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령도 오늘인 줄 알았는데 결제 먼저 하고 21일 이후에 수령이라고 합니다;; 혹시 오프라인으로 신청하실 분들 집 가까운 곳 아니시라면 무통장 입금으로 신청하시길...)

호라이즌 속편이 나오기 전엔 물량이 풀리겠지 싶었는데 아직도 안 풀려서 조금 짜증 나던 찰나에 추첨 방식으로의 변경 이야기를 듣고 도전을 해 봤고, 오늘 결제하러 오라는 연락을 받았네요.

공식적으로 완벽하게 정리가 잘 된 페이지는 도저히 못 찾겠고, 메인 루트 중 하나인 프리오더스 공지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cafe.naver.com/partnershopplus/7076

온라인/오프라인 통합해서 극소수의 선착순 구매 루트를 제외하면 모두 추첨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네이버나 옥션 등 대형 루트 포함해서요.
다만 통합 관리가 되기 때문에 다른 판매처에 중복으로 예약을 하면 아예 추첨에서 배제 된다고 합니다.

뭐 이런 정보야 매우 단순한 정보이고, 사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다음 달에도 유지가 될 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번 신청 땐 오프라인 신청 페이지에서 지점마다 구입가능 확률이 표시가 되었었습니다. 온라인 구매 루트 쪽엔 따로 표기가 되지않았었고요.

13일 23:59분 까지가 신청 기한이었는데 제가 종료 10분 전 쯤에 천호점에 신청을 했었고 당시 천호점의 확률이 13%였습니다.
웬만하면 10%는 넘는 수치였고, 높은 곳은 30% 가까이 되는 곳도 있었네요.

종료 10분 전 기준으로 숫자가 기억나는 지점은,
천호점 [13%], 용산아이파크몰점 [28%], 신도림 한우리 [34%]
였었습니다. 추첨 방식 첫 달이라서 오히려 확률이 낮을 수도 있고, 시간이 지나면 더 오를 수도 있지만 어쨌든 서울/수도권에 사시는 분들은 오프라인 쪽으로 신청을 하시면 구입확률이 상당히 높지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아직 물건 수령은 안했지만 PS5를 구했으니 호라이즌 신작이랑, 이번 달 psn+ 무료로 준 플래닛코스터를 해봐야겠습니다.
아, 참고로 호라이즌의 경우 ps4 판이 만원이 더 싼데 무료 업그레이드를 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