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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04 00:47
DRX가 이번 챔스에서 집에 보낸팀 EMEA 1시드, 아메리카 1시드, 퍼시픽 1시드.
프링도 폼이 그래도 좀 올라왔고 무엇보다도 현민이 아스파스, 케이코 등 1황 포스급 에임을 보여줬네요 오늘. 모든 선수들이 너무 잘했네요. PRX를 제대로 분석해왔다는게 느껴지는 운영과 전략이었습니다. VS때부터 항상 한끗이 아쉬웠는데 이번엔 가능할지... 최고 성적이 22년도에 챔스에서 3위 마무리 했었는데 이번엔 더 높이 올라가고 우승까지 하길 바랍니다. 챔스 최초 퍼시픽 우승이자 한국팀 우승... 기도합니다. VS때부터 너무 힘들었어요. 오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다면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25/10/04 00:50
(수정됨) 크크.
말씀처럼 오늘처럼 하면 우승이 꿈은 아닌 거 같습니다. 무슨.. 이런 스토리를 쓰면서 이기는 팀 컬러가 다있나요~ 리그도중에 선수가 갑자기 탈주선언해서 교체선수 투입하면서 여기까지 온게 대단합니다..
25/10/04 09:00
프링의 저점이 상대의 고점과 맞물리지 않으면 다른 선수들 폼이 워낙 좋아서 괜찮지 않을까... 근데 프링 고점도 무시무시하니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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