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1/29 18:53
트위터 상으로 1-2번 볼때 까지만 해도 흐뭇하다가 3번에서 대격노입니다 (...)
노력을 하고 있다는 말은 해야지 그저 "아 영입 안한다니까?" 이 스탠스를 취하니 빡이 칩니다.
21/11/29 18:55
저 영상 띄웠다는건 그냥 제우스가 한다는 소리 아닌가요?
액션 없는거 봐선 그냥 제우스 1명으로 끝까지 가자는 것 같은데. 뭐 좋은 선수 구하면 다행이구요.
21/11/29 19:02
솔직히 0입도 그러려니 하겠는데 그럼 발표라도 빨리 해서 팬심 안정화라도 시켜주지.
불타고 있는 거 뻔히 알면서도 저 입터는 거 좋아하는 양반이 입꾹닫 하고 있는 거 보면 열받아요 정말;
21/11/29 19:04
하지 말아야 할 걸 하고 해야 할 걸 안하는 사람이라고 해야할까..
그것도 스토브리그만 오면 이 짓을 반복하니 도대체 뭔 생각인가 싶습니다.
21/11/29 19:07
15명 빠져나간김에 LS도 같이 내보내줘!
서브 1명은 아무나 계약할 것 같고, 감독은 쏭, 정명훈 중 1인을 바랍니다 코치는 백 명에 가깝게 지원했다니까 3명 정도 뽑아서 2군에 먼저 써볼 것 같고, 모멘트 유임이면 지원자 중 2명 정도 더 뽑았으면 좋겠네요
21/11/29 19:10
LS는 찌라시에 따르면 C9 헤드코치라는데 부디 영전하시길 바랍니다 (...)
모멘트 코치는 유임이 아니라 계약종료라 재계약 할지 안할지 도저히 모르겠네요. 서브는 진짜 답도 없네요 뭐 어찌될지를 모르겠습니다.
21/11/29 19:16
저도 이 기간까지 오니까 갑자기 탑에 주전급이라고 새로 데려오면 그것도 충돌이 어마어마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감독코치는, 최성훈 GM 겸 감독 각이 세게 보이지 않나요; 인터뷰 탱킹하는 단장겸 감독과 밑에서 열심히 보좌하는 코치진의 그림이 될 것 같습니다. LS는 코치건 분석이건 뭐라도 들어오면 뭐... 트럭으로 시위가 아니라 트럭을 사옥에다가 박을 것 같고요.
21/11/29 19:49
해도 감독만 하는게 아니라 겸직일 거 같아요.
명장이라는 분들은 이제 늦은 거 같고 감독들이 싫어할 것 같고, (명장이라고 와도 본인색은 못낸다 봐야함) 폴트 단장보면 인터뷰 탱킹에 이만한 사람이 없다는 생각을 요새 들어서 하게 됩니다
21/11/29 19:26
북미에서는 이만한 사람이 없다는 평인 것 같습니다
...썰대로 떠나주면 정말 감사하기는 한데, 지도자 경력으로는 그 어느 팀에서도 한 시즌도 못채우던데.
21/11/29 19:11
욕먹으면 장수한다는 한국의 오래된 말을 이미 알고 있는건지 매 스토브리그마다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결과는 이미 봐왔고 기대 이하를 맞이했지만, 그걸 둘째 쳐주더라도 과정이 3년 내내 최악이네요.
21/11/29 19:22
네. 페이커가 팀에 대한 애정으로 연봉 절반 페이컷하면서 협상 테이블에 앉았는데 그마저도 못 줘서 눈물의 기자회견 후
LPL 가는 걸 생각해보면 뭐...
21/11/29 19:12
마쉬야 재계약이라도 해놔
이대로면 작년보다도 최악의 이적시장이 되는거죠 케리아 사오고 칸나 클로저 및 기타 선수들 재계약으로 묶은 작년 그 선수들 올해 다 팔고 배 두들기면서 트위터 하는 올해
21/11/29 19:30
지금 하는 꼬라지 보면 그 1FA도 내년엔 진짜 나갈 걸요. 애초에 올해 진짜로 나가려 했다는거 바짓가랑이 붙잡고 겨우 재계약했다는데
21/11/29 22:08
이게 떠나려고 마음먹어도 스토브리그 때 결정하면 생각보다 선택지가 많지 않죠.
물론 페이커가 온다고하면 계획 싹 다 엎고 부르는 팀들이 생기겠지만 금액, 멤버 다 맞추려면 중국 밖에 없거든요. 북미는 우승이 어렵고 국내는 우승없는 젠지인데 확정도 아니니까요. 2회 우승 후 직후가 지금보다 팀 옮기기에는 적기였을 겁니다. 페이커를 담을 만큼 그릇이 큰 팀들이 많지 않고 중국에서의 성적부진은 본인이 잘해도 마지막 코인을 쓰는 느낌이 강해요. 그러니깐 더더욱 T1이 마지막이다하고 마침표 좀 잘 찍게해줬으면 좋겠네요. ㅠ
21/11/29 19:33
이것도 하나하나는 뭐 나름 이해할 여지는 있는데 합쳐놓으면 쓰레기...
하다못해 감독 코치는 일찍 발표를 했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0입도 감독의 의견도 있겠구나 싶기라도 하죠...
21/11/29 19:36
이게 욕먹을인가 하면 그건 아닌거 같은데..
단지 스토브리그가 너무 노잼이라 화나요 크크 그래서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팀해체할거 아니면 알아서 채우겠제..
21/11/29 19:36
이러다가 더샤이 영입하면 빛마쉬 되는거겠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럴일은 없을테니 감코진이라도 채워넣고 트위터질좀 했으면 좋겠네요
선수 0입도 아니고 감코진까지 완벽하게 0입인 스토브리그는 처음 보네요
21/11/29 19:38
트위터도 저 메인만 딱 보고 접은게... 댓글 보다보면 닉네임에 T1 달아놓고 헛소리 하는 사람들 보면 진짜 혈압이 오르는 기분이더군요.
21/11/29 19:41
아주아주아주~~~ 관대하고 친 프론트적으로 해석하면 더샤이 영입 못 할수도 있습니다.
더샤이 자체가 여러썰로 돈 말고도 여러 이유로 이동을 꺼리는 선수기도하고 티원 입장에선 페이커 한명 연봉에 썰대로 계약금까지 있으면 어지간한 팀이 팀 통으로 갈아치운거만큼의 금전적 소모가 있었던데다가 내년에 다른 선수들 계약기간 끝나는거까지 생각하면 더 쓰기는 부담스러울 수 있고 돈 킵해놓고 싶을 수도 있죠. 그런데 대형영입도 없는 주제에 프론트 얼굴격인 인간이 팬들 여론 어떤지 뻔히 알면서 저렇게 관종짓하는건 아무리 친 조마쉬 적으로 생각해줘도 도저히 이해해줄수가 없네요.
21/11/29 19:51
감독마다 선호하는 스타일이 있고 자신만의 방향성이 있기 마련인데 감독 오기도 전에 선수 싸그리 정리하고 심지어 케스파컵은 불참까지 확정해버린 뒤 "감독 의사는 1도 반영안할거지만 대신 성적은 잘 내야한다" 하면 과연 능력있는 감독이 오려고 할까 의문이 듭니다.
커뮤니티 반응 보면 그냥 병풍형(?) 감독 세우는게 차자리 낫다... 라고 하는데 그런 병풍형 감독을 과연 선수들이 믿고 따를지부터가 의문입니다. 대체 어떤 감독과 코치를 기용하려고 이렇게 선임이 늦는건지 이제는 짐작도 안되네요.
21/11/29 19:52
아직 DRX같이 아무 발표도 없는 팀도있는데, 좀더 기다려보시는건 어떠실까요.
어지간하면 발표하겠죠. 담원도 사실 나간거빼면 발표한거없고... 그저 찌라시 거피셜말곤 확정적으로 말한팀 별로안됩니다.
21/11/29 20:24
저는 뭐... T1의 오프시즌 무브가 그렇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캐년도 오퍼했고, 너구리도 했고, 더샤이도 오퍼한 상태고(찌라시대로면)... 더 오퍼할 선수가 없죠. 감코도 뭐... T1이 올해 LCK에 업적이 하나있죠. 쓸데없이 이름값만 높은 감독 데려오지 마라, 주전은 가능하면 확정하고 로스터 함부로 바꾸지 마라... LCK 모든 팀이 이런 실수는 이제 잘 안하는것 같군요. 크크크
21/11/29 20:26
돌림판 포기한 순간부터 지금과 같은 로스터 줄이기는 예견된거고
까일거리라면 대인배처럼 보일려고 테디라는 좋은 트레이드 카드 날린 것이겠죠 (저라면 테디+칸나+엘림+클로저+현금 <-> 기인 트레이드 시도해봤을거 같지만 깔끔하게 포기했으니...) 이제 감독/코치도 에고가 최대한 적은 사람인데 유능하기까지 해야되니 필요요소가 추가된건 사실입니다
21/11/29 20:32
전 사실 T1보다 올해 농심과 젠지 중에 큰 그림 그린게 누군지 정말 궁금합니다.
농심이 설계하고 젠지와 손잡은 건지, 젠지가 농심의 오퍼를 듣고 빅사이닝을 만든건지. 개인적으로 예전 KT의 슈퍼팀을 만든적이 있던 이지훈 상무님의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결국 두 팀다 훌륭한 라인업을 만들었습니다.
21/11/29 20:37
사실 젠지 팀 구성을 만든 건 데프트나 다름없죠 크크. 도쵸뎊이 계속 묶여 있었으면 룰러를 내보낼 수 없는 젠지는 도쵸 영입 못했을 거라고 봐요.
21/11/29 20:42
사실 피넛 비디디 트레이드는 말이 안되는, 젠지 손해 트레이든데,
개인적으로 누군가 큰 그림 그린게 분명하다고 생각해서요... 쇼메+캐년 한 묶음으로 생각하면, 도란+쵸비를 겨냥하고 진행한 것 같습니다.
21/11/29 21:12
젠지가 큰그림을 잘 그렸을 것 같습니다
결과값이 기대치만큼 안 나와서 그렇지 20 젠지 결성될 땐 그 해에 뽑아낼 수 있는 영입으로는 대박이었죠
21/11/29 21:55
네 농심이 선제시 했는데,
전체 그림까지 그려서 제시했는지, 아니면 농심 오퍼를 듣고 젠지가 로스터를 계획했는지 그게 궁금해서요...
21/11/29 20:37
그냥 돈이 없어서 이렇게 됐다, 라면 모든게 이해되지 않나요
티원 준결멤버 다섯중 넷 유지인데 이게 그렇게 망한 스토브리그인가 하면 의문이네요 합도 맞으니 돌림판 이슈도 거의 없고
21/11/29 20:50
0입이면 그냥 페이커 재계약하자마자 빠르게 로스터 발표하고 응원해달라는 글만 써도 욕 안먹을텐데 크크
더샤이는 오는게 대박인거지 안 온다고 뭐 대안이 있나요 제우스를 칸나보다 높게 평가한건데..
21/11/29 21:21
감코는 발표나긴 날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로스터는 그냥 저대로 가도 뭐 탑이 더샤이 너구리 데려올거아니면 걍 제우스 긁어보고 서머때 생각해봐도 될듯요. 6인이 기본인데 없는거 그거말고는 걍 시즌시작 기다리시는게 편할것같아요. 이대로도 충분히 강하긴 강합니다.
21/11/29 21:29
선수보다는 감코가 너무너무 걱정되요
선수는 뭐 어차피 이쯤까지 뭐 없으면 그냥 뭐 없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감코가 없는 건 너무 큰거 같아서요.
21/11/29 22:28
사실상 국내 vs 중국 중 국내 고른거라 봐야죠.
멤버로는 담원, 젠지 밖에 못 맞춰줄거고 금액적으로는 담원도 어려울텐데 T1을 떠나는 순간 중국 도전이 되는거라 아쉽게도 선택지가 한정적이죠. 시즌 도중에 T1을 떠나기로 마음먹고 미리 FA 선언해두는거아니면 중국행 결정하는건 꽤 큰 도전이죠. 그래서 이번에도 T1에 남을거란 이야기가 많았다고 생각해요.
21/11/29 23:09
전 조마쉬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그냥 아무것도 안할꺼면 조용히라도 있지... 란 생각이...
뭐 ceo관점에서 그냥 0입으로 돈 벌겠다 생각할수도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저런걸로 트윗질하는거 제가 t1팬은 아니지만 참 한숨나옵니다...
21/11/29 23:18
이게 같은 북미출신에 깐부인 아놀드허와 극명히 대비되는것도
T1팬분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는것 같습니다. 대조적인 예시가 너무 가까이있으면 볼때마다 생각나고 화나거든요.
21/11/29 23:44
0입 이해가능. 작년에 그 풍파를 겪었으니
감코는 좀 빨리 발표좀 그리고 관종이라 입터는것도 이해가능 근데 감코 발표좀 하고 트위터로 입털었으면
21/11/30 00:40
감코진 없이 시즌 치를 것도 아니고 설령 감코진이 맛이 간 인선이라고 해도 트럭 보낸다고 철회할 것 같지도 않고... 그럼 뭐 두 발 뻗고 누워서 기다려야지 별 수 있나요.
21/11/30 01:30
조마시 체제로 3년 스토브리그를 박았어요 제가 티원 프런트 쌍욕하니 놀랍게도 쉴더들이 있던데 뭐 타팀팬들일테니 그러려니 하지만...
lck에서 가장 돈많은 팀이 강남에 그 화려한 건물로 한달 임대료 억대로 박아두는 팀이 스토브리그 3년동안 박고 팀은 최장 무관 진행중이면 누구라도 욕하죠.. 차라리 돈이 없다 없는거 짜내서 해낸다 느낌이면 이해라도 하지... 결국 티원은 올해 자기 배를 갈라 내년 lck팀들을 행복하게 했고 본인팀은 0입에 19살 제우스한테 내년 목숨이 달려있죠 최소 올해 서머 칸나급 못하면 성적 족박을 텐데 크크 능력없는 프런트들 덕분에 애정과 기대치도 뚝뚝 떨어지는 중. 뭐 더샤이는 이미 끝났다 보고 내년에도 결국 성적 못보여주면... 크크 결론은 내년 티원은 질때마다 그것도 티원출신한테 지면 아주 재밌을 상황 엄청 많을겁니다 크크크 IF가 이만큼 많이 필요할수가 없어요. 1년 내내 잘해준 케리아 빼면 죄다 IF가 필요... 크크
|