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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0 23:57
선수들 연봉이 얼마인지 몰라서 정확히 말하긴 애매하지만.. 돈이 남았다고 해도 무턱대도 제우스만 많이 챙기는것도 사실 힘들긴하죠.
제우스도 핵심선수이지만... 이제는 오너, 구마유시, 케리아도 모두 핵심선수라서 주급체계가 무너지면 안되는것도 고려했을거라고 봅니다. 이 주급체계 무너져버리면 자칫 제우스를 잃는게 아니라 모든 선수를 잃어버릴수도 있어서요...
24/11/21 00:02
말씀하신 내용을 이해할순 있죠,, 근데 무슨 배짱으로 다 잡을수 있을거처럼 지르고 다녔냐는거죠,,기본적인 선수들과 소통도 없이 그냥 막 질렀다는건데,, 진짜 일 못한다는거죠
24/11/21 00:17
저는 자꾸 팀내 주급체계 얘기하는게 이해가 안되요
엄연히 탑급 탑라이너인 기인 제우스는 20억 얘기 나오는데 팀내 주급체계를 들먹이는게 맞나요 포지션별 가격대가 다른게 이판인데 포지션 불문 연봉을 맞춰야 한다는게 무슨 논리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서포터만 하더라 제일로 치는 케리아가 FA되어도 20억은 안될겁니다 티원과 같이 월즈를 노리는 팀이 팀내 주급체계 맞춘다면서 B급으로 채우면 더 난리일텐데 물론 그렇다고 도란이 B급은 아니고 제우스에 준하기에 그냥 넘어가는거지 주급체계 들먹이며 가격 깎는건 진짜 토트넘 스러운 거죠 멘시나 바르샤나 월클에게는 팀내 최고 연봉 팍팍 지릅니다 티원이 토트넘 레벨로 만족하는 팀은 아니잖아요
24/11/21 00:22
이게 복잡한데... 그 주급체계의 최상단에 200억 페이컷한 연봉 70억 페이커가있다보니 그렇습니다. 샐캡 8억으로 계산되는건 내년까지다보니 페이커 재계약시 진짜 양보해서 동결이라고 쳐도 다른선수 연봉생각하면 샐캡감면 다 고려해도 2차샐캡 근처로 가버리고 그래서... 성적을 이렇게 잘냈는데 샐캡이 도입되는순간 zofgk자체가 유지되려면 5명 모두의 희생이 기반되어야만 하는시스템일수밖에없었죠 작년엔 그렇게된거고 올해는 아닌거구요. 톰이 아무리 성과를냈어도 꼬마보다 더주는것을... 뭔가 선듯 yes라고말못하는 그런느낌입니다.
24/11/21 00:46
아니 그런거 생각해가면서 유지할 자신도 없으면서
셀캡 상관없다 언론 플레이하고 ZOFGK 마케팅합니까 정말 병신 같은 행보죠 계약이라도 하고 마케팅하던가 걍 어케든 되겠지 하는 안일함이 만든 참사죠 제우스 기록말살을 할게 아니고 일을 키운 사람이 책임을 져야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24/11/21 00:02
한화가 1+1 선수옵 불렀다는데, 제우스가 티원 쪽에 한 요구가 2년이었다면 솔직히 제우스 입장에서도 양보할 만큼 양보해준거라고 봐야겠네요.
씁쓸하지만 이러면 뭐 어쩔수 없었다...선수 입장에서 삔또 상할만 함
24/11/21 00:06
이번 제우스 이적사가 한화생명의 1+1 선수옵션 사태로 티원프런트 무능함이 다시금 다 드러났는데 티원이 대우는 잘해준다느니 어쩌구하며 선수측 압박하고 프런트 수호하는것 좀 안봤으면..
24/11/21 00:06
뭐 다 잡을 수 있을거처럼 하고 다닌것도 자신감 있었나 보다 하고 넘기는 편인데
이미 조건에서 다 밀려서 놓친 걸 뭘 제우스가 안 만나줘서 망친거 마냥 기사 뿌리고 한 건 참 슼런트 답게 짜치네요. 까놓고 보니 제우스는 오히려 한화생명에서 받은 조건에 비해 또 양보했었던 게 되는데, 그거 못 받겠다고 선수랑 면담하겠다고 마지노선 설정해둔 시간 지나서 까지 찾아간다 어쩐다 한 게 자랑이라고 동네방네 소문을 냅니까?
24/11/21 00:06
티원은 일처리가 참 허술했죠.
그리고 냉정하게 제우스가 빠르게 나간걸 고마워해야합니다. 깽판치려고 했으면 도란 타팀이랑 계약하는거 보고 한화랑 계약했어요.그러면 티원은 망했습니다. 진짜 든든 데리고 시즌 보내야 했습니다.아님 더샤이한테 빌던가요
24/11/21 00:06
이정도면 제우스 협상의지 없어 이런건 다 헛소리 수준인데요
(최종안 기준) 돈도 적은데 2년 보장 요구 vs 돈도 많은데 선수옵 1+1 그럼에도 리미트 넘겨서 까지 2년 해줄건지 의사확인 티원 vs 에이전트가 갑자기 왜 조용해졌나 했는데 저정도면 티원이 조건확인하고 에이전트쪽에 사과했을수도
24/11/21 00:08
셀캡 감면이 실제 지출의 감면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한화의 제시조건이 너무 파격이라 그렇지 티원의 제시안 자체가 일반적으로 부족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단지 훨씬 더 좋은 조건에 밀린 것일 뿐이죠.
24/11/21 00:20
조건이 밀릴수 있죠,,, 근데 우승 후 프런트의 행보는 이미 다 선수들과 소통이 끝났다 or 무슨조건이든 다 맞춰주겠다 로 보였는데 결과가 이리 나오니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24/11/21 00:33
소통이 끝났다는 표현은 없었을겁니다. 다만 아주 긍정적이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분위기는 있었죠. 단지 제우스만은 좀 달랐는데 프런트가 그점을 놓친 것은 본인들도 아뿔싸 싶긴 했을겁니다. 다만 선수측 초기 제안(2년 50억)만 봐도 티원에서 바로 그냥 '왜 그걸 안해줘!' 할 정도로 간단한 문제는 아니라 본질적으로 협상이 길게 진통을 이어나가지 않는 이상은 성사되기가 쉽지 않았을겁니다. 티원에서 홀대하는게 아니라, 그냥 간단히 말해서 내년에 페이커 계약건도 있다는 사실, 구단 흑자수익 전환이 올해부터라는 사실, 이팀이 어쨌든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선의 연봉협상을 하지만 LCK에서 가장 많은 수준의 연봉예산을 잡아놓고 집행하는 매머드급 선수진+감코진을 체계적으로 굴려야 한다는 사실. 이런것들을 고려하면 올해, 제우스의 조건만 보고 바로 콜한다는게 더 비현실적일겁니다. 한번 길을 이탈하면 그 도미노가 내년 내후년에 어떤 부작용으로 이어질지 고민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이런 부분만큼은 그래도 철저히 해왔기 때문에 이팀이 그 수많은 병크를 저지르면서도 명문타이틀을 달고 있는거구요. 수많은 선수들이 오고 갔지만 대체로 계약 이후의 잡음이나 대우에 대한 불평이 잘 안나오는 것(칸나 정도를 제외하면)도 그런 까닭입니다.
24/11/21 00:56
경제적이고 합리적으로 보면 FA선수가 원소속팀이 맞춰주기 힘든 조건을 제시한 타팀으로 이적한 형태라 어느쪽이건 욕먹고 할 이유가 없긴 합니다.....
24/11/21 01:30
네.. 뭐 드라이하게 보면 이게 더 맞는 걸 수도 있어요. 제가 팬이라 제우스에게 짜친다고 해도 인간 최우제의 선택까지 뭐라 하긴 힘든거처럼.
24/11/21 01:02
오히려 너무 근시안적인 접근이네요
원래 페이커는 자기 연봉 이상으로 스폰서 잡아오는 걸로 알려져 있고 이번 리핏하면서 5명 굿즈 매출만 몇십억한다는 얘기도 있었어요 로스터 유지하는 동안 만들어 낼 서사나 팬덤 장사가 얼마인데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진 팬들이 그 이후에도 굳건해질거고 그런데 25년도 아니고 26년 샐캡을 걱정해서 팀을 깨어버렸다는게 전혀 합리적이지도 않아요 26년 걱정했으면 왜 케리아나 오너는 2년 박습니까 걍 다들 1년으로 하지 양키스나 다저스나 골스 같은 소위 빅마켓 구단은 2차 사치세 넘기고 징벌 사치세 받아도 달릴 때는 달립니다 더구나 다저스 같은 경우 라이벌인 자이언츠한텐 선수 절대 안빼길려구 지를땐 지르구요 티원은 달려야할 때 자기 발을 걸어버리고 라이벌팀에 핵심 선수 파는 바보짓을 한거죠 결론적으로 제우스 지켜서 수익적으로 이득을 취하고 경쟁자일 한화를 약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오히려 반대로 해버린 거죠 젠지 쵸비 룰러 3년 계약한거랑 비교되니 더 우습구요
24/11/21 01:33
참고로 구단 적자가 누적된게 꽤 있다는 사실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올해 흑자전환 시작하고 매출 상황이 장및빛으로 변했다고 해도 그걸 돈으로 바로 다 단박에 해결할 수 있는 것들은 아니에요. 이팀은 말씀하신 젠지나 한화와 비교해도 여러가지 사업모델을 추진하고 말아먹고 구단쪽 운영도 여러모로 병크를 저질렀기 때문에 그렇게 보기처럼 넉넉한 상황을 아닐겁니다. 그래놓고 왜 그렇게 나댔냐고 한다면 욕먹을만은 하지만 연봉 협상 과정은 늘 하던대로 한 느낌이라 그냥 제우스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거죠 뭐...
24/11/21 01:39
글세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흑자전환할 유일한 경우의 수를 걷어차고 아 우리 적자가많아서 어쩔수 없어 해봤자 팬들대답은 어 그럼 너네망해라 차라리 해체해 소리가 나오지않을까싶긴한데요
24/11/21 01:50
사람에 대해서도 예산 책정에 대해서도 계산기를 정확하게 두드리지 못한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그 과정이 만만치 않았을거라는 생각은 들어요.
24/11/21 00:09
걍 팬들은 이미 작살난김에 5성자켓 취소로 티런트 당신들이 틀렸음을 보여주는게 맞다고봅니다. 이거만큼 확실한 무브를 보일수있고, 누군가에게 부가적인 피해는 끼치지 않으며, 코어팬들의 의견을 정확히 드러낼 수 있는 기회는 없다고 봐서요. zofgk로 돈 쓸어담을때는 좋았겠죠? 그럼 지금은 본인들이 집어던진 브랜드가 어느정도가치였는지 느낄때라고 생각합니다.
24/11/21 00:12
그래서 저는 오늘 취소해버렸습니다 제오페구케 마킹 자켓입으면오히려 안좋은기분만들거같아서...
취소사유에도 제오페구케 해체로 썼네요
+ 24/11/21 11:04
저도 취소 사유를 어젠 제우스 라고 적었다가 그래도 추억이지하며 저녁에 취소 철회했다가
오늘 진짜 취소 넣었네요. 사유는 팀의 코어 미래가 투핏을 해왔는데 삭감? 티런트는 철저하게 쇄신해라 라는 투로.. 취소 철철회는 없을겁니다.
+ 24/11/21 11:26
제오구케 꼭 재계약하라고 샀더니 제우스 파토나고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티원프런트 일하는 꼬라지보니 도저히 살수가없더라구요
지들이 손해를 봐야 그나마 정신차릴거같긴합니다..... 물론 제정신이었으면 이지경까지 되지도않았지만...
24/11/21 00:09
그냥 한화 훨씬 대우가 좋았네요
티원은 참 답답하네요. 기사 그렇게 내고 굿즈도 그런식으로 내고 저는 사치세 다 감당하고 무조건 잡을줄 알았는데 저렇게 미진하게 대응을 하다니
24/11/21 00:12
1+1은 진짜 파격조건이긴 해요. 역시 역체탑에 어울리는 대우... 뭐 T1이 페이커와 같이 담기엔 너무 어려웠겠죠. 근데 그럼 사치세 생각 안한다는 얘길 왜 했냐고..
24/11/21 00:12
롤마노가 기사가 거의 맞다고 확인해 준 이상은 전 제우스선수가 티원이랑 계약을 할 생각이 없어 보였다는 쪽에 가깝다고 전 생각합니다
전 서로간에 아쉬운 부분들이 있어서 그냥 둘이 봉합 되었다고 봅니다 에이전시쪽에서도 더 이상 말 없는 걸 보면요 협상이란건 서로간에 카드를 맞추어 본다라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역제안도 안하고 시장평가를 받아보겠다는 발언 부터가 이미 맘이 많이 떴다고 생각합니다 기인의 경우를 보면 더더욱이요 이미 벌어진 일 돌이킬 수는 없겠고 도란의 기량이 만개하길 바라보겠습니다
24/11/21 00:13
근데 구단 1+1은 도대체 왜 하는거에요?
선수에게 1년 연장 옵션이 있는거야 당연히 선수가 좋은거지만, 구단에게 1년 연장 옵션은 있으나 마나 아닌가요. 구단이 1년연장권을 발동하려면 그 선수가 마음에 든다는건데.. 이럴 경우는 그냥 선수가 다시 테이블 차려서 협상해도 되는거잖아요? 선수로써는 못하면 짤리는거고, 더 잘해도 올해 계약 그대로 갈 수밖에 없는건데.. 그걸 할 이유가 생기는 경우가 있나요?? 그냥 1년 계약해서 못하면 짤리고, 잘하면 다시 계약해서 더 높게 받고.. 이게 나은것 같은데..
24/11/21 00:16
그러니까 선수로써는 그 계약을 받을 이유가 1이라도 없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진짜 쌩신인이... 계약만 해주셔도 감사합니다. 굽신굽신 아니고서야.....
24/11/21 00:22
Nba나 mlb 쪽에 흔한 계약입니다.
보통 팀옵션이 더 많아요. 플레이어 옵션은 슈퍼스타나 상황상 선수가 절대갑일때만 걸립니다.
24/11/21 00:19
옵션을 채우면 자동계약이 연장되는 경우도 있어서요... 계약 형태에 따라 다릅니다. 선수가 무조건적으로 손해인 계약은 아닐겁니다.
24/11/21 00:50
다른 스포츠에서는 재계약이 그렇게 간단하게 되지 않습니다.
장기계약 선호하는 이유가 다른게 아니에요. 안정감이 다릅니다. 옵션이라도 넣어서 안정감을 조금이라도 더 확보하려는 거죠. 경쟁자가 넘치거든요.
24/11/21 00:14
이러면 티런트에서 왜 갑자기 새벽부터 기록 말살 할려고 한건가요? 그냥 조건 차이가 너무 나는데요. 이걸 고민한 제우스가 이상한데요?
24/11/21 00:18
크크 진짜 알면 알수록 이건 티원 프론트가 욕먹어야하는거네요 이건 꽤 불타오르는 곳들 보면 에이전시 이간질부터해서 엄한 곳에 화풀이하더니..
웃음만 나옵니다 거의 연초에 있던 크보 랜더스 김강민 사태급 프런트의 안일함이네요..
24/11/21 00:19
T1에 남아있을떄 T1이 챙겨주는게 많아서 구슼 선수들이 T1에 남아있어라 이런 말들을 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지금이랑 그떄랑 판이 완전 다르고 (연봉 자릿수부터 차이가..) 제우스급 선수가 이번처럼 시장에서 돈 떙겨오면 어린 나이에 일찍이 경제적압박에서 평생 자유로울수 있는 돈을 긁는거라 이건 T1 프리미엄과 저울질해서 혹할만한 선택이였죠. 슬슬 연봉이 더 올라갈 상황은 롤판에 안보이고 점점 지갑을 줄이는 추세인데 지금이 마지막 연봉떙길 찬스다 라고 생각해서 이번에 이렇게 스토브가 진행된 느낌 제우스가 이제 스무살이라 15년도 마린과도 좀 다른케이스라서 제오페구케가 꺠진게 참 아쉬운거와 별개로 제우스 선택이 개인으로써 이해가 가긴 합니다. 참 아쉽긴 합니다. 이런 3년간 지속된 5인 로스터 보기 흔치 않았는데.. T
24/11/21 00:20
새벽부터 기록 말살같이 짜치는 짓은 왜 한거야 그것 떄문에 온갖 뇌피셜만 생산하고
역대 최고의 로스터를 이렇게 놓치는것도 참 재주가 좋다 진짜
24/11/21 00:23
왠지 구마유시한테도 티원이 1+1 팀선택 제안했다가 구마유시가 좀 거부해서 1년 계약한 뇌피셜 날려봅니다.
솔직히 뭐 딴건 그렇다쳐도 새벽에 읍우스 만드는게 진짜 좀.... 오늘 인스타 그램 작별인사는 하고 좀 하지...
24/11/21 00:24
1+1 선수옵션 vs 1+1 팀옵션 심지어 전자가 돈 더 줌
t1이 안일한걸 넘어서 멍청한짓 했네요 40분이나 참아준게 용합니다
24/11/21 00:29
양보하고 양보한 제우스 쪽에서 마지막 리미트 설정까지 해놨는데도
그 시간 안 지키고 늦게 만나러 갔다가 안 만나줬다고 징징대는 기사 내용이 뜬 게 레전드네요 정말
24/11/21 00:35
솔직히 계약과정이랑 내용 드러나면 t1쪽에 귀책사유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봤는데 여지 없네요
그래놓고 안만나줬다고 징징대는 내용이 뜬게 진짜 추하긴 합니다
24/11/21 01:19
결국 모양새가 본인들 잘못을 언플로 타팀 선수한테 떠넘기려 시도한게 되버리긴 했죠
모양새가 아니라 팩트가 그런거 같기도;;;
24/11/21 01:20
최초 제안이 삭감이였다는 썰도 떴던데
설마 지들이 후려쳐놓고 선수한테 떠넘기는 정도까지 쓰레기는 아니겠지 싶습니다.
24/11/21 09:09
저는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일단 후려치다가 제우스 이탈 확정되니까 제우스 때문에 가족놀이 장사 다 망했네 이거만 생각하면서 기록말살 들어가다 자고 일어나서 생각해보니 잘못은 본인들이 한거라 부랴부랴 인터뷰로 응원한다 이랬던거 같은;;;
24/11/21 00:25
이때까지 티원은 칸나도 그렇고 클리드도 그렇고
좀 손해보더라도 선수친화적인 행보를 보여서 여론을 형성하고 민심을 얻어왔는데 이제와서 괜히 깜도 안되는 누군가가 어설프게 주판굴리다가 제대로 사고친거 같네요. 샐캡이 어쩌고 하기에는 계산안한것만도 못하게 됬습니다. 돈 차이를 논할 수준도 아니었어요
24/11/21 00:28
그나마 도란이라도 와서 다행이지
킅이랑 계약이라도 진행하고 있었으면 퍼펙트나 챌린저스 탑 끼고할 뻔.. 그나마 천운이 따라서 이 정도로 수습한거죠
24/11/21 00:33
그냥 한화가 좋은 조건 내민 거고 그 조건을 티원이 알고 있었는지 몰랐는지도 알 수 없죠. 애초에 티원 조건이 나쁜 게 아니고, 페이커처럼 아예 특수한 상황 제외하면 이미 오구케에 비해 좋은 조건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내년 페이커 재계약이 그 무엇보다 중요할 텐데, 샐캡 관련해 자세히 안 들여다보긴 했지만 페이커 재계약도 준비하긴 해야죠. 그냥 한화 조건이 더 좋았고, 어느 정도 티원 조건이 상대적으로 부족해도 남을 생각이 있었겠지만 그냥 한화 조건이 더 좋아서 갔다 정도로 생각합니다. 팬 입장에선 하필 리그 경쟁 팀으로만 가야 했나 싶으니 서운해하는 사람들이 있는 거고요. 근데 선수 입장에선 돈이나 조건이 당연히 중요하긴 하거든요. 꼭 누가 엄청 잘못해야만 문제가 발생하는 게 아닙니다. 선수든 팬이든 각각 낭만, 돈, 커리어 등 다양한 포인트에 더 중점을 놓고 생각할 수 있는 거지요. 솔직히 팬 입장에서 저 정도 조건 차이면 남는 게 낫지 않나 싶으면서도(연봉은 기사에서 많이 맞췄다고 했으니) NBA 등에서 낭만 찾다가 종종 구단에게 '버림받는' 선수들을 자주 봐서 그런지 뭔가 그러려니 하게 됩니다. 물론 티원이 선수들에게 매몰차게 대하는 구단이 아니기는 하지만.. 어쨌거나 도란이 와서 다행이고, 내년에 한화 상대로 잘해봐야죠.
24/11/21 00:35
대충 각이 나오네요.
더 없으면 누가 트럭 좀 모금해 줬으면 좋겠네요. 오퍼가 후달려서 뺏긴건 그럴 수 있습니다. 새벽에 쌩쑈한건 용서가 안됩니다. 죠마쉬까지만 기다려 보죠.
24/11/21 00:35
이래놓구선 어제.. 우리는 잘못없어. 기록말살형에 처한다~ 이런건지;;
기록말살은 제우스 조리돌림하라고 좌표 찍어준거나 마찬가지인데.. 설마 일부 팬들이 가만히 있을 거라고 생각했나;;
24/11/21 00:37
진짜 농담이 아니라 신문광고 비용 굿즈 환불비용만 해도 제우스 조건 맞춰주고도 남았을듯. 젠지 계약내용 보고나니 진짜 프론트의 일처리가 이건뭐
24/11/21 00:40
한화는 생각대로 돈이 굉장히 많았고, 젠지는 엄살피우던거에 비해 예년만큼이나 돈이 많았고, 티원은 팀 이미지에 비해 생각보다 돈이 없었으며, 킅은 예나지금이나 여전히 선수들 연봉판독기 노릇이나 하고...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늘 있던 WWE였을뿐 본질은 변한게 거의 없네요
24/11/21 00:41
차라리 난리나서 티원에서 뭐라도 해명했으면 좋겠네요 크크크 전면광고 10억이라 하던데 그거 뿌리고 다 잡는다 쇼하고 뭐하는데 결과는?
매출도 이번에 역대급으로 찍었다면서... 도대체 프런트는 무슨 일을 했는지 궁금 제우스 계약에 대해 억울하면 다 풀던가 항상 생각하지만 티원은 강남 건물부터 헛돈 오지게 쓴다고 생각해서 티원은 보면 볼수록 그냥 돈이 어디서 나가는 느낌만 듭니다 크크크크 젠지도 이제 돈 제대로 쓰는 분위기고 한화는 걍 도련님이 돈으로 찍어 누를 분위기인데... 걍 돌아가는 꼴이 사치세? 개뿔 분위기인데 티원은 답답하네요 뭐 오구케는 잡았다 쳐도..
24/11/21 00:42
제우스보고 지저분하게 나갔다고 뭐라하던 분들 있던데
이쯤 되면 누가 지저분한지 보이시겠죠 뭐 조용히 나간 선수한테 이니시 걸 땐 뭐 있나 싶었네요
24/11/21 00:49
티원 프론트 화난거는 그런거죠
우리 임원이 친히 찾아갔는데 계약거부 문전박대?? 애들아 쟤 다 지워라 이거 외에는 납득이 안되네요
24/11/21 00:51
???: 감히 선수 주제에 COO님께서 친히 가신다는데 문전박대를 해?
진짜 이거라면 짜침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다고 봐야;;;;
24/11/21 00:50
그냥 제우스는 더 좋은 조건 찾아 간거고
티원은 오구케 재계약 완료한 마당에 제우스한테 오버페이 마구 해댈수 없는거 아닌가요... 그렇게 했으면 다른의미로 팀 터졌을꺼 같은데...
24/11/21 00:58
뭐 더좋은 조건 찾아가는건 당연히 선수 자유이나 200억 페이컷한 사람을 필두로 낭만찾는 02 트리오와 작년에도 스토브 태도가 미묘하게달랐고 올해는 결국 나갔으니 성골 유스에게 감정적으로 아쉽고 비교가 되는건 어쩔수없는거죠 케리아는 성골도 아닌데 성골처럼 구는데요. 제우스 선수의 선택을 이성적으로 뭐라하는사람은 적어도 1+1 선수옵 뜬순간 사라지는게맞죠. 이젠 그냥 감정이 남은 티원팬들의 하소연정도로 들어주시고 ... 감정이 공존하기에 스포츠 아니겠습니까. 선넘는 사람은 바로바로 신고해주시고 그러는게맞을거같네요. 해당 사가에서 더 나올건 없어보입니다
24/11/21 01:03
저도 페이커 빠돌이라 뭐... 어제는 좀 멘붕이었고.. 사실 제우스선수한테도 많이 아쉽습니다. 하다못해 얘기는 좀 더 해볼수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 선수 선택 자체는 존중합니다. 한창 상한가 칠때 좋은 조건 가는거는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팬으로서 아쉬운 마음은 어떻게 컨트롤이 안되네요.
근데 뭐 어쩌겠습니까. 간 사람은 간 사람이고... 새로 들어온 도란선수 빨아줘야죠 크크
24/11/21 00:57
제우스가 더 좋은 조건 찾아간게 아니라 처음부터 티원에 남을 생각이 없던거겠죠.
19일 전까지 티원 오퍼 3번 들으면서 역제시 한번도 안 하고 시장 평가 듣겠다고 뭉개고 있다가, 19일 당일에 한화 조건보고 3시 일방적으로 통보 후에 오프라인 만나자는 것도 무시하고 바로 계약? 그냥 처음부터 한화 가겠다는 마인드로 보이는데요. 심지어 티원이 돈을 안 맞춰준것도 아니구요.
24/11/21 01:00
근데 선수옵1+1(한화) >2년>>>>>구단옵 1+1(티원) 인상황에서 '유선상으로라도' 3시 전에만 계약기간 2년까지로 티원이 양보했어도 충분히 19일날 세계선이 바뀌었을꺼라 그걸 포기못한 티원 보드진이 자금동원을 충분히 못했다보는게맞다고 생각하긴합니다. 내년 상황이 복잡했다면 적어도 전원재계약 언플은 하지말고 조용히했어야죠.
24/11/21 01:01
한화가 제시한 계약이 선수 옵션 1+1 이라는 기사가 났는데 아직도 이런 말을 하시는 분이 있네요.. 티원은 선수옵션 1+1은 커녕 그냥 2년도 못맞춰준것 같은데 말이죠
계약 조건 자체가 말도 안되게 차이나는건데요
24/11/21 01:05
옵션의 규모가 중요한게 아니라 기존 3번의 협상에서 역오퍼 한번도 안 하고 시장평가 받겠다고 뭉갠것, 그리고 일방적인 3시 선언 후 협상의 기회도 주지 않고 바로 나가버린게 문제라구요. 그냥 단순 조건차이로 나간거면 그냥 돈에서 밀렸구나 하죠.
24/11/21 01:13
애초에 그 3번 동안 한번도 제우스 만족 못시킨게 문제죠
선수는 굳이 시장 평가 받기 전에 역오퍼를 할 이유가 있지도 않고요 경쟁팀에게 티원은 그냥 스토브리그에서 돈으로 완패당한거에요 - 티원이 3번 조건 제시했지만 다 맘에 안듬 - 한화는 스토브 열리자마자 비교도 안되는 조건 제시 - 3시까지 티원에게 시간 줬지만 유선으로도 확답 안줌 (2년 계약 여부) 제우스가 왜 더 기다려야하고 도대체 뭐가 문제인거죠?
24/11/21 01:31
그 한화의 비교도 안되는 조건에 티원도 바로 금액적으로 맞춰줬잖아요. 충분히 협상할 의지도 있고 시간도 있는 상황에서 제우스측이 일방적으로 3시 통보하고 만나서 이야기하자는 의견도 무시한채 바로 한화랑 계약하는게 어딜 봐서 제우스가 티원에 남을 의지가 있다고 보여지나요?
24/11/21 01:33
선수 옵션 1+1이랑 구단 옵션 1+1을 가지고 금액 맞춰줬다고 하시면 안됩니다
둘은 비교도 안되는 조건이에요 그냥 1년 연봉 그 이상의 차이입니다 이걸 금액 맞춰줬다고 하면 할말이 없네요
24/11/21 01:44
구단옵션 1+1이 티원 최선의 오퍼도 아니고 티원측에서 충분히 협상할 시간과 의지가 있던 거 아닌가요? 들을 생각도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한건 제우스 측이구요.
24/11/21 01:43
이론상 월즈 우승하고 18일까지 독점적으로 협상하던건 티런트에요 선생님... 그시간동안 헛짓한것도 티런트구요... 과열되신듯하니 주무시고 내일아침에뵙죠
24/11/21 01:48
포기 안한게 티원인게 아니라 제우스가 더 얻어낼 생각도 안 하고 일방적으로 통보를 했잖아요. FA 뜨자마자 일방적 통보 후 바로 계약 박았는데 티원에 남을 생각이 없었다고 보는거죠.
24/11/21 01:52
선생님 월즈리핏했는데 3차 협상결과가 소폭인상 3+1년이면 충성심 강한 유스도 충성심 얕아질 조건이에요 군면제 역체탑이라면 더더욱 그렇구요. 근데 결국 한화가 선수옵 1+1 줬는데 티원이 2년까지만 양보하면 티원에 싸인한다했던것도 제우스구요. 협상기간을 더늘려달라고 하는건 저는심정적으로야 선생님과 비슷하지만 2일부터 18일까지 협상한결과가 소폭인상인걸 봤던 제우스입장에선 늘려봤자 무의미하다 충분히 느낄수있다봅니다.
24/11/21 02:04
일단 언제 거품 꺼질지 모르는 지금 롤판에서 소폭인상 3+1년이 그렇게 안 좋은 오퍼라고는 생각 안 합니다. 지금 도는 찌라시마냥 첫 제안이 연봉삭감이라면야 여기서 삔또 상한 제우스가 나갈 생각 했다 싶어서 앞뒤가 맞긴 한데 뭐 어쨌든 티원에 남을 생각 없어서 바로 한화 간거구요.
24/11/21 02:08
크랭크렁 님// 그 나쁘지않은제안을 2주넘게 ××을 하고나서야 겨우 받았는데 아무렇지않게 옆동네에서 온 계약서가 너무 날 위해주는 계약서라고 상상해보세요 ... 남을생각이 없었던게 아니라 한화의 계약서가 감동으로 보이게끔 티원 프런트가 자초한 모양새입니다. 삭감썰을 빼고 봐도 그래요. 저도 아쉬운데 자꾸 제우스가 남을생각없다고 말씀하시니 저까지 답답합니다. 그럼 유선상으로나마 2년이라도 보장해달란 말을 왜했겠어요...
24/11/21 08:58
역오퍼 안했고 시장 평가 받겠다(에이전트피셜) 한걸보면 애초에 fa전에 계약할 생각이 없었던거라서 18일까지 t1 뭐했냐? 그럴 필요가 없죠
한화 오퍼 들었고 그게 더 좋아보이니 계약한거로 드라이하게 보면 끝인데 다만 단장과 coo가 가는중인데 협상 문 닫고 안만나준게 사실이라면 다시는 t1이랑은 일 안합니다와 같은 뜻이라 문제가 되는거죠
24/11/21 10:03
Be quiet 님// 가는 중인데 협상 문 닫고 안만나 준게 아니라 3시까지라고 데드라인을 준건데 단장 COO가 시간 못맞춘 겁니다.
24/11/21 01:49
3번 이미 제시 받고 구단 1+1이랑 선수 1+1인 상황에서 왜 더 고민하나요
티원의 최선의 오퍼는 도대체 언제 나올지 알구요 제우스는 티원 조건 들을만큼 들었고 한화는 비교도 안되는 조건을 가져왔으니 거기에 싸인한거 뿐이에요 티원이 계속 짜치고 석나가는 조건만 들고오고 유선으로 확답도 안해주는데 그렇다고 2년 조건 받아주지도 않고 제우스가 무슨 보살인가요
24/11/21 01:40
그리고 경쟁팀이 좋은 조건 제시하니깐 그제서야 1년치 만이라도 금액 맞춰오는거에서 이미 신뢰는 다 깨질수 밖에 없죠
그것도 3번에 걸쳐서 맞춰온 조건이 그 정도면 첫 제시부터 이미 제우스는 팀에 대한 신뢰가 박살났을 겁다 에이전트도 얘기했죠 첫번째 제시는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는 조건이었다구요 제우스가 처음부터 의지가 없던게 아니라 티원이 존중도 없고 제대로 협상 안해준게 발단이죠
24/11/21 01:17
애초에 2번이나 제시 빠꾸 먹은 뒤에야 3+1 소폭인상 계약서를 내민거면 첫 제시는 연봉 삭감, 좋게는 동결로 추측하는게 맞습니다. 역제시고 자시고 얘네들이 제정신으로 협상하는건가 의심해야하는 단계에요.
24/11/21 01:24
아직은 찌라시에 불과한 단계니 오피셜 뜨면 다시 생각해보는게 좋을거 같네요.
그와 별개로 기사에 나온 3+1 소폭인상 자체는 티원측에서 충분히 성의를 표시한거라고 보는데요. 3년이라는 계약기간 자체가 프차급 대우고 지금이 롤판 연봉 고점이라는 측면에서 현시점급 연봉을 3년보장 해준다는게 그렇게 푸대접인가 싶습니다.
24/11/21 01:30
제우스는 군면제에 월즈리핏한 여태껏 롤판에서 경험해보지못한 가치의 역체탑솔러인데다 아직 어려도 한참 어립니다. 3년에 소폭인상이면 저는 목줄 채우는 계약이라고 보여지네요.
24/11/21 01:37
롤판에서 3년계약 라인업이 페이커 쇼메이커 쵸비 룰런데 목줄이라뇨. 그리고 제우스가 역체탑은 맞지만 롤판에서 경험해보지 못한이라 하기엔 대체불가는 절대 아니죠. 그건 페이커 말곤 없어요.
24/11/21 01:36
오피셜 뜨면 다시 생각해보면 좋겠다는 말을 하실거면 제우스가 처음부터 남을 생각 없었구나 이런 혼자만의 뇌피셜은 좀 그만 하시는게
한화에서 돈도 더 주면서 플레이어옵션 질렀는데 제우스가 돈 더 달란 것도 아니고 계약 2년 해줘 한 건 꽤 많이 양보하고 남겠다는 의지를 충분히 보여준 겁니다
24/11/21 04:37
지금 님이 주장하는 [제우스는 티원에 남을 생각이 없었다]는 찌라시조차 돌지 않을 정도로 근거가 부족한데요? 본인 주장은 근거 없이 하지만 그에 대한 반박은 [찌라시니까 오피셜 기다리자] 라는건 너무한거 아닌가요?
24/11/21 01:14
역제시 안했다고 떠나려는 의지 상관없어요
제우스 측에서는 역제안 안하는게 당연한 겁니다 그냥 제우스가 나쁜놈이었으면 좋다고 말하고 다니세요 점점 제우스가 나쁜놈이어야 하는 이유가 주렁주렁 나타나네요
24/11/21 00:58
진짜 COO 40분 늦은거 안기다려줬다 얘기하는거 너무 짜칩니다
보아하니 한화는 선수옵션 1+1 제시한 상황에서 제우스는 티원에 2년이라도 맞춰달라 한것 같은데 그것조차 안들어주고COO가 감정 호소하려고 찾아갔던거 같은데 말이죠 그거 안 기다렸다고 제우스는 배려없네부터 시작해서 들을 필요도 없었던 괜한 욕먹고 말이죠
24/11/21 01:00
제생각은 대우가좋았던건 skt일때인것같고 t1으로 변하고나서부터는 예전 스타부터 이어져오던 skt명성을 이용하여 최대한 돈을 안쓰면서 선수들에게 로열티를 요구하며페이컷을 강요하는 느낌입니다
주급체계가 깨지는게 걱정되는상황이면 이미 계약한선수들도 제우스올려주는만큼 올려줄수도있었다보구요 사치세를 내는건 각오하는게 당연하다보구요 사치세를 돈제일마니버는구단이 아까워할이유도 없다봅니다 80억 넘겨봤자 10억나가는거구요 1차 사치세도 안넘길꺼면 페이커재계약도 요원하다봅니다 그래서 전 내년 페이커재계약할때도 최대한 돈아끼려고 접근할것같습니다 아마 선수생활막바지에 페이커명성도있으니 원클럽맨으로 남고자하는 선수의욕심을 최대한이용하리라보구요
24/11/21 01:14
저도 그런 느낌이.... 뭐랄까.... 이렇게 돈이 없다고??? 느낌입니다.
아마도 올해 흑자를 내야 한다? 뭐 이런게 있는 느낌이네요. 아니 뭐 그럴수는 있는데 그럴거면 그딴 광고는 안했어야....
24/11/21 01:09
젠지,한화 둘다 1차 페이컷 거의 끝자락까지 지른걸로보이는데
티원은 선수다 감면받는상황에 선수들도 자발적으로 몸값낮춰서 계약한 상황으로보여서 지금 1차페이컷도 안되게 쓰는거같네요. 구단수익은 제일 많은데 너무 아끼는거같음
24/11/21 01:12
그냥 제우스가 나쁜놈이어야 한다 생각하는 분도 꽤 있군요
첨엔 협상태도, 다음엔 협상 시간, 그 다음엔 협상조건 이제는 역제안을 안했으니 티원과 계약할 상황이 없었다는 말도 보이고
24/11/21 01:13
1차 제안이 연봉삭감 최종 제안이 소폭상승 크크 이거 초성 허용해 주면 안됩니까. 진짜 진심으로 이지랄 떨면서 제오페구케 브랜딩이니 뭐니 이빨 턴 거예요? 진짜로? [저희가 판단하기엔 받을 수 없는 조건이었으며] 이 코멘트를 진짜 얼마나 이 악물고 분노를 억누르며 썼을지 상상이 안 갑니다.
진짜 쌍욕만 안했지 구단이 선수에게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모멸감을 던졌는데 이게 티원이 그토록 자랑하던 레거시인가요,
24/11/21 01:21
한이도 한참전부터 제우스가 존중받지 못했다고 했고 쵸룰 3년계약 맞춘 썰쟁이도 제우스 첫 제안 삭감 당했다고 하는거보니 설마가 설마인거 같습니다.
24/11/21 01:26
아마 연평균은 낮추고 그걸 기간을 늘려서 보상해주는 조건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야구나 농구에서 은퇴 가까운 선수들 예우해주면서 구단도 실익을 얻는 구조인데 그걸 이제 전성기 들어가는 선수한테 한걸로 보이네요 진짜 짜치는 짓이죠 흐흐 주급체계니 26년 페이커 계약이니 이런 얘기하는 부분과 일맥상통하는 얘기인데 우스울 따름입니다
24/11/21 01:18
아마 프런트에서 주판을 굴린 누군가는
기인, 도란 계약되고 나면 협상력이 떨어질거고 니 몸값 쳐준다던 LPL 가보던가.. 남던가 뭐 이런거였을 가능성이 높은거 같네요. 협상 전술의 하나로서는 납득가능한데 성골유스 역체탑 후보와의 협상이라고 하기에는 존중이 많이 부족한 방식이었다고 봅니다. 어떻게 완성시킨 역체팀 서사인데 차라리 티를 매달 팔던가, 식사권을 팔던가 프리미엄 회원이라도 만들지.. 조련만 해도 티원에 돈 써줄 사람은 널렸는데
24/11/21 01:29
이게 이론상은 기가막힌게
LPL 스토브가 얼어붙었고 상위권팀은 확실한 주전이 있으니까요 거기다 기인까지 안 나온다? 아마 속으로는 호재를 불렀을겁니다 다만 한화 변수가 계산이 안된거죠
24/11/21 01:20
크크크 제우스 첫제안이 삭감 3+1년인데 zofgk 5성자켓을 판게 팩트라면 도란을 환영하는것과 별개로 무조건 트럭박혀야겠네요 티런트 꼭 해당루머에 대해 대응하길바랍니다
24/11/21 01:23
삭감은 솔직히 뭔가 그 상식선에서 너무 이해가안되서 아닐것같긴합니다. 아니면 혹시..3+1 할떄 첫해에는 살짝 삭감하고 2,3년째에 대폭 오른다 뭐이런거라도 내걸었나;;;(옵션 빠방)
24/11/21 01:25
티원 상황상 차라리 올해를 많이주고 2년차를 적게주는 상황이긴합니다 내년에 페이커 재계약 + 샐캡 8억으로 쳐줌 쉴드 사라짐 이슈가 같이와서 ... 근데 그게뭐든 첫제안이 삭감이면 저는 성골이고 자시고 ...수준까지 간게맞는거같아서요 저도 티런트가 상식선에서 업무를진행했길바랍니다
24/11/21 01:45
정도의 차이가 커서 물론 비할 바는 아니지만, 저는 머릿속에서 이 사태가 20 DRX 월광포화 해체와 오버랩이 됩니다.
DRX는 인기가 그 T1과 견줄 수 있을 않을까 싶었던 기세의 로스터였고, 제오페구케는 유지만 잘 하면 거진 아이돌급의 인기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돈나무같은 로스터였는데 그걸 프론트의 삽질로 걷어차는 상황이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24/11/21 01:47
옆집에서 "한화 1+1" "쵸룰 3년" 이러는데
제오페구케 절대지켜! 이러면서 브랜딩하고 포스터 팔아대고 하던 양반들이 자기 계획 어그러지니까 언플 박고 하는 게 진짜....
24/11/21 01:56
제우스는 양보한 조건까지 까이고 나간 선수인데
그런 선수가 안 만나줘서 계약이 빠그러졌다는 느낌의 언플을 때리는건 와 존나 심하네요 진짜
24/11/21 01:46
찌라시 대로라면 솔직히 제우스 삔또나가는거 씹인정입니다.
동결도 애매한데 삭감은 진짜 프론트놈들 제정신인가 싶을정도에요 원래도 좋게보진 않았는데 더더욱 정이 털리려 하는수준입니다. [그러나 아직 공식입장문은 안떴습니다.] 일단 조마쉬 Q&A로 티원이 무조건 공식입장을 밝힐수밖에 없어요 저 찌라시가 맞긴한건지, 무슨 변명거리라도 있는건지 듣기전까진 해당 여론은 언제든 뒤집힐 여지가 있습니다.
24/11/21 02:18
저도 우선 중립중입니다 크크크 암만 그래도 진짜 삭감을 했다고? 는 말이 안되는지라 동결로 3+1 뭐 그런거면 어느정도 이해라도 가겠지만요
이 판이 셀캡 만들어지고 시장상황에 비해 선수 연봉이 너무 커진건 맞으니깐 티원도 그거에 맞춰서 첫 제시를 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그래도 우승했는데 삭감을 진짜 했다고는 물음표긴 합니다. 다만 진짜 펨코도 난리나긴 한데 걍 더 난리가 나고 티원이 욕먹는 상황이 와서 티원이 모든 상황을 밝혔으면 좋겠네요. 왜 그렇게 새벽까지 빠르게 제우스의 흔적을 지웠는지 도대체 무슨 일과 금액적인게 있었는지 크크크크 억울하면 다 시원하게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어쨌거나 제 자신도 한화가 30억40억 부른게 아닌 이상 비슷한 금액까지 갔는데 티원이 못잡은건 많이 아쉽게 생각하거든요.
24/11/21 02:14
뭐 ... 에이전트가 븅...인경우도 있죠? (합의..협의...) 프런트도....예 여기 븅...티런트있네요 그냥 이판은 아직 에이전트고 프런트고 덜 성숙했다고 봐야...
24/11/21 02:14
아직은 썰쟁이 피셜이라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만약 사실이라면
성골유스 월즈 리핏 탑에게 연봉삭감을 제안한 건 도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 발상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24/11/21 02:47
스토브리그 젠런트랑 비교가 많이 됩니다
아무리봐도 무능,안일 그 자체 팀내 비중이랑 시장상황 고려하면 제케는 절대 놓치면 안되는 인기매물 투탑인데.. 이 추세면 2년 후 젠지에서 룰러와 함께 뛰는 케리아를 볼 수도 있겠네요 (어? lck에서 룰케 국대조합 땡기네요)
24/11/21 04:29
만약 정말로 지금까지의 루머가 전부 사실이면, 이제 티원 경기 못 보겠습니다. 티원 구단 자체에 대한 실망과 분노가 너무 큽니다. 페이커나 다른 선수에 대한 애정으로도 커버를 못하겠습니다.
티원이 싫습니다, 너무… 2번째로 좋아하던 선수였는데 왜 이렇게 놓쳐버려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24/11/21 05:17
익숙한 사직의 향기를 맡았습니다 크크
돈은 안쓰고 브랜딩으로 꿀은 빨고싶었음 이쯤되면 다른 선수들이 얼마나 손해보는지가 궁금 글고 어제 1분만에 언플하던 티런트가 오늘 최초 제시액은 삭감썰에도 조용한거보면 최초에 1+3 삭감은 맞긴 맞나보네요 크크
24/11/21 05:47
역체탑으로 거론되는 성골유스츌신 거기다 어린나이 군면제 이런 선수를 삭감이니 동결이니 루머나올정도로 후려칠려 했다는게 참 진짜 거론되고 있는 15억 이게 맞다면 나머지 오너 케리아 구마우시는 대체 얼마를 받는다는건지
24/11/21 07:02
뭐 뜨거운 감자인건 알겠는데 각자 사정이 있는거지 뭐 누굴욕하고자시고는 아닌거같아요 티런트도 잡고싶었는데 내부사정상 쓸수있는 금액이 있었을거고요
오히려 남아준 오구케가 가치보다 낮은계약을 했을가능성이 높은데 이건 선수들이 많이 양보한거지 제우스가 사인안했다고해서 욕먹을일도없고 티런트도 욕할이유는 없지않나 그냥 자유시장경쟁에서 가치가 높아진 팀원을 잡지못하는일도 발생되는거죠 올해 페이커가 8억만 적용된다고해서 페이커가 연봉을 8억만 받는게 아니잖아요
24/11/21 08:18
2년 계약이나 계약금에서 밀려서 놓쳐놓고 그 새벽에 기록말살형 내리고 그러면서도 우리 높은 사람이 뭐 만나러 갔네뭐네 하면서 끝까지 질척질척하고 괴롭히고 거기에 부화뇌동하는 사람들도 앵무새처럼 예의가 없다고 땡깡부리고
이쯤되면 추합니다
24/11/21 08:37
우스가 어떤 선수였는데 왜 내가 고작 어제 우스 욕 안한 것따위로 안도해야 하냐...
떠난 선수는 돌이킬 수 없으니 새 선수 응원이나 하자 하고 어제 내내 마음 잡았는데 이러면 이거 지켜보는 다른 선수들은 다음에 잡을 수 있긴 하겠나 싶습니다
24/11/21 09:15
보통 팁옵션은 핵심 로테이션 밖 선수들에게 제시하는거죠, 전제 조건은 협상에서 팀이 확실한 우위에 있을 때
개인적으로는 작년 제우스 선수가 중국의 메가 오퍼에도 팀에 대한 로열티로 남아준걸 믿었나보다 싶어요. 작년에 그 오퍼를 거절하고 남아줬고 올해는 리핏으로 상황도 더 좋아줬는데 남아주겠지? 같은 생각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정말 많이 순화시켜서 프런트가 일을 상당히 못했다 정도로 보입니다 저한테는.
24/11/21 09:19
정말 작년처럼 올해도 페이컷해줄 거라 생각했다면 그건 인간에 대한 이해가 없는 거라 생각합니다. 낭만은 낭만으로 받아줘야 낭만으로 남는 거지 상대가 계산기 두드리는 거 보면 있던 낭만도 사그라드는 거잖아요. 순정을 짓밟으면 깡패가 되는 건 누구나 아는 건데...
24/11/21 09:21
핵심은 그냥 일을 x같이 못했다 인거 같아요 그 뒤의 언플등은 그냥 wwe 라고 생각하구요 페이커 없었으면 어쩔려고 그랬나 싶어요 정말
24/11/21 09:26
동의합니다. 사실 저도 비슷한 취지로 드렸던 말씀이었던 게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해야 잘 할수 있는 일을 하고 있어서 저런 식으로 일 그르치는 게 너무 아쉽고 화가 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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