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4/28 20:00:32
Name SKY92
File #1 Screenshot_20220428_194718_AfreecaTV.jpg (915.5 KB), Download : 38
Subject [스타2] 4034일동안의 기다림의 끝 (수정됨)


2012 시즌 5 8강을 찍은 이후 코드 S 무대에서 16강도 진출하지 못하고 10년동안 좌절했으나, 포기하지않더니 결국 10년만에 16강 이상 올라간것도 모자라 생애 첫 GSL 4강에 결승까지....

진짜 인간승리네요. 2012년 WCS 그랜드파이널에서 준우승으로 좋은 성적 거둘때만해도 미래가 창창할줄 알았는데..  먼길을 돌아와서 결국 해냈네요.

2017 시즌 1 김대엽선수 이후 코드 S에서 토스가 우승을 못하고 있는데, 결승에서 박령우선수든 이병렬 선수든 너무나 힘든 상대지만 그래도 응원하겠습니다.

장현우선수의 이번대회 경기들 보면서 너무 즐거웠고 어린이날 결승전도 좋은 경기 기대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데몬헌터
22/04/28 20:28
수정 아이콘
다른 대회의 결과까지 나와야 되겠지만, 오늘을 기점으로 일단 세계 최강 토스로 등극하는거 같습니다. 대단하네요
화려비나
22/04/28 21:17
수정 아이콘
세상에...축하합니다 장현우 선수. 이대로 우승까지 하면 개인적으론 어윤수 IEM 우승 상하이 OWL우승 메시 코파우승 커쇼 월시우승 이상 급 감동일 듯
의문의남자
22/04/30 07:46
수정 아이콘
홍진호 지니어스우승도 껴야죠
22/04/28 21:20
수정 아이콘
GSL 토스 우승의 기다림도 끝내줬으면 좋겠습니다.
Marionette
22/04/28 21:42
수정 아이콘
스2 시작하면서 97년생 3명의 게이머가 주목받았는데, 결국 장현우도 GSL 결승을 가네요
ridewitme
22/04/28 22:40
수정 아이콘
당시 일명 헤파이스토스 맞나요
9렙고정
22/04/28 23:52
수정 아이콘
맞슴다 그 이후에 터진게 지금입니다..
SHISHAMO
22/04/29 00:01
수정 아이콘
한창 스타2할때 프로게이대전에서 보던 선수였는데,,정말 대단해요
실제상황입니다
22/04/29 01:28
수정 아이콘
개멋있다
Enterprise
22/04/29 05:46
수정 아이콘
와 그 업토스로 반짝했던 장현우가... GSL은 자날 막판 무감타 시절까지만 봤지만 아직도 활동하는 게이머들이 많다니 신기하네요
한글날기념
22/04/29 06:15
수정 아이콘
사실 10년 내내 비꼼의 대상이었는데...조성호 잡고 올라가네...
근데 진짜 인간 승리란 소리 들으려면 우승 한 번 해야죠...좋은 기회...
대박났네
22/04/29 18: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제 보면서 좀 눈물날뻔 난 장현우 팬도 아닌데..
지난해부터 내가 알던 그선수가 맞나 싶을정도로 경기력이 달라지니까 절로 응원하게되더군요
역시 프로는 실력이 최고의 덕질 포인트입니다
뻐꾸기둘
22/04/29 22:34
수정 아이콘
업토스 들고서 토스의 희망으로 떠올랐을때만 해도 이렇게 오래 걸릴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벌써 10년도 더됐군요.

당시 GSTL이었나? 라이브로 보면서 엄청 인상깊었었는데...
네~ 다음
22/04/30 08:59
수정 아이콘
이선수 옛날에 GSTL이라고 곰티비 팀리그에서 한창 어리던 시절에 0:3 상황에 나와서 역올킬 한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참.. 그때 포지 2개 올려서 업글 돌리는건 최상위권 토스들은 이미 해봤다고하지만 직접 경기에 들고나와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게 이선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276 [기타] 마스터 듀얼 및 듀얼 링크스 3개월 정도 하면서 후기 [5] 원장7114 22/04/30 7114 0
74275 [기타] [DJMAX] 리스펙트V 신규 DLC : 뮤즈 대쉬가 발매되었습니다. [4] 은하관제8418 22/04/30 8418 2
74274 [PC] [카운터 사이드] 5월 업데이트 사전 안내 [2] 캬옹쉬바나5040 22/04/30 5040 0
74273 [LOL] 더블엘리 LCK 플옵 맛보기 [69] ELESIS11401 22/04/30 11401 8
74272 [뉴스] [R6] 한국 팀 입장 무시하고 대회 진행한 ESL '지속적 차별 자행' [19] Riina9966 22/04/29 9966 1
74270 [PC] [스팀] 킹갓제너럴우주갓겜 딥락갤럭틱 -50% 할인 (~5/5) [20] goldfish10000 22/04/29 10000 4
74268 [LOL] T1 케리아 재게약 [104] insane18000 22/04/29 18000 7
74267 [LOL] 2022년 스프링 가장 인기있었던 지역리그 [19] 아지매9125 22/04/29 9125 1
74265 [LOL] [LEC] 아스트랄리스가 서폿으로 정훈을 영입한다는 루머 [12] 비오는풍경7661 22/04/28 7661 0
74264 [PC] 디아블로 2 레저렉션 레더1 시즌이 열립니다 [29] 수리검9016 22/04/28 9016 0
74263 [스타2] 선수 엔트리 전원 GSL 결승 진출을 완성한 진에어 그린윙스 [3] MiracleKid9884 22/04/28 9884 1
74262 [스타2] 4034일동안의 기다림의 끝 [14] SKY9211506 22/04/28 11506 10
74261 [오버워치] 2 PVP 소감 [49] 어서오고12136 22/04/28 12136 2
74260 [기타] [보드게임] 오늘 다른 의미로 핫(?)한 보드게임 비뉴스 [62] 생각없는사람9699 22/04/27 9699 3
74259 [LOL] 아겜 김정균 감독의 사퇴 철회, 그리고 케스파의 입장문 [65] 펭긴15551 22/04/27 15551 2
74258 [LOL] LCK 좋았던/아쉬웠던 점(소소하게) [22] carpedieem7596 22/04/27 7596 0
74256 [LOL] LCK에 챔피언스큐 도입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10] 문문문무11132 22/04/27 11132 1
74255 [LOL] caPs MSI전 인터뷰 [24] League of Legend10302 22/04/27 10302 0
74254 [LOL] EDG 롤드컵 우승 스킨 PBE 영상 공개 [22] Leeka8306 22/04/27 8306 1
74253 [LOL] 12.8 MSI 패치 [15] 반니스텔루이7612 22/04/27 7612 0
74252 [LOL] 방식추천)최상위2팀에게 더블엘리미에대한 아무런 베네핏이없다? [17] telracScarlet7317 22/04/27 7317 1
74251 [LOL] 더블 엘리미네이션 제도에서 최종 우승하는 조는? [101] 반니스텔루이10125 22/04/27 10125 3
74250 [스타2] 생애 첫 코드 S 4강진출을 위한 대결 [10] SKY929598 22/04/26 9598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