에게 밀린다.

..이건 좀 아니라고 보는데요.
바카스
04/11/13 19:2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요환동 좋죠. 예전 100전 할 때의 분위기도 그랬고, 1차 프리미어 준플레이오프 홍진호 선수와의 일전을 앞두고 홍진호 선수가 자신의 글에서조차 자신감을 잃었다고 했을 때 선뜻 요환동에서도 많은 분들이 홍진호 선수에게 힘을 주셨기도 했구요.

개인적으로 요환동을 탈퇴했다고 하니 참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않을 수 없네요..
04/11/13 19:20
수정 아이콘
휀톰//
님...님글에 이미 스타 보는일은 없을것 같다고 하시지 안으셨던가요?
세상만사가 편하다뇨..제맘이 편해 보이십니까?..
아니면 아닌것이고..싫으면 싫은것 이고...
이제 더 얘기할 힘마져 없습니다...;;;;...
낭만드랍쉽
04/11/13 19:20
수정 아이콘
팬카페에서 일어나는 일로 태클거느니 탈퇴잘하셨습니다.
그리고, 말그대로 팬카페아닙니까? 팬카페에서 까는게 이상한건가요? 편들어주는게 이상한가요?
그리고, 보기싫으시면 않보면 되는거죠-_-;;
청명님이 세상만사 편한게 아니라, 자기가 싫은걸 억지로 보는게 더 이상한거라고 생각되네요=_=;;
팬카페에 너무 많은걸 바라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팬카페가 중립적 입장에서 사태를 바라보는게 더 이상하고 생각합니다.
아레스
04/11/13 19:21
수정 아이콘
님같은 팬은 지금힘들어하는 두선수누구에게도 도움이 안될거라봅니다.
잘 나오셨습니다
04/11/13 19:22
수정 아이콘
휀톰/경기 비중을 따지는 상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경기 비중을 고려했을 때 위클리MVP가 되지 못할 이유도 없다는 뜻입니다. 어찌됐건 이번주의 '인기상' 만은 아니지 않습니까. 물론, 반대 입장일 때 드랍동에서 경기 비중을 보고 투표해 주리라고 기대되지는 않습니다만, 전 드랍동을 떠나서 '임요환'선수가 MVP 가 되지 못할 당위성은 없다는 뜻...
딸기맛우유
04/11/13 19:23
수정 아이콘
좀 그렇네요... 드랍동 사람들이 다 임요환 선수 찍었다고 생각하시나요??제가 본 글들보면 김동진선수 찍었단 사람도 많습니다 휀톰님이 보고 싶은 글만 보신건 아닌가요?
루시퍼
04/11/13 19:23
수정 아이콘
낭만드랍쉽//
그렇다고 해서 온게임넷 게시판이 저주받은 게시판이며,
피쥐알이 사람들이 가식적인 웃음속에 마음속에 비수를 들이대며
한사람만을 이지메 시키는 장소입니까?
그곳이란 예전부터 자기 눈에만 맞는 편협한 생각으로
가득찬 곳 아닙니까? 예전에 스카이 프로리그 1라운드 결승전때 김선기
선수가 임요환 선수를 이겼을때 김선기 선수의 외모에 대한 글들이
아직도 머리속에 기억남는군요.
04/11/13 19:23
수정 아이콘
아레스//홍진호선수는 거론하지 않았는데,왜 그런말씀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만?
Slayers jotang
04/11/13 19:24
수정 아이콘
그럼 위클리 mvp가 경기의 재미와 그 경기의 멋짐(다른 용어가 생각나지 않더군요..ㅡ.ㅡ)을 따지는 투표인가요??
물론 경기비중을 따지는 투표도 아닙니다만은...
자신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선수가 위클리 mvp후보에 올랐는데
그 선수를 안뽑을 팬이 있겠습니까??
저도 김동진선수의 경기를 재밌게 봤고 또 참 멋지게 봤지만..
임요환 선수에게 한표 던졌습니다..
왜냐면..그의 팬이이까요..
만약에..어제 홍진호선수가 4드론으로 3게임을 다 잡고..온갖 욕을 다 들어먹었어도..홍진호 선수의 팬들은..
위클리후보에 올랐어도 홍진호선수에게 한표 던질 것 입니다.
뭐가 이상하신지...
낭만드랍쉽
04/11/13 19:24
수정 아이콘
위클리 MVP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경기의 중요함에 중점을 두고 투표를하던,
경기의 재미에 중점을 주고 투표를하던,
그 기준은 투표를 하는사람 마음과 생각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말그대로 투표하는 사람 마음이죠-_-;;;;
그걸 다른사람이 자신의 기준에서 옭고, 그르다, 싫다, 나쁘다 로 판단해서
강요하는건 말도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04/11/13 19:24
수정 아이콘
음....느낌상...덥썩...
04/11/13 19:24
수정 아이콘
팬이 많은 유명인의 팬카페는 팬의 입장이 아니라면 별로 보기에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딱히 드랍동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그래서 전 왠만하면 팬카페 같은데 잘 등록하지 않습니다.
GreenDay
04/11/13 19:25
수정 아이콘
잘 하셨습니다 그곳에 있을 이유가 없죠
pgr보고는 가식적인 뭐라뭐라 하더라구요 -_-
대마왕처키
04/11/13 19:27
수정 아이콘
가끔 팬들이 하는말들이 넌 싫은면 떠나라 우린좋다가있는데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게 팬들이 조금씩떨어져 나가서 결국에는 즐기는 사람만 즐길수있는 매니악한 것을 바라는겁니까
넌 필요없으니 떠나라는 말은 솔직히 함부로 쓸수있는 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4/11/13 19:27
수정 아이콘
딸기맛우유//임요환 선수를 '찍었다'를 가지고 제가 왈가왈부 하는게 아닙니다.
제가 말하는 글은 '투표를 하니 찍으러 갑시다'라는 투의 선동하는 글과 그 글의 리플들이었죠.
...하긴 낭만드랍십말씀대로 그런곳에서 중립적인 입장을 기대한 제 불찰이로군요;
루시퍼
04/11/13 19:28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해서 맹목적인 선수 비방은 허용이 되는건가요?
그리고 팬카페 라고 해서 다 카페나 동호회의 의견이 맞지가 않는다고
해서 그곳은 나쁜곳(상당히 완화 시킨 표현이라고 믿습니다)이라고
말하고 다니는곳은 괜찮은건가요?
04/11/13 19:28
수정 아이콘
Azzia//낚시글로 적고자 적은글 아닙니다.불쾌하군요.
04/11/13 19:29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에는 거의 (유명한) 모든 프로게이머 동호회에 가입을 해둔 편인데, 그 선수들의 팬이라서기 보다는 가끔씩 쓰는 선수들의 개인글이 보고 싶어서 가입을 해뒀습니다. 승리했을 때 무슨 얘기를 할까? 패배했을 때 어떤 얘기를 할까... 그런 뒷 이야기들이 궁금해서요.
근데 나름대로 제 주관적인 판단에 의하면 드랍동이랑 진호동의 경우에 상당히 매너도 있고, 분위기도 좋습니다. 이번 사건 때문에 아주 험악해지기도 했지만, 그 정도 분위기 유지한는것도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자체 정화 능력이 꽤 괜찮아 보입니다. 워낙 회원수가 많고 어린 친구들이 있다보니 감정적인 글들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따지면 그런 글이 없는 커뮤니티가 있을 수 있을까요?
메이지
04/11/13 19:29
수정 아이콘
드랍동 사람들이 전부 다 임요환선수를 찍었다면,.. 김동진선수의 투표율이 저렇게 높게 나왔을까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펜카페라는곳은 폐쇠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몇군데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셨던 분들이라면,.. 어느정도 공감을 할것 같네요. 카페는 단합이 중요하죠. 옹호론도 중요하지만,..^^;
GreenDay
04/11/13 19:30
수정 아이콘
휀통// 옳아요
드랍동 선동하고 있죠
임요환 선수 찍으로 갑시다~~~ 이런류의 글은 수도 없이 많죠

위크리 mvp의 목적이 뭡니까 ?

멋지고 감동을 남겨준 선수에게 주는것 아닙니까

그러나 요환동에 일부는 그냥 경기를 보지 못해놓고 임요환 선수를
찍습니다 .. 그냥 마냥 좋다는 겁니다
경기를 보고도 찍으면 할말 없지만
요환동분들이 김동진 선수의
msl과 오늘 경기를 보고도 찍는다면 저는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진짜 이번에 임요환 선수가 뽑히면 mvp 다 폐지 해야합니다
팬 많다고 완전 mvp 선정 가지고 노는 기분이죠
04/11/13 19:30
수정 아이콘
휀톰/ 그런글은 어느팬카페나 마찬가지입니다. 팬카페가 절대 중립적이 될수가 없죠.. 시쳇말로 팬카페눈팅이 좀 부족하신것 같습니다..;;
[Hunter]Killua
04/11/13 19:30
수정 아이콘
이 글을 쓰신 이유가 뭔가여?
이글을 읽는 많은 분들에게.. 현재 드랍동이 이런 분위기니 임요환 선수가 MVP되면 다들 비난하십시요 이런 마음을 내포하고 있는거 같지 않나여??
04/11/13 19:30
수정 아이콘
Slayers jotang님//근데 님의 말이 사실이라면..
임요환선수가 올라올때마다 MVP 먹겠네요-_-;;
04/11/13 19:31
수정 아이콘
"PGR21 이 가식적이다" 라는 글이 있다고 쳤을 때, 그게 임요환 선수 팬을 대표하는 글도 아니며, 50만 회원에게 동의를 받은 글도 아닙니다. 누군가의 글일 뿐이죠. 그걸로 드랍동을 매도하는 것도 이해할 수 없고, 또한 선동을 한다고 하지만 프로게이머는 물론이고 가수나 스포츠 선수 팬 클럽치고 그런 행동을 하지 않는 팬클럽이 있을까 싶네요 (극도로 자기 우상에게 무관심한 세븐 팬클럽을 제외하면;;)
낭만드랍쉽
04/11/13 19:32
수정 아이콘
글쓰신분 말씀대로 드랍동에 가입되있는 사람의 수는 50만이 넘습니다.
비록 활동하시는 분들은 50/1 정도 밖에 않되겠지만...
그래도 그곳은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곳입니다.

휀톰님 말씀대로 투표하러 가자고 선동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루시퍼님 말씀대로 요환 선수만을 생각해서 다른곳으 깍아내리는 사람도 있을거고,
다른 선수 까내리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그렇지만, 그런 사람들이 있다고해서 그곳에 있는 전체가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가보시면 알겠지만, 그런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적습니다.

그리고, 그곳은 스타크래프 PGR, 온겜게시판, DC스갤, 비타민 등의 스타크래프트 동호회가 아니라 임요환 선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팬카페입니다.
그점을 인정하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정도가 다른곳보다 드랍동이 심할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선수 팬카페를 가더라도 그 선수를 중심으로 생각하는 건 모두 같다고 생각합니다.
휘발유
04/11/13 19:32
수정 아이콘
여기도 싫어지네요 ㅡㅡ
lotte_giants
04/11/13 19:32
수정 아이콘
팬카페에 뭘 바라시는 건지......어느 펜카페나 마찬가집니다. 드랍동은 그나마 덜한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맑☆은☆아☆
04/11/13 19:32
수정 아이콘
휀톰/
님에대해서 저는 할말이 없습니다.

"솔직히 그 선수의 팬도 아니었지만,(오히려 싫어하는-개인적으로 테란을 플레이하는 선수들을 좋아하지 않기에-선수였지만)
그렇다고 팬인척 글쓰기도 민망해서 오랜시간 눈팅만을 해오고 지냈습니다."

이런마음가짐을 가지 고있으시다면, 잘 탈퇴하셨습니다.

또 님께서 "팬인척 글쓰기도 민망해서.." 이런 생각을 가지고계시다면,
님께서는 그 어느 선수라도 좋아할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한 프로게이머 에게서 민망하다든지 그런 마음을 느낀거라면, 다른 게이머라고 그렇지 않을거란 보장은 없죠. 또 다른 선수가 이러한 상황에 처한다면 그 또한 민망하실 작정이신지?

덧) 임요환선수 팬들 그렇게 나쁘지않습니다.
단지 파이터포럼에 있는 찌질이들이 극성일 뿐입니다.
루시퍼
04/11/13 19:33
수정 아이콘
또 소수에 관한 어쩔수 없다는 핑계신가요..
그렇다면 한 예를 들어보죠.
저번 삼성 하우젠컵 우승의 향방이 가려지는 경기가 성남vs대전
이였습니다. 팽팽하던 실마리를 김도훈 선수가 끊어버리고 한골을
넣음으로 해서 결국 성남이 우승을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골이
옵사이드라고 대전측에서 항의가 들어왔기 때문에 결국 한 10~20분
정도 경기가 중단이 되었었습니다. 하지만 이때 바로 몇몇 대전 퍼플크루 분들이 그라운드에 홍염을 던지고 무시무시한 흉기를 들고 달려드는
몇몇 분들이 있었습니다. 결국 그 분들 덕분에 대전 서포터들 전체가 욕
먹게되엇고 다음날 신문에는 서포터들 난동부리다...라는 기사를 본 기억이 납니다.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요?
04/11/13 19:35
수정 아이콘
GreenDay...님..
님 댓글은 아주 기가 막힙니다..선동이라.
04/11/13 19:35
수정 아이콘
루시퍼 님등에게 드리고 싶은 얘기는 비단 드랍동 뿐이 아니라 어느 선수의 팬 카페에 가더라도 그런 소수는 있다는 것이고, 그런 소수의 행동에 대해 상당수가 '이런 글은 올리지 마시죠' '님 때문에 우리 팬클럽 이미지가 나빠집니다' 등의 리플이 달린다는 사실입니다. 전 드랍동 뿐 아니라 진호동, 윤열동 등등 많은 펜 카페에서 그런 자체 정화 노력을 봤고, 그 노력이 드랍동은 상당히 많다는 것이죠. 다만 인원수가 많으니 빨리 빨리 처리가 안될 뿐... (게다가 거기 운영진도 대단히 열심히 문제 글을 색출해 내는 듯 합니다)
GreenDay
04/11/13 19:36
수정 아이콘
청명/
선동이 아니고 뭔가요 ? 설명해 주실래요?

자 요환님 투표 올라 왔습니다 요환님 찍으로 갑시다~~
<-- 이게 선동이 아니고 뭐죠 ^^;;
다른거라면 전 뭔지 잘 모르겠는데요 설명 좀 해주실래요?
낭만드랍쉽
04/11/13 19:36
수정 아이콘
루시퍼 님// 그럼 모든사람이 다 좋게보고, 좋은 말만 할수는 없는거 아닌가요?
소수를 핑계대는게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 그 중에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걸 말한겁니다.
다른 선수를 비난하고 까내리는걸 잘하는 행동이라고 옹호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많은 사람이 있는 곳이다보니, 이런의견도 있고, 저런 의견도 있을 수 있다고 말하는겁니다.
PRG이나, 디씨, 온겜 등등 그러한 소수는 어디든지 존제합니다.
딸기맛우유
04/11/13 19:36
수정 아이콘
greenday// 선동한다뇨???그런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드랍동이나 한번 들어갔다 나오시고 말씀하셨습합니다..
04/11/13 19:37
수정 아이콘
맑☆은☆아☆사☆미☆//죄송하지만 다시한번 글을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완전히 잘못이해하고 계시군요.

제가 민망하다고 쓴 부분은,제가 팬도 아닌데
'오늘 XX선수 정말 멋지지 않았나요?'라던지 이런투의 마음에도 없는말투로 글을 적는게 제 자신에게 민망하단 글입니다.
더 설명해드릴까요?
네로울프
04/11/13 19:37
수정 아이콘
저도 드랍동 및 몇 곳에 회원 가입되어 있지만 아무래도 임요환 선수팬입니다만.. 오늘 위클리 mvp는 폭렬테란 김동진 선수에게 표를 던졌습니다. 하지만 팬까페에서 위클리 mvp 우리 선수에게 투표 하러 갑시다 하는 글 정도 올라온 게 뭐가 대순가요?
전 많은 회원에도 불구하고 드랍정 정도면 상당히 괜찮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좀 과민하신 것은 아니신지..
04/11/13 19:37
수정 아이콘
GreenDay/ 어제부터 댓글 솜씨가 심상치 않으시군요.. 피지알신공인
t^^t 이걸 아주 완벽하게 익히신듯 싶네요.. 결국 리플낚시 하자는건가요?
04/11/13 19:38
수정 아이콘
GreenDay//
님...그런 글에 네가요 gogo...이런 댓글이 몇개나 달리든가요?
어설프게 덥썩 물어버리는 드랍동 사람들이 몇이나 되든가요?...
그리고 팬까페 입장에선 자연스레 나오는 글 아닌가요?...
일일이 팬까페 글마져 검열하고 다니십니까...
선동이란 명목아래...
GreenDay
04/11/13 19:39
수정 아이콘
이가 / 뭐만 하면 낚시 인가요 ^_^;;
그 몇몇 글이 투표를 좌지우지 할 수도 있다고 생각드시지 않나요
전 공평한 mvp 선정을 원할뿐

제가 말했잖아요 김동진 선수의 이번주 경기를 다 보고도
임요환 선수를 찍으시면 제가 할말이 없다고
04/11/13 19:40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pgr 로그인하는군요.
사실은 MVP제도가 생길 무렵부터 언젠가는 이런 논쟁이 일어날 거라는 우려를 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팬 투표의 비율이 그렇게 높다는 사실이 탐탁찮기도 했고요.
그러나 그 문제를 떠나서, 팬카페에서 해당 선수에게 투표하는 걸 두고 문제삼는 건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팬카페의 정체성을 잊으셨습니까? 그곳은 타 게임관련 커뮤니티와 다릅니다. 중립을 유지해야 할 의무가 없지요. 임선수가 아닌 다른 선수가 MVP 후보에 오른대도 해당 선수 팬카페의 동향은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TwoTankDrop
04/11/13 19:41
수정 아이콘
오오오오.......................






덥썩.
04/11/13 19:41
수정 아이콘
음..불쾌하시다고 했는데 죄송하네요.
제가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무엇을 말씀하시려고 쓰신 글인지 파악이 안돼서 그랬습니다.
팬카페에서 이번주는 우리 선수가 잘 못 했으니 투표를 하지 말자는 글이 올라와야 정상입니까? 아니면 우리 선수가 못막는 같은 전략으로 이겼으니 자중해야 한다 그래야 정상입니까?
[Hunter]Killua
04/11/13 19:41
수정 아이콘
선동:일정한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대중에게 정서적으로 호소하고, 흥분시킴으로써 대중의 사상과 행동을 자신이 의도한 방향으로 조작하는 것, 또는 대중을 흥분시켜 행동하게 하는 기술.

greenday님.. 그런 글을 읽고 드랍동의 많은 회원들이 정서적으로 흔들리고 흥분되서 임요환 선수를 찍는다고 보는거 맞으시죠? 굳~
04/11/13 19:41
수정 아이콘
GreenDay/
이제 mvp선정으로 까지 임요환선수들 못살게 구실 모양새 시네요..
할말이 없으신 분이 아니시네요..
님과같은 공정하신 분들이 허낙에 많아서 저또한 김동진선수 찍었습니다.
김동진 선수가 될테니 지켜보세요 안되면 할수없구요 그러치 안나요?
GreenDay
04/11/13 19:42
수정 아이콘
swallow//
제가 지나친 생각을 한거였군요 흠 ..

이상한 소리해서 죄송하네요 흠 .. 즐겜들하세요 ^_^
임수정
04/11/13 19:43
수정 아이콘
어느팬카페나 그러는건 똑같은데요..
GreenDay
04/11/13 19:44
수정 아이콘
[Hunter]Killua// 성급하게 추측하지 마세요
제 글에 일부가 선동된다고 말했잖아요 그 일부가 승패에 영향을 줄 수도 있고 그게 걱정된거 뿐입니다

최고의 경기를 펼친 선수가 위크리를 못타게 될까봐 전 두려워서
그런겁니다 . 이것도 주관적이겠죠 드랍동에겐 죄송하고 일부란
말을 붙였는데 흠 .. 즐겜하세요
04/11/13 19:45
수정 아이콘
"선동" 이라고 하는데, 펜 카페에 그런 글이 없다면 그것이 더 심하게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이제 곧 가요계에 연말 시상식이 시작됩니다. 각 팬 카페에 그런 글이 얼마나 많이 쏟아지겠습니까? 그럼 팬들이 아 이번에는 자우림의 음악성이 최고로 멋졌으니까 우리 그룹 오빠들은 양보해야해... 이런 마음을 가지라는 말씀이신지...-_-;
게다가, 임요환 선수의 전략이 분명히 재미는 없었지만 테저전 앞마당 먹기의 패러다임에 또 한번의 충격을 준 전략이었고, 그 전략을 사용해서 이긴 시합이 온 게임넷 4강입니다. 그것도 홍진호 선수를 상대로요.
그것에서 '재미'를 느끼지 못했어도 '대단하다!'라고 느낀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겁니다. 저도 그랬고, 임요환 선수 팬들은 더욱 그랬겠고 말이죠.
단, 저는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준 쪽이 더 마음에 들어서 김동진 선수에게 투표를 한 것일 뿐입니다.
루시퍼
04/11/13 19:46
수정 아이콘
어느 카페나 다 그렇다는 말로서 덮어두시려는 겁니까?
잘못된점을 남들도 다 갖고 있다고 해서 그냥 방치해 둔다면
다른곳과 다를바가 무엇인겁니까?
그렇다면 그곳에서도 피쥐알을 보고 가식적인 사람들이 집합이라고 부르듯이 피쥐알에서도 드랍동을 맹목적인 사람들의 모임이라고 '일부' 사람들이 부른다면 욕납을 하시는겁니까?
lotte_giants
04/11/13 19:47
수정 아이콘
한가지 더 말하자면, 요즘(특히 어제 경기 이후로) 15줄 안되는글 참 많이 보는것 같습니다.
04/11/13 19:47
수정 아이콘
루시퍼님/제가 가장 중점을 둔 얘기는 '자체 정화 능력'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런 류의 문제를 야기 시킬 수 있는 글들은 회원들의 성토에 의해서, 또는 운영진의 판단에 의해서 모두 삭제됩니다. 문제를 일으킨 회원들은 징계를 받고 말이죠. 그 부분을 간과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맑☆은☆아☆
04/11/13 19:48
수정 아이콘
휀톰//
네 잘 알겠습니다. 이해가 아주 잘됬습니다.

그럼제가 하나 질문드려도 될까요?

님께서는 "제가 팬도 아닌데'오늘 XX선수 정말 멋지지 않았나요?'라던지 이런투의 마음에도 없는말투로 글을 적는게 제 자신에게 민망하단 글입니다."
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렇다면 결론은 이겁니다.
"님께서는 임요환선수의 팬이 아니였고, 그래서 그 팬까페를 나왔다. "
이것이 님의 글의 전부입니다. 제목에서도 "그곳을 나와버렸습니다."라고 명시해주시며 임요환선수 까페를 나온 얘기를 글로 올리신겁니다.
그런데 님께서 단지 그 까페를 나왔다고 얘기하시는 글이 왜 이렇게 논쟁거리가 돼야됀다고 생각하시는 지요??????????????????????

또,
"한주에 두번이나 데일리 mvp에 뽑히고,최고의 한 주를 보낸 김동진선수가 단지 팬들의 머릿수때문에 위클리 mvp를 놓치게 된다면..
개인적으로 앞으로 스타를 보는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님의 이 언급은 김동진선수의 경기가 이미 임요환선수의 경기보다 재밌다는 것을 전제로 하시고 있는데, 저는 임요환선수의 치즈러쉬가 더 재밌었거든요? 어떤경기가 더 재밌고 그런것은 주관적인것 아닙니까? 단지 머릿수라고 낮춘 임요환선수를 투표하신분들중 임요환 선수의 경기가 더 재밌어서 투표하신것일수도 있는데 그것을 그렇게 간단히 간과해버리시는 님의 의중이 궁금하군요?
테란은약하다
04/11/13 19:48
수정 아이콘
MVP는 Most Valuable Player입니다.
04/11/13 19:48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가 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뭐 경기의 질에서는 김동진 선수가 앞섰으나
임요환 선수가 해낸것은 에버 스타리그 "결승" 경기를 해냈습니다..물론 헥사트론의 1승을 보탬이 된 김동진 선수도 대단하엿지만 에버배 스타리그가 더 비중있지 않나요?
료코/Ryoko
04/11/13 19:49
수정 아이콘
이거 아시나요? - 전문가 집단의 점수 60% + 파이터포럼 온라인 투표 40%, 그리고 어떤것이 더 멋진경기냐.. 이런것은 보는사람의 관점에 따라다른거 아닌가요? 임요환선수의 팬이 대사수인것은 사실이지만.. 모두 임요환선수를 찍진않을것입니다.. 임선수의 팬카페를 통해 다른사람까지 비하하는듯이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루시퍼
04/11/13 19:49
수정 아이콘
keidw님//자체 정화능력이요? 물론 파이터 포럼이 떨어지는것은 맞다고 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빠와 까를 나누며 싸우는것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pgr21이 자체정화능력이 드랍동에 비해서 떨어집니까? 왜 유독 드랍동만 자체정화능력이 뛰어나다고 믿고 계신거죠?
낭만드랍쉽
04/11/13 19:49
수정 아이콘
루시퍼 님/
다른곳과 다르고 싶은 생각 없습니다.
다른곳 처럼 그냥 그렇게 그저그런 팬카페였으면 좋겠습니다.
팬카페에 중립을 요구하고 싶으신건가요?
드랍동에서 피지알을 가식적인 사람이라고 말하는 사람 별로 본적 없습니다. 저또한 드랍동회원이지만, 이곳에 아주 오랬동안 좋아라했고요.
PGR이 가식적이다 라는 말은 스갤에서 가장 많이 본거 같습니다-_-;;

드랍동도 그저 다른곳과 같은 그저그런 팬카페였으면 좋겠습니다.
드랍동이라고 다른곳과 달라야 하는 이유또한 없습니다.

방치하는게 아니라, 많은 사름들 중에 이런생각도 있고, 저런 생각도 있는거 아닙니까-_-;;
그걸 어떻게 일일이 제제하고, 방지할수는 없는거 아닌가요;;
낭만토스
04/11/13 19:50
수정 아이콘
루시퍼//대부분의 팬카페에서 그 팬카페의 대상이 되는 사람에게 맹목적인 지지를 보내는것이 잘못된것 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거긴 팬카페니까요. 뭐 그 팬카페의 대상이 되는 사람이 살인을 저질렀는데도, 팬카페라서 그걸 옹호한다면 잘못된것이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이 MVP선정은 사람이 보고 느끼고 투표하는것이기 때문에 그 우열을 가릴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TwoTankDrop
04/11/13 19:50
수정 아이콘
윤열동하고 진호동하고 정석동 가서도 제발 같은 소리 500만번 쯤 하시길 권합니다. 아, 지수동과 지훈동 강민동도 추천드립니다.

상황이 안 일어나도 팬카페 많기로는 저쪽들도 순위권이니까, 뿌리는 싹부터 싸아~ 악 하고 밟아주셔야죠. 혹시라도 어떠한 경기나 상황에서 그 카페가 움직이면 공정이고 뭐고 없어지지 않겠습니까?

어느 카페타 다 그렇다는 말을 못 덮어두겠거든, 제발 지금 당장이라도 드랍동부터 나머지 선수 팬카페까지 달려가서셔 의식개혁을 시켜주십시오. 플리즈!
04/11/13 19:51
수정 아이콘
갑자기 김동진 선수 떳다고..편들고 그러니 오래전부터 김동진선수 응원한 팬으로써 진짜 기분 나쁘기도 하네요..뭐 전 임요환,김동진 선수 팬이었지만. 솔직히 경기는 임요환 선수가 경기의 질에서는 떨어졌지만 해낸것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맑☆은☆아☆
04/11/13 19:51
수정 아이콘
휀톰님? 제가 지금시간이 없어서 그런데 빠른 대답좀 부탁드립니다.
04/11/13 19:52
수정 아이콘
루피서님/저는 pgr21 이 스타 관련 커뮤니티 중에서 자체 정화 능력이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뿐이 아니라 '자체 자제 능력' 또한 최고로 높습니다. 그래서 이곳을 좋아하는 것이구요. 제가 얘기하는 건 pgr21 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 'pgr21 이 가식적' 이라는 어떤 드랍동의 얘기를 보고 와서 얘기하셨기에, 그런 글은 소수의 글이며, 소수의 문제 글은 곧 삭제 될 것이다. 매도하지 않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한 것입니다.
04/11/13 19:5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임요환 선수가 일부 극성팬들 떄문에
"동방신기"취급 받는것 같아서 가슴이 아프네요..--
04/11/13 19:54
수정 아이콘
또한 모든 스타크래프트 관련 팬 클럽의 공통적인 규약이 있는데.. '타 클럽이나 타 커뮤니티'에 대한 얘기를 금하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몇몇 소수가 규정을 어긴것을 전체로 확대해야 될 이유는 없습니다. 드랍동을 비롯한 각 커뮤니티들의 대부분은 가입하면 바로 글 쓰기가 허용되니까요.
04/11/13 19:54
수정 아이콘
맑☆은☆아☆사☆미☆//
'그런데 님께서 단지 그 까페를 나왔다고 얘기하시는 글이 왜 이렇게 논쟁거리가 돼야됀다고 생각하시는 지요?'
..간단하지 않습니까?제가 까페를 나온 '이유'때문에 논란이 되는거지,제가 까페를 나왔다는 사실때문에 논란이 되고있는건 아니니까요.

'님의 이 언급은 김동진선수의 경기가 이미 임요환선수의 경기보다 재밌다는 것을 전제로 하시고 있는데, 저는 임요환선수의 치즈러쉬가 더 재밌었거든요? 어떤경기가 더 재밌고 그런것은 주관적인것 아닙니까?'
..물론 그렇습니다만은,위클리 mvp는 말그대로 그 주의 mvp를 뽑는 상이고,
이번주에 김동진선수만큼 '날았던'선수는 없다고 봅니다.(이건 기록으로 남는것이니 객관적인거겠죠?
김동진선수는 이번주에만 데일리mvp를 2번 달성했고 팀리그예선 올킬까지 기록했으니까요.)

..주관적인 입장에서 임요환선수를 뽑으신 분들에게 뭐라고 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기록으로 보나 상의 의미로 보나,이번주 위클리 mvp는 김동진선수가 받는게 더 어울릴듯 싶다..란 생각에서 한소리 였습니다.
04/11/13 19:55
수정 아이콘
그린데이님 소위 임까군요
TwoTankDrop
04/11/13 19:55
수정 아이콘
기록으로 보나, 상의 의미로 보면 당연히 임요환 선수입니다. 4강전에서 상대를 3:0 셧아웃 결승 확정.

MVP 어떤 요건으로 받아야 된다구요?
루시퍼
04/11/13 19:56
수정 아이콘
낭만토스님//저는 그리고 단순히 mvp때문이 아니라 그곳의 '소수'분들이 제가 사랑하는 pgr21과 파이터포럼, 그리고 스겔등을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순기능을 무시하시고 역기능만을 강조하시는 분들때문에 화가나서 그러는 겁니다.
04/11/13 19:59
수정 아이콘
경기의 질로 봐서는 김동진 선수가 받는건 저도 인정합니다 그래서 데일리MVP 되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의미상,기록상으로 보면 임요환 선수입니다
피플스_스터너
04/11/13 19:59
수정 아이콘
이번 사태(?)를 그저 좌시하고 있었는데 정말 이제는 갈데까지 가는군요. 도대체가 이런 글이 논쟁거리가 됩니까? 글 쓰신 분도 약간 잘못 생각하고 계신 것 같고 리플다신 분들도 몇몇 분들께서 심하게 흥분하신 듯 합니다.
'요환동'이니까 그냥 임요환 선수 응원하게 놔두세요. mvp 뽑는다고 하면 자기가 응원하는 선수를 찍는 것이 당연하죠. 그리고 선동이라고 칩시다. 그런 글 올리는 사람은 정말 소수입니다. 게다가 대다수의 회원들은 생각이 바로잡힌 분들이고요. 단순히 아무 생각없이 선동되어 버리는 일부 회원들이 맘에 안드신다면 걍 나오세요. 잘하셨네요.
자체 정화능력? 신경 끄십쇼. 정화가 되든 말든... 잘못된 것은 고쳐야 한다고요? 그럼 직접 거기 가셔서 논리정연하게 회원들과 얘기를 하세요. 왜 여기서 요환동이 어쩌구 저쩌구... 남 욕할 시간에 그냥 여기 회원들은 pgr정화나 합시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 위에 테란은 약하다 님께서 말씀하셨듯이 MVP 는 Most Valuable Player 입니다. 무조건 멋지고 강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가 받는 상이 아닙니다.
맑☆은☆아☆
04/11/13 20:00
수정 아이콘
휀톰///

네 알겠습니다. 님의 생각이 인제 대략다 이해가 갔습니다.
마지막 풀리지 않은 점이 있습니다.

모든 글에는 주제가 있습니다. 글쓴이가 집필의도를 갖게 되면, 글쓴이는 생각을 고심하면서 글을 쓰는 작업을 하게됩니다.

그렇다면 묻겠습니다. 이 글의 의도와 주제는 무엇입니까?
04/11/13 20:01
수정 아이콘
전문가 투표도 남았잖습니까?
팬투표 100%로 이뤄지는것도 아닌데 너무 오버네요
다른선수들 팬들도 다 똑같지만 유독 임요환선수 팬만 욕먹는걸 보면
팬많은게 잘못이라면 잘못이겠지요
04/11/13 20:01
수정 아이콘
파포 엠브이피 그런거 안했으면 합니다,, 하려면 먼슬리 게이머 식으로 한달에 한번 엠브이피를 뽑던가 했으면 하네요..
종족별로 한명씩 선정하는 것도 괜찮을것 같고..
데일리, 위클리... 이런거 의미 없는 것 같아요.. 희소성도 떨어지고 자꾸 이상한 말만 많고..
상금주는 것도 그렇습니다.. 그런건 그냥 명예 아닌가요..
자꾸 스포츠신문 연예인 인기투표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그래도 이건 그저 재미지 인기투표에서 1위했다고 스포츠신문이 상주고 상금주고 그러진 않죠..
근데 파포는 케스파라는 공신력을 등에 없고 한다는 것인데.. 전혀 권위가 없어 보이는게.. 이도저도 아니고.. 하려면 제대로 하든가..
04/11/13 20:03
수정 아이콘
맑☆은☆아☆사☆미☆//
그러게요-_- 리플을 달다보면서 정작 제가 하고싶었던 말은 저 말이 아니라
'위클리 mvp의 자격조건 그리고 심사과정'쯤이 아닐까 싶어지는군요.
04/11/13 20:03
수정 아이콘
진짜 이런 문제로 맨날 싸우게 될것 같네요..그냥 없어졌으면 좋겠군요ㅇ_ㅇ;mvp가 누가되든;
04/11/13 20:03
수정 아이콘
파포 엠브이피 그런거 안했으면 합니다,, 하려면 먼슬리 게이머 식으로 한달에 한번 엠브이피를 뽑던가 했으면 하네요..
종족별로 한명씩 선정하는 것도 괜찮을것 같고..
데일리, 위클리... 이런거 의미 없는 것 같아요.. 희소성도 떨어지고 자꾸 이상한 말만 많고..
상금주는 것도 그렇습니다.. 그런건 그냥 명예 아닌가요..
자꾸 스포츠신문 연예인 인기투표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그래도 이건 그저 재미지 인기투표에서 1위했다고 스포츠신문이 상주고 상금주고 그러진 않죠..
근데 파포는 케스파라는 공신력을 등에 없고 한다는 것인데.. 전혀 권위가 없어 보이는게.. 이도저도 아니고.. 하려면 제대로 하든가..
맑☆은☆아☆
04/11/13 20:03
수정 아이콘
21gram 님의 의견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할려면 좀 제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04/11/13 20:04
수정 아이콘
진짜 이런 문제로 맨날 싸우게 될것 같네요..그냥 없어졌으면 좋겠군요ㅇ_ㅇ;mvp가 누가되든;
04/11/13 20:04
수정 아이콘
지금 김동진선수가 1위입니다 -_- ;;
대 박성준전이 확실히... COOL 이었던듯 -_- ;;
04/11/13 20:05
수정 아이콘
Narcis님이 '경기의 질로 봐서는 김동진 선수가 받는건 저도 인정합니다 그래서 데일리MVP 되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의미상,기록상으로 보면 임요환 선수입니다'
..란 말씀을 하셨는데,저는 오히려
'경기의 질로 봐서는 김동진 선수가 받는건 저도 인정합니다 그래서 데일리MVP 되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의미상,기록상으로 보면 김동진 선수입니다'..란 말을 하고싶군요.(어차피 주관적인거겠죠?)
점점 더 어떤 기준에 맞춰야될지 모르겠군요.21gram님말씀도 옳다고 생각합니다;
NothingNess
04/11/13 20:06
수정 아이콘
루시퍼/그럼 루시퍼님, 도대체 뭘 어쩌자는 것입니까? 어떠한 커뮤니티든 사이트든 팬까페든 그러한 폐해는 어쩔 수 없이 존재하는 것인데 그걸 어떤 식으로 정화하면 될까요? 완벽하게 걸러내는 것 자체가 익명성이 보장되고 표현의 자유가 흘러넘치다 못해 끓어넘치는 이 넷상에서는 불가능 한 것 같은데요? 님이 말씀해 보시죠? 설마 그것은 우리가 알아서 해야하는 문제라고 하실 건가요? 그리고 그런 소위 찌질이들은 드랍동에서나 다른 팬까페에서나 자체적으로 걸러내려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 한답니다. 오히려 가장 지저분한 곳은 스갤도 아니고 피지알도 아닌 파포 게시판, 온겜 게시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Just Go Go!
04/11/13 20:06
수정 아이콘
파포가 뭐 대단한곳이라고..
누가 되든 상관없는거 아닌가..
괜히 오바하시네..
04/11/13 20:07
수정 아이콘
내 뭐 어차피 이렇게 얼굴 안 보고 자판 두들겨서 다른 사람 맘 바꾸는건 불가능 합니다;
저도 마냥 MVP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04/11/13 20:10
수정 아이콘
Just Go Go!//파포..가 주최가 아니라 KeSPA 주최라는게 문제죠.
낭만토스
04/11/13 20:10
수정 아이콘
루시퍼님// 순기능은 무시하고 역기능만 강조한다... 분명히 잘못하는 분들임이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그것 하나만 보고 그 전체를 파악한다면 그것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아닐까요.

또 위에서 루시퍼님께서 프로축구에 대한 예로 소수가 잘못해서 그 전체가 욕을 먹게 된 예를 말해주셨습니다. 드랍동이 그 소수에 의해서 욕을 먹어야 된다면, PgR도 몇몇분때문에 전체가 욕을 먹어야 할 지도 모릅니다.

또 그 기사는 사실전달을 제대로 하지 않았던 거라고 할 수 있겠네요.
낭만드랍쉽
04/11/13 20:10
수정 아이콘
그 놈의 MVP.. 누가 봤든 뭐 그렇게 중요한가요.
전 조그전까지 그 MVP가 뭔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지금 다른사람한테 물어봐서 찾아가 봤는데..
그게 그렇게 중요한건가요?;;
루시퍼
04/11/13 20:12
수정 아이콘
nothingness님//그렇다면 2차세계 대전을 일으킨 주 범국인 독일과 일본의 경우도 용서가 되야하는군요. 독일이 일부 나치세력들이 준동해서
독일의 선량한 시민들을 전쟁으로 내몰았고 일본또한 군부 계열 고위인사들이 2차 세계대전을 참전하는것으로 결정을 내버렸고 그 당시 사람들의 말을 따르자면 대다수의 일본인들은 한국인에게 잘 대해줬고 일부 악독한 일본인들과 일본 앞잡이들의 횡포에 치를 떨었으니까요. 현재 독일의 대다수 시민들은 그 일부 사람들 덕분에 현재까지도 그 업보를 잊지않으며 반성하고 지내고 있다고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TwoTankDrop
04/11/13 20:15
수정 아이콘
오예, 이제 아주 어긋난 예시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낭만토스
04/11/13 20:15
수정 아이콘
앗 문장 하나가 빠졌습니다. 수정기능이 없는게 아쉽군요. 삭제 하고 다시 쓰려고 했는데 계속 DB에러라고 해서 추가합니다.

4번째줄에 예를 말해주셨습니다. 와 드랍동이 사이에, [그렇다고 해서] 추가합니다.
04/11/13 20:15
수정 아이콘
MVP의 명예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그 뒤에 들어오는 돈이라는 것이죠.
"돈"...그것때문이라면 충분히 중요한 문제가 될 수 있을 것도 같은데...
04/11/13 20:16
수정 아이콘
아주 댓글 피지알식으로 흐르죠. 요새 피지알은 스갤보다 더 잼있어요~
이 추세대로 나가면 write버튼이 스갤보다 가벼워지겠네요.
낭만드랍쉽
04/11/13 20:19
수정 아이콘
루시퍼 님// 님 말씀대로 드랍동에 그러한 분들은 소수입니다.
PGR, 스갤 등에 순기능은 인정치않고 역기능과 보고 까내리는게 화가나셔서 그런다고요?
루시퍼 님께서도 드랍동의 순기능은 인정치 않고, 역기능만 보고, 까내리는걸로 보입니다.
낭만토스
04/11/13 20:19
수정 아이콘
루시퍼님 // 예시가 별로 타당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네요. 독일의 [일부] 나치세력이 저질렀고, 일본도 일본에서 보면 [일부]에 불과한 군부계열 고위인사가 저질렀습니다. 그렇지만 숫자로만 보면 일부지만 그들의 힘이 일부는 아니죠.

드랍동에서 운영자님들이 PgR의 역기능만 강조해서 이야기한다면, 저도 루시퍼 님 말에 동의합니다.
루시퍼
04/11/13 20:20
수정 아이콘
낭만드랍쉽 님//물론 저도 팬카페의 순기능을 잘 알고 있습니다. 선수의 든든한 힘이 되어줄수 있는 장소라는것을.. 하지만 낭만드랍쉽님 께서는 닉네임답게 팬 카페의 순기능만을 너무 강조하시는것 같군요.
hyunman00
04/11/13 20:21
수정 아이콘
이런...이거 또 상황 번지기 시작했는데....;;;휀톰님...굳이 이런글 쓰실필요가 있으셨는지도 약간 의문이네요..그냥 탈퇴하시려면 조용히 탈퇴하시지..;;
04/11/13 20:22
수정 아이콘
팬카페가 그런건 당연한건데..왜 자기의 생각가 다르다고 그걸 틀리다고 생각하시나요.
글쓰신분 소영웅주의에 빠져 이런글 적으신것 같네요.
님의 이글은 누굴 위해서입니까?
홍선수 임선수 아님 김동진선수?
아님 이글에 달린 댓글들 사이에서 혼자 꺠어있는 지성인척 행동하며 사람들의 흥분을 냉소로 즐기는 변태적 성미를 위해서?
이글 쓰신분 진짜 한심합니다..
04/11/13 20:23
수정 아이콘
100번.. 인가
TwoTankDrop
04/11/13 20:23
수정 아이콘
글쓴 당사자는 "자~ 다같이 나랑 모모 선수 좀 씹어보아요"라는 취지가 완연히 보이는 본문을, 이에 동조하는 이들은 어긋난 예시에 이어 닉네임 붙잡고 늘어지기까지~ 자, 다음 태클은 또 뭘까?
04/11/13 20:23
수정 아이콘
스타 안보실꺼면 혼자 보지 마세요.
그래도 스타를 즐기고 스타게이머를 사랑하는 이곳에 굳이 이글 쓰실 필요가 없어 보이는데 썻다는 자체가 즐기시려고 쓰셨는데

네 저도 낚시 당하는군요..
아 정말 스타를 사랑한다면 이제 좀 그만합시다.누굴 위한 논쟁인가요
루시퍼
04/11/13 20:24
수정 아이콘
낭만토스님//물론 저는 소수에 의한 다수의 폐혜를 들기위한 예로 든것이지 그것이 전적으로 옳다고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예로 얼마전 동방신기의 팬들로 비유를 하자면 원티드였던가요? 3명의 가수 그룹이엿던가.. 거기서 2명이 죽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동방신기의 팬들의 일부 개념없는 짓 덕분에 네티즌들로부터 무수한 비난을 들었습니다. 물론 동방신기에 대한 악감정은 그다지 없습니다. 하지만 왠만한 사이트들을 가보게 될경우 동방신기 팬들 덕분에 그들에 대한 악감정까지 생긴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라는것을 발견하실수 있으실겁니다.
낭만드랍쉽
04/11/13 20:24
수정 아이콘
루시퍼 님// 드랍동에 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 많큼 많은 생각들이 있습니다.
루시퍼님과 제가 생각이 다른것처럼 말이죠.
그 중에 잘못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일일이 제제하고, 예방할 수 없는 만큼 인정해야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 장소가 팬카페라는 점에서 조금 더 인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팬카페나 드랍동이나 팬카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4/11/13 20:24
수정 아이콘
전문가투표는 40:40 으로 됬네요~ 남은건 팬들의 결정뿐..
달팽이관
04/11/13 20:25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어제 경기로 많은 분들에 따르면 팬이 많이 줄어들것이라 하던데..차라리 그게 나겠습니다. 경기도 이겨야 해.내용도 극적이어야 해, 팬들도 비교적 중립적인 모습을 취해야 하고 팬까페 조차도 이성과 합리를 지니고 있어야 하니..차라리 50만이 아니라 5만인것이 훨 낫겠습니다.
04/11/13 20:26
수정 아이콘
나참...4강전 별로 재미없었다고 에버배 결승행이 위클리 베스트를 못 먹다니..어이가 참 없내요...임요환 반대새력 너무하기도 하고요
04/11/13 20:27
수정 아이콘
여기서 서로 헐뜯고 싸우는 분들도..
그다지 좋게 보이진 않지만..
거기서 수수방관하면서 조롱하는 듯한 리플을 남기는
TwoTankDrop님 리플이 더 짜증나는군요.
뭐 아무튼 언젠간 지워질 글인데.. 너무 열내시지 마시고..
다들 자중하세요..
위에 누군가 쓴 말처럼.. 얼굴도 맞대지 않고 키보드로 싸워봤자.. 서로의 생각이 바뀌기는 힘듭니다.
낭만토스
04/11/13 20:27
수정 아이콘
루시퍼님 // 동방신기의 개념없는 팬들때문에 악감정 생긴사람들이 한둘이 아니라는거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 악감정생긴 사람들 중에는 그 개념없는 몇몇 팬만 싫어하는분에서 부터 그로 인해 동방신기 까지 싫어하게 된 분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소수팬들때문에 동방신기가 욕먹어야 될 이유는 무엇이며, 그 소수팬들 때문에 동방신기와 선량한 팬클럽회원들까지 욕먹어야 된다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그 소수를 이해못하는 그 사람들이 잘못한 것이죠.
청수선생
04/11/1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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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어제 그 일로 홍진호 선수 옹호글로 임요환 선수를 들먹이면서(그리 많이 들먹인 것도 아니었는데..OTL..)글을 썻었느데.. 찌질이 소리 듣고나서 눈물을 흩뿌리며 사라졌답니다. 좌절..
NothingNess
04/11/1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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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님/전 그런 것은 별로 생각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사실 이성적으로 생각했을때는 그럴 수 있지 않겠습니까. 다만 워낙에 그들이 저지른 짓거리가 악독하기 그지 없어서 일부의 그런 움직임이 죄없는 대다수 사람들에게까지 그 죄를 묻게 된것....사실 그 '대다수'의 선량한 사람들로서는 억울한 일이겠지요.
그래서요? 님의 말은 일본과 독일이 용서가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까, 아니면 그렇지 않다는 말입니까? 제 생각은 독일은 용서가 되어야 하지만 일본은 아직은 용서가 되지 말아야 하고 독일의 나치와 일본의 군국주의의 화신들은 결단코 용서가 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섣부른 일반화...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논리적 사고인지 말안해도 아시겠죠?
그리고 그 얘기를 꺼낸 이유는 뭔가요? 뜬금없군요...
마법사scv
04/11/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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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을 굳이 pgr에 올리실 필요가 있었는지 묻고싶습니다.
휀톰님 '개인적'으로 기분 나쁜 내용인데 말이죠;
이재인
04/11/1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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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04/11/1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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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님.. 음.. 그냥 말그대로 펜까페인데.. 대단한 걸 바라는 건 아니신지요..
펜까페는 어느 선수, 스타를 막론하고 무조건 그 선수를 옹호하고 찬양할 수 밖에 없는 곳입니다.. 그러라고 만든거고요..
그리고 투표수가 많은건.. 인기가 많은 걸 어쩌겠습니까.. 전혀 열내실 일이 아니라고 보는데요..
그리고 엠브이피 그거는.. 다른 스포츠들 보면 기자들이 투표해서 선정하고 그러던데..
파포는 팬들의 관심을 유도하자는 차원에서 팬투표도 병행하는 것 같습니다만.. 팬들의 관심이 너무 과도해져 버린것 같군요.. @..@
하여간.. 파포 엠브이피 제도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진짜 이상해요..
fivetong
04/11/1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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휀톰.....진짜 어이가 없네...
Jeff_Hardy
04/11/1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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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scv//님 말대로 개인적인 내용을 피지알에 올리면 안된다면 대부분의 글이 삭제대상입니다.
음.. 지금 제 생각으로 솔직히 지금 임요환선수를 옹호하는 사람은 임요환선수팬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어제 경기를 본 사람이라면) 그런데도 전혀 숫적으로 밀리지 않는걸 보면 역시 50만대군은 대단하네요
찬양자
04/11/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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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cis님 혹시 파포에도 똑같은 닉네임(?)으로 댓글들을 다셨나요?
그러셨다면.... 무슨말을 드려야할지
만약 제가 잘못알고있는 사실이라면 사과드립니다.
달팽이관
04/11/1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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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_Hady님...솔직히 지금 임요환선수를 옹호하는 사람은 임요환선수팬뿐이라는 말에는 동의를 할 수 없습니다. 이제껏 이곳과 여러 게시판에서 열심히 전략을 짜온 선수들에게 그 비난의 화살을 돌릴 수 없다는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단지 기호의 문제이기 때문에 어제의 임요환선수의 모습에 실망을 했다는 사람이 많았고 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비난과 옹호로 나뉘어지는 문제는 아니라고 보는데요...
alsksnskdi
04/11/1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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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pgr맞나요?
같잖은 글이 넘쳐나네요.
GreenDay
04/11/1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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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_hardy//동감
GreenDay
04/11/1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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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cis//

나참...4강전 별로 재미없었다고 에버배 결승행이 위클리 베스트를 못 먹다니..어이가 참 없내요...임요환 반대새력 너무하기도 하고요//

이 부분요
님 주위에 스타를 하시는분 있으시면 아시겠지만
이번 4강으로 그 경기 본사람중 임요환 팬이 아니면
실망한 사람이 거의 대부분 일겁니다

그리고 weeklymvp 가 그 주중 가장 흥미 있고 의미있는 경기를 만든
게이머를 뽑는건데 ..

김동진 선수가 받는게 좋을거 같네요
솔직히 이번주는 김동진 선수 날 아닙니까
팀리그 예선 올킬 , msl 에서의 막강하고 멋진모습
그리고 오늘 경기의 무모하면서도 멋진 플레이
결승 올라간걸로만 mvp를 받아야 하는건걸까요?
04/11/13 21:20
수정 아이콘
결승 올라간걸로만 => 이게 대단한거 아닌가요? 16강 3패 예상을 깨고 7승 1패라는 성적으로 결승까지 왔습니다
그만 할랍니다..한 일주일 후면 조용하겠죠..^^;
GreenDay
04/11/13 21:21
수정 아이콘
Narcis//
님은 weekly mvp 의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하신거 같은데

그 주일 중 입니다
그 주 라고요 -_-; 전체 성적이 아니라구요 ==;;
대마왕처키
04/11/13 21:23
수정 아이콘
Narcis//왠지 안조용할껏 같네요.
나도현선수도 벙커링 다음에 아무리 잘해도 비꼬는 사람들이 많았죠.
알수없는 포스라니 흑마법사라니 그러고서 최연성선수와의 일전으로
분위기가 좋아졌는데 예선에 있으니 OTL
NothingNess
04/11/13 21:24
수정 아이콘
저도 솔직히 MVP는 김동진 선수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대 몇몇 분들이 드랍동을 그저 머릿수만 많은 생각없는 집단으로 매도하는 것 같아 심히 기분이 좋지 않네요.
50만 대군? 참 웃기지도 않는 유치한 표현이네요. 전쟁났습니까?
어딘데
04/11/13 21:32
수정 아이콘
언젠가부터 드랍동이 임요환 선수의 팬카페라는 사실과 팬카페가 어떤곳인지 모르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드랍동 갔더니 임요환 찬양글밖에 없다 하여간 임빠들이란.."

이런 류의 글을 요즘 자주 보게 됩니다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ㅡ.ㅡ;
화술얄개정
04/11/13 21:33
수정 아이콘
좀 우습네요. 전 오늘 김동진선수경기보고 김동진선수를 찍었다만, 팬카페에서 그런걸 바라다니... 글쓰신분은 너무 이상적으로 보는거 아닌가요. pgr이나 스갤같은 그냥 커뮤니티에서 그런 선동글이 올라왔다면 참 어이상실하겠지만 팬카페에서 그런글이 나온건 그냥 신경쓸만한 일이 아닐꺼 같습니다. 좋아하지도 않는데 왜 들어가보셨습니까..그냥 신경끄고 사는게 최고입니다. 그리고 요새 pgr분위기가 너무 과열된거 같습니다. 너무 감정적인거 같습니다. 조금씩 서로 자제합시다.
스미레
04/11/1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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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카페는 원래 그런겁니다. 당연하죠.
특정인을 좋아해서 모인건데요.. 글 쓰신분 너무 흥분하신듯~
화술얄개정
04/11/1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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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임요환선수팬도 아니고 어제 경기로 약간의 반감이 생긴건 사실이지만, 이런글은 조금 이해가 안됩니다.
20th century baby
04/11/13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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휀톰님//
팬도 아니고 그 선수를 오히려 싫어하신다는 분이 팬카페(팬카페란 무엇일까요)에 가입하신것부터가 문제지만
선수나 카페에 전혀 애정도 없으신 분이 그곳에 대해 그것도 타게시판에 가타부타 하시는것 자체가 보기좋지 않네요.
맘에 안드신다는 내용 자체를 봐도 특별히 그곳에서만 일어나는 일도 아니구요

드랍동 뿐만 아니라 모든 팬카페 그리고 pgr 다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는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모이게 되어 있습니다
그 많은 사람이 모두 옳은 생각을 하고 같은 생각을 하거나 한 방향으로 행동할수는 없죠

당장 이곳 pgr만 봐도 알수 있지 않습니까
소수의 행동 때문에 그 집단 전체가 판단되어 지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님 한분 때문에 pgr은 맘에 안드는 팬카페 흉보는곳이라고 판단되어진다면요?
님때문에 pgr에 정나미가 뚝 떨어지더라 충분히 질렸다란 느낌을 받았다..라는 식의 글이 다른 사이트에 올라올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GreenDay님//
김동진 선수가 받는게 맞다는 분은 김동진 선수를 뽑으면 되는것이고
임요환 선수가 받는게 맞다는 분은 임요환 선수를 뽑으면 되는것입니다
누구에게든 자기 생각을 강요할 수는 없는거죠
저는 파포 아이디도 없고 투표같은것엔 관심도 없어서..누굴 뽑을 생각도 없습니다만..
김동진 선수 온라인 투표 결과가 더 높아서 뽑힐것 같으니 걱정놓으시길
04/11/13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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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네요 이런 글 보면 하고 싶은 말은 다섯자입니다. xx인가요?
Libestraum No.3
04/11/1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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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투표는 40:40 나왔다고 하네요.

김동진 선수가 당연히 80받아야하는데 40:40 나왔으니까
휀톰님의 논리에 따르면
관계자들 중 40은 개념없는 사람들이군요.
SummerSnow
04/11/1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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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에서 긁어왔습니다.

"누가 보아도, 설령 전혀 아는 바 없고 관심 없었던 분이 보아도, 정성이 깃들었다고 생각되는 글"

이런 글들이 PgR에 올라와야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개인적인 글도 위의 경우에 맞춰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에는 '정성'이라는게 부족하다고 봅니다.
SummerSnow
04/11/13 22:17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Weekly MVP는 임요환 선수여야 하지 않을까요?
홍진호선수를 이기고 5번째 스타리그 결승 진출입니다.
경기가 재미없었다고 Weekly MVP를 받으면 안된다는건가요..?
그리고 Weekly MVP 김동진 선수의 경우는..
금요일 스타리그 경기에 힘입어서 더 떠오르고 있는 느낌입니다..
눈시울
04/11/13 22:46
수정 아이콘
SummerSnow님 / 경기가 재미없으면 당연히 못 받는 거 아닐까요? 임요환 선수에게, 조용호 선수에게, 김동진 선수에게 투표하신 분들도 당연히 각 선수의 경기가 재미있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선수에게 투표하는 것이겠지요. 제 경우에도 김동진 선수에게 투표했지만, 그건 제가 헥사트론팀과 장브라더스의 팬(;;;;)이어서가 아니라 그 경기가 재미있고 좋았기 때문입니다. 투표하신 다른 분들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p.s. 임요환 선수가 결승 진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가 폴은 40 / 40입니다. 단순히 캐리어나 승수를 따져서 매기는 건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런 거라면, Weekly MVP 투표를 할 이유가 없지요. 선수들 전적 대강 따져서 때려맞추면 되는데 뭐하러 투표를 하겠습니까(혹시 광고를 유치하기 위한 파포의 전략이라던가 이런 건 아니라고 봅니다-_-;;;;).
김성재
04/11/13 22:50
수정 아이콘
MVP는 경기 비중을 더 따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임요환 선수가 어쨌건 김동진 선수보다 받는게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는 임요솬선수의 팬까페에 가입되어있지 않습니다만. 팬 까페에서의 일을 여기에 붙여놓고 비판하는 찌질이보다는 팬까페에서 투표하러 가자고 하는 빠가 차라리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들과 토론을 하시든가. 왜 다른곳의 일을 이곳에서 키우는건지?
팬은 언제나 옹호하게 되어있습니다.. 그게 그곳의 목적이라이겁니다.
김동진선수 게임 보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스타리그 4강이라는 중요한 게임에서 3:0으로 셧아웃 시켜버린 임요환 선수에게 한표 던지겠습니다. 왜요? 게임이 중요했으니까.
MVP이런거 그냥 전문가랑, 일반인 나눠서 할때부터 팬 많으면 유리한게 당연한겁니다.. 그런다고 임요환선수 팬들이 전부 임요환선수 경기에 투표했다 보시는건지 만약 그랬다면 언제나 MVP겠네요.
사실 이렇게 공개적인 MVP투표는 메이저리그도 그렇고 인기투표가 될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보완하기위해 전문가를 60프로 둔겁니다.
별걸 다 가지고 난리군요 정말...
SummerSnow
04/11/13 22:53
수정 아이콘
눈시울님//
비록 경기는 재미 없었다지만,
(저는 보고나서 대단해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는..
오바 좀 들어갔죠..; Orz)
그 전략은 가히 엄청났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보여준 게 적은 그런 느낌이었지만,
그 경기들에서 뿜어나온 임요환 선수의 포스는 대단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전 임요환 선수가 Weekly MVP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던 것이죠..
핫핫..;;

덧.
오타 있어서 삭제하고 다시 붙여넣기 했어요^^;
여름하늘_
04/11/13 22:54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생각하는 기준이 다릅니다.
MVP선정도 내가 생각하기에 이사람이 받을만 하다고 생각되면 주는거지
그 선수가 보다 멋진 경기를 펼쳤다고 해서 무조건 주는건 아니죠..
더군다나 어제 임요환 선수 경기와 오늘 김동진 선수 경기는
그 비중도 달랐을 뿐더러 경기 내용도 확연하게 달랐죠..
경기는 김동진 선수가 더 명승부였지만 아무래도
4강경기와 프로리그 개인전의 비중도 확실히 차이가 있기 때문에
투표량도 그정도로 나오는 겁니다.
결론은, 어느 누가 받아도 받을만 하다는 겁니다.
임요환선수가 받는다고 해서 안될것도 없고
김동진선수가 받는다고 해서 안될것도 없습니다.
'임요환선수가 MVP를 받는다는건 말도 안돼.
이건 다 드랍동이 머리수로 밀어붙여서 그런거니까 난 탈퇴하겠어.'
이게 모든 사람들의 의견이 될 순 없죠.
임요환선수를 찍은 분들도 나름대로 자신의 생각대로 찍은건데
그런 분들을 "무조건 머릿수로 밀어붙이는 사람들 중 한명"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 말씀드리는 겁니다..
눈시울
04/11/13 23:10
수정 아이콘
SummerSnow님 / 포스도 경기 내용을 지탱해주는 중요한 포인트 중에 하나지요. 님께서 입을 다물지 못하고 보셨다는 것,
그 자체가 스타의 재미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저는.. 저는.. 그저 OTL;;;;). ^^;

김성재님 / 빠니 까니 찌질이니 써놓고 -요, -죠 만 붙여놓으면 문제없다고 생각하는 건 곤란하지요.
그리고 팬카페에서 일어난 일과 관련된 것이니 여기 계시는 팬카페 분들이 그 글에 대해 반론을 펴는 것은 옳은 일이지만,
스타 시청자들 모이는 자리에서 욕이나 인신공격만 아니라면 이런저런 말 할 수 있는거지 그걸 가지고
'여기까지 일 가지고 나온 찌질이'라고 하는 건 대체 뭔지 모르겠네요.
강은희
04/11/14 00:11
수정 아이콘
쩝..저도 그냥 가입만 해놨는데 카페목록 정리나 하면서 탈퇴해야징..
샤이토
04/11/14 00:39
수정 아이콘
아직도 보이는군 활동이.. 몇몇사람...
lovehannah
04/11/14 00:40
수정 아이콘
저두 덥썩 물고야 말았네요.
또 다시 스물스물 기어나오는 ㅉㅉㅇ 세력들...
운영자님 이글도 짤 삭제 대상인데...오래 버티게 나두시는 군요.
04/11/14 00:53
수정 아이콘
김동진 선수는 팬이 아닌 사람도 충분히 감탄할만한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뭐 임요환 선수도 확실히 MVP스러운 벙커링을 보여주긴 했지만요...
지나가다말다
04/11/14 01:00
수정 아이콘
눈시울 님//

본문중에

'.... 정나미가 뚝 떨어지는군요'
- 드랍동에 전체에 대한 모욕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머릿수때문에 위클리 mvp를 놓치게 된다면..'
- 임요환선수의 경기과 김동진선수의 경기보다 질이 떨어진다라는 전제가 있죠?
당연히 임요환선수 본인과 그의 경기가 더 가치있다고 느끼는 사람에게는 모욕이 될 수 있죠?-

육두문자가 들어가야만 인신공격인가요?

왜 이 글에 많은 댓글이 달렸을까요?
그 점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전 오늘 파포가입하고 처음으로 임요환선수에게 투표를 했습니다.
솔직히 파포의 MVP가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2년만에 결승에 오른 경기의 가치를 생각해서 투표했습니다.
저는 팬카페는 임요환선수와 최연성선수의 카페만 가입했습니다.

이제 휀톰님의 논리라면 저도 머릿수에만 속하고, 생각은 없는 빠돌이가 되었습니다.
전 드랍동의 글쓰기 권한은 있지만, 써본 기억이 없군요.
자 저는 이제 휀톰님의 글에 상당히 기분이 상하고, 모욕감을 느끼는 인신공격을 받았다고 느끼는데,

이제 찌질이라는 단어를 사용해도 되는 건 가요?

다시한번 이 글에 왜 많은 댓글이 달리게 됐는지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님처럼 본문이 문제없다고 보는 생각이 있는 반면,
님이 말한 인신공격의 의미를 느끼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요......

본문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언급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제가 느낀 감정만큼 글쓴이가 느낀대도 변명하고 싶지 않습니다.
눈시울
04/11/14 01:14
수정 아이콘
지나가다말다님 / 착각하셨군요. 저는 '찌질이', '빠', '까'라는 단어 사용을 부정적으로 보는 겁니다.
지나가다말다 님의 글은 상대가 나에게 욕했으니, 나도 상대를 욕해도 된다는 겁니까? 그것도 개인간의 쪽지가 아닌,
다른 이들이 보는 게시판에서라도 상관 없다는 건가요? 전 분명 '반론'을 펴는 것이 옳다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저 글이 맘에 들지 않으시면 '이 글은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하시면 됩니다. 설득력을 갖추시려면 이유를 들어주시면 됩니다.
이에 대해 뭐라고 할 사람은 없습니다. 휀톰님이 이 곳에 글을 쓸 수 있듯, 지나가다말다 님도 그에 대해 글을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pgr에선 '찌질이'니 '빠'니 '까'니 하는 식의 직접적인 욕설은 금지입니다. 그리고 또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냥 '남들 다 하니까 나도 하는 거지'라고 쉽게 말하기 전에, 그게 옳은지 그른지부터 한 번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p.s. 지나가다말다님께선 개인적으로 인신공격을 그렇게 확대하셨지만, 저 개인으로서는 동의할 수 없다는 것도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정 인신공격이라고 생각하신다면, pgr 내부규정에 따라 휀톰님의 글 삭제나 레벨 강등 등을 요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나가다말다
04/11/14 01:18
수정 아이콘
참고로 머릿수만 있는드랍동의 휀톰님이 언급한 글중 가장 많은 댓글이 달린 글을 퍼 옵니다.



팬투표에서 뒤지고 있는건. 처음..

번호: 840591 글쓴이: 신둥이
조회: 288 날짜: 2004/11/14 00:12

음.........-_-:::::::::



암튼..난.. 요환선수....~!!!!!!!!!!!!!!!!!!!!!!!!



팬한테. 객관성을. 요구하기는. 무리인듯....




아바타정보|같은옷구입
아바타 무료선물








꼬리말 쓰기

중년탐정 초가삼간 다태워도 다시 자라나는 잡초들인지라.. 쉽지가 않은.. 허허-_-;; [00:13:40]

Jjai_intheD.. 팬투표 이런거 다 무시하죠... 지금은 그냥 잠잠히 [00:14:43]

잡아주지못... 갈때까지 가보죠 뭐 -_- 눈에 점점 보이는게 없어지는; [00:14:53]

야!너 수봉... 김동진 선수도 이번주에 굉장히 잘했는데......; [00:15:26]

마린액숀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고 하는데 이왕이면 상타고 욕먹는게 낫잖아요 젝일 [00:15:55]

잡아주지못... 이번주 김동진 선수 잘 했지요 +_+ // [00:16:20]

경민님 임요환선수의 경기와 김동진선수의 경기가 비교당하고 있네요..흠 [00:17:56]

잡아주지못... 파포는; -_- 디씨에서도 감당이 안되는 찌질이들이라 칭해지는데요 뭐; ㅎ [00:18:19]

realbut 파포에 가입하고 투표했습니다...... [00:19:21]

님프~* 저도 파포가입하고 투표했습니다. [00:19:58]

천랑의빛 저희 카페에서도 상당수가 김동진 선수에게 투표를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명경기엔 특정 선수의 팬을 떠나 표가 몰리는 법이죠... 요환 선수 다음 주에 결승에서 멋진경기로 일간 주간 MVP 따시기를.... [00:21:46]

아가천사 나.. 파포 기사 자체도 참 웃겨요? 은근히 둘의 경기를 비교시키는듯한... 자게는 뭐 말할것도 없고...ㅠㅠ [00:22:26]

요환수비대... 전 파포에 거의 사진만..보러..가는데요..MVP가 있는지 삼일전에 알았네요.;;; [00:22:52]

Lynwoo린우.. 근데 이번에 왠지 우리 요환선수가 mvp받으면 더 난리가 날것같은.. [00:28:12]

프랙탈 요환선수 경기가 MVP가 되기에 손색이 없는 멋진 경기라 생각하지만..이번 MVP는 누가 되도 좀 시끄러울 듯 하네요..요환선수가 되도 그렇고..또 않되면 그것 가지고도 비꼬고 난리칠 사람들이 있을듯..

거의 몇페이지를 넘기진 않았지만 같은 분이 올리는 것 같은데.....
무플이거나 1개정도의 리플이 담겼고,
유일하게 이 글이 3개이상 달린 것 같습니다.
지나가다말다
04/11/14 02:01
수정 아이콘
눈시울 님//

착각은 아니고요.
님의 글이 인신공격도 아닌 글에 찌질이란 부정적 단어를 사용해선 안된다라는 내용에 관해서
인신공격도 아닌 글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라는 것을 말하기 위해서 입니다.
문장의 끝에 ?가 있지요?
님이 '~아니라면'이라는 가정이 있기에.
그리고 댓글에는 님의 명확한 문장이 없기에 다시 한번 물어본 것이지,
제가 찌질이라는 단어를 사용해도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 다음문장에 '인신공격의 의미를 느끼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요......' 이라고
정의를 내렸는데도 문장력이 부족한가 봅니다.


그리고 마지막 문장에 썼듯이,
저는 본문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하기 싫다고 했습니다.
그 의미를 상대방이 욕이라고 느낄지라도,
저는 침묵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님은 그런 적 없나요?
부당하다고 느낄때 아무말도 안하고 버텨본적이....
어릴때 그러다가 반항한다고 몇대 더 맞지만,
다른 생각을 가진 힘이 없는 사람에게는 그것이 최선의 방법이었던 것처럼요...
지금 임요환선수를 논리적으로 변호해도, 그 경기가 가치있다고 생각해도,
본문처럼 머릿수만 많은 집단일 뿐일 때는 더욱 말입니다.

나에게 욕했으니, 나도 상대를 욕한다는 의미와
나머지 님의 의견에 대한 답이 되었을까요?
04/11/14 02:02
수정 아이콘
PGR 토론은 거의 항상 "호불호는 개인의 취향이니 어쩔수 없는 것이지요."로 끝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 말에 찬성하는 편입니다.

글쓰신 분께서는 김동진선수의 게임이 더 좋으셨고 그래서 찍으셨듯이
드랍동 분들도 임요환선수의 게임이 더 좋았고 그래서 찍은겁니다.

그런데, 글쓰신분은 도대체 금요일의 경기가 왜 김동진선수의 경기보다 재미있는지 이해가 안되기때문에, 임요환선수팬들이 임요환선수의 경기가 재미없다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머릿수"로 밀고 있고 "선동"한다고 하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누구의 경기가 더 좋았는지 혹은 MVP감이었는지는 개인의 취향문제입니다. 드랍동분들중 임요환선수를 찍은 사람들은(김동진선수의 경기를 봤을 수도 있겠고 아예 안봤을 수도 있겠지만) 정말 임요환선수의 경기가 더 좋았던 것이고, 팬임에도 불구하고 김동진선수경기가 더 좋았다고 생각한 사람은 김동진선수를 찍은 겁니다.

뿐만아니라, fan이란 말은 fanatic이란 말의 약자로 "열광적인 지지자"란 뜻입니다. 제가 보기에 글쓰신분은 지금 "열광적인 지지자"이기 보단 "열광적인 안티"상태이므로 임요환팬클럽 아니 모든 게이머들 팬클럽에게 말도 안되는 것을 원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ps. 개인적으로 드랍동의 "임요환선수를 찍으러 갑시다"가 이 글보다는 더 좋아 보입니다. 적어도 그분은 누군가를 좋아하는 긍정적인 에너지로 움직인 것이고, 글쓴 분께서는 임요환선수가 MVP 되면 그것은 팬클럽의 머릿수와 선동이라는 (물론, 김동진선수가 아쉽다는 긍정적인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라해도..) 부정적인 생각으로 움직인 것이니까요.

ps 2. 객관적인 시각을 가진 팬이라면 그리고 "드랍동이 모두 광팬이며 빠는 아니다"는 것을 증명하려면 MVP투표에 김동진선수를 찍어야 하는 분위기같군요. -_-;;

ps 3. 임요환선수가 MVP를 받게되면 "역시 머릿수~~"라는 얘기가 나오겠지요? (벌써부터 나오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김동진선수가 MVP를 타게되면 "임요환선수의 50만 팬클럽 머릿수며 선동에도 불구하고 김동진 MVP수상"이라던가 "임요환선수 팬들도 준결승보다 더 가치를 인정했다, 역시 재미없는 게임이다." 라는 얘기가 안나왔으면 합니다만... 왠지.. 이글을 보니 그저 바램일뿐 이란 생각이 듭니다. -_ㅜ
YGisbest
04/11/14 02:14
수정 아이콘
이 글을 쓴 이유가 모지요?? 원래 피지알이라는곳의 자게에는 읽을만한
글이 올라오는곳이 아니었던가요? 어떤 한 개인이 자기가 있던 카페가
마음에 안들어서 탈퇴했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일과 누군가가 위클리
mvp에 선정 안된다면 앞으로 스타를 안보겠다는..이것역시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왜 이런데다 쓰시는거죠? 피지알이라는 곳의 자게
가 그리 특별하다고는 말하진 않겠지만 정말로 이런류의 글을 쓰기위해
만들어지고 지금까지 이어진 게시판은 아니라고 봅니다. 차라리 이런류
의 지극히 개인적인 글은 님의 싸이홈피 다이어리나 수많은 류의 공감을
얻을수있는 임싫모에 올리시는건 어떨지 감히 제안해보네요.
하늘소망
04/11/14 02:15
수정 아이콘
이 글 쓴님 좀 불쌍하네요;;

임요환 팬분들이 얼마나 공격적인줄 잘 아시면서

이렇게 공격당할 만한 글을 올리시다니
YGisbest
04/11/14 02:19
수정 아이콘
하늘소망님//
임요환선수팬들은 공격적이라는 어이없는 일반화의 오류를
담고있는 댓글은 지양되었으면 합니다.
04/11/14 02:52
수정 아이콘
내가 이해 안가는 것중 하나...
자기 게임 안볼꺼면 그냥 안보면 되는거 아닌가 꼭 이러더군요 뭐 이게 대단한거 되는거 마냥-_-;
맛있는빵
04/11/14 02:57
수정 아이콘
그린데이님은 어제 악플 도배후 탈퇴한 누구 누구와 패턴이 완전히 똑같네요. 일대다 전투;;; 누구 까는글을 올리는걸 무슨 독립운동하는것 마냥
당당하게 이야기하면서 나는 억압받는 소수라고 이야기하는것;;; 한바탕 소동이후 그리고 독설에 이어지는 자삭이나 탈퇴;;; 어제부터 본것만 몇건이죠..
맛있는빵
04/11/14 03:01
수정 아이콘
그리고 팬카페 탈퇴한게 무슨 큰일이나 뉴스거리라도 되나요? 위에 그린데이님 말씀대로 무슨 탈퇴선동하는것도 아니고 허허
Hendrix85
04/11/14 03:15
수정 아이콘
하여간 임빠들은 못말려....으휴....
비싼 시간 투자해서 임빠짓 하느니,,,
그시간을 자기 발전에 투자하시길....
복희⌒⌒*
04/11/14 03:22
수정 아이콘
Hendrix85/님이 적으신 7147번 글 잘봤습니다.. 비싼시간 투자해서
저런 낚시글이나 적으실 그시간에 자기 발전에 투자하시길...
네로울프
04/11/14 03:26
수정 아이콘
hendrix85/ 님이나 이렇게 남을 비아냥 거리며 자신의 인격과 스스로의 가치를 낯추는 댓글을 쓸 시간에 스스로의 인격과 가치를 바로 세우는 데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십시오.
'빠'라는 인격 모독적이고 비열하며 일방적으로 폭력적인 언어를 쓰면서도 자신이 얼마나 저열하고 가치 없는 사람이 되고 있는 줄 모르시는가보네요. 자신이 내 뱉는 말, 그리고 자신이 선택하는 단어, 그리고 그 순간 자신을 지배하는 정신이 자신의 가치를 결정하는 겁니다.
님은 님이 직접 말하신 자기 발전이라는 말에 자신의 글과 행위가 엄청나게 괴리되어 있다는 걸 놓치코 계십니다.
04/11/14 03:37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팬카페에서 저러는건 당연하지요..
저는 헥사팬이고 제 생각으로는 임요환선수보다 훨씬 멋진 경기들을 펼치고 더 많은 활약 (POS 상대로 2:0에서 역올킬, MSL 에서 변길섭선수 한테 2:1승, 프로리그에서 박성준선수 상대로 승) 을 한 김동진 선수가 머리수에 밀려서 MVP 못탄다면 정말 화날거같은데-_-
손고한
04/11/14 03:46
수정 아이콘
"임요환이 싫어서 결승전 최연성 응원할래" "임요환이 싫어서 김동진 투표할래" 보다는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 찍는게 더 나아보입니다.-_-;
박다현
04/11/14 10:51
수정 아이콘
굳이 임요환 팬도 아니신 분이 팬 까페 들어가서 몇몇 글 가지고 트집 거시는 것도 그다지 좋아보이진 않네요.
YGisbest
04/11/14 12:13
수정 아이콘
hendrix85/ 85년생? 95가 아니고?
애송이
04/11/14 14:24
수정 아이콘
요환동이 좋은곳이란말은 또 처음듣네요.
매너나쁜동으로 유명할텐데.
달팽이관
04/11/14 16:13
수정 아이콘
애송이님 그렇게 따지면 매너좋은 동이 어딘가요??다 고만고만 하던데요??
이진우
04/11/18 10:36
수정 아이콘
지대로 낚였구만...이 고기들 좀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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